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치국 너무 맛있어요
1. ㅎ
'22.12.17 5:05 PM (116.42.xxx.47)곰치국물 맛을 아시는 분 보니 반갑네요
해장에 아주 좋아요2. ..
'22.12.17 5:06 PM (58.121.xxx.201)시어른들 계실땐 시골 내려가면서 한번씩 사 먹든 곰치
지금은 너무 그립네요3. ᆢ
'22.12.17 5:08 PM (58.143.xxx.191)김치넣어 끓인 물텀벙흐물흐물한 거
맛없어요.4. 어떻게
'22.12.17 5:16 PM (211.234.xxx.91)양념없이 맑게 끓이신건가요
5. 진짜
'22.12.17 5:18 PM (106.101.xxx.120)너무 맛있어요 지리가 더
이거 맛을 잘 모르는분 많아요6. 강원도에서
'22.12.17 5:33 PM (61.83.xxx.150)유명한 거라 저도 작년에 처음 먹어 봤어요.
부럽네요7. 얼마전
'22.12.17 5:5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나름 유명하다는 맛집에서 먹어봤는데
흐물거리는 식감에 그냥 김치국?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서 실망했는데...8. 제입에는 별로..
'22.12.17 6:08 PM (119.193.xxx.17)나름 유명하다는 맛집에서 먹어봤는데
흐물거리는 식감에 그냥 김치국?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서 실망했는데...2222222222229. dlf
'22.12.17 6:11 PM (180.69.xxx.74)신김치도 넣지 않나요
10. dlf
'22.12.17 6:11 PM (180.69.xxx.74)1인분에 2만원 넘는 가격은 너무 했어요
11. qa
'22.12.17 6:21 PM (58.237.xxx.81)저는 정말 싫어해요 ㅜㅜ
먹으면서 코막고 구역질하고 싶은 기분인데 꾹 참아요
남편이 정말 좋아하는데 어차피 일년에
한두번 밖에 못 먹는 음식이니까
싫은 티 내지않고 같이 먹어줍니다
나한테 2만원 주면서 먹으라고 해서 거부할
음식을 내 돈 2만원 쓰면서 먹어야하니 웃프지만
...제가 남편을 많이 아끼는걸 곰치국 사먹을때마다
느껴요
근데 정말 곰치국 그거 뭔 맛이라서 그리 좋나요
남편은 정말 맛있대요 ㅜㅜ12. 음
'22.12.17 6:30 PM (58.239.xxx.59)1인분에 2만원아니고 생선 한마리에 2만원하던데요. 생선이커서 끓이면 5-6인분은 나와요
술먹고나서 해장용으로 딱이겠다싶어요. 속이 확 풀리는 국물맛이 일품13. ㅇㅇㅈㅇ
'22.12.17 6:35 PM (218.235.xxx.116)살아있는 사서 쌀뜨물에 무 삐져넣고 대파만 넣어서 맑고 싱겁게 끓여서
양념장 국간장에 고춧가루 쪽파쫑쫑 통깨 마늘 청양초넣고 만들어
끼엊어 먹으면 왔다예요14. ..
'22.12.17 7:16 PM (211.234.xxx.229)물메기하고 곰치는 다른생선아닌가요?
15. 얼마전에
'22.12.17 7:28 PM (182.210.xxx.178)강릉 여행가서 곰치국 먹었는데..
이런걸 왜 돈 주고 사먹나 싶었어요ㅠㅠ
맛집이고 손님들 많더라구요. 호불호가 있는 음식인가봐요.16. 헉
'22.12.17 7:36 PM (58.239.xxx.59)물매기하고 곰치가 같은거 아닌감유? 저는 같다고 알고있었어요
17. 우와
'22.12.17 7:45 PM (121.169.xxx.143)부럽;;;
곰치국 최고에요
어디가서 사면 될까요
이마트 이런데서 사면 되나요?18. 윗님
'22.12.17 7:48 PM (58.239.xxx.59)마트에도 팔고 재래시장에도 요즘 제철이라 많이 팔아요. 요맘때아니면 없으니 얼른 사다가 끓여드세요
19. 맘
'22.12.17 8:02 PM (183.106.xxx.45)물메기랑 곰치는 달라요~~
허옇고 흐물흐물한게 곰치
예전에는 흔한 생선인데
요즘은 귀하죠~
물메기는 흔해요
전에 곰치인줄 알고 산적이ㅠ20. 저는별로
'22.12.17 10:20 PM (39.117.xxx.106)흐물거리고 그냥 그랬어요.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었는데 이게 뫠 유명한지 도대체 알수가 없고
비싸긴 되게 비싸더만요. 생태탕이 백배 나아요.21. ..
'22.12.18 1:31 PM (218.39.xxx.139)지금 케이블에 군산에서 물메기탕 먹는데.. 다들 감탄이네요.
원글님 드신게 아마도 물메기였을것같아요.
곰치는 절말 무맛. 아무맛이 없어요. ㅠㅠ
예전에 주문진가서 일부러 먹으러 갔는데... 진짜 맹맹한맛이었거듬요.
어렸을땨 아버지께서ㅠ물메기 좋아하셔서 자주 먹어서 그맛을 알아요. 물메기는 정말 탕도 맛있고 꾸덕하게 말린거 조려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