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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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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가게 된 동기가 있는데요.

..... 조회수 : 6,023
작성일 : 2022-12-18 04:34:50
제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해 친구가 하느님
믿자며 오라고 해서 가 보게 되었거든요.
부모님은 불교 믿으시구요. 전 딱히 뭘
믿지않고 제 자신을 믿는 사람이에요.
친구는 절 생각해서 오라고 한건지도 모르겠고요.
헌금 안하면 안되는건지도 모르겠고요.
잘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IP : 27.119.xxx.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8 4:37 A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개독이란 단어가 괜히 있겠어요

    발빼는 게 상책

  • 2. ..
    '22.12.18 4:44 AM (58.227.xxx.161)

    헌금안해도 되구요
    가서 분위기보고 결정하면되져
    너무친절해도 의심

  • 3. ㅁㅁ
    '22.12.18 4:51 AM (1.126.xxx.10)

    Jordan Peterson 유튜브 강의 그게 최고.. 필요하면 항우울제 도 좋고요.
    조던 피터슨.. 인생을 바꾸려면...
    아무것도 몰랐을 구석기 시대에나 종교 찾는 거죠

  • 4.
    '22.12.18 5:25 AM (122.37.xxx.93)

    성경은 진리에요
    이단아니면 잘다니세요

  • 5. ㅇㅇ
    '22.12.18 5:59 AM (221.150.xxx.98)

    무교가 제일입니다

    독서하세요

  • 6.
    '22.12.18 6:03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헌금은 안내도 돼요.
    가서 직접 경험해보세요.
    미심쩍은것 있으면 또 글 올려주시구요.

  • 7. ㅇㅇ
    '22.12.18 6:09 AM (222.234.xxx.40)

    교단 보시고요..

    하나님 살아계시고 성경말씀은 진리예요 잘 하셨습니다

  • 8. ….
    '22.12.18 6:23 AM (109.146.xxx.207)

    저도 처음 간 목사님 교회에서 헌금의 의미를 모르면 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어요. 하지 않아도 됩니다.

  • 9.
    '22.12.18 6:49 AM (61.254.xxx.115)

    헌금은 안하셔도 되구요 마음에 위로가 되는지만 보세요 저는 힘들어서 가교회에.목사님 말씀은 귀에 하나도 안들어와도 성가대 노래는 너무 좋아서 많이 울다 오고 그랬습니다 자기에게 와닿는 종교로 가보시면 될듯해요 저희엄마는 제동생이 죽었을때 세례도 받은 천주교신자였는데 전혀 위로를 받지 못하셨다가 어떤분이 건내주신 불교경전이 맘에 들어와서 그뒤로 열혈 불교신자가 되셨거든요 각자 맞는 종교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10. ..
    '22.12.18 7:01 AM (175.119.xxx.68)

    처음이시라면
    안 가시는게 좋겠어요
    중얼중얼 기도하는것부터 분위기 적응 힘들어요

  • 11. 직장생활
    '22.12.18 7:21 AM (117.111.xxx.3)

    하면서 만난 사람들중에 개독교 인간들이 젤 이상해서 비추에요
    교회에는 아예 발을 담그지 마세요..
    맹목적인 믿음 이래 죄다 이기적이도 도덕적 개념도 없고 쏘시오패스들리 너무 많아서 개독교는 엮이면 반드시 피해를 보게 되요..경험담이니 진짜 조심하세요

  • 12. ^^
    '22.12.18 7:21 AM (61.82.xxx.63)

    헌금 안 하셔도 되구요~^^ 가셔서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많이 받고 오셔요~ 주님 만나면 다 해결됩니다^^

  • 13. 아줌마
    '22.12.18 7:21 AM (223.33.xxx.167) - 삭제된댓글

    이웃이 본인가족이 연주회한다고 초대해서 갔는데
    예배 분위기, 목사님 말씀,
    그외 자잘한 모임 강요하는 것까지 저는 너무 싫었어요.
    안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요.

  • 14. ...
    '22.12.18 7:24 AM (180.231.xxx.63)

    코시국에 3년을 안나가다가 4주전부터 가고 있어요
    남편이 성질내며 뭐라해도 그전같으면 되받아치며 같이 화내고
    싸웠는데 이제 한템포 참아지고 애들한테도 친절한 엄마가 되가고 있어요
    그렇게 힘들었는데 이젠 그려려니 하고 마음이 평안해진게 신기해요

  • 15. 저도
    '22.12.18 8:07 AM (116.34.xxx.24)

    15년이상 헌금 안하고 주일에만 다니다가 교회오빠랑 결혼하고 애둘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하다가 코시국 끝에 다시 정착해 믿음생활 잘하고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찬양에만 반응했던거 같아요
    편한 방식으로 내게 맞게 천천히 다녀보세요
    모임교제봉사도 천천히요
    기독교가 이기적이라는 분. 인간이 원래 악하고 이기적인게 맞는거 같아요 교회라는 집단안에도 당연히 똑같은 인간군상이 있기마련이예요 사람에 대한 기대심리 버리고 하나님 한분 기대하며 다니시길요 목사님 교역자들 다 포함이요

  • 16. 맞겠어요?
    '22.12.18 8:17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친구없고 조직없고 그러면 좋을거같아요 나갈곳있고 예쁜옷가방 자랑할곳있고 돈 조금 들이면 뭐라도 소속감 느끼러가는거고


    기독교는 인간보다 더 이기적으로 굴죠 다니는사람들 성향 다 비슷 ;; 죄짓고 뭘 빌면 다 끝나는지
    힘든일도 다 하나님 시련 ;; 용서도 하나님 ;;

    지편하려고 남탓하며 다니는거라 그게 맞음 다니는거죠

  • 17. 동네교회 몇군데
    '22.12.18 8:28 AM (125.180.xxx.131)

    갔었는데 목사눈에 보이는 상업적눈빛이 났었는데
    우연히 지금 다니는 교회에 가니 순수한 목사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더군요
    10여년을 다니는데 정말 잘왔다는 생각 많이해요
    마음에 위로가 되고 옳은길로 안내해주시는것같아요
    교회를 잘선택 다니세요

  • 18. 9949
    '22.12.18 8:42 AM (122.11.xxx.226)

    처음은 다 어색하고 힘든거 아닌가요? 전 종교가 아니더라도 뭐든 적응하는데 걸리는 사람이라서요
    천주교다니던 동생 성당사람들한테 상처받고그만두고 몇년뒤 힘든일있어 친정엄마따라 절 다니며 사람들이 여기도 비슷하네 그러던데요? 성당이나 절 교회 이단만 아니면 다 좋은 말씀인데 님께 힘되고 마음편한곳 다니세요

  • 19. ㅇㅇ
    '22.12.18 8:49 AM (61.101.xxx.67)

    이단만 아니면 되요..온누리교회 조이어스교회 추천드려요

  • 20. ㅇㅇ
    '22.12.18 8:50 AM (61.101.xxx.67)

    성당도 추천요..교회보단 조용ㅎ요

  • 21. ...
    '22.12.18 8:51 AM (122.35.xxx.179)

    헌금 안해도 되어요
    꼭 가보세요
    저는 교회 다닌지 30년 넘었는데
    처음갔을때가 ㄱ기억나요
    아 혼자가 아니구나
    하나님이 내 인생에 동행해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구나
    기분이나 감정을 선택하지 말고
    믿음을 선택하길 바래요

  • 22. 짜짜로닝
    '22.12.18 9:11 AM (175.114.xxx.26)

    저도 교회다닌지 6년쯤 됐는데
    처음 예배에서 찬양, 설교, 강단의 꽃장식까지 다 기억나요.
    저도 무교였고 교회다니자는 사람들한테 콧방귀 뀌었는데
    힘든일 겪고나니 절대자=신의 존재를 알겠더라구요.
    지금 누워서 82하는데 얼렁 일어나서 교회가야겠네요.
    부담갖지 말고 가보세요. 원래 첨엔 다 어색하죠.
    다 이해해요.
    그러다 어느순간 안보여도 이해해요^^;;;;
    꼭 하나님 만나길 기도합니다.

  • 23. ㅇㅇ
    '22.12.18 9:13 AM (223.39.xxx.9)

    오늘부터 믿어야지 하면 믿어지나요?
    학생때 천주교 교리 공부하다가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서 결국 여즉 무신론자

  • 24. ...
    '22.12.18 9:17 AM (210.123.xxx.167)

    21세기에 인격신을 믿는게 아이러니컬하지 않나요?
    왜 그리스도교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는 나날이 구교, 신교할 것 없이 교회문을 닫고 있을까요?

    유일신이 야훼라는 전제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 기독교인데..
    과연 야훼는 유일신인가요? 그 근거는요? 단군신화나 다름없는 구약인가요?
    아니 인종을 가리지 않고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이 아니라...
    유대인만을 구원하기 위했던 신..믿는 사람만 구원하다는 신이...
    단군보다 과연 나은 존재일까요? 질투나 일삼고 보복과 복수나 해대는?
    다른 신을 믿지 말라고 시기하는 그런 신이 과연 유일신인가요?

    신약성경조차도 예수의 원음보다는 복음사가와 교회, 권력자의 입맛에 따라 꾸며진 거짓문서죠.
    제 주장일까요? 아니요. 신교, 구교할 것 없이 신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죠.

    결국 모든 이를 위한 종교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교가 아니여야 하는 모순에 당착했기에 쇠퇴하고 있는게 지금의 기독교입니다.

    전제가 틀렸는데 답이 맞을 수는 없어요.
    더군다나 한국의 교회는 선기능조차 희박합니다

  • 25. 성인되어가본교회
    '22.12.18 9:37 AM (223.33.xxx.167) - 삭제된댓글

    성경, 목사님 설교들이 너무 미화하는 느낌.
    저는 억지스럽다고 느꼈어요.
    교인들끼리 친목도 너무 답답하고.

  • 26. 12
    '22.12.18 9:49 AM (175.223.xxx.149)

    성당이 더 나아보이던데요.
    개신교는 워낙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요....

  • 27. 성당
    '22.12.18 9:56 AM (106.102.xxx.24)

    다니세요.
    교인은 아니지만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섭니다.

  • 28. 성경은
    '22.12.23 8:06 PM (220.94.xxx.178)

    진리입니다.
    십일조 이야기 하는 교회 가지 마시고
    정치 이야기 하는 곳 가지 마시고
    하나님은 정말 있습니다.
    교단이라고 좋은 교회 아닙니다.
    하나님이 관리하는 교회인지 분별하셔야 할텐데...
    잘 알아보고 가세요.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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