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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주부님들.. 아침 어떻게 드시나요?

단무zi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22-12-19 12:22:48
제 나이 55세
이제 뭘 먹을지도 생각이 안나요.
찌게 끓이고 반찬 만들어도
냉장고 한번 들어가면 안 먹고
밤 낮 바뀐 딸은 밥은 회사 식당에서만
집에선 라면 아니면 떡볶이
시리얼이나 한통 사놓을까봐요.
IP : 203.142.xxx.2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9 12:26 PM (14.50.xxx.73)

    선식이요ㅋ
    밥상 차리는건 생각조차 못해요

  • 2. ㅇㅇ
    '22.12.19 12:27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출근하는 저와 고딩은 안먹고 남편은 회사가서 먹고
    방학한 대딩들은 알아서 먹으라고 냉장고만 채워줘요,
    앗 저는 요거트 같은거 가져가서 먹어요

  • 3. ..
    '22.12.19 12:27 PM (123.214.xxx.120) - 삭제된댓글

    하루 두끼 먹으려하고
    아침엔 간단히 견과류나 사과 커피 정도 먹어요.

  • 4. ㅇㅇㅇㅇ
    '22.12.19 12:27 PM (221.149.xxx.124)

    맞벌이면 각자 알아서 먹는 거죠..;;;

  • 5. ..
    '22.12.19 12:27 PM (39.119.xxx.49)

    저흰 떡이나 고구마, 찐빵 먹어요.
    고구마는 일어나서 에어프라이기에 넣어 돌려놓고 준비해요.

  • 6. 구황작물
    '22.12.19 12:27 PM (117.111.xxx.119)

    감자고구마단호박이랑 삶은계란 샐러드나 과일

    중고딩 아이들도 이렇게 먹어요. 가끔 여기에 스프 끓이고요.
    한식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요 ㅠ

  • 7. ㅡㅡ
    '22.12.19 12:30 PM (223.33.xxx.196)

    .안먹어버릇하니 좋아요 ㅎㅎ

  • 8. ...
    '22.12.19 12:31 PM (119.192.xxx.235) - 삭제된댓글

    남편은 한식 7첩 반상을 차려 먹고
    저는 시리얼+그릭요거트+과일+블랙커피로 거하게 먹어요.
    두 식구 사는데, 둘이 입맛이 달라서...

  • 9. ..
    '22.12.19 12:31 PM (123.214.xxx.120)

    하루 두끼 먹으려하고
    아침엔 간단히 견과류나 사과 커피 정도 먹어요.
    도시락 싸갈땐 볶음밥 넉넉히 해서 도시락 싸고
    남은거 적당히 덜어들 먹기도 하고.

  • 10. 각자
    '22.12.19 12:35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안 먹고, 남편은 알아서 밥 챙겨 먹고요.

    가끔 밖에서 둘이 대화할때
    나 - 아침은 뭐하고 먹었어요?
    남편 -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중에 뭐뭐뭐 이렇게 먹었어

    둘 얘기를 옆에서 듣고 있는 제3자는 저것들 불륜이네...

  • 11. ㅇㅇ
    '22.12.19 12:44 PM (119.194.xxx.243)

    국이나 찌개 저녁에 끓여 놓고
    아침에 데워서 계란후라이 김 정도에 먹고 가요.
    겨울에는 그래도 아침에 국이랑 밥이 땡기더라구요.
    저녁에는 퇴근하면서 근처 반찬가게에서 반찬 두어가지 사서 고기 굽거나 해서 먹구요.
    요리한다고 주방에서 힘 빼느니 그 시간에 쉬고 싶어요.

  • 12. ㅇㅇ
    '22.12.19 12:47 PM (211.114.xxx.68)

    당뇨끼가 조금 생긴 이후로 계란1개. 콜라비/오이 한 두 조각. 두유 이렇게 각자 먹고 다녀요.

  • 13. ...
    '22.12.19 1:12 PM (112.145.xxx.70)

    안 먹습니다.
    남편도 안 먹습니다.

    아주 깔끔하니 좋습니다!!
    자연 간헐적단식도 되요

  • 14. dlf
    '22.12.19 1:13 PM (180.69.xxx.74)

    안먹으면 마는거죠
    먹을걸 각자 사다놓던지 하고요
    이 나이엔 한두가지에 김치 정도 간단히 먹어야죠

  • 15. 남편이
    '22.12.19 1:39 PM (222.116.xxx.215)

    알아서 챙겨먹어요.
    고구마, 밤 삶아 먹어요.
    가끔 감자, 계란 등 땡기는거 같이 삶죠.
    전 안먹구요.

  • 16. 동글이
    '22.12.19 2:09 PM (106.101.xxx.32)

    과일이나 베이글 전날 남은밥 있음 그거 먹고 보통은 과일에 커피만 마시고 가요. 남편이 그렇게 바꾸고 나서 혈당 수치가 매우 좋아져서 계속 아침은 가볍게 먹는다고 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 17. 갈망하다
    '22.12.19 5:47 PM (125.184.xxx.137)

    애들 때문에 밥 하는데 간단하게 해요.
    똑같은 잘 안먹는 저 닮아서 애들도 비슷한 바람 간단히 매일 바꿔 먹어요.
    새우완탕, 만둣국, 숭늉에 생선, 소고기버섯구이 밥, 요거트에 씨리얼과일, 어묵국, 감자전에 베이컨, 과채주스에 베이컨이나 소세지, 나물2가지 비빔밥, 떡국, 빵에 햄.돼지국밥, 곰국
    등등 한그릇 음식인데
    애들은 단백질 탄수화물 채소 약간해서 먹고 가요.
    시판용 반조리 식품 적극 이용 합니다.
    씨리얼만 먹고 가면 점심까지 기다리기 힘들다고 해서요.
    남편은 안넘어간다고 해서 과채주스 하나 들고 가고
    전 과채주스에 달걀 삶아 놓은거 들고 가서 사무실에서 먹네요.
    애들만 아니면 간편할텐데.. 성장기라 돌아서면 배고파해서 어쩔수가 없네요.

  • 18. ......
    '22.12.19 7:36 PM (211.49.xxx.97)

    양배추 삶아두고 된장찍어 쌈먹어요.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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