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싸우고 혼자 성심당
이주동안 4번만나고 어제까지 만나서 나가든말든 신경안쓰고
아이랑 저녁외식했어요
밤12시40분에 집에오네요
나가면 새벽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고속버스타고 대전와서 성심당직행
빵최소한으로 골랐는데 10만원 ᆢ마음은 더더라고 외치나 참고
점심으로 모밀에 돈까스먹고 다시 집 버스 승차했습니다
대전까지 차가지고 갈생각에 고민했는데 버스로가니 너무편하네요
1. ....
'22.12.25 1:4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다들 집구석에서 내놓은 놈들인가보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편놈들끼리 모이다니 참나. 버려요 버려ㅇㅇ
2. ㅎㅎ
'22.12.25 1:49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울남편도 어제는 골프모임 친구들이랑 놀고
오늘은 동네골프모임이랑 놀러 나갔어요
전
추워서 꼼짝 안하고 집에있는데 전 밥 안해줘도 되고
괜찮아요
성심당 줄 안길던가요
대전사는데도 은행동 성심당 줄보면 들어가기도 싫던데요3. 하
'22.12.25 1:49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집에 있으면 더 속상했을텐데 달달한 빵 드시고 외출하시면 기분도 좀 나아지죠
4. ㅇㅇ
'22.12.25 1:49 PM (116.42.xxx.47)남편 잠시 잊고 원글님도 다른곳에 빠지세요
친구 만나 수다떨거나
친정엄마 만나 에너지 충전하시거나5. 남편은
'22.12.25 2:21 PM (59.6.xxx.156)맛난 빵 주지 마시고 가족분들만 드세요.
6. 성심당빵
'22.12.25 2:30 PM (118.235.xxx.176)진짜 좋아하시나봐요 ㅎ 전 한번 가보고 사람한테 치여서 다시 안가고싶던데..힘들게 사오신 빵 남편은 주지 말고 맛있게 드세요~
7. ㅇㅇ
'22.12.25 2:31 PM (180.66.xxx.124)슬픈 게 집 나와서 갈 데가 빵집-이라는 거죠
8. 대전아짐
'22.12.25 2:35 PM (211.254.xxx.116)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정말 많이 사셨네요 어디서오셨나요?
9. ᆢ
'22.12.25 2:44 PM (118.235.xxx.200)슬프게 안나왔어요ᆢㅎㅎ
원래 주말에는 혼자서 차가지고 쇼핑에 브런치먹고 잘다닙니다
대전은 2시간 걸려서 고민만했는데 오늘 실행했을뿐입니다
지금 남편은 제차 손세차하나보내요 ᆢ눈오는날 차끌고 나가서 차가 엉망인데 추워서 안하고있었는데
계속 알람떠요 차문잠금라고10. 성심당
'22.12.25 2:57 PM (14.32.xxx.215)10만원 사도 집에오면 더 살걸...하실걸요 ㅋㅋ
11. 애들엄마들
'22.12.25 3:56 PM (125.102.xxx.218)저희집에서 기차타고 성심당본점까지 1시간 반안에 가요 ㅋ 그래서 가끔 갑니다. 일산 파주 양수리 가는 것 보다 나아요 ㅋ 잘 하셨어요!!
12. ker
'22.12.25 4:21 PM (180.69.xxx.74)저는 하루 자고와요
제주.속초 이런데 가서 맛있는거 먹고 ㅎㅎ.13. 대박
'22.12.25 4:45 PM (211.187.xxx.18)멋져요 이래서 운전을 해야된다니까요
저는 대전은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고속도로 달리면 스트레스 해소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