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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손이 조상의 업을 받는다는거 억울해요ㅠ

ㅠㅠ 조회수 : 4,779
작성일 : 2022-12-25 10:33:11
자손을 위해 덕을 쌓는다

그 업 자식대에서 받는다

인과응보는 시차가 있을수 있다



이런 말들 있잖아요

첫번째 말은 덕 쌓고 살자는 의미로 좋습니다

근데 두번째 세번째 말이요

형제도 다 인성 본성 다르고 부모자식도 다르거든요

부덕한 부모행동 배우는 사람이 있고

그게 부끄러워 거리두거나 의절하거나 반면교사 삼아 바르게 사는 사람이 있어요

저희는 3형제인데 엄마가 남에게 나쁜 짓은 안했지안 많이 인색하고 치사하게 굴고 좀 볶는 타입이였어요

결과적으로 주변인에게 고단함을 주시는 편이었고

아랫사람 하대하고 사람을 위 아래로 갈라서 대하면서 그것에 대한 부끄러움 모르신채 나이드셔서 많이

부딪히고 거리뒀어요

가끔 경비원아저씨게 갑질 입주민 뉴스들 보면 그런 사건만 없었을뿐 비슷한 부류라고 봐도 돼요

이삿날은 고생하신분들 식사비는 커녕 마지막 잔금때 얼마나 깎아대던지 제가 몰래 챙겨드리는일 다반사, 재래시장 할머니 콩나물값 깎아대는 그런...

3형제중 큰 자식은 비슷하게 자랐고

두번째는 엄마 성향이 있지만 그 부끄러움 알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살며

저는 그런 친정이 싫어 벗어나 나름의 도덕적 가치관을 갖고 살아왔답니다

주변에 부모님이 덕 쌓고 (나누며 겸손하게) 살면서 자식들 건사하고 가정 화평하게 잘 지내는거 보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어요

반면 저희는 화평할수가 없는 구조예요

인색하고 속에 어떤 계산이 있는건지 유치한 행동 보기도 싫고 늘 가면 말라비틀어진 음식 뿐 훈훈한 기운이 없거든요.

제가 제 형제중 유난히 인생에 곡절이 있었어요

가끔은 엄마의 부덕의 소치를 제가 받나 싶게요

만약 그렇다면 전 너무 억울하거든요

외할머니가 옛날에 첩이셨다는데 누군가에게 눈물흘리게 한 그 죄도 자손이 받는다면 그것도 억울하고요

전 자식들이 저에게 너무나 도덕적이고 양심적인 사람이라고 하는데..남눈에 눈물흘리게 한적도 없는데

만약 조상의 업을 나도 모르게 내가 받는다면

너무 슬플것같아요

21세기에 너무 구식의 사고방식인가 싶지만

여든 넘은 노모의 시커면 속을 대할때마다

저래서 자손이 잘될리 있나 생각이 들어

오늘도 바르게 살아봅니다
IP : 125.186.xxx.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5 10:51 AM (116.39.xxx.171)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그냥 소신껏 사는 게 답 아닐까요?

    인과응보?
    저는 그냥 사람이 만들어낸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타인에게 피해나 배신 등을 당했을 때에
    마음이라도 추스를 수 있으니까요.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위인 셈


    비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
    -> 비오는 날 이사가 얼마나 힘들고 귀찮고 사실 재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닥쳐서 이삿날을 바꿀 수도 없는 거고..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고 위로하는 말이죠. 물론, 확률에 따라서 비오는 날 이사한 사람들 중에 잘 된 사람 있겠지만 전수조사 해 보면, 다 제각각일 게 틀림없죠.

    불 난 자리는 잘 된다
    -> 역시, 불난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위로일 뿐이고요.

    밤에 손톱 깎으면 뭐가 어떻게 된다
    -> 전기 아껴쓰던 옛날 침침한 저녁에 손톱 깎다가 다칠까봐 혹은 전기 아껴쓰라는 의도에서 만들어 낸 소리


    이유가 무엇이든 다 필요에 의해 사람들이 만든 말에 지배받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 살자는 말 아니고, 그런 말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사서 받는 건 마이너스니까요.

  • 2. ...
    '22.12.25 10:53 AM (180.224.xxx.77)

    원글님 제가 가진 생각을 비슷하게하고 살아가시네요.
    저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고
    잘살고 계신다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친구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겨울생이신가요?

  • 3. 원글
    '22.12.25 11:08 AM (125.186.xxx.82)

    저 겨울생입니다
    계절 영향이 있나 궁금합니다

  • 4.
    '22.12.25 11:08 AM (175.223.xxx.182)

    그 조상이 원글님이세요

    그리고 원글님의 업은 자손에게 갈 수도 있고요

    아무리 도덕적이게 살았대도 업이 있으니 태어난거고요

    모든건 완벽히 공평합니다

  • 5. . .. .
    '22.12.25 11:15 AM (49.171.xxx.28)

    자손이 조상의 업을 받는다는거
    저도 생각해오던 바였어서 댓글 의견들 궁금해요

  • 6. 아이스링크
    '22.12.25 11:15 AM (221.160.xxx.206)

    맞아요 116님 글처럼 다 필요에 의해서 생긴 말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잘되면 다 지 탓이고 못되면
    조상탓 우스워요
    귀신은 아무런 힘이 없데요

  • 7. ker
    '22.12.25 11:18 AM (180.69.xxx.74)

    그런거 없어요
    나부터 바꿔나가면 후대가 편할거애요

  • 8. 제가
    '22.12.25 11:23 A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제가 평생 살아보니 조상의 덕이라든지
    그런것 보다는 현명함이 더 큰
    좌우를 하더군요

    주변에 뭐가 잘 안되는 이웃
    늘 평생 안되고 잘못되고 실수하고
    그런집들 보면 왜 저런 선택을
    할까 싶은 순간이 많았어요

    듣고싶은 얘기만 듣지마시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늘 결정의순간에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하고 정확한 판단을 해나가는
    것들이 모이고모여서
    원글님네도 자손들도 잘 살아나가게
    될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 9. 음..
    '22.12.25 11:23 AM (49.1.xxx.141)

    원글님의 전생의 업을 지금 받고있는거라고 보심...
    그런 조상아래에 태어나게 된 것도 님의 업으로 인해서 입니다.
    모든것은 돌고 도는것.
    그 업을 없애고 싶다면...원글님 지금처럼 사시면 되어요.
    억울하다고 생각치마시고, 내가 전생의 업을 없애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님은 지금 베풀고 사시겠지요. 부모처럼 안살려고 노력하시잖아요.
    지금 현실에서는 힘들고 고단하더라도, 전생의 업을 현생에서 다 풀어내면
    내세에서는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살게 되겠지요.


    .

  • 10. 복을 받으신다면
    '22.12.25 11:29 A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이런 생각 안하시겠죠.
    전 윗분처럼 인과응보니 하는거 지어낸 합리화에 불과하다고 생각되지만 인과응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좌제도 찬성하구요.
    그렇지만 그건 제 바람일뿐 그런것 없으니 소신껏 사십시오.

  • 11. 더 나아가서
    '22.12.25 11:29 AM (49.1.xxx.141)

    잘 되는 집이 있어요.
    정말 돈없이 결혼해서 고생고생해서 지금은 좀 살만하다싶게 살고있고
    이야기를 듣다보면 현금부자에 앞으로 십년이내 부자 반열에 오를거 같아요.
    그 아줌마 보면 남을 잘 도와줘요.
    많이 베푸는게 아니라 소소하게 돈이아닌 정보를 주는거에요.
    그 정보도 다른사람이 진짜 간절히 원하는 것을 딱 알아다 주는겁니다.
    이러니 자손도 잘되지...애들이 공부로 다들 잘 풀려가고 있어요.

    업은 어디가지않고 다 자신의 앞으로 모이나보다 싶어요.

  • 12. ..
    '22.12.25 11:31 AM (121.131.xxx.116)

    업의 작용에 대해서 우리가 명확하게
    알 수는 없어요.
    부모 형제는 내가 선택한 게 아니지만
    전생의 강한 인연으로 만났으니 내가
    감당해야 할 인연이지만,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끌려가지
    않도록..
    가족인지라 그게 좀 어려운데
    본인의 판단에 따라 살면 그게 원글님의
    미래를 만들어요. 그게 자식의 삶에 영향을
    주기도 하구요. 사주가 전생의 성적표라고
    흔히 말하잖아요?
    타고난 환경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속에서
    내 삶은 내가 선택해서 살아갈 수 있거든요

  • 13. 어제
    '22.12.25 11:32 AM (210.178.xxx.44)

    차라리 종교를 가지세요.
    답답....

  • 14. Numoubliepas
    '22.12.25 11:33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그런거 없어요
    내가 쓰레기 버리고 다닌다고
    내자식 집이 더러워지는건 아니거든요
    그냥 지구가 더러워질 뿐이죠
    그런데 이런 걸 말해주면 나쁜 것들이 더 나쁜 짓을 계속하기 때문에 자식이 업을 받는다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부모가 불륜 저지르고 그 자식들 200%다 나쁜 결과를 얻나요 그렇지는 않잖아요
    부모가 사기를 치고 부모가 임금을 체불하고
    그래도 자식들 다 잘 살잖아요
    아주 일부만 벌 받는 것처럼 보일 뿐
    그냥 그건 그들이 자식을 잘못 키워서 그런 것인 거예요

  • 15. 아닙니다.
    '22.12.25 11:45 A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제가 산 증인 입니다.

    비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
    -> 비오는 날 이사가 얼마나 힘들고 귀찮고 사실 재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닥쳐서 이삿날을 바꿀 수도 없는 거고..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고 위로하는 말이죠. 물론, 확률에 따라서 비오는 날 이사한 사람들 중에 잘 된 사람 있겠지만 전수조사 해 보면, 다 제각각일 게 틀림없죠.

    이거 진짜 맞는 말 이에요.
    .이삿날 비오는거 이거 진짜 재수 박 터지게 좋은 겁니닷.
    내가 진짜 비와 이삿짐...ㅠㅠ...아오...여기 82에 이 이야기만 한 너댓번은 쓴거 같은데.
    신혼가구 이야기부터 시작할게요.
    신혼 가구 들여놓을때마다 비온거 아세요.
    옷장..비 억수로 쳐맞고 들여왔어요.
    책상..너무 비가 스콜처럼 쏟아져서 아저씨가 잠시 세워놓고 비닐로 덮어두었다가 들여왔어요.
    와 진짜 침대...역시나 어쩌믄 딱 들여놓을 시간대에 맞춰서 질질 쳐오던지.
    내가 막 속상해서 우는소리 하니깐 늙으수레한 아저씨 한 분이 비오는날 이사하면 좋다고 울지마시라고 하는거에요. 내가 그소리를 그냥 위안하려 하는소리로만 알아들어먹었었는데 말입니다...
    나중에 그 집서 해외로 이사를 가야하는데, 어쩜..어쩜...
    우리짐 다 싸고 딱 내릴 시기 맞춰서 스콜이 그냥 막 내리 꽂히는데 바닥에 비가 튕겨서 삼십센치는 올라오는 아주 매서운 비였어요. 그 비 다 맞으면서 우리짐이 콘테이너 속으로 들어가서 바다를 건너 저편 다른나라까지 왔지요..내 속이 말이 아니었었음요.
    근데요..해외나가서요..우리집이요...30년 전에 1억3천을 벌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딱 1년만에 그리 벌어들였어요. 와. 진짜 비가 얼마나 많이 내리는가가 바로 돈 복 이라더니만.
    그 뒤로 이사를 한 8번을 옮길정도로 자주 다녔는데 이삿날 비가 오면 그렇게나 반가울수가 없는거에요.
    그리고 맑은날 이사하면 들어간 집에서 좀..음..좀...안좋았어요. 안좋은건 아닌데 돈이 안들어온달까요.
    좀 지낼때도 힘들었구요.
    정말로 이삿날 비는 돈 복과 일맥상통 합니다요.
    신혼살림들 복덩이들 이라서 버리지 못하고 이고지고 다니다가 하나 둘 씩 버렸지만요.
    침대껍데기만은 버리지를 못하고 그대로 쓰고 있답니다. 복덩이니깐.

  • 16. ..
    '22.12.25 12:14 PM (112.159.xxx.182)

    업을 소멸하게 하려고 불교 믿는 분들은 기도하고 보시하고 그러는거죠
    꼭 돈으로 보시하는게 다가 아니라 다른사람에게 좋은말이나 도움으로도 보시가 된대요

  • 17.
    '22.12.25 12:25 PM (118.235.xxx.127)

    비슷한 업을 가진 사람들끼리 가족으로 만나는거라 들었습니다. 단순히 조상들만의 업이 아닌거죠

  • 18. 지금
    '22.12.25 3:23 PM (106.102.xxx.26) - 삭제된댓글

    살기도 바쁜데
    조상까지 어찌 챙기나요?
    그리고 자식 까진 몰라도 그 아래 까진 또 어찌...
    그냥 부모 포함 내식구한테 최선을 다해서 하루 하루 노력해서 사는거에 만족해야죠.

  • 19. 저요
    '22.12.25 11:01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아주 깍쟁이예요
    1대1이요
    안주고 안받는걸 좋아햐요
    단하나 내가 이익을받는거. 손해를 보는거 선택하라면
    손해보는걸 택해요
    이유는 두고두고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그런데 남들에게 많이 받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엄마가 배푼걸 내가 받는듯해요
    저는 사람들하고 엮이는거 싫어하고 단순명료해요
    울엄마는 그저 남 퍼주기 좋아하고요
    그런내가 남에게 많이 받고 살아요
    늘 생각해요 엄마덕이군아 하고요

  • 20. 위에175.223
    '22.12.26 5:36 AM (219.254.xxx.98)

    님 말씀과 견해에 동의합니다...제가 님처럼 어떤 업보를 느끼는데요...그래서 기도와 수행을 많이 했는데도 솔직히 한 개인으로서 제 인생이 억울하고 살면서 겪은 누명, 모함과 곡절을 생각하면 가해자인 대상들을 죽이려고 죄를 짓는것보다 내가 차라리 죽는게 더 나았을법한 정도의 일도 겪은 이인데요. 고매한 불교의 가르침과 위대한 선사의 가르침대로 살아내려고 애를 써도 맘은 온갖 분노와 충동에 휩쓸리기 쉬운 나약한 중생입니다. 저도 제가 과연 가해자들을 응징할 수 있는지 아님 성인의 반열에 이를 정도의 극기로 궤도를 도는 -물고 물릴 것이 예상되는인간사의 사적인 응징,과보를 치르게 하는 일을 나의 피해에서 stop할 지 결심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 개인은 아무리 어떤 업보로 태어난 이라 해도 도저히 이생망이 납득이 안되서요...님의 심정 추분히 이해가니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조금 위로가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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