혹시 기억하시려나요.
저멀리 남쪽에서 아이들 여름방학이라 서울 여행간다고 여기 물어봤었는데.. 따순 댓글이 얼마나 많이 달렸게요~
사는게 바빠 이제야 후기올립니다.
초등 남자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것은 용아맥에서 탑건관람이었어요. 같은 건물에 건담샵이 있어 눈이 휘둥그레 쇼핑도 하구요. 학교가서 여름방학에 제일 기억에 남는 일로 발표도 했었대요.
두번째는 국회의사당 과 헌법재판소 견학이었구요
세번째는 대학로 연극구경이었답니다^^
조언해주신 것처럼 제가 기대했던 공예박물관이나 청와대는 그냥 그랬나봅니다. 조언들덕분에 저희 아이들 뜻깊은 추억많이 쌓았습니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다들 희망찬 2023년 맞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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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후기
시골사람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22-12-27 12:57:56
IP : 58.227.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27 1:08 PM (220.116.xxx.18)어머님이 능력자시네요
용아맥 탑건을 예약하시다니...
즐거웠다니 듣는 저도 좋군요2. 와
'22.12.27 1:15 PM (59.6.xxx.68)용아맥 표 구하기 서울 사람들도 쉽지 않은데.. 것도 탑건이면 아이들이 만세 부를만도 하네요 ㅎㅎ
서울의 포인트가 될만한 것도 잘 보셨고요
공예박물관은.. 저같은 아줌마는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초딩남아면 그냥그랬을 것 같아요
청와대는 옛날의 청와대가 더이상 아니라서…
그래도 아이들이 발표할 정도면 좋은 추억 남기신거니 원글님도 뿌듯하셨겠어요 ^^3. 음
'22.12.27 1:17 PM (61.109.xxx.211)어렴풋이 기억나네요 남쪽서 올라오신다고...
사실 저도 남쪽 끝은 아니고 남쪽 중간에서 이사온지라 몇년은 신이 났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저는 꼬맹이들과는 반대로 공예박물관 대학로연극 순으로 좋았어요
즐거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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