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모적으로 이상형이었던 남자랑

의미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22-12-17 10:18:45
결혼하신 분도 많겠죠?
안타깝게도 전 아니예요 ㅋㅋ
누가 이상형 물어보면 맨날 하던 얘기가
난 외모 안본다(사실임) 키도 상관없고
잘생긴거? 오히려 거부감든다
딱 배만 안나오고 치열만 보통이면 된다

총각때부터 배나오고 부정교합에 잇새도 듬성한
남자와 결혼했어요 크크크크
콩깍지 씌니 그 배 대록거리며 걷는것도 귀엽고
치아가 그모냥인것도 결혼하고 알았...-_-
연애를 일년이나 했구만 쯧
덕분에 애들 중 하나 치아교정 빡시게 해줬어요 ㅎㅎ
IP : 121.133.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7 10:22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의사였나 봐요?

  • 2. ...
    '22.12.17 10:25 AM (121.188.xxx.245)

    아이셋교정했어요. 저 치열만 미인인데 애들이 다 엉망

  • 3. 첫댓글님
    '22.12.17 10:34 AM (175.223.xxx.214)

    썬쓰 죽이세요!!!ㅋㅋㅋㅋ
    이 댓글 읽어줄래요 ㅋㅋ
    야 니정도면 의사정도는 돼야
    장가가는거였다 ㅎㅎㅎㅎㅎㅎ

  • 4. 제가
    '22.12.17 10:34 AM (118.235.xxx.110)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해보려고 남편하고 결혼했는데..아이는 골고루 물려받았어요. 근데 시댁 장점이 봉긋한 이마하고 흰 피부인데 그거 아들이 그대로 물려받아서 다행으로 생각해요.

  • 5. 진짜
    '22.12.17 10:58 AM (112.171.xxx.141) - 삭제된댓글

    얼굴 안보면 안됨.. 내가 그럭저럭 생겨서 그런가 얼굴을 너무 안봤어요
    갈수록 얼굴이 나보다 아줌마스럽네요
    요새는 가끔 아줌마라고 부르기도 함

  • 6. ..
    '22.12.17 11:03 AM (121.179.xxx.235)

    외모 잘생기고 몸도 날씬 ㅎㅎ
    그것 빼고는 넘 게으르고
    눈치도 드럽게는 없고
    무엇보다 히마리가 없어요
    그러고보니 좋은게 없네요.

  • 7. ㅇㅇ
    '22.12.17 11:55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외모 되는 전남편 바람펴서 이혼했네요 ㅎ 꼴값 떤다하죠.
    아이들은 다 키크고 외모 괜찮아요 그걸로 만족해요 ㅎㅎ

  • 8. 조건
    '22.12.17 12:00 PM (1.247.xxx.237)

    안좋은 남편이지만 저보다 비주얼 좋구 사랑하나
    보구 결혼했는데 만족해요.
    애들이 저보다 업그레이드 됐고 오십 중반이 남편도
    여전히 비주얼은 어디가서 빠지지않는 분위기가 있구요.
    물론 지금도 경제적으로 여유있지는 않지만 둘이 여전히
    깨볶구 사는데 그건 남편덕인것 같아요. 애정표현 해주고
    자기도 바라니까 저도 해주고요.

  • 9. 조건님 위너이심ㅋ
    '22.12.17 12:19 PM (220.75.xxx.191)

    댓글들 중 히마리 꼴값 넘 웃겨요 ㅎㅎㅎ
    남편한테 첫댓글 읽어줬더니
    내가 전생에 지구를 구했나부네 해서
    김 빠졌어요 ㅋ
    발끈해서 퉁퉁거려야 재밌는데 쳇

  • 10. ㅋㅋ
    '22.12.17 4:25 PM (1.247.xxx.237)

    제가 딸들이 인정하는 얼빠라서
    이성적으로 끌리지않음 조건 좋아도
    결혼하지 않았을꺼예요.
    그래도 다행인건 남편이 아무 노력 안하는데
    스타일이 보통의 아저씨들처럼 배나오구 살찌거나
    하지않고 옷 입어도 스타일이 사네요.
    그래서 보구 있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009 19)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7 ... 2022/12/18 11,788
1415008 리보트릴정 드시는 분 계실까요? 6 약사이신분 2022/12/18 1,513
1415007 신사역 잘아시는 82님 ~ 8 도움 2022/12/18 974
1415006 종종 대변 신호가 오면 배가 쥐어짜듯 아파요 9 .. 2022/12/18 2,852
1415005 밥솥 리뷰 읽고 사시나요? 2 nn 2022/12/18 997
1415004 윤석열에 비하면 박근혜는 양반이었어요 56 ㅇㅇ 2022/12/18 3,983
1415003 알렉스랑 얼리버드 김숙이님이랑 9 저기요 2022/12/18 2,184
1415002 재벌집도 재밌지만 ~~~~ 9 .. 2022/12/18 3,804
1415001 춥다는 문자를 몇개나 보내는거예요?? 9 ..... 2022/12/18 2,419
1415000 항암 중 입원환자입니다 11 괴롭 2022/12/18 4,815
1414999 천안함·연평해전 유족 불러놓고… 김정은 사진 나눠준 靑 58 ㅇㅇ 2022/12/18 3,529
1414998 진회장 자녀들이 불쌍하기도 5 ㅇㅇ 2022/12/18 3,234
1414997 초고학년 중학생 형제있는 집들 식단이랑 양 어떤가요? 5 궁금함 2022/12/18 1,388
1414996 유럽여행 12 50대 2022/12/18 2,716
1414995 불안할때 심호흡 하고 또 뭐가 좋을까요 10 ㅇㅇ 2022/12/18 1,455
1414994 자동차세연납도 할인율이 6.3% 로 내려가네요ㅠ 6 ㅇㅇ 2022/12/18 2,614
1414993 팥칼국수용 마트표 면 추천해주세요 5 땅지 2022/12/18 1,068
1414992 마시모뚜띠 니트 어떤가요 5 ㅇㅇ 2022/12/18 2,176
1414991 요양보호사랑 학교조리실무사 다 해보신 경험자 계실까요? 7 ..... 2022/12/18 3,396
1414990 댕댕이는 제 식사를 챙깁니다 9 우리집 2022/12/18 3,189
1414989 조거팬츠 앉았다 일어나면 올라가 있지 않나요? 4 바지 2022/12/18 1,634
1414988 이효리 캐나다체크인 봤어요 26 ㅠㅠ 2022/12/18 16,635
1414987 몸이 아파서 우울해 지는거 어떻게 극복하나요? 2 ..... 2022/12/18 2,018
1414986 혹시 수지부근 한정식집 6 행복한나날 2022/12/18 1,293
1414985 지방 부동산은 어찌 될까요? 9 허허허 2022/12/18 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