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 앞에서 소리지르고 등교한 아들
유치원생 동생 방학인데 자긴 등교라고 심통이 난 상태에서
롱패딩이 답답하다고 하는데 오늘 너무 추운날이라 입어야한다고 입혀서 등교 시켰어요.
현관 앞에서 아~~~~~~악!!!! 아파트가 울리도록 소리지르고 갔는데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착하고 순한 아이이고 폭력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친구들과도 그런 문제도 없는데...
엄마인 제 앞에서 아직도 울고 떼쓰는 모습 보일 때가 있어요.
오늘 아침 덩치 큰 아이가 저러는걸 보니 심장이 두근거리고 어쩌나 싶네요.
자기도 답답했겠지만 그래도 할 행동 안할 행동 가려야하는거고...
같은 라인에 같은 학교 아이들 많이도 사는데...
정말 저럴 때는 어째야하나요 ㅜ ㅜ
1. 음
'22.12.26 9:17 AM (180.65.xxx.224)어머니 아무리 추워도 숏패딩 입는다고 얼어죽지않아요
롱패딩 불편하다하면 편한 옷 입히세요2. ...
'22.12.26 9:17 AM (58.234.xxx.21)사춘기 시작인가보네요 ㅜ
3. ...
'22.12.26 9:19 AM (211.178.xxx.150)강요를 안하면되요. 저도 얼마전 기모바지안입겠다는 초고아들과 대치상황이었는데, 지나고보니 그냥 지가 추운데 강권안하면 부딪칠일이 없었을걸 싶더라구요...게다가 유치원동생이 있다니 그간 아이가 양보며 배려등을 좀 많이 강요받고 살았을듯 싶은데(저희도 터울이 6살) 사춘기가 되니 응어리처럼 있을듯싶어요...이건 저도 어찌해야하나 숙제네요
4. less
'22.12.26 9:19 AM (182.217.xxx.206)안그래두 화난상태에서
롱패딩까지 억지로 입혀 보내니 아이가 화가 엄청 났나보네요..
저라면.. 롱패딩 입기 싫다 하면 그냥 알아서 입고가라고 냅뒀을듯5. 의견존중
'22.12.26 9:19 AM (118.235.xxx.219)롱패딩 답답하다면 입히지 마세요.
반바지 입고 다녀도 하나도 안 추운 애들 있어요.
중등은 사시사철 맨발에 구멍난 여름 크록스도 많아요.
저도 갱년기 심하니 겨울에도 덥던데 사춘기도 마찬가지죠.
특히 아들들...우리 조카들은 요즘 방문 살짝 열고 자요.
방에 난방도 안합니다.6. ...
'22.12.26 9:21 AM (1.222.xxx.37)저라도 아이가 불편하다고 하면 원하는거 입혀보낼거에요. 자기가 추워봐야 엄마말 들을걸 하는거지요.ㅎㅎ. 그리고 애들은 생각보다 추위안타요. 다음부턴 너무 엄마 고집대로 하지마시고 아이에게 맞춰주세요.
7. ...
'22.12.26 9:22 AM (112.220.xxx.98)정부에서 춥다고 얼마나 호들갑을 떠는지 ㅉㅉ
어제 낮엔 바람 안불땐 봄날씨같았어요
오늘도 오후엔 다 영상입니다
어른인 저도 오늘 코트입고 출근
애들은 더 열많지 않나요?
조금만 움직여도 롱패딩 얼마나 답답한데요8. ..
'22.12.26 9:22 AM (211.208.xxx.199)이따가 돌아올때는 다 잊고 히히거리며 단순하게 올거에요.
조용히 앉혀두고 생각하신대로 살살 타이르세요.
열 살이 넘으면 이제 할 행동 안할 행동 가려야하는거고 같은 라인에 같은 학교 아이들이 많이 살고
동네 사람중에 너 아는 분들도 있는데
너에 대한 평가가 뭐가 되겠니?
그런 행동은 부모와 네 얼굴에 같이 먹칠하는거니
앞으로는 하지마라.9. ...
'22.12.26 9:23 AM (39.7.xxx.57)그 정도는 놔두세요...ㅡ 아이가 그나마 엄마 향해 소리치고 대들지 않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이제 사춘기 오는 모양이니 옷 같은건 그냥 입고싶은거 입으라고 하세요. ㅠㅠ10. ^^
'22.12.26 9:24 AM (112.150.xxx.31)고딩 아들 오늘도 크록스 신고 갔습니다.
여름에 기모후드 입고 겨울에 여름바지 입습니다.
요즘애덜 롱패딩 안입지않나요?
그롱패딩 남편이 입고다닌지 꽤 됐어욪
아이를 존중해주세요.
본인이 입고싶은것도 강요받으면 화나지않을까요?
소리몇번지른다고 그아이가 폭력적으로 되지않습니다.
내재되어있는 화가 더무섭더라구욪11. ㅇ
'22.12.26 9:24 AM (61.80.xxx.232)롱패딩 많이 불편하다고 우리애들도 안입는다고해서 절대 안입고 학교가요~ 화장실갈때 넘 불편하고 입고 수업할때 앉아있는대도 불편하대요 롱패딩 딱 질색을해요
12. 동생과 터울이
'22.12.26 9:24 AM (59.6.xxx.68)꽤 나네요
초고와 유치원이면
그런데 초고면 아이 옷은 아이가 골라 입지 않나요?
너무 심하게 날씨와 안맞는거 아니면 그냥 두셔도 될텐데요
그리고 착하고 순한 아이라는 표현이 걸려요
그 착하고 순함이 원래 그런건지, 형이라서 가족들 기대치에 맞춘건지, 참고 참는 중인지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세요
스트레스 받는 일 없나, 하고싶은데 잘 안되서 속상한 건 없나, 엄마 아빠 동생에게 바라거나 속상한 건 없나, 학교에서 짜증나거나 거슬리는 건 없나 등등
아무래도 동생이 많이 어려서 형답게 행동하길 바라는 눈들이 많은 상태로 컸을 것 같은데 그로 인해 힘든 점들이 있을듯 짐작이 되는데 원글님이 더 잘 아시겠죠
현재 아이가 저러는 건 뭔가 쌓인게 있다는 것이니 일단 말로라도 해소하게 하시고 같이 해결방법이 있는지 생각을 나눠보시면 좋겠어요13. ...
'22.12.26 9:25 AM (122.40.xxx.155)옷은 본인 원하는거 입게 해주세요.
14. 원글
'22.12.26 9:25 AM (210.90.xxx.111)말씀 감사합니다 ㅜ ㅜ
그냥 원하는걸 입힐걸 싶네요.
근데 아이가 추위를 많이 타는 아이에요.
춥다를 입에 달고 살아서 핫팩 장갑 다 챙겨간답니다.
그러니 오늘 같은날 초겨울 패딩(이거마저 올해까지만 입히려고 세탁소 안 맡기고 세탁기 돌렸다가 군데군데 뭉쳐서 ㅡㅡ;;;)을 도저히 입힐 수가 없었어요 ㅜ ㅜ15. 남자애들
'22.12.26 9:25 AM (221.165.xxx.55)답답해서 롱패딩 안입어요ㅠ
멀쩡한 롱패딩 두고 숏패딩 입고 다닙니다16. ...
'22.12.26 9:27 AM (112.220.xxx.98)뭉친거 옷걸이 같은걸로 팡팡 두들기면 다 살아나요
17. 근데
'22.12.26 9:27 AM (99.228.xxx.15)아이가 밑도끝도없이 소리지른거면 혼내시는게 맞는데 싫다는거 기어코 입혀 보내신거면 그거갖고 혼내지 마세요. 저는 부모가 아이의견 묵살하고 맘대로 못하게하면서 본인이 결국 화나서 하는 행동 꼬투리잡아 혼내는거 정말 극혐이에요. 그럼 뭐 어쩌란건지 아이입장에서. 본인이 싫다면 그냥 내버려두세요. 롱패딩 안입어도 안 얼어죽어요.
18. ㅠ
'22.12.26 9:27 AM (182.216.xxx.211)그러게요… 저희 아이도 롱패딩 진짜 밖에 눈발 무섭게 흩날리고
그래야 입고 진짜 안 입우려고 해요.
롱패딩 입으면 하남자로 보인다나…;;;
저학년 때나 입혀주는 대로 입음…19. ...
'22.12.26 9:27 AM (122.40.xxx.155)얇은옷 입고 추웠던 경험을 본인이 해야 하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보면 속 터져도요ㅜㅜ본인이 결정하고 본인이 느끼고..시작이에요. 옆에서는 지켜보고,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시고요.
20. ㅇㅇ
'22.12.26 9:28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중학교 앞에 사는데, 아직도 반바지 입고 등교하는 남자애들 한 둘 꼬 봐요, 오늘도 한 넘 봤네요 ㅋㅋㅋ
옷가지도 씨름 하는거 보니 아직초딩엄마죠 참ㅎ 중딩가면 그거 말고로 부딛힐 일들이 너무 많아서21. ..
'22.12.26 9:28 AM (223.38.xxx.36)초등고학년인데 롱패딩 숏패딩 지 맘대로 골라입을 자유 정도는 주세요. 애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집 앞에서 고함을 지르고 갔을까요. 얇은 패딩 입고 갔다가 추우면 아이가 다음부터는 알아서 두꺼운 거 입고 갈 겁니다. 그러면서 자율을 익히는 거죠. 뭐가 더 중요한지 모르시는 거 같네요
22. ㅇㅇ
'22.12.26 9:29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중학교 앞에 사는데, 아직도 반바지 입고 등교하는 남자애들 한 둘 꼭 봐요, 오늘도 한 넘 봤네요 ㅋㅋㅋ
옷가지도 씨름 하는거 보니 아직초딩엄마죠 참ㅎ 중딩가면 그거 말고도 부딛힐 일들이 너무 많아서23. 음
'22.12.26 9:30 AM (118.235.xxx.219)저희 엄마가 헤어에 진심이셔서 초등6학년까지
아침마다 머리 손질 20분
양갈래머리 디스코머리 난리도 아니었는데
하나도 안 고마웠어요. 어차피 학교 끝나면 헝크러져있고
20분 더 자고 싶었음.24. ,,,,
'22.12.26 9:31 AM (59.22.xxx.254)자기주장이 강해질 시기에 엄마강요까지 짜증폭발이네요...그래도 나중에 오면 소리지르는건 아니라고 얘기해주시고 가급적 그정도는 아이선택에 맡기세요
25. 남자애들
'22.12.26 9:31 AM (221.165.xxx.55)여름엔 덥게
겨울엔 춥게 입고 다녀요 ㅠ26. 이제
'22.12.26 9:32 AM (222.103.xxx.217)초 고학년인데 이제는 아이의 의견도 인정 해야 할 때입니다.
27. 음
'22.12.26 9:33 AM (175.115.xxx.250)올해 숏패딩 유행이에요. 초고면 그런 것도 신경씁니다.
28. ㅎ
'22.12.26 9:34 AM (180.189.xxx.64)삼선 슬리퍼 신고 간 놈도 있습니다~
29. --
'22.12.26 9:34 AM (27.117.xxx.83)자기 입고 십은대로 해주세요
감기 걸리면 정신 차리겠죠.30. 음
'22.12.26 9:36 AM (49.164.xxx.30)저희 초1아들도 날마다 두꺼운패딩싫다거든요.
원하는대로 경량입혀보냈는데 하교길 전화왔더라구요. 춥다고ㅋㅋ 학교길 크록스 신은애들도 많아요
저 반팔입은 애도 봤네요. 냅두세요.안얼어죽더라요31. ㄹㄹㄹㄹ
'22.12.26 9:37 AM (125.178.xxx.53)요즘애들 롱패딩 잘안입던데..
패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으면
추워도 내복에 숏패딩입지
롱패딩안입데요32. 괜찮습니다
'22.12.26 9:37 AM (222.102.xxx.75)악만 지르고
옷은 입고 간거죠
계속 그러시면 악지르고
옷 패대기칠 수도 있어요
덩치 커도, 밑에 애에 비해 큰애여도
아직 초고인데 아이 대접을 해주세요
같은 라인에 같은 학교 애들 사는거 신경쓰지 마시고
순한 애가 왜 악을 질렀을지를 신경 써주세요33. 판단
'22.12.26 9:38 AM (113.131.xxx.169)할 수 있는 나이에요.
롱 패딩 싫다고 했다가 또 찾기도 할 수 있구요.
엄마의 강요가 숨막혔나봐요.
엄마 의견을 한번 얘기해봤다가 아이가 안 받아들이면
아이 의견에 맞춰주세요.
추워도 지가 춥고...뭐 그렇습니다.34. ....
'22.12.26 9:4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숏패딩 입는다는데,
그정도는 아이가 하고픈 대로 둡니다.
중.고등되면 반팔체육복에 슬리퍼 끌고 다녀요 ㅡㅡ35. 아제발
'22.12.26 9:45 AM (118.235.xxx.230)얼어죽지않아요
한참활동하는아이
치렁치렁한 롱패딩좋겠어요?
제발 아이들 좀춥게키웁시다
내복에 기모바지에 내복에 티에쉐터에
조끼에 패딩에 정말심한엄마들많아요36. 초등
'22.12.26 9:47 AM (203.142.xxx.241)고학년이면 지가 원하는대로 입게 해도 됩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추워봐야 엄마 말 생각나요
37. 혹시
'22.12.26 9:50 AM (211.250.xxx.112)모자 목도리 싫어하지 않나요. 제 고등아이도 롱패딩 안입어요. 얼굴이 뻘겋도록 춥다고 난리면서도 안입어요. 답답하다네요
38. 원글
'22.12.26 9:50 AM (210.90.xxx.111) - 삭제된댓글반성합니다.
제가 내복에 기모바지에 기모후드, 조끼 패딩 입히는 엄마에요 ㅜ ㅜ
기모바지 답답하다해서 바꿔입히고 조끼 패딩 대신 롱패딩 입혔는데;;; 온가족 추위에 약하다보니 제39. ㅇㅇ
'22.12.26 9:51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저는 바운더리만 정해줍니다,
롱패딩 숏패딩 폴리잠바 행거에 걸어두고 이 안에서만 입고 나가면 암소리 안하는걸로 서로 암묵적인 룰이 있어요 ㅎㅎ40. ..
'22.12.26 9:54 AM (115.40.xxx.119)아드님 집에 오면 엄마가 억지로 롱패딩 입혀서 미안했다 다음엔 안 그럴게 하면서 토닥토닥.. 맛있는거 주면 또 금방 풀릴거에요. 사춘기 자식둔 엄마들 화이팅~
41. ㅇㅇ
'22.12.26 10:06 AM (175.196.xxx.92)애들 키우다보면 말도 안되는걸로 고집 피울때가 있죠..
꼭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해야 하더라구요.
추워서 제발 내복좀 입고가라 해도 절대 말 안들어요. 패딩 입으라고 해도 안춥다고 맨투맨만 입고 나가기도 하면 속터집니다.
첨엔 감기걸리고 고생할까봐 안쓰러워 실랑이 했는데요,
요새는 그래... 고생해봐야 알겠지하고 지 원하는대로 해줍니다.
얼마전에 고생해보고 나니,,,, 내복 입는거 비웃던 아들이 입고 다니네요... ㅎㅎ42. ...
'22.12.26 10:14 AM (110.13.xxx.200)사춘기 시작인가본데..
이겨울에 반팔입는다해도 냅두세요.
왜냐.. 남자애들이 보통 열이 많고 또 지가 추워서 알아서 주워입더라구요.
본인생각엔 자기 생각과 행동을 억압받는다 느끼니 소리지른거에요.
엄마생각으로 뭐하라 강요하면 관계악화의 지름길이에요
요즘 유치원생도 자기맘대로 잆는다고 난리잖아요..ㅎㅎ43. 에고
'22.12.26 10:18 AM (116.89.xxx.136)남자애들이 그렇더라구요.
더운여름에는 발목까지 오는 부츠신고
추운겨울에는 맨발에 슬리퍼신고..
엊그제 그 추운날에도 후드티에 가죽잠바입고 나가더라구요..
다음부터는 그냥 내버려두세요
엄마의 마음과 달리 남자애들은 답답한거 싫어하고
그냥 혼자 하고싶은대로 두는게 좋은거 같더이다..
이상 대딩까지 키워본 맘.44. ᆢ
'22.12.26 10:19 AM (110.70.xxx.210) - 삭제된댓글크록스 맨발 신고 간 아들도 있어요
45. 초3
'22.12.26 10:20 AM (210.117.xxx.5)저는 롱패딩 일부러 안입혀요.
저희랑 외출할때 빼고는.
이거 잘못하면 애들 넘어지기 딱 좋더라구요.
특히 계단.46. 원글
'22.12.26 10:24 AM (210.90.xxx.111)반성합니다.
제가 내복 기모바지 기모후드 패딩조끼 패딩 장갑 핫팩 장착해주는 엄마에요 ㅜ ㅜ
오늘은 기모바지 답답하다고 해서 갈아입히고 롱패딩 입히려고 패딩조끼 빼고;;;;; 저도 추위에 약하다보니 제 기준으로 저래도 춥겠지 했어요 ㅜ ㅜ
마음 같아선 이불 싸주고 싶은 엄마인데.. 이런 것들부터 내려놓기 해야겠어요. 댓글보면서 반성합니다. 관성에서 제가 벗어나질 못하고 있었네요. 일단 지금 숏패딩 주문하려고 보고 있어요. 아이 오면 잘 얘기해봐야겠어요. 선배 어머님들 감사합니다.47. sjyj
'22.12.26 10:31 AM (58.230.xxx.177)불편하다고 안입더라구요
숏패딩에 감은 머리 젖은채로 나가는 우리고딩보고 위안을 얻으세요
지가 춥지 내가춥나48. 저희집
'22.12.26 10:34 AM (124.50.xxx.74)안전제일주의 중1은 반팔에 잠바입고 가여 ㅋ 이유는 학교가 덥다고
옆집 중2는 눈왔는데도 삼선 슬리퍼에 양말이 다 젖은채로 걸어가기도 해여
ㅋ49. 원글님도
'22.12.26 10:39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압박스타킹에 쫄쫄이 입혀서 직장에 보내야하는데 T.T
쪄죽는 고통 아시나요 ㅠㅠㅠㅠㅠ
생각만해도 답답해미치겠는데 애는 오죽할까요.
거의 고문이네요 ㅠㅠㅠㅠ50. 원글님
'22.12.26 10:40 AM (116.34.xxx.234)압박스타킹에 쫄쫄이 내복 입혀서 직장에 보내야하는데 T.T
쪄죽는 고통 아시나요 ㅠㅠㅠㅠㅠ
생각만해도 답답해미치겠는데 애는 오죽할까요.
거의 고문이네요 ㅠㅠㅠㅠ51. 토닥토닥
'22.12.26 10:41 AM (125.243.xxx.33)이제 시작이시네요.
저희아이 초5부터 반항이 사작되서 4.5년을 싸웠어요 ㅎㅎ
여기에 하소연도 꽤 올렸는데
지금은 성인되어 얌전합니다.
화이팅 입니다.52. ㄹㄹㄹㄹ
'22.12.26 10:44 AM (125.178.xxx.53)어휴 애가 답답해할만하네ㅛ
아이에게 스스로 결정할 권한을 주세요
그래야 머리도 쓰고 생각도하고 의욕을 잃지않아요..
전에 그런얘기들은 기억나요
노벨상 수상자의 과반이상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던가..
자신의 날개를 펼 수 있었다는 얘기죠53. dd
'22.12.26 11:11 AM (58.148.xxx.211)요즘 애들 롱패딩안입어요 교실안은 난방하니 덥고 거추장스럽다고 숏패딩이나 후리스 입구요 중학교 올라가니 내복은 절대안입고 양말도 발목양말만 고집하고 후리스안에 반팔 하복과 얇은 하복바지만 달랑 하나 입고다니다가 최근일주일전 한파때가 되니 드디어 스스로 롱패딩을 찾아서 입긴하더라구여 지들이 추운거 스스로 겪으면 찾아입어요 입기싫다하면 아직 견딜만해서 그런거니 그냥 냅둬요
54. 고3 엄마
'22.12.26 11:13 AM (124.5.xxx.117)헐.. 아이 둘 키운 엄마고 둘째녀석 고3입니다
냅두세요
제아들 초딩고학년부터 중3까지 한겨울에도 반팔 반바지 슬리퍼 끌고 갔습니다
학교선생님들이 넌 안춥냐고 눈이 동그래져서 물어보시곤 했죠
처음엔 더워서 반팔 입은거 같았으나 날이 갈수록 친구들의 놀란눈을 보는걸 즐기는거 같더라구요
입술은 파래져서 말이죠
지금 고3인데 내복입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냅두세요. 그럼 다시 돌아옵니다55. 안입겠다면 그낭
'22.12.26 12:45 PM (39.7.xxx.9)안입겠다면 그냥 보내세요
본인이 겪어보면 다음부턴 잘 입어요..56. ...
'22.12.26 1:01 PM (175.209.xxx.111)지 입고 싶은대로 입으라 하세요.
애들은 혈기왕성해서 롱패딩 더울 수도 있어요.
우리 아들 집에서 덥다고 반팔에 반바지 입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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