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산서 중학생이 교사 폭행, 부모 측 "폭언해 맞대응한 것"

콩콩팥팥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22-12-22 10:01:48
A군은 지난달 9일 특별활동 시간에 영화를 상영 중인 특별실로 들어가 친구를 불러내다가 수업을 담당하던 B씨가 나무라자 B씨 얼굴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얼굴과 코, 턱, 이마, 이,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았다.
학교에서 연 교권보호위원회와 분쟁조정위원회 등에서 B씨는 정중한 사과, 치료비와 위자료 등 300만원 보상, 학교 정상 근무 등을 요구해 학생 부모와 학교 모두 합의했다.
그러나 최근 학생 부모가 “교사가 20분간 아들을 복도에 세워두고 폭언을 하고 멱살을 잡아 맞대응 차원에서 폭행했는데, 일방적 가해자로 몰렸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91761

-----------------------------------------------

맞대응하려고 폭행을??????
요즘 남자애들이 왜 저런지 저 부모가 알려주네요.
부모가 저렇게 감싸고 도니까 애가 저모양으로 자랐겠죠.
IP : 118.235.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2.12.22 10:04 AM (58.120.xxx.107)

    저러면서 자기애가 학원가서 학원샘말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길 바라겠지요?

  • 2. 이제
    '22.12.22 10:10 AM (118.221.xxx.29)

    이런애 부모가 10년뒤에 애가 나를 욕했다고 혹은 때렸다고 82쿡에 글 써요.

  • 3. 선생님이
    '22.12.22 10:25 AM (203.142.xxx.241)

    야단을 쳤기로 선생님을 때린게 정당화될것은 아닌것 같은데.. 부모들 사고방식이 특이하네요. 억울할순 있겠죠. 진짜 이춘재나 유영철도 엄마는 아들 이해해주고 싶을테니.. 그러나 아들 앞날을 위해서라도 저렇게 나서는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 4. ..
    '22.12.22 10:40 AM (221.159.xxx.134)

    부모도 늙으면 맞을준비 하고 있어야겠구만.
    잘못 한건 훈계를 해야지 왜 두둔하는건지..그게 진정 자식을 위한길인가?
    그알에서 팔자반획걸음이 딱 지아들이 범인이더만 부모는 아니라 잡아떼고 범인도 억울하다며 그알에 편지보냈다 특이한 걸음걸이로 딱걸린 사건 생각나네요.

  • 5. ...
    '22.12.22 10:46 AM (182.220.xxx.133)

    학교에서는 지식교육을
    가정에서는 인성교육을.....

  • 6. ㄹㄹㄹㄹ
    '22.12.22 10:47 AM (125.178.xxx.53)

    맞대응 폭행? 변명도 .. ㅉㅉㅉㅉㅉㅉ

  • 7. ...
    '22.12.22 10:50 A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전치 2주 밖에 안 나오나요

    근데 진위여부 사실관계 따져봐야지만

    지방학교는 아직도 교사가 권위적인 일이 많이 생겨요
    복도에서 20분간 세워서 애들보는데서 혼내고 멱살잡을정도의 사건은 교사도 잘못한 일이에요

  • 8. ...
    '22.12.22 10:50 A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교사가 맞을만한 일을 했다가 아니라

  • 9.
    '22.12.22 11:41 AM (211.234.xxx.76)

    남의 수업시간에 들어가서 친구 불러낸다는 거 자체가 아이 상태를 설명해주는건데...
    요즘 애들 핸드폰으로 사진 찍으며 협박해서 교사들이 아예 피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9000 뇌 과학자가 밝힌 바람피는 이유가 23 ㅎㅎ 2023/01/14 9,849
1428999 밑에 금리글에 예금 금리가 더 내릴거라는데 사실인가요? 4 ㅇㅇ 2023/01/14 2,479
1428998 저는 캐나다가 좋아요 53 nn 2023/01/14 5,848
1428997 키라니아 염색제 써보신분 계세요? 바다 2023/01/14 293
1428996 한강뷰 아파트 살다가 이사왔는데요 77 lll, 2023/01/14 32,182
1428995 직장 안에서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날씨 2023/01/14 1,709
1428994 코스트코 그릭요거트 좋아하시는 분 5 Asdl 2023/01/14 2,370
1428993 부인에게 미안해하다면서 바람핀다? 26 Oooo 2023/01/14 4,839
1428992 로또 20억 빨리 찾아가세요 7 ..... 2023/01/14 3,943
1428991 한살이라도 어릴때 신문물에 익숙해져야 할거 같네요 7 99 2023/01/14 2,367
1428990 참.들기름병위에 약간의 거품이 있는건 막 짠건가요? 4 ... 2023/01/14 1,149
1428989 검진 문의 좀 드릴게요.ㅠㅠ 2 검진 2023/01/14 903
1428988 그냥갑자기 하늘나라에 가면 자기도 모르고 가는거겠죠.??? 5 ... 2023/01/14 4,790
1428987 평생 잊혀지지 않는 꿈 1 ㅇㅇ 2023/01/14 1,235
1428986 잠수네로 아이들 키우신 분 있으신가요? 30 ㅁㅁ 2023/01/14 5,437
1428985 집에 있는 금붙이 4 Gold 2023/01/14 2,625
1428984 향 좋은 바디샤워 추천해주세요 13 ㅇㅇ 2023/01/14 2,797
1428983 미혼으로 살다가면 19 재산이 2023/01/14 6,146
1428982 전에 남대문 안경점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33 ... 2023/01/14 4,676
1428981 가습기 수돗물?정수기 물? 5 ㅎㄱ 2023/01/14 794
1428980 선물 드릴 소고기세트 보관... 6 소금빵 2023/01/14 1,191
1428979 대전 어은동 살기 어떤가요? 5 .. 2023/01/14 1,317
1428978 겔랑 구슬 파우더, 대체품 있나요? 8 ㅈㅇㅇ 2023/01/14 3,323
1428977 영화 보고 들어갑니다 페르시아어 수업 2 집에가는중 2023/01/14 1,412
1428976 외식문화 발달은 좋은데 달아서 못견뎌요 28 어우 2023/01/14 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