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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이랑 이제 안 보기로 했어요

조회수 : 22,642
작성일 : 2022-12-24 20:55:52
오늘 터져버렸네요.

점심을 먹는데 거의 다 먹을 때 쯤에 갑자기 저한테 김치를 먹으라고 제 앞에 가져다 놓는거에요.
소고기 샤브칼국수라 김치랑 먹으면 맛있는데.. 저는 멀기도 했고, 애 먹이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냥 김치없이 거의 다 먹었어요.
근데 갑자기 ‘얘 김치 맛있다. 좀 먹어봐라‘ 하길래 뭐지 싶었죠.
알고보니 남편이랑 자기랑 맛있는 이파리부분 다 먹고 남은 줄기를 저 먹으라고 준거에요ㅎㅎ 그러더니 김치를 새로 시키며 역시 이파리 부분이 맛있네 자기들끼리 낄낄 거리더라고요. 아이 먹이는 저.. 좀 편히 먹이라고 교대는 바라지도 않아요.

그리고 아이 때문에 식후에 키즈카페를 갔는데..
남편이 아이랑 놀아주는게 아니꼬았나 봐요. 남편이 아이데리고 놀러 가고 제가 커피 좀 마시려고 앉으니. ’왜? 앉으려고? 너도 가봐야하는거 아니야? 어떻게 애랑 아빠만 두니’ 시전…
제가 ‘아 30분씩 번갈아가면서 보기로 했어요’ 했더니 삼십분 칼같이 체크해서 삼십분 지났으니 교대하라고ㅎㅎㅎㅎ 아빠랑 애랑 집중해서 잘 놀고 있는데 굳이 흐름 끊더라고요.

집에 와서 남편한테 서운했다 말하니 자기 엄마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열받아서 남편엄마한테 전화해서 하나하나 따져 물었어요. 역시나 그럴 의도 없었다며 그렇게 느끼는 절 무서운 며느리 취급 하더라고. 그래서 이야기 하다 그냥 이제는 더이상 안 보기로 했어요. 원래 누군가와 트러블나면 마음이 불편하고.. 속상한데. 저는 지금 너무 후련하네요. 고질병인 장트러블이 완쾌한거 같아요.
IP : 116.40.xxx.176
1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4 8:57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아들 빼앗가간 작은댁으로 보이나 보네요

  • 2.
    '22.12.24 8:58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이들하고 놀아준것이 아니꼬았는지
    ㅡㅡㅡ어떤 시모와 같네요
    10년 안보고 장례식장으로 갔어요

  • 3. ㅡㅡㅡㅡ
    '22.12.24 8:58 PM (14.56.xxx.68)

    시엄니는 그렇다 치고
    남편이 고구마 ㅜㅜ

  • 4.
    '22.12.24 8:59 PM (116.40.xxx.176) - 삭제된댓글

    남편도 버릴거에요. 지금은 아이한테 아빠가 필요해 참고 사는 중이에요..

  • 5. ...
    '22.12.24 9:00 PM (175.211.xxx.182)

    30분 교대 칼같이....진짜 유치하네요.
    어른이 어찌 저런대요.
    며느리 앉아있는 꼴을 못보네.
    평소에 애 엄마가 오죽 애 많이 볼까.
    그것좀 봐줬다고 자기 아들 힘들까봐.
    처신을 저리하면 안돼요.
    진짜 왜저렇게 밖에 안되는지 그 시엄니 인격이 아주.

  • 6. 그게
    '22.12.24 9:01 PM (223.39.xxx.182)

    그게 안볼일이군요...
    별일아닌걸로 생각해도 될일인데..

    그동안 쌓인게 많아서라해도
    무서운 며느리 맞네요.

  • 7.
    '22.12.24 9:01 PM (124.49.xxx.205)

    그 시어머니 참 멍청하네요

  • 8. 미친
    '22.12.24 9:02 PM (116.33.xxx.19)

    미친 욕 나오네여… 저도 어제 시어먼랑 다투고 이제 안보기로 했어요 저 30댄데 님도 30대 신가요?

  • 9. ㅇㅇ
    '22.12.24 9:0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입으로
    상처 주고
    무시하는 시모

    입도 같이 사망한 날
    장례식장에서나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요.

  • 10. 미친
    '22.12.24 9:02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대체 왜 그런대요???
    장가 보내기전에는 아들한테 크게 애틋하지도 않았으면서...

  • 11. ㅇㅇ
    '22.12.24 9:0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입으로
    상처 주고
    무시하는 시모

    입이 닫히는 날
    장례식장이나 가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요.

  • 12. 에구
    '22.12.24 9:04 PM (220.117.xxx.61)

    며느리를 그런 대우를 하시단
    안봐도 되요.

    저는 시집오니 시어머니가 쉰밥 주면서 쪄먹으라고 ㅎㅎㅎ
    그래서

    저 이런거 먹으려고 시집오지 않았어요., 했더니 그 이후 안주시더라구요.

  • 13. 어쩌믄
    '22.12.24 9:04 PM (49.1.xxx.141)

    시에미들은 이리도 똑같은지.
    진짜 똑같다. 음식도 그렇고 아이돌보는것도 그렇고.
    아유. 진짜.
    며느리 종문서 쓴걸로 아나보넹.
    남편이 자기 엄마 변호하는것도 판박이라서 제 가슴도 답답해지네요.

  • 14.
    '22.12.24 9:04 PM (116.40.xxx.176)

    이런일이 만날 때마다 매번인데. 남편이 절 실망시킨 일이 있어 오늘은 그냥 참지않고 하나하나 따져물었어요. 더 무서운 며느리 되기전에 그만하려고요.

  • 15. 남편
    '22.12.24 9:06 PM (117.111.xxx.96)

    시어머니 다 우습지만
    그걸 또 남편엄마라 칭하며 부르르 따진것도...
    애 어리니 젊으신것 같은데 갈길이 머네요

  • 16.
    '22.12.24 9:08 PM (116.33.xxx.19)

    여기 시모들 댓글 어마어마 하네요
    누을 자리보고 발 뻗어요
    보지마세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 17. ..
    '22.12.24 9:11 PM (218.236.xxx.239)

    잘하셨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여기 시모들 조심하세요.

  • 18. 원글님
    '22.12.24 9:12 PM (1.237.xxx.220)

    댓글에 바르르 하는 시모들 많네요.
    적당히 걸러서 보세요.
    시에미들아, 니 아들만 자식이냐, 며느리도 귀하게 자란 남의 집 딸이다.

  • 19. 오늘
    '22.12.24 9:13 PM (1.241.xxx.216)

    점심약속 애도 아프고 자는 남편 깨우기 싫다고 글 올리신 분이지요??
    그래도 깨워서 다녀 오셨나보네요
    근데 이래저래 터질게 터지는 날이였나 봅니다
    잘 터트렸어요 새김치 시켜서 놔주는 것도 아니고 먹던거 주고 새로 시켜먹는게 말이 됩니까
    왜 앉으려고??참...너무 시어머니스럽네요
    며느리가 뭐라고 그렇게 아니꼬울까요ㅠ

  • 20. 뒤뜰
    '22.12.24 9:13 PM (120.142.xxx.104)

    잘하셨어요~ 짝짝짝!!!

  • 21. ...
    '22.12.24 9:17 PM (118.37.xxx.38)

    시모는 어디서든 티를 내네요.
    82에서까지 시모질 해야하는지?
    며느리가 무서운게 아니라
    저위에 댓글 포함 시모가 징그럽고 뻔뻔하네요.

  • 22. ㅁㅁ
    '22.12.24 9:18 PM (61.81.xxx.150)

    그동안 쌓인게 많으니 저만한 일로 이참에 계기가 되어 드디어 터진거지요
    키즈까페 갈 아이 있을 정도면 원글님 나이오 많지 않고 시모도 많아봤자 60 중반일텐데 참 어이없고 한심하게 늙었네요

    댓글 단 꼰대 할줌마들 사소한걸로 아들 며느리한테 연 끊기지 않게 평소 조심하고 서로 예의지키며 사세요

  • 23. 25년차
    '22.12.24 9:21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나이스!!
    그래도 다음에라도 반성하고 사과하면
    한번은 받아주세요.
    다음에 또 그러면 그때 손절!

  • 24. ㅋㅋ
    '22.12.24 9:21 PM (211.234.xxx.15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댓글서 시모들 진짜 티 나네요
    심보가 저래서야.앞으로 며느리 안보고 사는거죠 뭐 ㅉ

  • 25. .....
    '22.12.24 9:22 PM (39.7.xxx.20)

    여기 사모들 진짜 많네요.저게 별거 아니라니
    별거에요.
    누가봐도 시모가 잘못한거구요.
    연끊을만해요.

    저 며느리가 무섭다면 요즘 며느리들 다 저러니까
    님 세대 생각하고 며느리한테 함부로 하지 마세요.

  • 26. ....
    '22.12.24 9:23 PM (39.7.xxx.20)

    먹다 남은 김치 며느리한테 버리고
    지들끼리 새김치 시켜서 낄낄거리는게 별거 아니랜다
    82시모님들 그거 왕따에요.
    인성 나쁜짓 해놓고도 뭐가 잘못인지 몰라요?

  • 27. ..
    '22.12.24 9:25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시에미들 여기서 보니 징그럽네요. 기가 찬다. 참는거 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시덜은 당신들로 족해요

  • 28. 거지인성
    '22.12.24 9:26 PM (172.226.xxx.42)

    어디서 못되먹은 행동을..... ㅉㅉ
    계모 마인드 아닌가요......
    꼴 보고 살지 마세요.

  • 29. 댓글에
    '22.12.24 9:27 PM (123.111.xxx.13)

    시모 빙의한 글들
    ㅉㅉ

  • 30. 굿잡
    '22.12.24 9:29 PM (116.34.xxx.24)

    저는 둘째 돌때부터 안봐요
    잘 하셨는데

    원글님 남편이 더 문제같아요 특히 김치사건

  • 31. ㅇㅇ
    '22.12.24 9:30 PM (175.207.xxx.116)

    저는 명절에 애 먹이느랴 밥 먹는 게 늦었어요
    자리도 좁았구요
    남편이랑 애가 밥 다 먹고 일어서길래
    제가 남편 자리에 가서 편히 먹으려고 했거든요
    와 여기는 먹을 게 많네~ 속으로 좋아했죠
    근데 시어머니 손 놀림이 어찌나 빠른지 보이지도 않았어요
    갈비며 고기 반찬들 그릇은 저 멀리 가져가고
    김치며 나물 그릇을 제 앞으로 배치하는데...
    진짜 눈물 날 뻔 한 거 참았네요

  • 32. 왜그모양
    '22.12.24 9:37 PM (172.226.xxx.41)

    시모들 심보가 왜들 그 모양인가요.
    뻔히 회 못 먹는 거 알면서 데리고 가서 참으라고.
    내 돈 주고 꽃게찜이라도 시키겠다 하니 시키지 마라고....
    그 시모 안 보고 살아요.

  • 33. ㅅㅅ
    '22.12.24 9:43 PM (58.231.xxx.12)

    안보면 며느리만 좋지
    시모진짜 유치하시군요

  • 34. 시댁을
    '22.12.24 9:44 PM (113.199.xxx.130)

    안볼게 아니라 남편을 안봐야.....

  • 35. ㅇㅇ
    '22.12.24 9:47 PM (125.242.xxx.21) - 삭제된댓글

    시모분들 이런 작은 예의 없음 애정 없음이 정도의 차이라지만
    애초에 티내면 안되는거예요..모르시나요??
    친구 지인 슈퍼 아줌마나 동료 일하는 도우미 등등
    며느리 말고 그게 누구라도 차별의 티는 내는게 아니고요
    자기도 모르게 무식해서 티를 냈으면 사과하고 고쳐야 하는 겁니다..
    며느리니 아들이니 시모니 이런 위치는 상관 없어요.
    시어머니 됐다고 신분 상승하는 것 아니고
    며느리로 온 한 여자 신분이 내려가는 것도 아니니까요
    서로 예의로 매너있게 대하고
    밥 한 끼 즐겁게 먹고 덕담도 좀 하고
    다음에 또 산뜻하고 즐겁게 만나는 게 어떨까요
    이 쉬운 것만 무한반복 해도 가화만사성!

  • 36. 그게
    '22.12.24 9:57 PM (180.228.xxx.196)

    시어머니가 되면 군림하고 싶은가 봐요
    서열 제일 아래서 위축되어 살다가 며느리 들어오니 무한반복 하는 거 같아요
    아이가 열이 펄펄 나는데 남편이 우겨서 장거리 시가에 갔었어요
    잠들어서 열이 좀 떨어졌길래 깨면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어요
    시어머니는 자는 애 깨워서 당장 병원 가라며 고성을 지르는데 너무 놀랬어요
    감히 네가 내가 하는 말을 안들어?????
    남편도 놀라고 말 안듣는? 저한테 화가 나서 대문 부서져라 닫으며 집 나가버리고
    저는 몇시간 동안 훈계 들었네요 너 친정에서 그렇게 가르치더냐 난 아닌줄 알고 결혼시켰다????
    헐 그때 뛰쳐나왔어야 했는데
    지금은 기념일 아니면 왕래 안해요

  • 37. ..
    '22.12.24 9:59 PM (223.38.xxx.64)

    저희 엄마 평소 말씀이
    시부모든 누구든 더럽게 하면 죽어서도 욕먹는다고
    무식하고 머리가 모자라 며느리 왕따시키고
    말 함부로 하고 바라는 소리 하는 거라고

    요즘 더럽게 하면 안 온다고 멍청하게 구는거라며
    잘해줘야 한다고 하세요

  • 38. 조심스럽지만
    '22.12.24 10:04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돌아보면 바늘끝처럼 예민하고,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왜 그랬는지 후회해요.

    제가 그 나이되니 말실수도 하고, 행동 실수도 하고,
    상대가 기분나빠하는걸 알면서도 일일이 변명 늘어놓지도
    않게되요.

    따져묻는거 그럴의도 아니었다면 정말 의도 아닐수도 있어요. 시모가 지금 당장 안봐도 될 사람 취급하는데 글쎄요..

  • 39.
    '22.12.24 10:09 PM (58.143.xxx.27)

    계모=시모
    잘해주는 사람 적음

  • 40. ㆍㆍ
    '22.12.24 10:13 PM (119.193.xxx.114)

    자기 엄마는 그럴 사람아니면 자기 와이프는 거짓말할 사람인가요. 애먼 시어머니한테 며느리가 괜히?
    그럴 사람 아니라면 그런 행동이 잘못됐다는건 안다는거네요.
    그리고, 오늘만 저 정도 에피소드면 그동안은 어땠을지 감정이입이 안되나요. 공감능력 좀 키우고 삽시다.

  • 41. ...
    '22.12.24 10:17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시모도 못됐지만 남편도 참 바보같네요..
    와이프성정 알면 일부러 그렇게 말한게 아님을 알텐데...
    그냥 그랬냐.. 서운했겠다.. 나한테 말하지 그랬냐 말한마디면 와이프가 그래도 마음이 풀어질텐데..
    머리나쁘고 멍청한 남자들이 참 많아요. 저희 남편포함..

  • 42. 잘하셨어요
    '22.12.24 10:17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더 무서운 며느리되도 됩니다.
    저 정도가 무서우면
    시모 지는 기괴한 올가미 주인공 같네요.
    님은 아쉬울거 없을거예요.
    뭐라고 떠들든 무시하세요

  • 43. .....
    '22.12.24 10:17 PM (110.13.xxx.200)

    시모도 못됐지만 남편도 참 바보같네요..
    와이프성정 알면 일부러 그렇게 말한게 아님을 알텐데...
    그랬냐.. 서운했겠다.. 나한테 말하지 그랬냐 말한마디면 와이프가 그래도 마음이 풀어질텐데..
    머리나쁘고 멍청한 남자들이 참 많아요. 저희 남편포함..

  • 44. 이야
    '22.12.24 10:21 PM (218.153.xxx.134)

    82에 시모들 정말 많네요.
    시모가 한 짓은 별거 아니고 며느리가 무섭다고. ㅎㅎㅎ

  • 45.
    '22.12.24 10:22 PM (39.125.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신혼때 음식으로 서운하게 하고 ㅠ 제 체중에 두 배 나가는 남편한테 짐 더 들게했다고 남편 부려먹는다 노골적으로 혼나서 ㅎㅎ 안보고싶은거 이해되네요
    어느날 커피마시면 돈 아깝다고 골빈 여자들처럼 커피 안마셨음 좋겠다고 황당한 부탁ㅋ 해 오신날
    남편한테 결국 제가 이런 말들 들었다 서운하다 불만처럼 말 했더니
    남편이 곧바로 어머니한테 전화로 난리쳐서 해결 됐어요 ㅠ
    곧장 전화할땐 남편은 왜 문제 키우나,, 투정을 전쟁으로 받네? 좀 화 났는데 .. 다시는 그런 말 행동 안하시는거 보고 결론적으론 잘 됐다 생각들더라고요. 또 의외로 어머님이 그런 말 못하니까 이젠 며느리로서 시부모를 더 존중하게 되고요
    앞으로 안보고 살지 보고살지 모르겠지만 말씀 하신건 잘 하신거 같아요

  • 46. ....
    '22.12.24 10:24 PM (110.13.xxx.200)

    맞아요. 윗님..
    여기 시모급들 나이대가 엄청 많아서 이런글 올라오면 다들 시모에 빙의... ㅋ

  • 47. ..
    '22.12.24 10:27 PM (222.236.xxx.238)

    축하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48. ㅉㅉ
    '22.12.24 10:40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단 시모들도 하나같이 저 정도는 하는가봐요 저 작태들이 얼마나 재수없고 밥맛없는지 전혀 모르나봐요 진상들

  • 49.
    '22.12.24 10:47 PM (124.5.xxx.96)

    저딴짓 하면 곧 지들도 먹던 찌꺼기 반찬 받겠죠.
    우리 엄마도 나이드니 받은대로 똑같이 해주더라고요.

  • 50.
    '22.12.24 10:49 PM (49.164.xxx.30)

    진짜 인정머리없네요. 그시어머니 머리가 돌 아닌가요? ㅉㅉ 그러고 시어머니 대접 눈꼽만큼이라도
    바라면 안되죠.남편넘도 잡으세요.

  • 51. ...
    '22.12.24 10:54 PM (218.156.xxx.164)

    저도 곧 사위 볼 나이입니다만 아들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시어머니 되기 전에 어디서 단체로 교육 받나요?
    남편이 제일 나빠요.
    자기 부인 그따위로 대하면 다른 사람은 당연히 함부로 해요.
    자기 엄마가 부인에게 하는 짓을 보고도 모른다면 돌대가리죠.
    하긴 시어머니가 키운 아들이니 그러겠지만.
    시어머니는 진짜 머리도 나쁘고 심성도 나쁘고.
    식당에서 옆자리 아기엄마가 밥 한술 제대로 못먹으며
    쩔쩔매면 나라도 애 봐줄테니 밥 편히 먹으라고 하고 싶은데
    며느리를 그렇게 대접하는건 인성 문제에요.
    보지 마세요.

  • 52.
    '22.12.24 10:56 PM (116.40.xxx.176)

    고기 구워 먹을 땐 탄 것만 쏙쏙 골라서 제 쪽으로.. 저희 엄마 친구가 시어머니한테 쌓인거 못풀고 한이되어서 젊은나이에 치매 오셨어요.. 저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내가 눈치 봐야하고, 그 중 가장 낮은 사람처럼 행동해야 하는지..
    아기 간식으로 과일 싸가는데 아기만 먹이는게 눈치보여서 매번 시부모님 먹을거 한가득 싸가는데. 여지껏 저한테 먹어보라는 말 단 한번도 없었네요.. 그동안 그깟 먹을거에 내가 넘 쪼잔한가? 했는데.. 오늘 확신했어요. 그깟 음식 가지고 저러는 그들이 쪼잔하도 더럽고 치사하다는걸요.
    아이한테 아빠가 필요해 남편은 잠시 킵한는거고.. 나중에 당한거 다 갚아줄거에요

  • 53.
    '22.12.24 11:01 PM (116.40.xxx.176) - 삭제된댓글

    이런 일들을 저희 엄마한테 이야기 해야하는지.. 그게 고민이에요.

  • 54.
    '22.12.24 11:03 PM (116.40.xxx.176)

    이런 일들을 저희 엄마한테 이야기 해야하는지.. 그게 고민이에요...지금 친정식구들이랑 메세지로 잘 다녀왔나 안부묻는데 갑자기 서럽네요.

  • 55. 참나
    '22.12.24 11:04 PM (58.120.xxx.107)

    첨엔 뭔 이런 닐로 싶었는데
    크게 피해 주는 건 아닌데 시어머니가 더럽게 기분 나쁘게 하는 재주가 있네요.

    참 현명치 못한어른이십니다.

  • 56. 원글님
    '22.12.24 11:11 PM (211.245.xxx.178)

    말이 다 옳구요.
    근데 김치는 줄기가 더 맛있어요.....총총총..
    심각한 얘기에 지송요..
    여기서 화 맘껏 쏟아내고 기분푸셔요.
    집에서 맛있는 부위는 원글님 드시고 남편한테는 맛없는 부분주셔요.

  • 57.
    '22.12.25 12:23 AM (116.37.xxx.176)

    보통 가정은 그 반대일거예요
    좋은걸 주는게 정상...

  • 58. 본린도
    '22.12.25 12:31 AM (13.125.xxx.59)

    며느리였고 나름 시댁에 서운한게 있었울텐데 그게 인지 상정인데
    어떻게 아들 유세를 가지죠 ?
    어리석은 속 좁고 시샘쩌는 여자들 ….
    정말 사회에서도 여러모루 여자의 존재가 불편할 때가 있어요
    의리도 뭣도 없고 …. 내가 여자인데 여자 편을 못 들겠음 . 햐 …..
    일찍 정확히 찝어 말해 주길 잘 했어요 . 절대 몰른척 아닌 척 할테니
    앞으로도 바로바로 말하세요 . 남편이 눈치 없이 못 굴게 확실히 짚어 줘야죠
    그걸 엄마에게 되묻고 확인하는 남편도 한심 .

  • 59. 저희시어머니
    '22.12.25 2:28 AM (61.255.xxx.232) - 삭제된댓글

    설탕 들이부은 단 식혜 안좋아하는데
    그걸로도 차별하더라구요ㅎㅎ
    스펙 안좋은 사위들은 떠다 주고
    시가 전체에서 젤 스펙좋고 직업좋고 똑똑한 저는 쏙 빼고 떠다 마시라고 혹은 한그릇 주면서 아이 주라고
    진짜 유치해서 마시고 싶지도 않고 여튼 몇년 안 떠다 마셨더니 나중엔 떠다 주시대요

  • 60.
    '22.12.25 2:47 AM (116.40.xxx.176)

    구구절절 메세지 왔어요. 뭔내용인지 확인은 안 했지만. 주희한테 엮인 돈이 있어(저희가 해드린) 그거에 대한 역지사지 내용이 역시나 첫번째. 구구절절 저보고 그렇게 해야만 했냐. 나쁘다… 그리고 마지막엔 저희아들(손주)한테 정을 뗄까 생각중이다. 이 문장이 보이네요. 땡큐라고 보낼까요?..

  • 61.
    '22.12.25 2:49 AM (116.40.xxx.176)

    속 시원 하다고 했지만.. 저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나봐요. 이 시간에 잠 못이루는걸 보니깐요.. 엄마라면 이 상황에 나한테 뭐라고 했을지.. 통화 버튼만 만지고 있네요..

  • 62. 남편한테
    '22.12.25 2:58 AM (41.73.xxx.78)

    보여주세요
    손주한테 정을 끊어낸다고요 ? 그게 어른으로서 할 말인가요 ?
    확실한 이유가 생겼네요
    인연 끊을 이유가… 이런 분이라고 나도 더 이상 안 참겠다고 남편한테 그건 당한 사운 한거 얘기 쫙 해야죠
    정말 어리석고 무모한 시엄니네요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
    아무리 봐도 어른으로서 하실 말씀은 아닌데 더더욱 할 말을 잃었다 . 하세요
    시암이에겐 답하지 마세요

  • 63. ...
    '22.12.25 3:56 A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무슨 손주한테 정을 떼요
    그걸 협박이라고. 어이구.

  • 64. ...
    '22.12.25 3:57 AM (123.215.xxx.126)

    무슨 손주한테 정을 떼요 그걸 협박이라고. 어이구. 수준을 아주 바닥까지 드러내는군요
    남편한테 보여주고 통화고 답장이고 하지 마세요.

  • 65. ......
    '22.12.25 7:37 AM (182.211.xxx.40)

    토닥토닥~
    좋은 분 같은데 안타까워요.
    가족이 칼같이 잘라지나요.

    시부모님 경우 없으신거 동감하고요.
    할말하신것도 잘하셨어요......,

    앞으로는 아주아주 기본만 하세요.
    마음도 돈도 시간도........

    멀리 보시길 바래요.

  • 66. ㅋㅋ
    '22.12.25 8:45 AM (175.115.xxx.10)

    정 끊어내라고 하세요 븅신같은 년ㅋㅋ

    시모 빙의한 여자들
    느그 자식들이 왕따 당하면 개거품 물고 발광하는 년들이
    저게 왕따지 뭐야ㅋㅋㅋㅋㅋ응?
    친구한테 야 너 우리 먹다 남은 거 먹어ㅋㅋ우리는 새로 시키자 역시 맛있다 이 지랄한 건데ㅋㅋ

    시모 빙의한 여자들은 대가리가 돌았어여?

  • 67. 한심
    '22.12.25 9:17 AM (121.174.xxx.176)

    아니 어제는 뭐 때문에 만나신건예요
    크리스마스라서요?
    정말 그 시모 어지간히 친구도 없나보네요
    기껏 해봐야 60 조금 넘었겠구만 크리스마스 때 아들 손자 노는데 끼여가지고 뭔짓이래요

  • 68.
    '22.12.25 9:37 AM (125.191.xxx.200)

    시대가 변해도 똑같으니 욕먹어도 싸요
    자기 아들이 평생 자기껀줄어나..

  • 69. .......
    '22.12.25 9:42 AM (125.240.xxx.160)

    시어머니 진상이네요. 먹을거로 못되게 구는건 최악
    그 김치가 뭐라고 고기반찬은 입도 못대게하겠네요
    그런 시어머니는 남편만 만나고 다니라하세요.
    둘이 키득대면서 서로 김치 먹여주던말던
    내자식 못된 행동 배울까 무서우니 애는 보내지마요

  • 70.
    '22.12.25 10:06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람들 웃기는 변명이
    자기가 어른이라고 지맘대로 갑질 하다가
    뭘 잘못하면 노인이라고 약자 코스프레
    박쥐도 아니고 웃김. 노인 약자면
    지맘대로 못되게 나대지를 말아야지.
    매사에 그래서 수리하는 것도 나이든 사람 시키면
    짜증이 머리까지 남.

  • 71.
    '22.12.25 10:08 AM (124.5.xxx.96)

    나이든 사람들 웃기는 변명이
    자기가 어른이라고 지맘대로 갑질 하다가
    뭘 잘못하면 노인이라고 약자 코스프레
    박쥐도 아니고 웃김. 노인 약자면
    지맘대로 못되게 나대지를 말아야지.
    매사에 그래서 수리하는 것도 나이든 사람 시키면
    짜증이 머리까지 남. 책임도 안지려고 하고 권리만
    누리려고 하고 언행의 옳고 그름도 피해가려함.
    그건 조선시대 왕도 피하기 힘든거임.
    옛날에 봐줬던건 평균수명이 50대라서

  • 72. 잘했음
    '22.12.25 10:32 A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남의 엄마한테 배우자 부모라고 예의지키고 참이주면 정신 못차리는 남편엄마들 많음. 돈이라도 많이 주고 그럼 직장상사려니 참죠, 그거 아니면 주제 파악들 좀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남편의 어머니..아내의 어머니들

  • 73. 나무
    '22.12.25 10:52 AM (112.158.xxx.187)

    손주한테 정떼지 말고 본인 아들에게 그만 정떼시고 각자 인생 사시라 하세요. 결혼시켰는데도 심정적으로는 끼고 살고 싶나봐요.

  • 74.
    '22.12.25 10:56 AM (119.67.xxx.170)

    전 너랑 나랑 찬밥먹자 그래서 싫나그랬어요. 왜 손님같이 앉아있냐 여기 네집이야 그러고. 그럼 내가 지 종인가. 전엔 크리스마스 1.1 갔었는데 이제 모른척 합니다. 집도 내돈내산 내가 벌어 내가 먹고살고 지는 아들돈 벌어 먹고 사는주제에 전화도 안하니 지가 자꾸 전화 하더라고요. 남는 반찬 주며 생색내며.

  • 75.
    '22.12.25 10:59 AM (119.67.xxx.170)

    대화소재도 벼로 없고 내가 건강한게 네내 고마운거야 뭐 이런 헛소리 하고 훈계하고 너너거리고 꼬투리잡아 화풀이하고 시누한테 고자질하고. 각자 살면 좋쟎아요. 매월 몫돈 받아가면 그냥 그걸로 잘살길. 뭘 자꾸 심부름 시키고 뭐주면 고마웡 거리며 손녀에게는 과자나 주며 생색내는지.

  • 76. 시어머니
    '22.12.25 11:26 AM (1.241.xxx.216)

    문자에 답하지 마세요
    뭐라 한들 어차피 안좋은 말 나오니 그냥 안하는게
    나아요 님이 죄송합니다 할거 아니면요
    당연히 마음 편하지 않겠지요 그렇지만 님도 작정하고 터트렸을테니 꺽이지 마세요
    당분간 안가야될겁니다 며느리 함부로 대하고 손주 정까지 끊겠다는 분이라 안만난다고 하세요
    후에 그 분이 꺽여 들어온다면 그래도 적어도 조심은 하며 사실거에요 기본 본성은 어디 안갑니다
    무서운 며느리 진짜 되어봐야 함부로 못대하지요
    본인 아들 귀한줄 알면 남의 집 딸도 귀한줄 알아야지 얼마나 자기 아들 못미더우면 결혼하고 애까지 있는 애아빠 차별해가며 밥먹이나요
    누구나 축복받아야할 성탄이브에 불러내서...

  • 77. ...
    '22.12.25 11:34 AM (1.230.xxx.125)

    자기 엄마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어째 토시하나 안틀리고 다들 이러는지...
    원글님 속상하셨겠어요.
    맘 불편해하지 마시고, 강단있게 잘 유지하세요!

  • 78. 네.
    '22.12.25 11:34 AM (118.235.xxx.9)

    손주정 끊으세요. 핏줄보다 도리라이팅이 더 중요한 인간인가보네요.그 정도면 정신과 가야죠.

  • 79. 만나지마세요
    '22.12.25 11:37 AM (106.102.xxx.11) - 삭제된댓글

    우리 새언니도 하나하나 행동들에 관심두고 피곤하게 사는 성격인데 엄마가 며느리와 절연하고 오빠만 와요.
    진심 너무 편하고 좋아요.
    민감한 며느리 한명 때문에 순둥이 사위들도 눈치보고...
    서로가 성격이 안맞으면 안보고 사는게 정답입니다.
    오빠만 가족모임에 와도 충분해요.
    엄마가 중성적인 성격이라 며느리 예민함 못맞춰줘요.
    우리집은 십년 넘어서 자연스런 상황됐구요.

  • 80. 글쎄
    '22.12.25 11:46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사위들... 딸 많은 집이네요. 며느리가 예민한지는 들어봐야 알겠고요. 시어머니가 아버님 사위 딸 아들한테는 갓한밥 저한테 식은 밥주던데 그거가지고 뭐라고 하니 자기도 식은밥 먹는다고 예민하다고 하대요?
    남녀 차별기본에 사위 며느리 차별하는 시누 많은 집이라 시누 많은집 좋게 안 보여요. 시누 많아도 며느리한테 잘해주는 집은 아예 자주 모이지도 전화 자주하지도 않더군요.

  • 81. ra
    '22.12.25 11:49 AM (119.64.xxx.75)

    와 정말 끝내주네요.
    김치 새로 시켜서 그거 맛있다고 말까지 하는 ㅠ.ㅠ
    서운하고 열받으실만 하네요.

    저도 다큰 애들이 셋인데, 걔들 성인되어 독립하고 결혼하면 절대 같이 안만나고 싶어요.
    애들도 저한테 뭘 바라지 않았음 좋겠구요.

  • 82.
    '22.12.25 11:50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사위들... 딸 많은 집이네요. 며느리가 예민한지는 들어봐야 알겠고요.
    내가 남녀 차별기본에 사위 며느리 차별하는 시누 많은 집이라 시누 많은집 무조건 좋게만은 안 보여요.
    순둥이 사위들까지 불편한 분위기 눈치봐가면서 처가에 따라다녔구만요.

  • 83. ㅡㅡ
    '22.12.25 11:51 AM (211.234.xxx.185)

    태도를 보면 딱 나오죠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아들 종년쯤으로 생각하는 시모들 있져
    시대를 거스르는 연어만도 못한 지능.
    나를 저 따위로 대접?ㅋ 손절할만해요
    기본예의도 없는 시가는 손절이 답
    내 정신건강 중요합니다!

  • 84.
    '22.12.25 11:53 A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사위들... 딸 많은 집이네요. 며느리가 예민한지는 들어봐야 알겠고요.
    내가 남녀 차별기본에 사위 며느리 차별하는 시누 많은 집이라 시누 많은집 무조건 좋게만은 안 보여요.
    순둥이 사위들까지 불편한 분위기 눈치봐가면서 처가에 따라다녔구만요. 부인분이 꽉 잡고 사나봅니다. 딸은 엄마 닮는 법.

  • 85. ㅇㅇ
    '22.12.25 11:57 AM (61.80.xxx.232)

    잘하셨네요

  • 86.
    '22.12.25 12:01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사위들... 딸 많은 집이네요. 며느리가 예민한지는 들어봐야 알겠고요.
    내가 남녀 차별기본에 사위 며느리 차별하는 시누 많은 집이라 시누 많은집 무조건 좋게만은 안 보여요.
    순둥이 사위들까지 불편한 분위기 눈치봐가면서 처가에 따라다녔구만요. 부인분이 꽉 잡고 사나봅니다. 딸은 엄마 닮는 법.
    친정 외국인데 시모가 처가 멀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그래놓고 무슨날 있음 자기 사위 다 불러모으더군요. 내로남불

  • 87.
    '22.12.25 12:03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사위들... 딸 많은 집이네요. 며느리가 예민한지는 들어봐야 알겠고요.
    내가 남녀 차별기본에 사위 며느리 차별하는 시누 많은 집이라 시누 많은집 무조건 좋게만은 안 보여요.
    순둥이 사위들까지 불편한 분위기 눈치봐가면서 처가에 따라다녔구만요. 부인분이 꽉 잡고 사나봅니다. 딸은 엄마 닮는 법.
    친정 외국인데 시모가 처가 멀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말 안해도 티가 나는데 그래놓고 무슨날 있음 자기 사위 다 불러모으더군요. 자기 아들 출장잦으니 너 부담없어 좋게다 해놓고 옛날에 자기 딸 선볼 때 우리 딸 독박육아하면 안되니 출장잦은 사람 싫다고...내로남불 코미디

  • 88.
    '22.12.25 12:05 PM (118.235.xxx.9)

    사위들... 딸 많은 집이네요. 며느리가 예민한지는 들어봐야 알겠고요.
    내가 남녀 차별기본에 사위 며느리 차별하는 시누 많은 집이라 시누 많은집 무조건 좋게만은 안 보여요.
    순둥이 사위들까지 불편한 분위기 눈치봐가면서 처가에 따라다녔구만요. 부인분이 꽉 잡고 사나봅니다. 딸은 엄마 닮는 법.
    친정 외국인데 시모가 처가 멀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말 안해도 티가 나는데 그래놓고 무슨날 있음 자기 사위 다 불러모으더군요. 자기 아들 출장잦으니 며느리한테 너 밥 부담없어 좋겠다 해놓고 자기 딸 누가 소개한다니 우리 딸 독박육아하면 안되니 출장잦은 사람 싫다고...내로남불 블랙 코미디

  • 89. 윗댓글
    '22.12.25 12:15 PM (1.241.xxx.216)

    새언니 민감한 성격에 본인 엄마가 절연하고
    오빠만 와서 좋다는 분
    순둥이 사위들ㅋㅋ 왜 본인오빠는 순둥이 사위 순둥한 남편은 못되주고 못난이 아들로 10년째 사는지 모르나봅니다
    오빠인생 조카들 인생은 그저 민감한 새언니 탓이고 님은 편하고 너무 좋지요?
    물론 친정엄마도 똑같으시니 그러고 사시겠지만요
    아마 본인은 딸만 있겠지요??그래야 순둥이사위만보고 살지요

  • 90. 그 정도로
    '22.12.25 12:22 PM (121.141.xxx.43) - 삭제된댓글

    안보고 사나요?
    놀라고 갑니다

  • 91. ...
    '22.12.25 12:22 PM (68.1.xxx.86)

    이런글에 시누이, 시모 빙의 댓글들보니 놀라워요. 시짜들 대단해요.

  • 92.
    '22.12.25 12:24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사위 많은집은.명절때 모여 시누이 사위들 그자식들까지 손하나 까딱 안하고 며느리가 상차리고 설거지할걸요. 더 심하면 커피타고 과일도 깎고. 사위 며느리는 같이 안보는게 편한 존재인데 시모가 같이 모이게 하죠. 며느리 시누이 사위 상차리라고.

  • 93.
    '22.12.25 12:25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사위 많은집은 명절때 모여 시누이 사위들 그자식들까지 손하나 까딱 안하고 며느리가 상차리고 설거지할걸요. 더 심하면 커피타고 과일도 깎고. 사위 며느리는 같이 안보는게 편한 존재인데 시모가 같이 모이게 하죠. 며느리 시누이 사위 상차리라고.

  • 94. 웃긴다
    '22.12.25 12:25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저한테 시모가 야!라고 해서 항의하니 시누이가 예민하대요.
    자기들도 그렇게 부른 적있다고
    근데 자기 남편은 야! 아니고 김서방 박서방 이러고 있어요?
    며느리가 야!가 되면 사위도 야!가 되어야지...
    아니 남자들은 어릴 때 더 험한 소리도 들으니 더 쌍욕을 쓰던지...

  • 95. 웃긴다
    '22.12.25 12:27 PM (124.5.xxx.96)

    저한테 시모가 야!라고 해서 항의하니 시누이가 예민하대요.
    자기들도 그렇게 부른 적있다고
    근데 자기 남편들은 야! 아니고 김서방 박서방 이러고 있어요?
    며느리가 야!가 되면 사위도 야!가 되어야지...
    아니 남자들은 어릴 때 더 험한 소리도 들으니 더 쌍욕을 쓰던지...
    그들은 참 똑똑하더라고요. 시누이 많은 거 거지같은 줄 아니까 시누 둘 다 딸없는 집에 시집감...ㅋㅋㅋ 자기 엄마와 이모들이 외숙모에게 갑질하는 거 봐서 그런가

  • 96.
    '22.12.25 12:28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사위 많은집은 명절때 모여 시누이 사위들 그자식들까지 손하나 까딱 안하고 며느리가 상차리고 설거지할걸요. 더 심하면 커피타고 과일도 깎고. 사위 며느리는 같이 안보는게 편한 존재인데 시모가 같이 모이게 하죠. 며느리보고 시누이 사위 상차리게 하려고 머리 굴리는거 같음. 시누이 자식이 거드니 숙모보고 하라 그러는데 설거지안할거면 자기들 먹을거 자기들이 차리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지들 처먹는거 수발들일 있냐.

  • 97.
    '22.12.25 12:30 PM (119.67.xxx.170)

    사위 많은집은 명절때 모여 시누이 사위들 그자식들까지 손하나 까딱 안하고 며느리가 상차리고 설거지할걸요. 더 심하면 커피타고 과일도 깎고. 사위 며느리는 같이 안보는게 편한 존재인데 시모가 같이 모이게 하죠. 며느리보고 시누이 사위 상차리게 하려고 머리 굴리는거 같음. 시누이 자식이 거드니 숙모보고 하라 그러는데 설거지안할거면 자기들 먹을거 자기들이 차리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그러니 전화 안하고 상종안하지 고작 할머니 반찬 얻어먹으려 찾아가겠나.

  • 98. 절대
    '22.12.25 12:31 PM (222.236.xxx.112)

    문자 답 하지마세요. 나중에도 그땐 죄송했네 이딴말 하지 마시고요. 지금 끊어내야해요. 시모는 어떤방법쓰던지 며느리ㅇ굴복시키려고 할거에요. 벌써 손주 정뗄까? 이지랄 하는거봐요. 시모 나이도 그리많지 않을거 같은데 무슨짓하는건지.

  • 99. 유리지
    '22.12.25 12:34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시누이 남편이 나한테 우리 처가같이 잘해주는 어른들 있냐 헛소리도 함.
    너는 장가와서 설거지 한번도 안했잖아. 나보다 나쁜 대학 나오고 별로인 직장다니는 주제에.. 나는 수십수백번 했다고

  • 100.
    '22.12.25 12:34 PM (119.67.xxx.170)

    사위한테는 자네 며느리한테는 너 너희들. 사위는 손님이니 며느리보고 딸 사위 먹을 고기 해와라. 며느리한테는 과일 왜 안깎아주냐. 못배운 여자가 자기아들 돈은 꼬박 받아먹으며 입만 열면 치매인지 헛소리 작열. 지아들 돈못벌고 며느리가 더 잘버는거 뻔히 알면서 교활한게 자꾸 찔러보더라고요. 지갑질 틍하는줄 알고.

  • 101. 하하
    '22.12.25 12:37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시누이 남편이 나한테 우리 처가같이 잘해주는 어른들 있냐 헛소리도 함.
    너는 장가와서 설거지 한번도 안했잖아. 나보다 나쁜 대학 나오고 별로인 직장다니는 주제에 시누 학벌 후지니 나까지 싸그리 후지게 보나분데 나는 설거지 수백번도 더 했다고

  • 102. 그냥
    '22.12.25 12:37 PM (124.5.xxx.96)

    시누이 남편이 나한테 우리 처가같이 잘해주는 어른들 있냐 헛소리도 함.
    너는 장가와서 설거지 한번도 안했잖아. 나보다 나쁜 대학 나오고 별로인 직장다니는 주제에 시누 학벌 후지니 나까지 싸그리 후지게 보나분데 나는 설거지 수백번도 더 했다고
    인연끊고 시가 다 안봄.

  • 103. 솔직히
    '22.12.25 12:43 PM (220.78.xxx.38)

    며느리나 시어머니나 똑같은 것 같아요..

    노인네가 생각이 부족하구나..나는 그러지말아야지 하면 끝이지
    하나하나 적어놓은 말이며 그에 대한 생각.

    똑같다고 봐요..누구하나 "더" 나은 사람없으니 치고 받고 싸우는거죠

  • 104. 그럼
    '22.12.25 12:47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그럼 교통사고 나면 무조건 5대 5예요?절대 아닌데요? 가해자 편들고 싶으니 서로 잘못했다 소리하는 거죠.

  • 105. 그럼
    '22.12.25 12:49 PM (118.235.xxx.33)

    그럼 교통사고 나면 무조건 5대 5예요?절대 아닌데요? 가해자 편들고 싶으니 서로 잘못했다 소리하는 거죠. 노인이니 봐주라는 건데 노인이 약자면 약자로 행동한 거예요? 정서학대인데요. 인생 20년 노인이에요. 나쁜짓은 안해야하는 거예요.

  • 106. 손주
    '22.12.25 12:52 PM (111.99.xxx.59)

    정뗀다고 협박까지?
    원글님 그간 많이 참으셨어요 이제 편히 지내시길요

  • 107.
    '22.12.25 12:53 PM (119.67.xxx.170)

    며느리하고 사위하고 같은 입장인데 사위 시누이 그자식 손하나 까딱 안하고 앉아있고 며느리가 상차리고 설거지하고. 당연히 시집 사람들 안보고 싶죠. 도움 안되고 혹같으니까. 그러면서 능력없어 돈은 아들에게 받고. 신정에는 왜 딸보고 오라고 그러지 며느리보고 오라 그러나.

  • 108.
    '22.12.25 12:56 PM (119.67.xxx.170)

    이기적인 시모 시누이는 어차피 손주 조카에게 정이 없더라고요. 매월 생활비 뜯어가도 베풀줄을 모르고 나중에 유산도 법대로 배분할지도 모르겠고. 노후 안되서 내자식 몫 떼어가는 존재일 뿐임.

  • 109. 잘 하셨어요.
    '22.12.25 1:30 PM (123.214.xxx.143)

    어차피 그렇게 배려없는 시엄뉘는
    잘해도 욕하고 잘못해도 욕하고 숨만 쉬어도 욕해요.
    그냥 빨리 선 긋는게 정답입니다.
    제친구가 똑똑해서 일찌감치 선긋고 도리만 하고 사는데
    오늘날 그 집 시어머니가 제 친구 눈치보고 살아요.
    저는 멍청해서 10년을 열심히 김장 쫒아다녀 제사 쫒아다녀
    막말해도 병신처럼 웃으며 가만 있었었더니 가마니로 압디다.
    이제와서 할말하니 되바라지고 무서운 애라고 하네요.
    제 친구보다 제가 시댁엔 100정도 잘했는데 말입니다.

  • 110. ㅇㅇ
    '22.12.25 1:38 PM (61.72.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 50대인데 여기 있는 몇몇 분들 댓글은 저도 거슬렸구요
    원글님 시어머니는 악의가 있어서라기보다 자연스럽게 원글을 좀 함부로 대하시는 것 같아요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실 것 같고요
    그래서 그 시어머니는 억울하실 것 같고
    이대로 가면 원글님은 앞으로도 화가 나실 것 같아요 ㅠ

  • 111. ㅇㅇ
    '22.12.25 1:39 PM (61.72.xxx.77) - 삭제된댓글

    저 50대인데 여기 있는 몇몇 분들 댓글은 저도 거슬렸구요
    원글님 시어머니는 악의가 있어서라기보다 자연스럽게 원글을 좀 함부로 대하시는 것 같아요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실 것 같고요
    그래서 그 시어머니는 억울하실 것 같고
    이대로 가면 원글님은 앞으로도 화가 나실 것 같아요 ㅠ

  • 112. .....
    '22.12.25 1:48 PM (223.62.xxx.181)

    가는데 순서 없다지만 순리적으로 살자보면 결국 늙어서 죽을 날짜 받아놓을 순번은 시모인데 그때되서 피를 토하고 후회하고 불쌍한 노파 연기를 해도 절대 거두지 마세요. 요양병원에서 외롭게 죽어가면서 깨닫겠죠.

  • 113. 아니왜
    '22.12.25 1:5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며느리 조선시대부터 온 며느리 도리는 있는데
    사위 며느리는 잘 안보는 풍습은 왜 지맘대로 깨요?
    출가내인 딸 가족 보고 싶으면 본인들끼리 보던가 말던가

  • 114. 맞아요.
    '22.12.25 1:56 PM (58.143.xxx.27)

    맞아요. 며느리 조선시대부터 온 며느리 도리는 있는데
    사위 며느리는 잘 안보는 풍습은 왜 지맘대로 깨요?
    출가내인 딸 가족 보고 싶으면 본인들끼리 보던가 말던가
    앉아있다가 밥만 퍼먹는 식충이 시누이 가족들 제일 밉상.

  • 115. 00
    '22.12.25 2:29 PM (59.7.xxx.226)

    앞으로
    친정에 남편 안가고
    시댁에 며느리 안가고
    이러면 해결되겠네요
    그나저나 댓글들 무섭다~

  • 116. 글쎄
    '22.12.25 2:35 PM (118.235.xxx.139)

    무서운건 본인이 시모입장이어서 그렇죠.
    저는 나이많아도 자녀없으니 객관적으로 보이네요.
    그냥 못난이 병장 신병 담금질

  • 117.
    '22.12.25 2:40 PM (106.101.xxx.210)

    명절에 각자 집에 가면 며느리야 편하죠. 사위야 잠깐가만 앉아만 있다오고 하는것도 없으니. 며느리는 시누이 자기엄마 일하면 안된다 네가 일해라 불쾌하게 지껄이고 그러는 지는 대놓고 앉아서 상받고 설거지도 안하덕데.

  • 118. 잘 하셨어요.
    '22.12.25 3:12 PM (123.214.xxx.143)

    무서운건 본인이 시모입장이어서 그렇죠.
    저는 나이많아도 자녀없으니 객관적으로 보이네요.
    그냥 못난이 병장 신병 담금질
    222222222222

    맞아요.
    내세을 것도 잘난것도 없이 나이만 먹어서
    '시어머니' 딱 그거하나 못난이 병장 처럼 달고 있으니
    자격지심에 며느리만 들들 볶는 거지요.


    친정에 남편 안가고
    시댁에 며느리 안가고
    그럼 되겠네요.
    친정도 어차피 딸 보고 싶은거지 남의 아들 뭐 보고 싶겠어요?

    지 딸이 사위 데려온다고 며느리들은 친정도 못가게 하고
    대청소에 음식장만 시키는 시어머니 보다는
    며느리 오지말고 내 아들도 가지 말라는 시어머니가 백번 인간적이겠네요.

  • 119. 정리
    '22.12.25 3:22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악만 남은 남보다 못한 도리라이팅 관계~~

  • 120. 그러니까
    '22.12.25 3:28 PM (124.53.xxx.169)

    시부모라고 다 그런건 아니라서 말인데요.
    초장에 겪어봐서 그렇게 티를 낸다 싶으면
    꼭 어쩔수 없는 날 빼고는 함께하지 말아야 해요.
    제가 키즈까페는 안가봐서 어던 분위긴 줄은 모르겠지만
    그런곳 까지 시부모와 함께하지 말라니까요?
    밥 약속 있거나 시가에 가야할 일이 생긴다면 그자리서 딱 끝내세요.
    뭐하러 같이 어울려서는 ...
    팔이 안으로만 굽고 대놓고 넌 미운오리 취급하면 만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확 줄여야죠.

  • 121. ..
    '22.12.25 3:41 PM (68.1.xxx.86)

    시짜들이 괜히 미움 받는 게 아니에요. 미운짓, 못된짓 골라서함.
    사람들이 선을 긋는 이유가 자꾸 선을 넘으니까 멀리하게 됨.

  • 122. 제가
    '22.12.25 3:49 PM (122.38.xxx.221)

    시부모때문에 정신과 치료 받는 사람인데요,
    50대 중반 남자의사에요.

    부모세는 며느리가 하녀라고 생각한다며..
    앚고 살으라고 하더이다.

    더 싫은 건 본인들이 개념있는 인품있는 시가인 줄 안다는 점..

  • 123. 잘 하셨어요.
    '22.12.25 3:55 PM (123.214.xxx.143)

    맞아요.. 시부모라고 다 그런건 아니지요.
    주변에는 인품있으신 시부모님들도 많으세요.
    너는 너의 가정
    나는 나의 가정
    딱 선을 지키시는 분들..
    시어머니랑 시아버지 사이가 좋은분들이 이렇더군요.
    (가끔은 남편에게 못 받은 사랑을 아들에게 받고 싶어서 저러나 싶은 시어머니도 있어요.
    영화 '올가미'처럼)

    그런데 며느리도 초반부터 할말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여기까지 입니다!
    저는 이것까지 합니다!
    제가 이걸 못해서 오늘날 욕을 먹습니다.
    언제가는 먹을 욕이었는데 이제 먹네요.
    후배(?)분들은 미리미리 선도 그으시고 할말 다 하시고 그러세요.
    오히려 미리 경계선 처놓은 고부들이 사이 좋더만요.
    며느리 도리?? 그런거 안해도 경찰이 안 잡아 갑니다.
    인간의 도리! 이것만 합시다.

  • 124. ....
    '22.12.25 5:02 P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순둥한 사위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사위한테 저따구로 해봐요.
    저렇게 사위 부려먹고 반찬차별 하고
    인연끊을거라고 ㅈㄹ하면
    사람 취급 못받을겁니다

  • 125. ....
    '22.12.25 5:05 PM (223.38.xxx.81)

    106.102.xxx.11님아

    순둥한 사위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사위한테 저따구로 해봐요.
    저렇게 사위 부려먹고 반찬차별 하고
    인연끊을거라고 ㅈㄹ하면
    사람 취급 못받을겁니다.
    님 글에 까칠함과 예민함이 느껴지는데
    원글이 예민하다는 식이니...
    시짜들은 평생 주제파악 못함

  • 126. 저런
    '22.12.25 5:45 PM (121.128.xxx.101)

    시모가 있군요.

    등신같은 남편..

    콩심은데 콩난다..

    그 작은 거 하나에 남편이 어떤 인간인지 다 보이네요.


    그런거 보면 결혼은 허지말고 연애만 하는게 좋은듯..

  • 127. 시모보다
    '22.12.25 5:53 PM (175.223.xxx.131)

    그럴엄마 아니라고 하는 남편은 어쩌고

  • 128. 223.38.xxx.82
    '22.12.25 7:19 PM (106.102.xxx.57) - 삭제된댓글

    같이 식사하는데 김치 맛있다고 먹어보라 주면 보통 사람들은 네 하고 끝나요.
    잎부분 먹었는지 줄기먹었는지 살펴보지않아요.
    그만큼 예민한 분이라구요
    저도 며느리고 애들 있고 친정 시댁 다 잘지내는 사람이예요.
    시어머님과 사이 좋은 편이구요
    친정 새언니 중 한명이 그리 예민한 편인데 지금은 그냥 떨구고 오빠만 다녀요.진짜 추천하고 싶어요.
    시댁 가지말고 친정 가라고.
    중성적인 시어머니나 예민하지 못한 사람들은 김치 어느 부위 남았는지 노력해서 보려고 해도 안보여요.
    성격이 안맞으면 안만나는게 최선이예요
    어차피 부모에게는 자기 아들이 중요한거지 며느리가 중요한건 아니죠.
    원글님도 챙겨주는 친정에 가는게 좋은겁니다.
    모이메서 찌푸리고 있으면 진짜 다른 사람들 불편해요

  • 129. 223.38.xxx.81
    '22.12.25 7:19 PM (106.102.xxx.57) - 삭제된댓글

    223.38.xxx.81 오타네요

  • 130. ㅎㅎ
    '22.12.25 7:49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가마니를 원하는 시누 등판이요~~

  • 131.
    '22.12.25 7:56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먹다 남은 김치주고 새거 시켜먹고 거기다 새거 이파리가 맛있다고 한거면 남는거 며느리한테 준거 아닌가요. 굉장히 무시하는 교양없는 행동이죠. 가만보니 니누이가 시모 노릇하더라고요. 일을 해라 말아라 지는 나는 앉아있을게 이러고.

  • 132. 여적여
    '22.12.25 7:58 PM (122.38.xxx.221)

    근데 나도 며느리지만 이건 아니다 시전하는 사람들은 시가랑 잘 지내는데 자부심 있더라구요. 그것도 우스운 행동인데 그걸 모르나봄..

  • 133. 에효
    '22.12.25 8:09 PM (116.37.xxx.10)

    근데 나도 며느리지만 이건 아니다 시전하는 사람들은 시가랑 잘 지내는데 자부심 있더라구요. 그것도 우스운 행동인데 그걸 모르나봄..
    2222222

  • 134. 분리수거
    '22.12.25 8:24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그것도 우스운 행동인데 그걸 모르나봄..333

  • 135. ㅎㅎ
    '22.12.25 8:26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근데 나도 며느리지만 이건 아니다 시전하는 사람들은 시가랑 잘 지내는데 자부심 있더라구요. 그것도 우스운 행동인데 그걸 모르나봄..
    444444

  • 136. doubleH
    '22.12.25 8:45 PM (112.169.xxx.45)

    원글님 친정 어머니께 한번 여쭤 보시면 어떨까요?
    친정어머니시라면 딸을 가장 잘 알고 또 세상도 오래 사신분이니
    현명한 답을 주시지않을까요?
    또 딸을 위한 가장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겠죠
    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50대 중반 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 엄마이구요
    아직 아이들은 애인도 없고 미혼이라 잘 모르겠어서 궁금하네요
    시어머니가 좀 서운하게 하셨다 싶지만
    인연끊을 정도인가 싶어서요
    후기 올려주세요
    저도 참고 하게요

  • 137. 어휴
    '22.12.25 8:51 PM (223.38.xxx.237)

    여기 시모들 글 엄청 많네요 노답들 진짜 ㅡㅡ 원글님 왕따 당했어요
    잘 했어요 병신짓 하지 마요 속병나요

  • 138. 106.102.xxx.57
    '22.12.25 8:55 PM (211.204.xxx.73)

    먹던 김치주고
    새로 김치 받아서 역시 이파리가 맛있네 라고 하는데
    어떻게 몰라요??
    바보도 아니고.
    저걸 예민하다고 하는거예요???

    원글님 저런 댓글은 신경도 쓰지 마세요.
    마음 쓰이는거 당연하지만
    그래도 계속 더 쌓여서 더 크게 터진것보다
    이정도에서 표현해서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쫌 불편해도 당분간 생각하신대로 지내보세요
    힘내세요

  • 139. 112.169 아줌마
    '22.12.25 10:17 PM (116.37.xxx.10)

    친모한테 물으면 시모한테 납작 엎드리라고 호통치면
    그러고 살아요?
    병신도 아니고 무슨 엄마한테 물어봐요
    결혼하고 애도 있으면 성인인데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하는거지 친모한테 물어보라니
    엄마도 지 자식 잘 모르고
    자기 유리한대로 딸한테 시가 노비로 살라고해요
    이혼하고 돌아오면 내 짐될까봐요
    엄마가 하라는대로하면 마마걸 병신이죠

  • 140. 맞아요
    '22.12.25 10:37 PM (210.92.xxx.132)

    2222 공감해요 이혼하고 돌아오면 내 짐 될까봐
    유리한대로 딸한테 시가 노비로 살라 하죠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하면 마마걸 병신이죠

  • 141. doubleH
    '22.12.25 11:15 PM (112.169.xxx.45)

    친정엄마께 조언구하는것이 병*인건가요?
    중요한 일은 화가 났을때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생각하고 조언도 구하고 하는것 아닌가요?
    82쿡 의견도 좋지만 내 엄마의 의견도 들어 보면 좋죠
    제가 아줌 마는 맞습니다만 조금더 예의를 지켜서 답글들 달면 참 좋겠어요
    지금 원글님도 예의 없는 시어머니때문에 화가난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원글님 후기가 궁금해요
    진짜 시어머니와 의절 하실건지
    그러면 남편과의 관계도 안좋아질껏이고
    내 아이는 할머니와 못만나는거 아닌가요?
    작은 문제는 아니니 신중하게 결정하셔야죠
    저는 원글님 안타까워 하는 말인데. . .
    여기서는 친정 엄마도 적이 되어버리는 군요.에휴
    나이만 많으면 여기서는 정말 쓸모없고 헛소리 하는 사람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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