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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 진짜 못먹겠어요

.. 조회수 : 25,958
작성일 : 2022-12-20 05:13:54


나이들어가니 왜 할머니가 그렇게 외식 싫어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어릴땐 무조건 외식이 최고였는데
위생이며 건강이며 영양이며 따지게 되니까
외식이 고역이네요.

물론 돈 많아서 고급 레스토랑 호텔 음식 먹는 부자라면 다르겠지만
오늘 퇴근 후 몸도 피곤하고 해서 음식 픽업해서 한끼 떼웠는데
오픈 키친이라 조리실이 다 보여서 기다리면서 조리과정을 다 봤는데

금방 조리한 뜨거운 음식 플라스틱 용기에 넣고
언제 갈았는지도 모르는 기름에 튀기고
튀긴 닭고기에선  냄새나고
채소 씻지도 않고 집어넣고

이렇게 외식하면 불평하는 꼰대가 되어가네요.

어릴땐 어떻게 뭐든 다 맛있었을까요?
IP : 217.149.xxx.12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12.20 5:33 AM (106.102.xxx.78)

    어릴땐 몰랐으니까요

  • 2. mmm
    '22.12.20 5:42 AM (172.58.xxx.182)

    이젠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건강도 더 약해져서 탈도 더 잘나고요

  • 3.
    '22.12.20 6:04 AM (116.37.xxx.176)

    https://youtu.be/NNwl-ym9rJY
    처가가 ..
    하루세끼 기름진 배달음식이나 외식이라서
    처가살이 이후에
    2~3년동안 살이 35키로 쪘대요
    집밥이 간절한 사위...
    밑반찬과 나물 두어가지에 된장국이 그립나 봅디다

  • 4. 그래서
    '22.12.20 6:05 AM (182.228.xxx.67)

    저는 레토르트나 냉동식품 먹어요. 그게 차라리 나은거 같아서요

  • 5. 맞아요.
    '22.12.20 6:12 AM (49.1.xxx.141)

    차라리 마트에서 사는 반조리 음식에 채소나 고기 더 넣고 끓이면 외식 같아요.
    공장에서 엄격하게 만드니 안심 되구요.
    한국이 먹거리에 대해서는 엄청 엄격한 심사를 한다고 들었음.

  • 6. 그래서
    '22.12.20 6:14 AM (110.11.xxx.252)

    귀찮아도 어쩔수 없이 집에서 해먹게 되네요ㅠ

  • 7. ㅇㅇ
    '22.12.20 6:24 AM (175.207.xxx.116)

    링크 영상 봤는데
    집밥 타령하는 남자들 입을 찢어버리고 싶네요
    (아침부터 험한 말 해서 죄송)
    집밥이 먹고 싶으면
    본인이 쌀 씻고 된장국 끓이고 콩나물 시금치 무치면
    안되나요?

    여자 = 집밥
    이 공식 좀 깨자구요~

  • 8.
    '22.12.20 6:32 AM (106.102.xxx.250) - 삭제된댓글

    저는 링크 안보고 링크내용 설명하는 글만 봤는데도 욕 나오려하네요.

  • 9. 공감
    '22.12.20 6:34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살림하고 나서 호텔이 더럽게 느껴지는 것도요
    20대엔 심지어 거기 유리컵 한번 헹구기만 하고 거기 음료 따라 마시고 물도 마시고 ㅜ 커피포트도 끓여서 차도 마시고 했어요
    소파나 기타 등등도 집처럼 깨끗하게 청소했겠거니 하고 덥석덥석 잠옷이나 속옷 입고 앉았다가 침대 들어가고..
    커서 살림해보니 집처럼 깨끗이 청소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니까 5성급이어도 보이는데만 청소했다는게 보이고.
    젊을 땐 몰랐던 먼지와 묵은때가 보이고... 특히 천소파 같은 건 웬만하면 앉기 싫더라구요. 외출복 입고도;

  • 10. ㅇㅇ
    '22.12.20 6:37 AM (175.207.xxx.116)

    고등학생이 엄마아빠라는 프로 얘기는 들었지만
    영상은 처음 봤어요
    누가 장모, 장인이고 누가 딸, 사위인지
    파악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다들 어려요.
    사위가 집밥이 먹고 싶다고 하니
    장모가 내가 반찬 해주면 좋겠냐고 물어요.
    잠깐 본 영상으로는 장모의 성격이 쾌활하고 유머가 넘쳐요
    근데 미안해 하는 표정, 당혹해하는 표정, 억울한 듯한
    표정에
    제가 다 화가 나더라구요

  • 11. ㅇㅇ
    '22.12.20 6:40 AM (175.207.xxx.116)

    장모가 딸 18개월 때부터 맞벌이 했대요

  • 12. ...
    '22.12.20 6:58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뭐 먹을지 고민하고 주문하고 포장 받아오고
    펼치고 먹고 치우고 분리수거하고
    다음 끼니 또 주문하고 받아오고 먹고 치우고
    이것도 엄청 일이지 않나요?
    저거도 못해서 독거인 되면 술만 먹다 영양실조 되는데
    저거라도 챙겨주면 고마워하지 말이 많네요.
    일이요? 저 장모도 일한다 하지않았나요?

  • 13. 지송
    '22.12.20 7:13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35키로 찐 사위..
    저희집 맞벌이라 배달음식 많이 먹는데
    살찐 사람 아무도 없어요.
    본인이 과식하고 무슨 처가 탓인지

  • 14. 자기손
    '22.12.20 7:28 AM (70.106.xxx.218)

    성인이 되어 자기가 자기 먹을거도 혼자 못만들면
    걍 굶어죽어야죠

  • 15. ㄹㄹㄹㄹ
    '22.12.20 7:54 AM (125.178.xxx.53)

    고딩엄빠래서 저 남자가 고딩인줄..
    30살이라고요?
    고딩여자아이 임신시켜서 처가들어아 사는거라고요?
    그러고 집밥타령하는거라고요?
    와..할말이없다..

  • 16. ㄹㄹㄹㄹ
    '22.12.20 7:55 AM (125.178.xxx.53)

    나이먹으면 맛을 느끼는 세포가 확줄어서 맛이 없어지는거래요

  • 17. ㅋㅋㅋ
    '22.12.20 7:56 AM (223.38.xxx.36)

    빵터졌어요
    저희도 업무강도 센 딩크라 매일저녁배달음식먹는데 살안쪘어요
    지가 돼지같이먹어놓고 무슨...

  • 18. ggg
    '22.12.20 8:01 AM (210.217.xxx.103)


    '22.12.20 6:24 AM (175.207.xxx.116)
    링크 영상 봤는데
    집밥 타령하는 남자들 입을 찢어버리고 싶네요
    (아침부터 험한 말 해서 죄송)
    집밥이 먹고 싶으면
    본인이 쌀 씻고 된장국 끓이고 콩나물 시금치 무치면
    안되나요?

    여자 = 집밥
    이 공식 좀 깨자


    22222222



    밀키트가 낫다는것도 뭔지 알지만 밀키트 쓰레기 너무 나와요.

  • 19. 배달.외식
    '22.12.20 8:06 AM (180.69.xxx.74)

    뭐 먹을까 고민 먹고 맛없어 돈 아깝고 ...
    그러느니 밥에 계란 비벼먹어요ㅃ

  • 20. ...
    '22.12.20 8:20 AM (221.160.xxx.22)

    제말이..
    아이가 졸라대서 애슐리 갔다오면 진짜
    쓰레기 먹고 온 기분이에요.
    먹어보면 얼마나 엉망으로 만들었는지 주부는 알죠.

  • 21. less
    '22.12.20 8:25 AM (182.217.xxx.206)

    진짜 맛집아닌이상은..

    그냥 밀키트가 낫더라구요..

  • 22. 하늘빛
    '22.12.20 8:25 AM (125.249.xxx.191)

    그냥 혼자 깔끔히 드세요. 출가한 자식에게 강요하면 꼰대.

  • 23. 일단
    '22.12.20 8:29 AM (211.206.xxx.191)

    외식 물가가 너무 비싸고
    내용도 부실하니 귀찮아도 집밥 먹게 됩니다.

  • 24. 고등엄빠
    '22.12.20 8:43 AM (220.85.xxx.140) - 삭제된댓글

    위에 링크
    미ㅊㄴ 이네요

    나이도 있는 놈이 손가락이 없어 발가락이 없어
    돼지같이 처먹고
    안움직이니까 살찐거지 그게 무슨 배달음식 먹어서 그런거에요 ?
    누가 묶어놓고 강제로 입에 쳐넣었다고 그래요 ?
    처가살이 하면서
    손하나 까딱 안하는 거죠
    ㅁㅊ

  • 25. ㅇㅇ
    '22.12.20 9:36 AM (112.150.xxx.31)

    까페가서 자몽착즙쥬스라고 직접 착즙했다고해서 시켰더니 코스트코 자몽쥬스를 컵에 콸콸 따르더라구요.
    그거 사기아닌가요?
    말이나하지말지 직접 착즙했다고
    따르는거 안봐도 맛보니 아는 맛이긴하더라구요.
    식당에서는 반찬들이 다 식자재서 사온것들
    소신있게 정성스럽게 하는집 찾기어려워요

  • 26. ㆍㆍㆍ
    '22.12.20 9:44 AM (59.9.xxx.9)

    일급호텔 뷔페 샐러드 야채들 씻지 않는다고 합니다. 야채 씻으면 물러진다고요. 식당 음식들도 사실 식자재 포장된것들 데워주는 수준인듯요. 설거지 않하는 값이라 생각하고 사먹는거지요.

  • 27. ㅋㅋㅋㅋ
    '22.12.20 10:02 AM (112.145.xxx.70)

    저두 맞벌이 맘이라 많이 시켜먹기고 하고 사먹기도 하지만

    그거랑 살 찌는 거랑은 전혀 상관없는데요??

  • 28.
    '22.12.20 10:03 AM (223.38.xxx.39)

    유명 고깃집 화장실에서 만난 주방, 서빙 보시는 분들 대부분 손 안 닦고 다시 일하러 들어가서 놀란적이 몇번 ㅜㅜ

  • 29. 맨날
    '22.12.20 10:14 AM (183.108.xxx.146) - 삭제된댓글

    집밥먹고 살찐 나는? 흑흑

  • 30. 맨날
    '22.12.20 10:14 AM (183.108.xxx.146) - 삭제된댓글

    집밥= 여자
    이 공식 좀 깨자구요!!!!!!!!!

  • 31. ㅡㅡㅡ
    '22.12.20 10:16 AM (110.14.xxx.46)

    외식도 잘 하면 되죠. 튀긴음식 말고 된장찌개 청국장 김치찌개 생신구이 잘하는 집 등 한식위주로 맛집 좋아요. 퇴근하고 힘들게 하는 것보다 훨씬 맛있구요, 반찬 나물류도 사서 비빔밥 해먹으세요. 집밥집밥..시어머니들이 며느리 구박하는 것만큼 여자들 착취하는거죠. 외식해서 35키로 쪘다는 사위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죠. 어디가서 술처먹고 돌아다니다 저렇게 된걸로 보이네요. 형부는 언니가 삼시세끼 집밥으로 건강관리해주는데 술 x먹고 야식 먹고 수십키로 찌고는 와이프가 건광관리를 안해줬다나.ㅎㅎㅎ

  • 32.
    '22.12.20 10:17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난 누가 차려주는 건 다 좋아요 일주일에 한 두번 외식이나 배달로 숨쉬는 거죠 뭐 그렇게 건강하게 오래 살 생각도 없고 몸편하고 덜 힘든게 좋네요

  • 33. ㅡㅡㅡ
    '22.12.20 10:18 AM (110.14.xxx.46)

    일급호텔채소를 안씻는데ㅋㅋㅋㅋㅋㅋㅋ 신포도인가요?

  • 34. .....
    '22.12.20 10:20 AM (121.165.xxx.30)

    저위에 고딩엄빠 저기는 남자가 돈벌고 여자가 집에서노는데 그럼 집에서 밥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긴 무조건 남자 집밥하면 입을찢는데 같이 일하면 당연히 안해도 되지만
    집에서 놀면 해야죠.

  • 35. ..
    '22.12.20 10:21 A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집밥= 여자
    이 공식 좀 깨자구요!!!!!!!!!
    222

  • 36. ㅇㅇ
    '22.12.20 10:21 AM (122.36.xxx.75)

    맞아요
    차라리 대기업제품이 훨 나아요
    맛도 있고

  • 37. 지x
    '22.12.20 10:22 AM (218.236.xxx.106)

    집밥 먹고 싶다고 왜 딸 18개월 때부터 일한 장모님한테만 얘기?
    장인어른이 요리해도 집밥인데
    집밥= 여자
    이 공식 좀 깨자구요!!!!!!!!! 44444444

  • 38. ㅇㅇ
    '22.12.20 10:41 AM (121.161.xxx.152)

    전업이면 집밥해야죠..
    남자=atm공식은 안깨지면서

  • 39. 간편조리
    '22.12.20 11:05 AM (175.208.xxx.235)

    차라리 고구마, 감자, 옥수수, 삶은 계란 이런거 드세요.
    삶아서 냉장보관하면 꺼내먹기만 하면 되죠.
    거기에 샐러드와 과일 드시고요.
    요새 샐러드 다 썰어져 나오니 물이 한번 헹구기만 하면 되고요.
    여유되면 불고기 소금, 후추 뿌려 구워서 샐러드에 얹어 먹어도 되고요.
    저도 외식보다는 밀키트나 완조리 식품이 나은거 같아요.
    외식보다 저렴하기라도 하니까요.
    그래도 외식을 않할순 없죠.

  • 40. 저도
    '22.12.20 11:11 AM (175.192.xxx.185)

    동감입나다만,
    입맛 까다롭고 편식 심한 남편, 자식두니 그런 소리 안해요.
    남편이야 시어머니 몫이었어서 불평했더랬는데, 그 입맛을 그대로 물려 받은 아들놈이 이젠 절 힘들게 하네요.
    알고보니 시어머니, 남편, 아들 순으로 내려오는 입맛이라 제가 차린 밥상머리에 앉아서 둘러보고 시장에서 산 짠 짱아찌류만 먹는 똑 닮은 모습들을 본 후 그냥 시킵니다.
    제 유전자 반을 준 놈이라 어려서부터 교육시키면 되는 줄 알았는데, 더 센 유전자가 승리한지라 포기했어요.

  • 41. 저도
    '22.12.20 11:20 AM (118.235.xxx.75)

    링크안봤지만 설명하는 글만봐도 빡침..지가 해먹으면 되지 처가살이까지 하는 넘이 반찬투정까지?

  • 42. 링크의
    '22.12.20 11:26 AM (61.109.xxx.211)

    저집은 방송을 보니 삼시세끼가 다 배달음식인데다가 대식가들이예요
    체질이 안찌는거죠 그런데다가 시키는 음식이 일부러 샐러드,포케 같은 채식이
    아니고 삼겹살, 닭볶음탕 이렇더라고요 배달음식 대부분 기름지잖아요

  • 43. 저도
    '22.12.20 11:43 AM (221.138.xxx.121)

    애들이 설득이 안돼요
    돈아까워서 외식안하는줄 알아요
    아깝긴해요 그런거 먹고 십여만원내는게ᆢ
    유명냉면집국물 들이키다 바닥에깔린 안녹은설탕 시레기맛집가서 나오는길에 목이타는 갈증 등등
    저도 기분좋게 외식하고싶은데 점점 못먹어짐
    사실ᆢ 주인들도 집처럼 조미료 안하고 싶을수도ᆢ 그럼 대번에맛없다고 할듯

  • 44. 외식도
    '22.12.20 12:15 PM (211.206.xxx.191)

    배달음식 중 칼로리 높으거 위주로 먹으면
    금방 살 찌기는 해요.

  • 45. 에혀
    '22.12.20 12:29 PM (108.172.xxx.149) - 삭제된댓글

    지겨워
    걍 맛없이 샐러드해 드시던가
    매끼 사드셔도 건강한 노인들은 뭔지
    제발 걍 먹는거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간단히 먹고
    대충 삽시다

  • 46. ㅇㅇ
    '22.12.20 12:47 PM (73.86.xxx.42)

    그래서 외식 완전 끊고 일년에 외식 한 두번 먹을까 말까 해요

  • 47. 힘들어도
    '22.12.20 3:00 PM (14.138.xxx.159)

    그냥 집밥 해 먹어요.
    재료 안 씻는 것도 문제지만 다 외국산 유전자 조작콩으로 만든 순 두부 청국장 된장찌개 등등.. 여기에 뚝배기는 세제가 스며들어서 부르르 끓이면 세제 다 녹아 나옴. 오죽하면 밖에서 식사하면 1년에 세제 한통 먹는 거 라고 하는지..( 여기 82에서 읽음) 울집 도우미분이 식당알바하실 때 기름 뚝배기는 락스로 씻는다고 하더라구요. 조리할 때 조미료 특히 설탕 소금 많이 넣어서 갈증도 많이 나요.
    건강염려 강박 수준으로 신경쓰는데, 부모님 둘다 암이셨고, 저도 혹이 많아서...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해요.

  • 48. Oo
    '22.12.20 3:13 PM (73.86.xxx.42)

    듣던중 반가운소리 - 나이먹으면 맛을 느끼는 세포가 확줄어서 맛이 없어지는거래요

  • 49. ..
    '22.12.20 5:00 PM (14.47.xxx.138)

    설거지도 얼마나 깨끗이 할까 싶어 외식 잘 안하게 되요

  • 50. 안어렵
    '22.12.20 6:02 PM (110.70.xxx.207)

    나물반찬 언젠가 부터 사먹기 시작했어요. 냉장고 들어가면 안먹다 보니 조금씩 한끼 먹을만큼 세종류로요. 나물 사고 김치놓고 밥도 귀찮으면 햇반. 국이나 찌개도 요즘 데워먹기로 잘 나오고. 계란 후라이. 김구이만 두어도 충분하겠네요. 중고생도 김치 볶아놓으면 계란 후라이 해서 자기가 차려 먹어요.

  • 51. love
    '22.12.20 8:34 PM (211.229.xxx.94)

    코로나 팬데믹때 기차 잘못타서 자가격리 14일했는데
    집이 병원을 해서 피해갈까봐 따로 오피스텔 얻어 나와 있었거든요
    계속 배민배달로 연명하고 피검사했더니 콜레스테롤 수치
    살면서 처음 본 수치에 결과가 엉망이 되더라구요
    살찌는게 문제가 아니라 배달음식이 건강에 정말 메롱이에요

  • 52. ㅇㄹㅇㅇ
    '22.12.20 11:03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근데 밀키트도 마찬가지죠… 거기 들어가는 기름들도 염증유발하는 저가기름들일테고(그걸로 반조리하고 소스만들고 등등) 들어가는 재료들도 세척상태나 유전자조작, 미국산고기 등 아무튼 원재료가격 줄이려고 최대한 노력해서 포장운속 한것들인데 좋을리가요

  • 53. ㅇㅇㅇㅇ
    '22.12.20 11:05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배달음식이라해도 샐러드나 뭐 가끔 수육 그런거 시켜먹으면 괜찮죠. 배달이 문제가 아니라 설탕 탄수화물 저질기름 폭탄 몸에 안좋은 메뉴를 시키니 문제겠죠. 외식도 조리 덜하고 몸에 좋은 음식점도 물론 있고 저렴하고 싸구려 몸에 염증암 유발하는 음식들도 있죠 백종원 영향으로 모든 음식이 설탕폭탄 자극적이 되기도 했고요

  • 54.
    '22.12.21 1:54 AM (118.235.xxx.100)

    오늘 코스트코에서 폭립사왔는데 이렇게 퍼석하고 맛없을수가ㅠㅠ 이젠 밖에서 사다먹는 음식은 영 아니네요..차라리 라면을 먹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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