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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캐나다체크인 봤어요

ㅠㅠ 조회수 : 16,634
작성일 : 2022-12-18 11:02:51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어요
캐나다로 입양보낸 강아지들 만나는 내용이네요
IP : 116.121.xxx.7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나다체크인
    '22.12.18 11:06 AM (210.178.xxx.242)

    오늘 재방 보려구요.
    14시간 비행기 안에서 물 한모금 안 마시고
    케이지 안에서 꼼짝도 안했던
    푸들아가도 지금 행복하겠지요?

  • 2. 눈물..
    '22.12.18 11:08 A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신파 별로 안좋아해서 제주민박집까지가 딱이더라고요

  • 3.
    '22.12.18 11:09 AM (116.42.xxx.47)

    저도 엉엉 울면서 봤어요
    효리를 잊지않고 기억하고 반겨주는게 왜이리 마음이 아프던지
    잘 적응하고 살아주니 고맙고
    끝까지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네요

  • 4. ...
    '22.12.18 11:17 AM (115.138.xxx.141)

    몇년전까지 회사일로 일년에 두번은 미국 캐나다를 갔었는데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ㅠㅠ

  • 5.
    '22.12.18 11:21 AM (61.84.xxx.183)

    마지막에 공손이와 헤어질때 공손이가 자꾸자꾸 멈추고
    효리일행이가는곳을 뒤돌아보는 장면에 펑펑울었네요

    그리고 공손이는 진짜옛주인을 알아보는 걸까요
    너무 꼬리흔들며 반갑게 해서요
    그걸보면서도 또 눈물이

  • 6. 115 님
    '22.12.18 11:23 AM (210.178.xxx.242)

    영국.프랑스도 됩니다.
    영국까지 가는 봉사자가 없을땐
    프랑스 공항까지 이동하고
    영국인 봉사자가 와서 기다려요
    그분에게 인계하면 되요.

  • 7. ....
    '22.12.18 11:24 AM (24.141.xxx.230)

    인숙(?)씨가 공손이를 부르니까
    인숙씨의 목소리를 기억하고는
    바로 그녀에게 달려가는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ㅠㅠㅠ
    우리 아이가 엄마 왜? 그러냐고 무슨 일이냐고 ㅋ

  • 8. ㅇㅇ
    '22.12.18 11:25 AM (125.185.xxx.236)

    이효리 본인이 먼저 피디에게 제안했대요
    요즘 널리고널린 식상한 컨셉 - 먹방, 여행, 연애
    이런 예능과 차별화된 아주 신선한 프로그램이네요

  • 9.
    '22.12.18 11:29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보길래
    지나치려다 보는데..
    눈물이 줄줄 나더라고요.
    슬프기도 따뜻하기도 하고...

  • 10. 강아지들이
    '22.12.18 11:31 AM (182.228.xxx.69)

    장기 기억력이 좋아서 첫주인 당연히 기억해요 ㅜ ㅜ

  • 11. 입양
    '22.12.18 11:34 AM (124.57.xxx.214)

    보낸 강아지도 찾아보고 싶은데
    입양보낸 자식은 안찾아보고 싶을까?
    문득 드는 생각..

  • 12. ㅇㅇ
    '22.12.18 11:4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너무 울고 짜지않아서 좋아요
    딱 저정도 담백하게 하는게 좋더라고요
    공손이는 확실히 아쉬워 하는거 같이
    뒤를돌아보더라고요
    우리개도 애들이 갈때 저러거든요
    전부행복하게 살아서 고마웠어요
    제주도가 리트리버 보더콜리같은
    큰개들의 파양율이 ㅣ위예요
    젊은애들이 겉멋들여 ㅣ년살기 하면서
    키우다 버리고가는거죠
    이효리 는자기 하고픈일 하면서
    멋잇게 사네요

  • 13. 저도
    '22.12.18 12:00 PM (61.254.xxx.115)

    엄청 울면서 봤어요 래들이 같이 지냈던 시간이 있는데 기억을 왜못합니까 기억해요 사람이 미심쩍어 하는거지...

  • 14. 저도요
    '22.12.18 12:27 PM (99.228.xxx.15)

    임보자들 우는거보고 저도 감정이입돼서 엄청 울었네요. 강아지 키워보니 이렇게 정든 아이를 물건너 해외로 보낸다는게 어떤 심정일지 ㅠㅠ
    카고로 열몇시간 보내는거 너무 가혹하다 생각했는데 이효리가 보호소 실태 알고나면 그런소리 못할거란 말 듣고 그동안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깨달았어요
    . 저도 다음에 꼭 이동봉사 하려구요.

  • 15. 모모
    '22.12.18 12:45 PM (222.239.xxx.56)

    저는 그프로 못봤는데요
    제주에서 효리가 키우던 개인가요?
    왜 해외로 입양을보낸건가요?
    효리씨가 파양했을리는 없을테고요

  • 16. 얘는
    '22.12.18 1:41 PM (223.62.xxx.22)

    개 얘기 빼고는 내놓을게 없군요
    허구한날 개, 개, 개...
    망해먹은 이미지, 유기견으로 일어나더니 주구장창 개로 사네
    적당히 하지 좀
    공중파에서 애 갖겠다 선언하더니 쉽지가 않나보네 얼른 애 만들어서 애랑 개 키우며 방송하려던게 잘 안되나 보네

  • 17. 그냥
    '22.12.18 1:41 PM (61.254.xxx.115)

    바닷가에서 구조한 개. 쓰레기더미앞에서 구조한 개등등 20-30마리 임보한다 입양 보냈대요 계속계속 유기견이 생기는데 어찌 다 키우겠어요 키우지 못하고 보내게되서 미안하다고 효리가 울더라구요 저만해도 쉼터 아이들.날도 추운데.한마리만 데려올까 싶어도 정들면 책임지고 못보내고 키워야될거 같아서 못데려오거든요 남편 반대도 있고 이미 키우고있기도 하구요

  • 18. ㅇㅇ
    '22.12.18 3:35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미친... 악플러 보니까 욕이 다 나온다 야.
    얼마나 거지 같은 인생을 살길래 사고방식이 그렇게 천하냐?
    왜 그러고 사냐? 한심하고 짠하다^^

  • 19.
    '22.12.18 4:56 PM (118.235.xxx.128)

    223.62는어떻게 살았으면 저렇게 못돼쳐먹었을까
    당신 인생이 불쌍하다

  • 20. ...
    '22.12.18 5:01 PM (1.11.xxx.145) - 삭제된댓글

    무능력한 남편이랑 살고 찌질이 자식 키우면서 삶에 아무런 희망이 없는 아줌마들이 연예인한테 열폭하죠 ㅋ

  • 21. ㄴㄴ
    '22.12.18 11:15 PM (180.70.xxx.197) - 삭제된댓글

    위에 일베충 디씨충스러운 댓글이 있네요.
    일베디씨충들이 유난히 여자 출산에 민감하더라구요.

  • 22.
    '22.12.18 11:52 PM (220.86.xxx.177)

    일베충이 있네요~ 사는게 얼마나 거지같이 힘들면 저런생각을 하고 살겠어요..불쌍하네요

  • 23. 못봤는데
    '22.12.19 12:18 AM (39.7.xxx.187)

    글만 읽어도 눈물나네요.

    개좋아하는 사람은
    제주도 살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곳곳에 유기견이 있고
    1m목줄 마당멍이들 있고..
    지인도 제주도 갔다가
    여행이고 나발이고
    마음아파서 괴로웠다고..

    불쌍한 멍뭉이들 외면하지않고
    입양까지 보내주는 일 하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24. 이뻐
    '22.12.19 12:19 AM (211.251.xxx.199)

    223.62
    모든 글에 저런 삐딱선 댓글 다는거 보면
    어찌 살면 저러고 사는지 불쌍하네

  • 25. ..
    '22.12.19 12:38 AM (58.140.xxx.234)

    캐나다 풍광 구경이나 하려고 틀었다가 엉엉 소리내며 울었네요 ㅜ

  • 26. ..
    '22.12.19 12:41 AM (14.52.xxx.57)

    사람이 슬픈 영화는 정말 거의 운적이 없는데
    동물에 너무도 약해서..흑흑
    보고는 싶은데 자신이 없네요
    많이 슬프겠죠...

  • 27. ...
    '22.12.19 12:58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

    악플러 너
    니 새끼나 잘 키워~
    애새끼 어떻게 키우는지 빤하다...

  • 28. ...
    '22.12.19 1:02 AM (1.11.xxx.145) - 삭제된댓글

    악플러 너
    니 새끼나 잘 키워~
    애새끼 어떻게 키우는지 빤하다...
    애가 변변치 못해서 애먼 데다 화풀이쥬?ㅋ

  • 29. ㅋㅋ
    '22.12.19 1:06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악플러 너
    니 새끼나 잘 키워~
    애새끼 어떻게 키우는지 빤하다...
    애가 변변치 못해서 애먼 데다 화풀이쥬?ㅋ

  • 30. 입양
    '22.12.19 3:21 AM (108.18.xxx.77)

    강아지 해외 입양에 대해 알게 된지 몇해 안되었는데요 외귝 특해 미국에 매일 기한내에 (한국보다 훨 엄격) 입양 안되서 안락사 하는개들이 차고 넘치는데 사람 해외입양에 이어 개까지 내보내는 이 현상이 바람직한가 의구심이 드내요

  • 31. ...
    '22.12.19 5:06 AM (218.51.xxx.95)

    108.18.77님
    미국 개들 안락사 되는 건 안타깝지만
    우리나라 개들도 안락사 되느니
    외국 가족이라도 만나는 게 낫죠.
    이것도 다 협의로 이뤄지는 일일텐데
    미국개들의 기회를 뺏는 건가요?

    223.62.xxx.22
    이런 댓글 쓰는 건 인간이 아니네요.

  • 32. 입양님
    '22.12.19 6:20 AM (76.135.xxx.190) - 삭제된댓글

    미국도 지역마다 쉘터마다 달라요.
    안락사는 절대 하지 않는 단체나 쉘터 혹은 지역이 있습니다.
    미국으로 해외입양보낼때도 그런 단체와 연계해서 이루어진다면 문제없다고 보여요.
    저희 애가 후원한 단체 경우도 한국에 본점이 있고 데려온 아이들 관리하고 입양보내는 미국 지점이 있어요.
    전에 저희 개 데리고 산책갔다가 길에서 마주친 부부가 데리고 있던 개 두마리도 한국에서 입양해 온 개가 한마리 있었어요. 그 분은 특이하게도 한국에서 캐나다로 보내서 캐나다쪽에서 데려오신 분이었구요.
    몸이 아픈 개였는데 그런 경우 특히 해외입양이 가능성이 더 있다고 들었어요.

  • 33. 위에 입양님
    '22.12.19 6:21 AM (76.135.xxx.190)

    미국도 지역마다 쉘터마다 달라요.
    안락사는 절대 하지 않는 단체나 쉘터 혹은 지역이 있습니다.
    미국으로 해외입양보낼때도 그런 단체와 연계해서 이루어진다면 문제없다고 보여요.
    저희 애가 후원한 단체 경우도 한국에 본점이 있고 데려온 아이들 관리하고 입양보내는 미국 지점이 있어요.
    전에 저희 개 데리고 산책갔다가 길에서 마주친 부부가 데리고 있던 개 두마리도 한국에서 입양해 온 개가 한마리 있었어요. 그 분은 한국에서 캐나다로 보내서 캐나다쪽에서 데려오신 분이었구요.
    몸이 아픈 개였는데 그런 경우 특히 해외입양이 가능성이 더 있다고 들었어요.

  • 34.
    '22.12.19 6:44 AM (61.254.xxx.115)

    미국도 안락사를 하나요? 정말 맘이 너무 아프구 눈물이 나요 유기견은 계속 생기는데 계속 여러마리를 집에 들일수도 없고 가슴만 아프네요 인식이 바뀌어사 중성화도 좀 열심히 시키고 새끼빼고 강아지공장 이런거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요원한 일 같지만요 ㅠ 애들이 하나같이 눈빛보세요 저렇게나 이쁜데 입양 못가서 안락사라니 정말 죄짓는거임..ㅠ

  • 35. ..
    '22.12.19 8:56 AM (211.250.xxx.247)

    동생이 며칠전 119타고 응급실응 간 적 있었는데 동생이 병원 간 후 동생네 강아지가 이 방 저방 주인 찾고, 배변 훈련 잘 된 아이가 아무데나 변을 보더라구요 그거 보고 강아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런 중에 체크인 보고 엄청 울었네요 예전에는 반려견은 무슨, 그냥 동네 돌아다니는 개들이지 했는데 사람보다 낫더라구요

  • 36. ..
    '22.12.22 3:02 PM (121.166.xxx.166)

    개들이 해외입양을 간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개인적으로 이효리는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솔직히 그녀의 삶에 대한 관심은 없지만 사실 존경심까지 느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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