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이랑 여행왔는데

ㅜㅜ 조회수 : 4,116
작성일 : 2022-12-25 11:30:35
부산 가족여행왔는데
이것도 시큰둥 저것도 시큰둥
호텔에서 느작느작 ㅜ
초딩 둘째는 흥분해서 이것저것 다 하고싶어하고 들떠있는데 김새네요
낼은 또 뭐하나요 ㅠㅠㅠ
IP : 118.235.xxx.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2.12.25 11:31 AM (180.69.xxx.74)

    ㅎㅎ 그래서 같이 안다니죠

  • 2. ㅡㅡㅡ
    '22.12.25 11:33 AM (119.194.xxx.143)

    고딩인데
    같이 여행 가는게 무리죠
    뭐 다 그래요

  • 3. ....
    '22.12.25 11:34 AM (211.221.xxx.167)

    형제자매끼리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각자 한명씩 맡아서 따로 데리고 다니다
    저녁쯤 만나는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 4. ...
    '22.12.25 11:37 AM (121.167.xxx.210)

    고딩이 같이 온것에 의미를 두시고 둘째 위주로 하고 싶다는거 하러다니세요. 고딩은 원래 그러려니 하구요. 다니다보면 좋아
    하는 거 생기겠죠.

  • 5. ....
    '22.12.25 11:39 AM (183.88.xxx.46) - 삭제된댓글

    따로 다니자고 해보세요.
    대답 안 할 건데,눈빛이 확 살아날걸요.
    여행이 싫은 게 아니라,가족과 24시간 붙어있는 게 기 빨리고,싫은 겁니다.

  • 6. ..
    '22.12.25 11:46 AM (39.124.xxx.115)

    집보다 더 좁은데서 가족끼리 복닥거려야 하는게 고딩이 입장에선 극기훈련 간 심정일것 같아요.
    전 중딩때 와이파이 되는 곳만 찾아다니며 폰과 물아일체된 꼴을 본 이후로는 가족여행 끊었어요. ㅎㅎ

  • 7. ..
    '22.12.25 12:00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따로 다니세요. 같이 있는거 힘든가 보네요

  • 8. 다들
    '22.12.25 12:01 PM (219.254.xxx.9)

    비슷한가봐요.
    그 나이엔 부모랑 다니는거 대부분 시큰둥...
    위 댓글들처럼 일정 부분은 따로 여행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 9. ㅋㅋ
    '22.12.25 12:06 PM (49.171.xxx.76)

    폰과 물아일체 ㅋㅋㅋ ㅜㅜ

  • 10. ㅇㅇ
    '22.12.25 12:07 PM (222.234.xxx.40)

    고딩이 같이 간것만도 놀라운 일 기특한 일.

    폰과 물아일체 2 2ㅋㅋ ㅠㅠ

  • 11. ..
    '22.12.25 12:11 PM (220.75.xxx.108)

    딸 둘 사춘기때 클럽메드 데리고 갔는데 그 볼거리 놀거리 많은 곳에서 이것들은 방에 콕 처박혀서 폰만 잡고 나오지를 않더군요. 그러다가 둘 다 급 튀어나온 일이 생겼는데 잘 되던 와이파이가 끊어지니 프런트 가서 바로 무슨 일인지 알아본다고 ㅋㅋㅋ
    그게 마지막 가족여행이었어요.

  • 12. ..
    '22.12.25 12:46 PM (182.210.xxx.91)

    20대들한테는 광안리가 핫한데..
    분위기가 젊으면 좋이할까요.
    고등 데리고 저녁이라도 드시고 산책하고 오세요. .

  • 13. ....
    '22.12.25 12:59 PM (183.88.xxx.46) - 삭제된댓글

    아이고 윗님.
    가족과 같이 있는 그 자체가 싫은거라고요.
    20대들 우글거리는 핫한 곳에 가족과 같이 가면 창피하다고 더 싫은 티 팍팍 내요.

  • 14.
    '22.12.25 1:10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대딩 되면 더해요

  • 15. ....
    '22.12.25 1:22 PM (58.148.xxx.122)

    오전에는 초딩이만 데리고 나갔다 오세요.
    그래야 둘 다 만족해요.

  • 16. ......
    '22.12.25 2:19 PM (211.49.xxx.97)

    싫은거죠. 큰애놔두고 작은애랑 노세요

  • 17. 그래서
    '22.12.25 2:35 PM (118.235.xxx.176)

    애들 중딩때부터 여행가는거 안해요 너무 힘들어서요..

  • 18.
    '22.12.25 3:52 PM (211.208.xxx.226)

    우리애는 예쁜카페 맛있는음식 사진찍기 좋아해요

    혼자 까페 내려주세요 공부하며 케익이랑 먹으라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643 한강의 수상 소식을 듣고, 문과생의 이런 저런 생각 safari.. 00:26:27 2
1637642 마산에 어르신들 모시기에 괜찮은 식당 대접 00:26:22 2
1637641 새로 신입사원들 ... 00:23:48 50
1637640 2017년 브이라이브에서 소년이 온다 추천한 알엠 (김남준) 2 ㅇㅇ 00:20:05 199
1637639 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을 원서로도 읽은 여자 1 카하 00:18:13 303
1637638 윤대통령, 2년 연속 4·3 추념식 불참 3 ㅋㅋㅋ 00:13:28 230
1637637 북한산 족두리봉을 꼭 가고 싶은데 많이 무서울까요? 3 d 00:12:07 90
1637636 한 줄기 빛 1 한강 00:10:19 130
1637635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1 ........ 00:09:01 194
1637634 피부는 돈들이는만큼 좋던데요 3 이상하네 00:08:03 564
1637633 좋거나 나쁜 동재 2 ㅇㅇ 00:05:09 313
1637632 방탄 뷔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서 읽어습니다&quo.. 10 ... 00:04:39 986
1637631 피부표현 밀착 시키는 방법 화장 00:03:37 181
1637630 한강 작가 책 샀어요 2 노벨상 2024/10/10 593
1637629 연설 도중 졸고있는 국가안보실장- 펌 8 .. 2024/10/10 452
1637628 전업이면 남편이 집안일 전혀 안해도 37 ?? 2024/10/10 1,555
1637627 오늘 밤에 잠을 못 잘 거 같아요 5 ... 2024/10/10 1,390
1637626 이 야밤에 믹스커피를 마시고 있네요 3 ㅇㅇ 2024/10/10 471
1637625 전대갈 생전에 받았어야 하는데 1 짜증 2024/10/10 454
1637624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 2024/10/10 282
1637623 부동산카페글)윤석열 덕분에 노벨상 받은거다.ㅋㅋㅋ 18 도랐.. 2024/10/10 1,637
1637622 드라마 [개소리] 개 연기 신기해요 4 수목드라마 2024/10/10 574
1637621 김건희 공주병일까요?? 10 ㅁㅁ 2024/10/10 1,184
1637620 새옷 빨아 입으시나요 12 다수결 2024/10/10 838
1637619 장윤정이 알고리즘으로 자꾸 뜨는데 2 2024/10/10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