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대학동기들과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가기로 하고 여행사에 패키지 계약된 상태인데...
1. 시국이 하도 수상하여 집 떠나는 게 걸려요
2. 현재 환율 엄청 올랐는데 좀 내린 후로 미뤄서 가야하지 않나 싶고
전 패키지여행은 처음이라 뭐가 맞는 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1월에 대학동기들과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가기로 하고 여행사에 패키지 계약된 상태인데...
1. 시국이 하도 수상하여 집 떠나는 게 걸려요
2. 현재 환율 엄청 올랐는데 좀 내린 후로 미뤄서 가야하지 않나 싶고
전 패키지여행은 처음이라 뭐가 맞는 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지금 안가면 다시 못갈수도 있음.
머리식히고 오세요
일정 맞추기 쉽지 않아요.
계절이 별로네요 봄에 가세요
비용이 올라가도 날씨 좋을때 가는게 훨씬 좋아요
많이 보고요
특히 패키지는 겨울철에는 해질때 목적지에 도착할때가 많아서
비추
위약금 떼이지 않나요?
일하느라 출장만 다녔지
이렇게 여행 목적으로 가는 게
처음이에요.
여행 많이 다닌 친구가 나서서 계약하고
전 계약금 50만원만 보냈는데
미루면 계약금이 떼이나 보네요 ㅠㅜ
그냥 가야할까봐요
애써준 친구한테도 미안하고
지금 기회다하고 갔다올게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발 나라가 빨리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일정 서로 조율 어렵고 어렵게 날짜 맞춘거라면 가세요
가죠..
환율이 오른게 문제일뿐
1월에 가족여행으로 예약해 놨던거
다 위약금 물고 취소했어요.
절반밖에 못 돌려 받아서 속이 쓰리긴 했는데
차마 창피해서 얼굴들고 외국 못나가겠더라고요.
마음이 불안해 가도 마음 편하지 않을거 같아서
국회서 탄핵이 안되길래 12월 둘째주에
가족들과 상의하고 취소 했어요.
매년 연말에 해외 가족 여행 가는데 올해는 패스합니다
여행할 기분도 안나고 환율이 너무 부담스럽네요
위에 날씨 얘기하신 분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는 지금이 여행하기 괜찮은 날씨에요. 오히려 4월 넘으면 그동넨 푹푹 쪄서 다니기 힘들고요.저라면 가요, 내년엔 환율 더 오를 수 있는데 지금 안가면 아에 못가게될 가능성이 높아요
나중갈마음 생기면 또다른 핑계가 생길듯요
여행은 떠나는게 중요
나중갈마음 생기면 또다른 핑계가 생길듯요
여행은 떠나는게 중요2222222
오래전에 2008년인가 저도 유럽여행계획했는데 갑자기 환율이 너무 올라서
고민하다가 그냥 갔어요.
시간 내기도 어렵고 제가 돈 써봐야 얼마라고 그냥 일이백 더쓴다 생각하고 나가자 하구요.
이왕 계획하신거 그냥 다녀오시길.
친구들끼리 시간 맞추기 어렵워요. 다녀오시고 추억 많이 쌓으세요. 부럽네요
다녀와서 다시 으싸으싸해야죠
저도 출발전날까지 고민고민하다가 지지난주 다녀왔어요..
시간될 때 그냥 다녀오세요 앞으로 환율은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환율인상분 내더라도 지금 다녀오는 것이 나을 듯 해요 저는 유로화 1700원 넘었던 시절에 서유럽 다녀왔었어요
하나도 걸릴 게 없는 그런 여행때는 흔치 않아요
그런 때를 기다리다가는 영영 못가죠
저는 2009년 1유로 2000원 육박할때도 유럽 다녀온 사람이긴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 이후 물가가도 확 올라서 비용 생각하면 어디 못 돌아다녀요.
그런데 1월은 워낙 비수기라 저라면 돈 더 들이고 기왕이면 날씨 더 좋을 때 - 4월이면 안 덥고 딱 좋을 때 - 갑니다.
여행은 맘먹었을때 다녀와야합니다.
산좋고 물좋을때는 없어요.
아무리 환율 올랐어도 위약금보단 낫습니다.
가족이 어렵게 시간을 맞춰 튀르키예 예약했다가 지진때문에 취소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냥 갔었으면 싶더라구요. 이제는 시간을 맞출 수 없어요
저라면 갑니다.
환율은 더 오를 수도 있어요.
여럿 시간맞추는것도 어려운데 계약했음 가는겁니다 환율.어쩌고저쩌고 다 따짐 못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