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다 하나도 안아팠데요
무슨 척추에다가 주사를 놨는데 하나도 안아팠다고 해요
근데 한국에서도 무통분만있지만
그래도 아프다던데요
호주에서 애 낳은 사람은 무슨 진통제랑 해피가스를 흡입해도
결국 밀어내기 해야 한다고 진통제를 막판에는 줄여서
거의 죽을거 같은 고통느끼다가 자연분만했다고..
제왕절개를 거의 안해주는모양이더라구요.
한국의 무통주사는 그럼 왜 맞아도 아픈건가요
약이 좀 후달려서 그런건가요
두명다 하나도 안아팠데요
무슨 척추에다가 주사를 놨는데 하나도 안아팠다고 해요
근데 한국에서도 무통분만있지만
그래도 아프다던데요
호주에서 애 낳은 사람은 무슨 진통제랑 해피가스를 흡입해도
결국 밀어내기 해야 한다고 진통제를 막판에는 줄여서
거의 죽을거 같은 고통느끼다가 자연분만했다고..
제왕절개를 거의 안해주는모양이더라구요.
한국의 무통주사는 그럼 왜 맞아도 아픈건가요
약이 좀 후달려서 그런건가요
마약성 진통제라서;;
그거 마약성진통제라고 말많아요
임산부한테도 처방한다는 마약성 진통제라서….
출산한 제 친구은 한국서 출산한 친구랑 같은 약 맞았던데요..? 전 제왕이라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무통 약이라고..
미국에서 에피듀럴 맞았어요..맞으니까 안아프긴 했는데 힘주기 어려워서 고생하며 낳았어요. 한국은 무통이 다른 약인가요?
같은 약이에요. 무통분만
출산 후 진통제 세게 써요.
같은 약이에요. 무통분만
출산 후 진통제 세게 써요.
제왕절개도 필요하면 해야죠.
근데 병원비가 보험없다면 한국돈 5천~1억은 들텐데요?
무통분만 아프던데...뭘까요?
결국은 수술했는데
무통분만인데 유통이면 마취가 덜된건데요?
큰 애 38시간 진통하고 식겁해서 둘째는 무조건 무통한다고 무통했는데 진짜 주사 맞고나서부터는 남편이랑 웃으면서 얘기했어요
막판에 애 머리 나올때쯤 힘 줘야한다고 뺐는데 그 때 잠깐 아프고 하나도 안아팠어요
마약성 진통제가 왜요?
정말 통증 제어가 필요할 때 의학적으로 판단해서 부작용은 적고, 진통 효과를 높인다고 판단될 때 사용되는 약물인데 무슨 문제가 되나요?
마약성이라서요?
마약이 문제인건 중독이 되어 반복적으로 쓰다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지 못할 때 문제가 되지 진통이 필요한 환자에게 생으로 통증을 버티라고 할 수 없으니 환자의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줄 때에는 오히려 득이 되고 고맙죠
마약성이라 문제가 많다라…
분만 시 이용할 때는 약효와 아이가 나오는 시간을 계산해서 아이에게 영향이 미치지 않을 양과 시간에 줍니다
그래서 마취과 의사와 소아과 의사가 대기하면서 관찰하고요
모유 수유 문제도 말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영향 없음으로 결론 낫고
사실 무통 분만이 극심한 진통을 억제하는 건 좋은데 자연적으로 수축이 되고 진통이 와서 배에 힘을 주는 과정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건 맞아요
진통이 오면 나도 모르게 힘이 주어져서 얼굴이 시뻘개지도록 힘을 쓰는데 무통주사의 효과로 아무런 통증도 없는 상태에서 그 정도의 힘을 쥐어짜는 건 불가능이거든요
그러다보니 분만 시간이 길어지고 헛힘만 주다가 진행이 안되서 제왕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죠
물론 모두 다 산모와 아이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로 이어지는 문제이긴 합니다
마약성 진통제라 문제있다고 간단히 말할 이슈는 아니예요
갑자기 오피오이드 생각남 ㄷㄷㄷㄷㄷ
미국에 마약성 진통제 남용해서 중독되서
평범한 사람들 사망률 급증했던데
무통으로 낳았어요
모니터를 보면서 힘줘야하는 시점을 알던데요.
하나도 안아프고 힘주라고 할때만 힘주다가 낳았어요
한국은 그냥 썡으로 다 알고 느끼고 애를 출산
두번에 기절 진짜 정신있으면서 그걸 하다니
무통주사 맞고 한 두번 정도 아픔이 파도처럼 밀려왔는데,
막상 애기 낳을 때는 하나도 안 아프고 수월했어요.
간호사가 힘주세요~~네에~~딱 2번 힘주고 바로 간단히~ 낳았어요.^
한국 무통주사가 척수에다 에피듀럴 넣는거 어닌가요? 호주애서 했다는 거라우겉운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 2002 년에 척수에 하는 그 무통 주사 맞고 진통은 줄었으나 결국 애가 힘들어 한다나 결국 제왕했어요. 그 주사 맞으니 달 아프긴 했어요.
한국 무통주사가 척수에다 에피듀럴 넣는거 어닌가요? 같은건대요. . 저 2002 년에 척수에 하는 그 무통 주사 맞고 진통은 줄었으나 결국 애가 힘들어 한다고 해서 결국 제왕했어요. 그 주사 맞으니 덜 아프긴 했어요.
저도 아이 둘 다 미국서 에피듀럴 맞고 낳았는데 하나도 안 아팠어요. 힘주랄때 힘주니 두세번만에 쉽게 낳았구요
캐나다에서 무통
분만당시는 안아팠어요
큰아이날때 14시간 통증있었는데 촉진제맞고는 3시간정도는 트럭이 배위를 왔다갔다하는 정도의 기절할것 같은 통증이었어요. 둘째는 얼굴 핏줄터지고 5시간 진통했는데 촉진제 안맞아서 그래도 사람이 견딜 수 있을 통증이였고.
나중에 딸은 무통이던 제왕절개던 하려구요. 정말 너무 심한 산통이였어요. 요즘병원은 다행히 그정도는 아닌것 같더군요
아이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진통을 끝까지 주지 않아요
마지막에는 진통을 풀어버리는 걸로 압니다
첫째는 미국 둘째는 한국에서 낳았어요
마약성은 아닌 것 같고요. 아이 다 나와갈 때 거의 20시간 진통중이라 마취가 풀리니 잠시 후 마취의사가 다시 와서 마취시켜 줬어요
한국은 그 때 일부러 풀리게도 하지만 마지막에 풀렸다면 다시 마취시켜 주지 않았겠죠.
한국은 진통이 오래 되니 바로 제왕절개를 추천하더라구요
케이스마다 다를거에요.
한국은 무통해도 자궁이 몇센티 이상 열렸을 때 아님 제대로 안해주더라구요. 전 유도분만으로 양수 터지고 진통은 진행되는데 자궁이 안열려서... 그리고 보통 마지막 분만 쥐어짤때는 안해주고요.
아무래도 너무 많이 주입하면 아이한테 안좋을 것 같죠
정말 하나도 안아팠어요.
모니터보면서 힘주라고할때 힘주고.
1인실 1박2일 . 회사에서 보험 빵빵하게 들어줘서
10만원정도 자비 들었어요.
친구와 저 둘 다 한국에서 아이 낳았는데
친구는 무통분만
저는 제왕절개
하나도 안아팠음요. 25년 전인데.
병원마다 의사마다 노하우가 있는게 아닐까요?
무통분만해서 자연분만한 그 친구는 무려 다음 날부터 샤워하고 돌아다니고 할 거 다 하더라구요.
한국서 애 둘 무통으로 낳았어요. 무통주사 맞은 후엔 하나도 안 아팠어요
저 무통 맞고 진짜 아무 느낌없이 애 낳았어요. 그거 덕분에 출산은 진짜 껌이었는데 그 담날부터 수유콜 받고 왔다갔다하는게 더 힘들었어요 회음부 봉합한곳이 너무 아파서 ㅜㅜ
미국서 애둘 무통으로 낳았어요
하나도 안 아팠어요
곳에서 척추 마취했는데 지인은 아프고 저는 안 아팠어요. 의사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15년전 무통으로 낳았는데 무통 맞고는 하나도 안 아팠어요.
무통 맞아도 아프던데 ㅠㅠ 진통 다 하고 다 열렸는데
애가 안내려와서 걍 제왕했어요.
무통 맞아서 안 아팠다는 분들 부럽네요.
그것도 뭔가 노하우랑 체질이
맞아야겠죠..
우리나라에서 무통분만 두 번 했는데 안아팠어요
울산,산본에서 했어요
무통분만 하니까 얼굴도 안붓고 애기 안낳은것처럼 얼굴이 생생하다고 사람들이 그랬어요
첫째, 둘째 모두 의사선생님한테 무통주사 얘기 꺼냈다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단칼에 거절당하고 생으로 낳았는데
엄청 아프고 힘들었거든요
억울하네요
똑같이 마약성 진통제 에피듀럴써요.
한국은 진통을 느껴야 한다고 출산 임박하면 수액 잠구는 병원들이 있어서 그래요. 특히 큰 병원들.
한국 방법이 아기 한테도 좋고, 문제도 훨씬 적어요. 고통도 못 느끼지만, 근육에 힘이 안 들어가거든요.
미국은 천천히 하라고 끝까지 놔둬요.
다행히 둘 째라서 그런지 마치 자전거 타듯, 근육이 기억을 하더만요. 그래서 별일없이 낳았어요.
한국 병원에선 여기저기서 막 고문 하듯 소리 지르는거 다 들리는데, 미국 병원에선 정말 조용했던 기억.
에피듀럴 부작용 보고 무통 안하고 낳았는데 의사가 진짜 안할거냐 여러번 물어보고
나중에 존경스럽다고 그러더군요.
한국서 큰애도 무통안하고 낳았는데 미국이 비교불가로 편하고 좋았어요
한국서 애 낳는건 짐짝 취급 미국선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
한국에서 자연분만함.
진통 겪다가 자궁이 어느정도 열려야만 무통을 놔줘요~ 옆으로 누워서 살짝 구부리라하고 에피듀럴로 ..
그러다가 자궁이 더 열리면 무통 빼버리더라구요.
낳고나니 얼굴 혈관 터져서 시뻘겋고 배는 간호사샘들이 눌러줘서 멍들어있고..
너무 무섭고 아팠어요.
전 처라리 제왕이 난거같아요 ㅡㅡㅋ
저도 영국에서 에피듀럴 맞았는데 진통하나도 안아팠어요. 간호사가 뭐하러 아픈걸 참냐고 참지 말고 하고 싶은거 다 하라고 하더라구요. 모니터 보면서 확인해서 필요하면 얘기해준다고요. 저는 자궁문이 충분히 안열려서 나중에 제왕절개 하긴 했어요.
진통은 개인차가 커요. 무통 안했는데 배탈 정도 통증이었고 제 여동생도 안아팠대요. 낳기만 하는건 열도 낳겠던데요
같은 주사 맞아도 마취 안되는 사람이 있고 잘 되는 사람이 있어요. 너무 성급한 일반화에요. 저도 한국서 무통 맞았고 그 후 허리진통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아이 몇번 힘주고 쉽게 나신분들 부럽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죽다 살아나서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고 케이스마다 다른 것을 ....
첫째 1시간 진통하고 한번 힘줘보자 할때 한번에 나오고
둘째때는 무통주사 달랬더니 첫째 몇시간 만에 낳았냐고해서 1시간만에 낳았다고했더니 무통주사 효과 나오기 전에 애기가 나올것 같아 안된다고 거절당하고 둘째는 진통시작 30~40분만에 낳았어요. 진통이라고 할것도 없이 첫째 둘째 한번에 힘줘서 나왔구요.
출산은 진짜 사람마다 달라서 일반화하기 어려워요...
영국에서 2000년도 초에 둘다 무통했어요.
저한테 버튼 주면서 아프면 누르라고
정말 무통으로 둘다 놨는데
이정도면 10은 낳은수도 있다 생각했어요 ^^
애낳고 샤워후 바로 퇴원 ㅎㅎ
몸이 안좋아서 애 둘 다 제왕절개 예정해놓고
척추에 무통주사 맞았어요
90년대 초반 차병원에서요.
첫째때는 수술하고 하나도 안 아파서 일어나 앉아서 수다떨고 놀았고, 둘째때는 너무 아파서
2~3일 열도 나고 죽을 뻔 했어요
무통주사도 다 케바케 인것 같아요
통증이 없어요
그대신에 기계 연결해서 그래프 같은거 보믄서
수치 올라가면 수축이 오는 때라고 그 때 맞춰서 힘주라고 해요
무통했는데
무통을 자궁 4cm 열려야 놔주더라구요.
그때까지 아팠고
무통맞자 정말 고통이 사라졌어요.
막판에 애기 낳을때 아픈 건 아닌데
힘주느라 힘들었어요.
저는 무통안하고 쌩으로는 못 낳을 것 같더라구요.
저두 무통 안아프던데요
전애가 작아서 그런가
무통주사 맞고 자연분만하려고 양수 터진 후 몇 시간이나 버텼는데
결국 문이 거의 열리지 않아 제왕절개했어요.
그런데 무통주사 때문인지 자연분만 시도 때 잘못 힘을 준 건지
고질병 허리 통증을 얻었어요…
혹시 무통주사 부작용 중에 허리 통증 있나요?
무통분만은 한국도 안아파요
미국에서 에피듀럴 먼저 맞고 부분 마취한다음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아이가 역아였거던요.
남편이랑 손잡고 웃으면서 아기 받았어요. 회복도 힘들지 않았고 진통제 잘 써줘서 통증없이 수술자리도 잘 아물고요.
친정엄마가 보시고 이렇게 쉽게 낳을 거면 열도 낳겠다 하셨어요.
단순 비교가 가능한가요? 미국 출산 얼마나 비싼지 한국이랑 비교가 안되는데..
그리고 무통 맞으면 진행 안되는거 맞아요. 전 유도분만하다 무통 다니 진행안되어서 다시 떼고 무통빨 사라지니 출산 진행되더라구요..
둘째면 무통안해도 쉽게 낫겠지만
첫애나 노산의 경우 무통을 해도 안해도 힘들거애요
제왕절개가 아닌이상 힘을 주어야 하니까 ..
해외에선 30년전에도 끝까지 자연분만을 유도
제왕절개 할 경우를 대비 물 한모금도 안먹여서 거의 죽다 살아남
둘째면 무통안해도 쉽게 낳겠지만
첫애나 노산의 경우 무통을 해도 안해도 힘들거애요
제왕절개가 아닌이상 힘을 주어야 하니까 ..
해외에선 30년전에도 끝까지 자연분만을 유도
제왕절개 할 경우를 대비 물 한모금도 안먹여서 거의 죽다 살아남
둘째는 무통 안해도 쉽게 낳아요? 이게 무슨 말이야 방구야.
두 아이 모두 무통으로 낳았어요.
첫 애 때는 무통 비율을 잘 맞춰서 어머 다 열렸어요? 오호호홋
힘주세요 . 네~ 말대답까지 하면서
몇 번 샘이 하란대로 힘 좀 주니깐 애가 나왔다고 알려줬음.
진짜 힘줄때도 아픈줄 모르고 힘 주었네요. 아이 어깨 빠질때인가 약간 좀 힘드네 싶은거 빼고는
출산이 하나도 어렵지 않았지요.
마취샘의 판단이 무통을 좌지우지 한다고 봅니다. 솜씨좋은 마취샘 만나면 물만난 고기처럼 쉽죠.
약이 잘 맞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전 아이한테 안 좋다고 그래서 못 맞았어요 ㅠ
근데 진통도 할만했던게 허리로 낳는 사람 있고 배로 낳는 사람 있다더니 전 배로 낳았는지 생리통 정도로 죄어 오는거 정도라 할만했어요.
낳고나서 그 성취감!!! 첫째 낳고 그 신남이 안 잊혀져요.
산후조리원의 맛있는 음식들도~~~~~
미국에선 보험만 있으면 출산비용 엄청 싸요. 우리 나라는 얼마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전 제왕절개하고 4박 5일 입원했는데요. 그것도 3박4일만 하고 퇴원해도 된다고 담당의사가 그러는데도 간호사선생님들이 아이를 너무 잘 봐줘서 조리원 개념이다 생각하고 하루만 더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해서 산부인과 병동 전체에서 혼자 여왕같은 대접 받고 퇴원했어요. 그 주에 다른 산모가 거의 없었다네요. 집에가서 병원비 날라온 거 보니까 달랑 백불. 그 당시 환율로 10만원 내고 제왕절개에 5일 입원하고 아이 낳았어요.
무통 주사는 타이밍이 중요해요.
자궁문이 너무 안 열려도 안되고 너무 열려도 효과 없어요.
근데 진행이 너무 빠른 사람은 맞아봤자 사실 소용 없는데 놔달라고 하니까 놔주는거고...
그 전에 아파 주겠으니 제발 놔달라고 할 때도 좀만 버텨라 아직 맞을 때가 안됐다..이렇게 버티게 하는 것도 중요해요.
더불어 마취과 의사의 테크닉도 좀 들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