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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왜 태어났을까요..?

도대체 조회수 : 4,340
작성일 : 2022-12-17 20:56:27
유튜브보다가 쪽방촌 분들
방안 실내온도가 5도 6도인것을 보았어요
보일러 간간이 돌렸는데도 그렇다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방 한칸 온갖 살림살이 빼곡한데서
패딩 여러벌 옷잔뜩 껴입고
전기장판위에 이불덮고 앉아서 .하염없이 티비를 보고 계셨어요

너무너무 춥고 환경이 열악하니 건강도 안좋고
물가는 자꾸 오르고 일자리는 없고
정부보조금은 그와중에 줄어든다는데..

난방비가 너무 올라서
아예 난방을 끈곳도 많은가봐요
난방비 폭탄 맞을까봐요
그맘이 이해가는건 왜일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린 왜 태어나는걸까..

도대체 왜 태어나서 이렇게 춥고 열악하고
그냥 멍하니 티비만 보면서
세월을 보내야 하는걸까...

뭔가 의미가 있기에 태어났을텐데
주변을 보면 다들 삶을 간신히 버티고 있는거 같아요
일단 저도 그런거 같고요

근데 왜 이렇게 힘들게 버텨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뭔가 태어난 이유가 있을텐데..
그게 뭔지 알고 싶어요

그래서 그냥 버티면서 무한정 그 무엇인가를 기다리는게 아니리
그 태어나야만 했던 이유를 알고
그것을 위해 그 목적을 향하여
의미있게 살고 싶어요

사는거.. 이렇게 계속 버티는거 너무 힘들고 장난 아닌데
그냥 멍하니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른채로 있는게
가장 힘든거 같아요

우린 왜 태어났을까요..?

도대체 왜?

IP : 110.70.xxx.17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무상
    '22.12.17 8:57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그런가 하면 여기선 가볍게 맬 미니백 추천으로 100만원 넘는거 주루룩 추천이 달리고...

  • 2.
    '22.12.17 9:00 PM (198.52.xxx.7)

    아무 의미 없고 성욕부산물로 낳음당한거에요
    그리고 낳음당해서 태어나서 삶이 마음에 안들어도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결정을 내리려 하면 자살하면 지옥간다 협박당하고 죽음 노화의 두려움 고통에 시달려야해요

  • 3. 그냥
    '22.12.17 9:02 PM (121.139.xxx.20)

    존재하니까 살죠
    태어남에 이유를 찾기 시작함 그 끝은 자살밖에 없다더군요
    힘들수록 뇌에 힘을 빼고 눈앞에 일을 처리한다는 식으로
    살아야돼요 몸을 움직이고요 그런 생각에 얽매이는 자체가 정신이 힘들다는 증거예요

  • 4. ...
    '22.12.17 9:03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이런 생각 많으니 자녀는 낳을 수 없겠더라구요

  • 5. ㅇㅇ
    '22.12.17 9:04 PM (221.150.xxx.98)

    그냥 이세상에 끌려나온거죠

    그런데 연극같은 이 세상
    내 배역이 좋으면 살만하고
    아님 괴롭죠

    간단히는 이게 전부입니다

  • 6. ㅇㅇ
    '22.12.17 9:09 PM (62.216.xxx.45) - 삭제된댓글

    부모가 ㅇㅇㅇㅇ를 해서 태어난 거죠..
    우리가 느끼는 희노애락 감정도 다 생존을 위해
    발달된 것일뿐.. 그 감정이 너무 무겁고 때론
    버겁지만 언제든 한방에 이 세상에서 사라질 수 있는
    허무한 존재.

  • 7. ㅇㅇ
    '22.12.17 9:11 PM (62.216.xxx.45) - 삭제된댓글

    부모가 ㅇㅇㅇㅇ를 해서 태어난 거죠..
    우리가 느끼는 희노애락 감정도 다 생존을 위해
    발달된 것일뿐.. 그 감정이 너무 무겁고 때론
    버거워 영원할 거 같지만
    언제든 한방에 이 세상에서 사라질 수 있는
    허무한 존재.

  • 8. ..
    '22.12.17 9:12 PM (183.104.xxx.76)

    그런거 없어요.
    삶의 이유도 없고 의미도 없어요. 그냥 태어난거고 그냥 사는거라 생각해요.

  • 9. dlf
    '22.12.17 9:13 PM (180.69.xxx.74)

    그냥 태어나고 죽는거죠
    인간이라고 대단한 뜻이 있을까요

  • 10. ㅇㅇ
    '22.12.17 9:13 PM (221.150.xxx.98)

    경제적으로 문제없고
    가정이 화목하고
    체력이 좋고
    자식교육에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많이 낳으세요

    평균이상만 되어도
    이 세상은 소풍을 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 11. ㅇㅇㅇ
    '22.12.17 9:1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동식물이나 인간이나 종족을 잘 보존하기 위해
    미래의 더 강한 유전자를 만들기 위해서 현재의 약한 유전자를 도태 시키나 봐요.

  • 12. ㅡㅡ
    '22.12.17 9:16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탄생은 우연이고, 살아내야하는 건 필연.
    인간만이 아니라 모든 생명은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치르다 승전과 패전을 반복하지만 결론은 패전이고
    도를 닦든 명상을 하던 깨달음은
    왜에 대한 답을 찾는게 아니라
    알수없음을 받아들이고
    내 작은 뇌의 번민과 번뇌를 끊어 내는 것?
    공평한건 어떤 생명도 가만히 있어서는 유지가 안된다는 것이고
    쪽방에서 냉골에 버티면서 도 생생하게 살아내고 있는 지금,
    왜 왜?가 필요할까요. 견디고 버티는 것도 삶의 일부인데.

  • 13. ㅇㅇ
    '22.12.17 9:17 PM (221.150.xxx.98)

    출산이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을
    지구의 내 가정에
    수십년 동안 초대하는 것입니다

    준비가 너무 안된분들
    초대해서 골탕먹이지 마세요

  • 14. 그래서
    '22.12.17 9:20 PM (211.234.xxx.211)

    종교가 활성화 된듯요
    이런 생각들이 종교를 만들고
    영혼을 믿게 하고...
    과학적으로는 유전자 기계라고도 하죠
    저도 지금 보니 울애들 위해 사는게 큰 듯요ㅜㅡ

  • 15. 걷은세금만
    '22.12.17 9:21 PM (223.38.xxx.92)

    잘써도 그 사람들 도와줄수 있어요.
    기초수급자들중에 보조금 꼬박 타먹으면서
    현금박치기 일해서 돈벌고 잘사는 사람들 너무너무 많아요.
    한국 사람이랑 결혼한 조선족, 동남아 여자들도 서로 정보공유는 얼마나 잘하는지. 통장으로 입금받을일 있으면 다 다른 사람걸로 받아요.
    세금이 줄줄 세는거 아시면 기잘하실꺼에요.

  • 16. 그냥
    '22.12.17 9:28 PM (14.33.xxx.46)

    태어났으니까 사는거죠.부모도 나라도 내 선택으로 고르고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 17. ㅇㅇ
    '22.12.17 9:28 P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인간으로 태어나 겪는 고통, 노병사도
    끝이 있잖아요
    끝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18. ....
    '22.12.17 9:31 PM (110.13.xxx.200)

    비슷한 생각 가끔 해요.

  • 19. ㅎㅎㅎ
    '22.12.17 9:33 PM (175.211.xxx.235)

    쪽방촌같은 극단적인 예로 우울함에 잠기는 건 너무 지나쳐 보입니다.
    시골 가난한 가정에서 일찍 엄마를 여의고 어렵게 살아온 제 경험으로는요(지금 50), 세상은 살만하다는 거에요.
    외모도 경제력도 학벌도 없지만 상식적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아직도 문이 열려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자세, 환경에 부딪혀 무언가를 일구어가도록 노력하는 유전자는 모두에게 있지는 않더라구요.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내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며 살 수 있는 성품은 돈으로도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찾을 것이구요
    무기력으로 의지를 상실하거나 삶의 책임이 내게 있지 않고 타인이나 사회에 있다고 생각하면 우울할 것 같네요.

  • 20.
    '22.12.17 9:34 PM (116.121.xxx.196)

    그냥 부모가 섹스해서 태어난거죠

    너무깊게 생각하지않아도될듯요
    그냥 태어났으니 별생각없이 즐겁게 살다 갈때가면됩니다

  • 21. ....
    '22.12.17 9:39 PM (221.157.xxx.127)

    구석기 신석기시대생각하면 뭐 ...생존하기위해 치열하게 살아온듯 이세계는 적자생존이었죠.

  • 22. 영혼불멸
    '22.12.17 10:09 PM (125.183.xxx.168)

    1947년 로스웰 UFO추락 당시 미 여공군 소속 간호사가 외계인과 인터뷰한 문서 사본을 60년간 숨겨왔다가 Lawrence R. Spencer 라는 SF작가에게 보내 SF소설 형식의 내용으로 출간하라고 했던 것을 원본 그대로 출간했습니다.

    주요 내용

    모든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 영혼이며 영원불멸의 존재이다.
    지구의 역사는 인간들이 파악하고 있는것 보다 더 오래 되었다.
    모든 영혼은 과거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살아가는게 정상이나
    지구라는 감옥행성의 특성 상 생체 육신이 다하는 순간 지구상의 영혼들을 컨트롤 하는 세력의 의도에 의해 강한 전기적 자극을 받고 과거를 잊고 다시 태어난다.
    때때로 과거의 기억을 찾은 존재들이 지구의 과학을 발전 시켜 왔다. (뉴튼, 테슬라 등)
    지구라는 별은 범죄자, 변태등의 사회 부적응 영혼과 기존 제국의 체제에 반기를 든 반란자들의 일종의 감옥행성으로 쓰이는 중이다.
    컨트롤 하는 세력의 의도로 한번 지구에 들어 온 영혼은 지구를 떠날 수 없게 되어있다.
    영혼이 영원 불멸하다는 것을 깨달은 몇 몇 영혼은 지구라는 감옥을 떠난 예가 있다.(부처와 노자)
    자유의지를 가진 영혼들 가운데도 계급이 있으며 계급에 따라 생체적육체를 가진 존재는 가장 낮은 계급이다.

  • 23. ..
    '22.12.17 10:24 PM (210.97.xxx.59)

    삶은 고통이죠. 정말 쉽지 않아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정말로 인생은 고행이구나를 느껴요. 행복은 너무 순간 찰라라서 느끼기도 전에 거품처럼 사라져버리고.. 지나고나서 아.. 그때가 행복한 거였구나를 느끼곤 하지요. 다들 말을 안할뿐 마음의 짐 하나쯤 집에 문제하나 없는집도 없을듯하지만.. 그런 생존과 직결되는 절대적 빈곤은 정말이지 너무나 심신이 힘들듯해요. 저도 전에 동행이란 프로 종종보고 참 심적으로 힘들기도 하더라구요.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했지요 단칸방에 다섯 식구 부모님 두 분 다 아프고.. 그런집들.. ㅠㅠ

  • 24. happy12
    '22.12.17 10:25 PM (121.137.xxx.107)

    윗분 글 좋네요.
    출산이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을 지구의 내 가정에 수십년간 초대한다는 말..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해봤었고..
    몇차례 인생의 고난을 겪으면서 답을 찾고 싶었어요.
    세상은 정말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는거 아세요?
    내가 잡아먹히는 것도 억울한데 내 자식들도 살육당해 먹이로 쓰여집니다.(소 돼지 닭 등..) 왜 태어난지도 모른채 살아가다가 끓는물에 담궈집니다(누에) 비오는 날 익사하지 않으려 길에 올라왔다가 사람에게 밟힙니다(지렁이), 먹이 구하고 물 마시고.. 잘 살아가는데 금방 몸이 피곤하고 아프다가 한파를 못견디고 죽습니다(길고양이), 태어난지 얼마안되어 어미에게 잡아먹힙니다(물고기들) 인간의 삶도 그리 아름답진 않았어요. 종교의 산제물이 된 희생자들(남미), 부족간 싸움후 여성은 노예로, 남성은 먹이로(남태평양 식인부족), 좁은곳에서 평생 기계처럼 일해(산업혁명 근로자), 태어나서 부모에게 학대 받아 살다가 자기자식 낳았는데 돌보지 않아 사망 등등.... 지금 전세계에서 대한민국만큼 잘사는 나라는 손에 꼽습니다. 아프리키, 남미, 동남아, 중앙 서남아시아 국가들, 일부 동유럽국가 등 산업체계가 빈약하여 평생 단순한 노동만 죽도록 하다가 제대로된 의료 도움 없이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세상은 지옥입니다. 지구상에 거의 일부 인간 정도만이 행복과 안락함을 경험하는 것 같아요.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되니까...
    그냥 제 삶이 소중해지네요..
    평생가도 왜 태어났는지 이유를 못찾는다는건 받아들였기 때문에 지금은 '지금 이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제가 가진것에 감사하며 소박하게 살아갑니다.

  • 25. ..
    '22.12.17 10:26 PM (68.1.xxx.86)

    지구 = 지옥
    이미 다들 알고 있죠.
    이기적인 인간들의 집합체

  • 26. .,.
    '22.12.17 10:35 PM (175.214.xxx.61)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봐도 답이 안되는거 같아요ㅜㅜ
    정말 왜일까요?

  • 27. ..
    '22.12.17 10:40 PM (210.97.xxx.59)

    happy12님 글보니 생각이 막 났어요. 절대적 빈곤이라는 면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전 인류적으로 보면 또 살만하다는 것을.. 인도관련 방송을 보다 계급제도에 태어나 평생을 등한번 펴보지 못하고 오로지 하는 일이 빨래만 죽어라하고 살다가 노인이 된 사람이 나왔는데 진짜 처참하더라구요. 국가 성별 등등 선택할수도 없는것인데 극단적인 저런 국가의 국민에 계급도 낮으면 참 ㅠㅠ 고행이 더 극심하죠

  • 28. ㄱㄴ
    '22.12.17 11:41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댓글중 태어나서 골탕먹는다는 말 와닿네요
    능력이나 가진게 없으면 괴로움의 연속

  • 29. ㅇㅇ
    '22.12.18 6:38 AM (221.150.xxx.98)

    다시 읽어보고

    태어난 이유는? 하나죠

    부모가 초대했으니까
    그 초대는 의도적이거나 아니거나
    둘 중 하나겠죠

    그리고 인생의 의미는
    즉 의미있게 산다는 것

    이순신장군님 세종대왕님을 생각해 봅시다

    의미는 님들에게 달린 겁니다
    님들의 인생이 멋있으면 의미있는 삶이고
    아니면 별 볼일 없는 삶이죠

    왜 죽지 못해 사는가
    사는 것이 재밌는 사람들은 제외
    보통은 님이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이 있어
    사는거죠

    사는 것이 재미없고
    죽어도 슬퍼할 사람도 없다면
    혹시나해서 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 30. 까마귀마을
    '22.12.18 10:15 AM (210.123.xxx.167)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 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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