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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오십에 느끼는 것들

... 조회수 : 31,674
작성일 : 2022-12-25 11:26:41
1. 내가 이룬 것만 내 것. 돈도 명예도. 부모, 남편, 자식이 이룬 건 그들의 것.

2.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은 있으면 감사한 것. 그건 내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님. 그러니 내가 그런 복이 있다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잘난 척, 지적과 훈계는 금물. 특히나 나보다 나은 자식을 두었다면 그건 그저 감사할 일.

3.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름. 자존감은 뿌리 깊은 거라 누가 흔들거나 상처줄 수 없음. 그 뿌리는 어려서부터 자라는 거고 온전히 자신이 이루고 가꾸어온 것으로 튼튼해지는 것.



그냥 제가 느끼는 거고 이게 무조건 다 맞다는 것도 아니에요. 다른 분들은 어떤 걸 느끼고 살아가시는지 궁금해요. 논쟁할 생각 전혀 없고 제 생각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의견 미리 충분히 존중합니다.
IP : 175.115.xxx.250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25 11:29 AM (58.231.xxx.119)

    저는 50되서 느끼는점
    인생사 새옹지마이다
    일비일희 하지 말자

  • 2. ...
    '22.12.25 11:31 AM (122.35.xxx.183) - 삭제된댓글

    말씀 다 맞아요
    추가하면 자식잘되는것도 길게 봐야한다는거..
    대학가는거 하나로 잘되었다 안되었다 할수없으니
    잘안된분들은 낙담하실거 없고 잘된분들도
    감사하면서 겸손하게 기쁨을 누리시면 될거같아요

  • 3. ㅡㅡ
    '22.12.25 11:32 AM (39.124.xxx.217)

    자식자랑 하지 말자.

    일희일비.하지 말자.
    인생사 새옹지마.
    2222222222222

    늘 하루가 아무 일없이 지나감에 감사하자.

  • 4. ....
    '22.12.25 11:33 AM (182.209.xxx.171)

    실패는 극복하기만 하면 자산이다.
    오늘 아이한테 남편이랑 같이 한 말이예요.
    실패 없으면 사실 인간이 좀 얄팍하지기 쉽죠.

  • 5. 공감 공감
    '22.12.25 11:33 AM (14.54.xxx.201) - 삭제된댓글

    자식은 20살 넘으면 독립시켜야 된다는것
    부모가 뭔가 해준다면 그건 스폰서로써의 대접을 해주고 받아야 한다는것

  • 6.
    '22.12.25 11:34 AM (110.9.xxx.68)

    전 인생은 내맘대로안된다는것
    행복하고 즐겁기만하고 아픈거 힘들고괴로운일 안겪고싶은데
    의지와상관없이 흘러간다는거

  • 7. ㅇㅇ
    '22.12.25 11:3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되니 건강하게 돌아다닐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
    남편이랑 많이 다니고 즐겁게 살자고
    했어요

  • 8. ...
    '22.12.25 11:34 AM (122.35.xxx.183) - 삭제된댓글

    내 커리어도 오로지 내가 잘나서 이룬것이냐 하면
    운도 많이 따르는것 같아요
    저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참 운이 안따라주는 사람도 보았고
    그 반대로 저보다 열심히하지도 뛰어난것도 아닌덕
    술술 잘 풀리는 사람도 보았어요

    그러니 그냥 현재 가진것에 감사하고
    설레발이나 낙담이나 모두 조심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 9. 자식
    '22.12.25 11:40 AM (210.97.xxx.240)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명문대 나온 남편 닮아 좋은 대학가고 잘 되었는데 물론 엄마의 서포트도 있었겠지만..

    자매에게 사사건건 지적질하고 자기말만 맞다하고 잘난척하는 자매를 두었어요
    매번 늘 느낀답니다.
    애들 대학 잘가서 성공하면 자기가 좋지 왜 그걸 나한테 생색을 내고 사람 무시하는지 참

  • 10. ...
    '22.12.25 11:42 AM (221.140.xxx.205)

    자식자랑 하지 말자.

    일희일비.하지 말자.
    인생사 새옹지마.33333

  • 11.
    '22.12.25 11:44 A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나중에 눈감을때 인생은 한낱 꿈이었을거 같아요
    지금 잔잔해 보이는 내 삶은 정신 차리고 보면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해서 깜짝 놀랍니다
    이 모든 일들을 견뎌내고 살아온 나날들
    앞으로 살아갈 불투명한 나날들
    그저 지금 이순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자 싶어요

  • 12. ㅇㅇ
    '22.12.25 11:46 AM (220.85.xxx.180)

    인생 별거없고 아옹다옹할 필요도 없고
    당장 내일 어찌될 지 모르니 하루하루 행복하게 감사하며 살자

  • 13.
    '22.12.25 11:47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저는 죽음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걸
    근래에 더 느끼네요
    어렸을 때는 막연하게 다 쓰고 죽으리라 다짐했는데
    이제 남도 도우면서 그 때의 다짐을 조금씩
    실천 하려고 해요

  • 14. ....
    '22.12.25 11:54 AM (211.248.xxx.202)

    나이만 먹었지 어른이 아닌
    애같은 50대가 너무 많아서 깜짝깜짝 놀라요.
    저는 나이만큼 어른으로 살고 싶어요.
    나이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 15. ㅅㅅ
    '22.12.25 11:57 A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내가 이룬 것만 내 것. 돈도 명예도. 부모, 남편, 자식이 이룬 건 그들의 것.
    ㅡㅡㅡㅡ

    맞는 말씀. '애 의대보냈다, 서울대 보냈다' 다 헛소리예요. 유전자 범위에서 자기가 그렇게 태어나서 간겁니다. 전국 0.01% 아이와 소위 인서울도 못하는 아이를 같이 키워보세요. 애 잘하는게 내덕분도 아니었고, 아이 못하는게 내탓도 아니라는게 깨달아집니다.

    근데 잘난 애는 그게 자기 것이 되는데, 못난 애는 그게 나의 짐도 되는 건 있네요..

  • 16. ...
    '22.12.25 11:59 A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2번 깨달으신것 존경스럽네요
    어딘가에서 자기에게 어떤아이를 줘도 잘교육시켜 연고대보낼수 있다는 댓글을 보고.. 참 그렇던데..

  • 17. ...
    '22.12.25 12:00 P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ㅅㅅ님 맞아요 자기가 타고나는거예요

  • 18. ...
    '22.12.25 12:02 P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ㅅㅅ님 맞아요 자기가 타고나는거예요
    어떤사람은 큰애는 지능이 안좋은데 둘째는 연대가고 자기가 노력해서 보냈다고 하던데 조금 우습더군요
    큰애 느려서 고생하며 일반애들보며 타고나는거라 하더니..
    금새 안색변해서 어깨뽕이..

  • 19. ...
    '22.12.25 12:02 P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큰애가 지능 안좋아 노력하던거에 참 좋은사람이라 생각하다가.. 실망

  • 20. ㅇㅇ
    '22.12.25 12:05 PM (112.165.xxx.57)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1.
    '22.12.25 12:08 PM (122.36.xxx.160)

    1.젊을때는 교과서적인 가르침을 받아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여기며 허드렛일 직업 종사자들도 존중하며 대했는데,막상 내가 허드렛일 단순노동 알바를 하며 겪은것은 직업에 귀천이 있어 직업에 따라 대접을 받는다는것.
    2.인생에 운이라는것이 진짜 있다는것.
    남의 운과 복을 시기하거나 부러워 할것도 없고, 나는 내 운을 알고 준비하여 노력해야 한다는것.
    3.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직업이나 성취를 못이뤘다해도 좌절하거나 불행하게 느낄 필욘 없다.
    인생의 행복은 꼭 성공과 돈과 학벌로만 얻어지는건 아니라는것.그런건 성취순간에 주어지는 행복감일뿐이다.그러므로 지금 남보다 뒤쳐졌다고 절망하지 말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감을 만들고 누리며 살아야한다.
    많이 가진자가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감이나 못가진자가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감이나 호르몬은 똑같으니~!
    인간이 태어난 이유는 자연속에서 신의 창조물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선하게 살며 자손을 남기는것이기에 도시에 살던 산속에서 살던 선하게 살며 행복감을 누리며 살면 잘 사는것이다라는것.

  • 22. 감사합니다
    '22.12.25 12:10 PM (175.115.xxx.250)

    좋은 댓글들 감사드려요.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생각났어요.

    4.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 과거에 뭘 이루었건 현재에 의미있기는 어려움. 과거의 어떤 부분을 현재 기준으로 재단하지 말기. 당시에 최선이었다면 그것이 최선.

    5. 인생은 정말 짧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은 더 짧으니 용기를 내서 나를 사랑하고 내가 정말 원하는 것에 집중하기.

  • 23. ㅇㄱ님
    '22.12.25 12:16 PM (49.172.xxx.28)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ㅇㄱ님 같은 친구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24. 지구별산책
    '22.12.25 12:18 P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다..지나간다..
    다...변해간다..
    열정도 애정도 에너지도...미움도...
    나도 별거없다..

  • 25. dd
    '22.12.25 12:22 PM (211.207.xxx.223)

    잘되었다고 내가 잘한것은 아니다 다만 내가 운이 좋았던 것 뿐..

    오늘 이 하루..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일들..부모에게 해주는 일들
    하고 싶어져도..할 수 없는 날들이 올테니
    해야만 할때 할 수 있을때 최선을 다하자..
    그건..내 남편 내 이웃 내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

  • 26. 52세
    '22.12.25 12:26 PM (121.134.xxx.86)

    공감합니다

  • 27. 서운할 거 없다
    '22.12.25 12:30 PM (116.121.xxx.113)

    남편이든 시부모든 자식이든 내맘 모른다고 서운해 할거 없다..
    난 얼마만큼이나 그들의 기대에 충족되는 인간이었는지
    되돌보라..

    애쓰며 살지말자.
    아무것도 안하면 어떠한가?
    몸좀편하게 둬도 되잖아..

  • 28. 50대
    '22.12.25 12:32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인생의 반이 지나가는데
    더 열심히 살 걸 그랬다보다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잘 살아온거 같아요
    성향이 독하질 못하다보니 뭔가 이룬건 없지만 그렇다고 뭔가 손해 본것도 없네요 .. 아..주식 마이너스 2천5백 ㅠ
    하루 하루 4인가족 무사히 저녁 같이 하는 거
    특별함 없이 감사하게 시간이 흘러주는게 큰 행복이라는 걸 50이 넘으니 깨닫습니다

  • 29. ㄱㄴㄷㅈ
    '22.12.25 12:42 PM (116.40.xxx.16)

    원글님과 점두원글님에 깊이 공감해요.

  • 30. ㅇㅇ
    '22.12.25 12:43 PM (122.39.xxx.223)

    나도 태어나 내가 이룬거만 내꺼지...

    남편은 DNA하나도 안섞인 이혼도장 찍으면 남남 되는 남인데

    남편이 이룬거 가지고 으쓱해하는 아주머니들 보면

    자존감이 저렇게 낳구나 싶어요.

    자식은 그래도 조금 다른데... 자기가 낳았으니까

  • 31.
    '22.12.25 12:5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122.36.xxx님 댓글이 너무 맞고 좋은 말씀

  • 32.
    '22.12.25 1:03 PM (39.118.xxx.118)

    다 좋은 말씀들...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 33. ..$
    '22.12.25 1:25 PM (211.108.xxx.113)

    저도 비슷한것들이 많네요

    1. 내가 땀흘려 이룬것만 온전히 내것이다
    2. 세상은 정확히 기브앤테이크 (공짜는 없다)
    3. 고난은 이겨내기만 하면 자산이다 (저는 무조건 이겨낼 수 있다고 가정하고 접근합니다 다만 이겨낼 가치가 없는건 무시합니다)

  • 34. ..
    '22.12.25 1:27 PM (117.111.xxx.148)

    50대에 깨다는 점 다시보기.
    올려주신 글들 읽으니 마음이 경건하고 평온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35. 저도
    '22.12.25 1:53 PM (112.150.xxx.117)

    좋은 일도 없고 나쁜 일도 없다.
    그냥 그 일이 일어났을뿐...

  • 36. ㅎㅎㅎ
    '22.12.25 2:15 PM (211.36.xxx.243)

    저는 우째 나이먹고 보나


    학교다닐때 착하고, 예쁘고, 공부 잘한 순서대로 인생도 자식도 큰 어려움 없이 잘 풀리는것 같아요. 물론 친구와 직장동료조차 조금먼 범위 넓혀도 그헣지 않는데

    이상하개 가까운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러네요

  • 37.
    '22.12.25 2:16 PM (116.122.xxx.232)

    모든것은 지나간다.
    기쁜일도 슬픈일도..
    그러니 잘난척 할것도
    의기소침 할 것도 없다.

  • 38. ,,,
    '22.12.25 2:47 PM (121.167.xxx.120)

    세상 사는 법에 정석은 없다
    못난 사람은 못난대로 잘난 사람은 잘난대로 만족하고 산다
    거기다 대고 원하지 않는데도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부족한 사람이다.

    남편. 성인 자식. 형제. 부모에게도 경제적으로 큰 손실 나는 일 아니면
    좋은 소리만 해두고 그들이 기분 나쁜 소리는 안하겠다.
    싫은 소리 들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 보는게 아니라 엄청 기분 나빠하고
    사이가 나빠진다.

  • 39. 와우
    '22.12.25 3:05 PM (218.48.xxx.80)

    122.36.xxx.160 님 댓글 너무 감사히 잘 읽었어요.
    원글님께도 감사^^

  • 40. 와우
    '22.12.25 3:10 PM (218.48.xxx.80)

    211.108님 댓글 중
    '다만 이겨낼 가치가 없는건 무시합니다'
    이 말씀도 좋아요!

  • 41. 50대
    '22.12.25 3:38 PM (211.192.xxx.139)

    새겨볼 좋은 댓글들이 많아 감사합니다

  • 42. 50세
    '22.12.25 3:51 PM (106.101.xxx.91)

    1.정해진 운명이란게 있긴 있다 싶어요
    어느정도의 가감은 내 노력으로 만들수 있지만
    무조건 '하면 된다' 는 아닌것.

    2.운이 좋다 대운이 들었다 는게
    좋은일이 팡팡 터지는게 아니라
    안좋은일 없는 평범한 일상,
    혹은 안좋은일이 생겨도 내가 마무리할수 있는 정도로
    생긴다는거 그게 운좋은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3.돈은 너무 움켜쥐고만 있어도 의미없는것
    무모한 정도나 남한테 해끼치지 않는 한
    오늘을 즐기고 돈 쓰고 살아야 한다
    내일이 없을수도 있다

  • 43.
    '22.12.25 4:46 PM (223.62.xxx.68)

    좋은 말들 많네요

  • 44. ..
    '22.12.25 4:46 PM (218.48.xxx.188)

    좋은 글들 많아서 저장해요.

  • 45. 저도
    '22.12.25 5:18 PM (58.121.xxx.222)

    좋은 글들 많아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46. . .
    '22.12.25 5:27 PM (182.210.xxx.210)

    저도 새겨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7. ..
    '22.12.25 5:35 PM (14.36.xxx.129)

    저도 50대.
    오늘 세상을 떠나도 미련 남지않고 돌아보지않고
    웃으며 갈 수 있도록
    하루하루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 48. ...
    '22.12.25 5:55 PM (112.169.xxx.47)

    나이 60쯤되니까 알게된일

    남의눈에 눈물나게 하지말자 본인눈에는 피눈물나게 되는일이 생기더라
    가끔보면 나쁜일 했던것 벌받지않고 너무 잘사는 사람들 있더라 는글 올리는분들 계시더군요
    벌....
    결국 받더군요
    본인아니면 그 자식대에라도ㅠㅠ
    친정에 하늘에서 내리는 벌을 받고있는 형제를 보면서
    너무 무섭더군요
    주변지인들중에도 여럿 천벌받고있는 집들 있구요ㅠ

  • 49. ㅡㅡ
    '22.12.25 5:56 PM (211.55.xxx.180)

    50대에 느끼는것들
    원글님 덕분에 좋은 깨달음 얻고갑니다

  • 50. ,,,
    '22.12.25 6:01 PM (175.121.xxx.62)

    50대에 느끼는것들
    원글님 덕분에 좋은 깨달음 얻고갑니다2222

  • 51. ㄴㄴ
    '22.12.25 6:07 PM (121.149.xxx.202)

    50넘어보니 남과 비교만 안 하고 살면 행복한 것 같아요.
    내 인생은 내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귀한 결과물이니..

  • 52. 저는
    '22.12.25 6:27 PM (125.178.xxx.170)

    50대 되니 이 생각만 드네요.


    미리 걱정 말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자.
    그게 남는 거다.

  • 53. ...
    '22.12.25 6:47 PM (125.178.xxx.184)

    1번은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편과 자식이 이룬게 어찌 내것인가요? 그들이 이룬것으로 내 삶이 평온해지는것뿐

  • 54. ㅇㅇ
    '22.12.25 6:59 PM (61.78.xxx.40)

    가끔 날 선 댓글에 상처 받을때도 있지만 82는 여전히 따뜻한 곳이에요
    좋은 글 감사해요

  • 55. 딴건 몰라도
    '22.12.25 7:27 PM (118.235.xxx.48)

    자식복은 부모 하기 나름이라 생각해요.
    내가 잘했든 못했든 자식에게 한 만큼 돌아와요.
    정멀 중요한 건 믿음과 신뢰구요.

  • 56. 좋은글
    '22.12.25 7:40 PM (211.49.xxx.172)

    좋은 글 감사해요.
    가끔 저장하신다는 댓글들 있는데 어떻게 저장하시나요?
    혹시 82cook에 따로 저장소가 있는건지요?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 57. 인생사 반백년
    '22.12.25 7:43 PM (124.53.xxx.169)

    제행무상이 진리중 진리구나
    매사에 겸손하자

  • 58. ...
    '22.12.25 7:53 PM (58.140.xxx.12)

    인생은 진인사대천명. 미리 셋팅된 듯이 순리대로 흘러가네요.

  • 59. 그냥
    '22.12.25 7:53 PM (220.117.xxx.61)

    그냥 생긴대로 살고 매사 겸손하고
    편히 살자가 지론됬어요.

  • 60. cls
    '22.12.25 8:12 PM (125.176.xxx.131)

    공감합니다. 특히2번.

    부모가 교육에 전혀 관심없이 그냥 냅두고 학원 한번 안보냈어도 자식이 알아서 서울대 가더군요.
    자식복은 내 노력이 아니라는거

  • 61. ㅇㅇ
    '22.12.25 8:21 PM (222.234.xxx.84)

    저도 50
    50넘어가니 정말 많이 느끼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62. ㅇㅇ
    '22.12.25 8:34 PM (223.62.xxx.129)

    나이 오십에 느끼는 것들
    동의합니다

  • 63. 지금50
    '22.12.25 8:38 PM (210.221.xxx.92)

    지금 50에 알아진 것
    근데 뭐 알아진다고 달라질 것도 없음

  • 64. ....
    '22.12.25 9:02 PM (218.155.xxx.202)

    저 이번에 50 되는데 자식이 어려서 그런가 아직 모르겠어요

  • 65. dd
    '22.12.25 9:07 PM (180.229.xxx.151)

    122.36님 3번 저도 십분 공감해요.
    인생에 정말 운이 있다는 것
    저도 내년에 50인데 이제 확실히 알겠어요.
    운이 안 좋을 땐 내게 운이 올 때를 기다리며 내공을 쌓아야 한다는 것
    운이 좋을 때 그 운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
    확실히 알았어요.

  • 66. 저도 52
    '22.12.25 9:12 PM (112.154.xxx.32)

    두려움과 염려가 많은 겁쟁이는 인생을 즐기지못한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다. 누군가에게 기대지 말고 타인에게 뭔가를 기대하지도 말자.

    일상을 감사히 여겨라.

  • 67. rose
    '22.12.25 9:12 PM (14.187.xxx.44)

    좋은글과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68.
    '22.12.25 9:13 PM (223.33.xxx.129)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 69. ㅡㅡ
    '22.12.25 9:15 PM (211.234.xxx.175)

    인생은 정말 짧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은 더 짧으니 용기를 내서 나를 사랑하고 내가 정말 원하는 것에 집중하기2222222222


    다..지나간다..
    다...변해간다..
    열정도 애정도 에너지도...미움도...
    나도 별거없다..22222222

    남편이든 시부모든 자식이든 내맘 모른다고 서운해 할거 없다..
    난 얼마만큼이나 그들의 기대에 충족되는 인간이었는지
    되돌보라..

    애쓰며 살지말자.
    아무것도 안하면 어떠한가?
    몸좀편하게 둬도 되잖아..22222

    40대인 저에게 넘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 70. . . .
    '22.12.25 9:15 PM (49.171.xxx.28)

    나이 오십에 느끼는것들

  • 71. 동감입니다
    '22.12.25 9:25 PM (125.131.xxx.232)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 72. 아...
    '22.12.25 9:47 PM (111.118.xxx.161)

    가름침이 되는 말씀들 감사합니다.
    특히 ....실패는 극복하면 곧 자산이다. 가 마음에 남습니다 :-)

  • 73. ㅣㅣ
    '22.12.25 10:18 PM (172.115.xxx.187)

    50에 득도? 하신분들 많으시네요^^
    요즘엔 본인에 집중하는 경향이 더 많아지긴 했어요

  • 74. ㅇㅇ
    '22.12.25 10:36 PM (68.172.xxx.19)

    운이 좋은 것은 축복이 아닌 독이다

  • 75. Sd
    '22.12.25 11:34 PM (182.210.xxx.210)

    주변에 지인 친척들 돌아가시는 거 보니
    결국 다 무로 돌아가는구나
    이 순간 더 사랑하고 기쁜 마음으로 보내야겠구나 그런 생각 많이 들죠
    사랑하는 남편 부모님 등 가족들의 다가올 부재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연습도 해야겠구나 그런 생각...

  • 76. ㅡㅡ
    '22.12.25 11:43 PM (223.38.xxx.97)

    인생지사 새옹지마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 저장은 이렇게 댓글다는 걸 말합니다,
    마이 페이지에서 내 리플 ㆍ댓글 보고
    찾는거여요.

  • 77. 민들레 홀씨
    '22.12.26 12:05 AM (98.29.xxx.202)

    인간의 생과사 마지막 순간을 보고나니 인생이라는게 참 무상하구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생명있을때 생명있슴을 누리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일희 일비하지말고 큰 테두리안에서 내가 누릴수 있는 것을 내 능력껏 누리고 가는 겁니다. 다른 사람 인생 들여다보며 맘상해 하지말고 내 손안에 있는 내것에 좀더 촛점을 맞추고 살아야겠어요.

    고난이 우리를 힘들게는 하지만, 굳이 그 고난을 이겨내지 못하더래도 그 시간이 낭비는 아니에요. 그 시련을 격으며 시련을 이겨내진 못햇지만 그 다음 시련에 굳은살이 되어 내안의 힘으로 자라나요. 시련이 오면 오는대로 선하게 해결을 해가고 극복되면 감사할 일이고 극복못하더래도 내인생에 뼈와 살이 되니 나중에 시간이 한참 흐른후에는 이또한 감사할 조건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냥 인생은 크게 계획할 일도 또한 닥치는대로 살것은 아니지만, 뚜벅걸음으로 인생길 걸으며 만나는 기쁨 누리고 고난 극복해가며 현실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거에요. 그 최선의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면 나한테 부끄럽진 않잖아요?
    그길 걸으며 길옆 꽃도 보고 시내도 보며 나름 즐기면서 갑시다. 생명의 처음과 끝은 하늘에 달렸으나 그안의 시간은 우리에게 달렸어요...

  • 78. 강물이
    '22.12.26 12:23 AM (122.34.xxx.99)

    좋은 댓글들 정말 많네요. 내공 깊으신 82님들 사랑합니다

  • 79. ...
    '22.12.26 12:29 AM (180.69.xxx.33)

    50되어 깨닫게되는 것

  • 80. 러브지앙
    '22.12.26 12:54 AM (119.198.xxx.29)

    좋은 말씀들 많아 저도 저장합니다^^

  • 81. ㅇㅇ
    '22.12.26 1:01 AM (39.114.xxx.84)

    좋은 말씀들 저장합니다

  • 82. 클린
    '22.12.26 1:25 AM (125.129.xxx.86)

    나이 오십에 느끼는 것들...
    인간이 태어난 이유는 자연속에서 신의 창조물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선하게 살며 자손을 남기는것이기에 도시에 살던 산속에서 살던 선하게 살며 행복감을 누리며 살면 잘 사는것이다라는것...
    통찰력 있는 글들이 정말 좋네요.
    공감하며 감사히 참고할게요

  • 83.
    '22.12.26 1:29 AM (61.75.xxx.231)

    원글님 고맙습니다
    위로가 되네요

  • 84. 모카
    '22.12.26 1:33 AM (1.248.xxx.34)

    오십대 아직 몇 년 남았지만 공감합니다..특히 나이들어 자식자랑 하는 거 들어주는거도 힘드네요ㅜㅜ 자기 자식 잘난거 이야기하는거 까진 참겠는데 s대 보낸 후로 공부 못하는 남의집 애들 무시하는건 정말 힘드네요.

  • 85. 생강
    '22.12.26 1:36 AM (222.117.xxx.132)

    50에 알게된지혜 감사합니다

  • 86. 공감가는
    '22.12.26 1:49 AM (183.97.xxx.120)

    글들이 많네요

  • 87. ....
    '22.12.26 2:23 AM (110.13.xxx.200)

    본문내용 다 공감해요.
    오만한 사람들이 거저얻어는 지는 복으로 본인이 잘나서 얻은줄 착각하고 자랑질하는거죠.

  • 88. 좋은
    '22.12.26 2:33 AM (58.224.xxx.149)

    인생 50넘어 느낀 좋은 댓글 저장합니다

  • 89.
    '22.12.26 2:47 AM (58.235.xxx.30)

    애쓰며 살지 말자
    가슴에 와서 닺는말 이네요
    흘러 가는 데로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 90. ㅇㅇ
    '22.12.26 3:19 AM (221.150.xxx.98) - 삭제된댓글

    자식은 다릅니다

    손흥민 만약
    아버지가 다른 사람이면
    지금 손흥민은 없습니다

    다비드상
    이세상 대리석이 그렇게 많지만 미켈란젤로를 만난
    그 대리석만 다비드상이 되었죠

    자식입장에서 어떤 부모를 만나냐에 따라
    인생은 많이 바뀝니다
    경제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강아지들조차도 누구에게 훈련을 받았냐에 따라 다릅니다

    학원도 바꾸고 과외선생도 바꾸고 사는 지역도 바꾸죠

    애들에게 물어 볼까요
    만약 맘대로 바꿀 수 있다면 뭘 바꾸고 싶냐고?

    보모라고 하는 사람
    아님 아버지
    아님 어머니

    님자식은 만약 그런 기술이 있다면

    님을 바꿀까요?
    안바꿀까요?

  • 91. ㅇㅇ
    '22.12.26 3:22 AM (221.150.xxx.98)

    자식은 다릅니다

    손흥민 만약
    아버지가 다른 사람이면
    지금 손흥민은 없습니다

    다비드상
    이세상 대리석이 그렇게 많지만 미켈란젤로를 만난
    그 대리석만 다비드상이 되었죠

    자식입장에서 어떤 부모를 만나냐에 따라
    인생은 많이 바뀝니다
    경제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강아지들조차도 누구에게 훈련을 받았냐에 따라 다릅니다

    학원도 바꾸고 과외선생도 바꾸고 사는 지역도 바꾸죠

    애들에게 물어 볼까요
    만약 맘대로 바꿀 수 있다면 뭘 바꾸고 싶냐고?

    보모라고 하는 사람
    아님 아버지
    아님 어머니

    님들 자식들은 만약 그런 기술이 있다면

    님을 바꿀까요?
    안바꿀까요?

  • 92. ㅇㅇ
    '22.12.26 4:34 AM (220.122.xxx.23)

    저장 동감
    ㅡㅡㅡ
    1. 내가 이룬 것만 내 것. 돈도 명예도. 부모, 남편, 자식이 이룬 건 그들의 것.

    2.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은 있으면 감사한 것. 그건 내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님. 그러니 내가 그런 복이 있다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잘난 척, 지적과 훈계는 금물. 특히나 나보다 나은 자식을 두었다면 그건 그저 감사할 일.

    3.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름. 자존감은 뿌리 깊은 거라 누가 흔들거나 상처줄 수 없음. 그 뿌리는 어려서부터 자라는 거고 온전히 자신이 이루고 가꾸어온 것으로 튼튼해지는 것.

  • 93. 공감
    '22.12.26 5:07 AM (125.184.xxx.17)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할 수 있을때 다 해보고 즐기며 살자

  • 94. 123
    '22.12.26 5:39 AM (70.112.xxx.239)

    저장합니다.

  • 95. 옳아요
    '22.12.26 7:18 AM (183.99.xxx.87)

    50이 얼마남지 않아서 말씀이 더 와닿네요
    감사해요

  • 96. 좋은 글
    '22.12.26 7:41 AM (112.145.xxx.195)

    감사합니다.
    곧 60을 바라보는데도 나는 왜 이리 미성숙 한 인간인지...

  • 97. ...
    '22.12.26 9:08 A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뭐가 됐건 남이 이룬건 인정하고싶지 않은 분이
    쓴 글 같네요.

  • 98. 투머프
    '22.12.26 9:09 AM (1.253.xxx.201)

    모든일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반컵의 우유를 보고 우유가 반밖에 안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우유가 반이나 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처럼요ᆢ

    멘탈관리가 젤 중요한거 같아요
    그걸 내공이라고도 하더군요
    나이가 들수록 더 진짜 모든일은 생각하기 나름 같아요

  • 99. ...
    '22.12.26 9:14 AM (203.226.xxx.218)

    나이오십에 느낀것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100. 나이들면
    '22.12.26 9:19 AM (211.36.xxx.73)

    내가 이룬 것도 내 것이 아니예요.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도 사실 그저 저절로
    생긴 복이 아닐 수도 있는데 그냥 운으로만
    치부하고 싶죠?
    뭐가 됐건 남이 이룬건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아니 내가 이룬 것에 대한 교만함과 내 뜻대로
    안된 부모 남편 자식복 없음을 보여주는 글로
    느껴져요.

  • 101. 좋은글
    '22.12.26 9:28 AM (118.235.xxx.9)

    감사합니다. 저장할게요

  • 102. 맞아요
    '22.12.26 9:30 AM (58.148.xxx.236)

    돈은 너무 움켜 쥐고만 있는것도
    의미없는 것

  • 103.
    '22.12.26 9:52 AM (49.174.xxx.232)

    자식자랑은 복을 덜어내는 일
    상대를 말이나 생각이 아닌 행동에서 진실을 본다
    나에 대한 신뢰와 사랑은 놓치지 말자
    모든 것이 그저 일어난 것이 아니라 너를 위해 일어난다

  • 104. ....
    '22.12.26 10:05 AM (210.219.xxx.34)

    어제까지 실패한 인생을 살았더라도 오늘부터 성공을 향해 달려갈 수 있다는게 인간의 무한성이라는것!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05. ㅇㅇ
    '22.12.26 10:05 AM (118.235.xxx.20)

    저장합니다

  • 106. 공감
    '22.12.26 10:19 AM (218.55.xxx.31)

    조금 안다고 잘난척.아는척.있는척 하지 말자.
    ㅡ 그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말 안할뿐이다.

    일희일비 하지말자.
    ㅡ어느날 부끄러워지는 날 온다.

    생각난게 있으면 바로 행동해라.
    ㅡ우물쭈물하다가 시간만 간다.

    나를 위해 살아라.
    ㅡ배려하고 걱정하다 상처만 남는다.

    감사하며 살자.
    ㅡ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없이는 욕심만 남는다.

  • 107. 예쁜봄날
    '22.12.26 10:22 AM (125.180.xxx.53)

    나 자신에 집중하며 살자...
    나도 나를 내 의지대로 하는 것이 어려운데 남을 내 의지대로 만든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
    모든 절대적인 것은 없다...
    내것이라 여기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없다.

  • 108. ㅡㅡ
    '22.12.26 10:31 AM (223.33.xxx.55)

    주옥같은글 감사합니다

  • 109.
    '22.12.26 11:06 AM (124.5.xxx.117)

    원글님 참 현명하신분이시네요.
    댓글을 보니 더더욱 확연해졋어요
    71년생인 저는 그동안 뭐하고 산건지 모르겠네요 ㅎ

  • 110. ㄴㅅㅈ
    '22.12.26 11:27 AM (223.38.xxx.207)

    돈도 남편복도 자식복도 있지만 아프면 말짱도루묵
    건강합시다

  • 111. 82회원
    '22.12.26 11:51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112. 나이
    '22.12.26 1:35 PM (115.139.xxx.155)

    오십이 되니 인생은 겸허히 수.용 하는 것.

  • 113. 댓글
    '22.12.26 3:24 PM (112.152.xxx.59)

    잘 읽고 새기고 갑니다
    좋은 글들 많네요
    연말연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있었는데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다들 건강하게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 114. dd
    '22.12.26 6:10 PM (1.234.xxx.148)

    내가 이룬 것만 내 것. 저장합니다.

  • 115. 글쎄
    '22.12.28 7:47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

    자식 뜻대로 안된 사람의 자기 위안?
    더 살아보세요.
    내가 이룬 것도 내 것이 아닙니다.

  • 116. 글쎄
    '22.12.28 7:48 PM (117.111.xxx.189)

    자식 뜻대로 안된 사람의 자기 위안?
    그 비슷한 사람들의 동조...
    더 살아보세요.
    내가 이룬 것도 내 것이 아닙니다

  • 117. 82회원
    '23.1.28 7:07 AM (119.194.xxx.238)

    저장합니다 (나이 오십에 느끼는 것들)

  • 118. 꽃다지
    '23.10.25 10:25 PM (118.43.xxx.175)

    좋은글 감사합니다.
    나이 50에 느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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