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주장?을 할줄알고 말잘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선택을 잘하고 이랬다 저랬다가아닌..
자기가 원하는걸 밀고 원하는걸 설명하고
말잘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화내는거 말고요 ..
저희부모님 영향이큰데.. 부모님이 제가말하면
안믿고 다른사람한테 물어봐서 작은것도 실천하신분이었거든요. 이건 일부분의 성격이시고 비정상이고 남배려못하시는분이라 저느뉴이제.. 독립하기로했어요
근데 어느순간 돌아보니제가 그러고 있더라구요.
좀 억울하면서도 부모님처럼 안그러려면
방법을 모르겠어요.
내주장 하물며 피자를 먹을때도 배민켜서 이거할까저거할까
결정도 제대로못하고
오늘은 미용실가서
원하는걸 제대로 말못하고
머리짧게짜를까 길이를 남겨둘까요
제3자입장에서 어때요?
미용사분 피곤하게 만들고 온거같아요...에휴
그냥내가 원하는걸 말해야되는데 남이날어떻게생각할까.. 생각하고 휴
음식도 결국 남이 정해준거 먹고...
혼나지않아도 되는것을 어릴때부터
하나하나 부모님께 지적받아서 말도 잘안나오고
생각하고 또생각해서 한마디 겨우 꺼내고..
항상 남눈치 보고..
안그러게 음..독립적으로 눈치안보는 후천적성격 되려면
방법이있을까요..?제발아시면 도와주세요ㅠㅠ
1. ..
'22.12.22 7:49 PM (211.223.xxx.98)남한테 칭찬받으면 좋겠지만,
혼자서도 자기 자존감 살릴수 있대요.
유명한 정신과 의사가요.
사소한 거지만 자기 스스로 칭찬을 많이 해주래요.
근데 칭찬할게 없을꺼에요.
예를 들자면,
밥을 먹고나면 ,잘 먹었다고 칭찬하고,
화장실 갔다와도,잘 했다고 칭찬하고
지각안하면 ,지각안했다고 칭찬하고..
유치하지만 계속 칭찬하래요.
글코 운동도 걷기 할때 빠른걸음으로 보폭 넓혀서 빠르게 걸으면 자신감 생긴다네요2. ....
'22.12.22 8:07 PM (117.111.xxx.113) - 삭제된댓글저는 누가 생선 발라주거나 부침개 찢어주는 것도 어릴 때부터 싫어했어요
내 맘대로 하고 싶어서
밥이랑 국도 내가 퍼먹었어요. 내 맘에 딱 맞게 먹고 싶어서
타고난 성격입니다3. 결론부터
'22.12.22 10:17 PM (182.220.xxx.133)말하세요. 물론 결론부터 말하려면 내가 생각한게 확고해야겠죠.
이렇게 잘라주세요. 라고 확실하게 말하고 이유와 근거를 대면 정리가 잘 될꺼예요.
콤비네이션 피자 먹자. 페퍼로니 고기 피망 올리브 버섯 양파 등 토핑이 다양하고 푸짐하니까. 이런식으로 말씀하심 어떨까요.4. 성격인데
'22.12.23 2:07 AM (211.208.xxx.8)본인이 바뀌고 싶은 모습이 있으면 그냥 하면 되잖아요. 무슨 방법?
아 내가 또 이러는구나. 안 하면 되잖아요.
그때 마음이 불안한 건가요?? 범죄 아니잖아요.
스스로 묶은 사슬입니다. 그냥 풀면 돼요.5. ㅇㅇ
'22.12.23 11:02 AM (211.206.xxx.238)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명확하게 원하는게 뭔지 몰라서죠
완벽한 선택을 하겠다는 무모한 신념도 한몫하는거구요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책있으니 한번 읽어보셔요6. ..
'22.12.23 1:28 PM (39.115.xxx.148)남의 눈빛 표정 부터 살피다 말하고 싶은 점을 흐지부지 하는게 아닌지 ..그런생각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