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방금 11 기 광수를 봤어요.
역시나 패션이 화려합니다. 울트라마린 블루에 가까운 코트를 입고 있어서 눈에 확 띄었어요.
그런데 옆에 회색 코트를 입은 여자분이 같이 서 계셨는데 여자 분 얼굴은 잘 못 봤어요. 저는 내려가는 방향이었고 광수는 법원 앞쪽 신호등 앞에 서 있는데..
파란 코트 때문에 얼굴이 보였고.. 비슷하게 생겼네 했더니.. 광수였네요.
얼굴은 익숙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아 보였지만 몸이 진짜 왜소 하네요. 엄청 말랐어요.
신호등 지나서 법원에서 삼호가든 사거리 쪽으로 가는 거 같은데 여성분이 약간 뒤따라가는 것 같아요.
수요일날 티비에서 보고 오늘 이렇게 보니 참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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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광수를 봤음
방금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22-12-16 15:52:59
IP : 58.123.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2.12.16 3:57 PM (110.15.xxx.207)광수ㅋㅋㅋㅋㅋ
이래서 텔레비전에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에 정말 좋겠네 하나봐요.2. ..
'22.12.16 3:58 PM (223.38.xxx.65)광수가 경제적으로나 성격 인성 진국인거 같아요
외모가 조금 아쉬울뿐3. ^^
'22.12.16 4:00 PM (223.39.xxx.149)사람 좋아보이던데요^^
주변인들 얘기도 잘 들어주고ᆢ4. 광수 회사가
'22.12.16 4:01 PM (121.162.xxx.227)법원 바로 건너편, 아크로 밑에 있더라구요
동네사는데 전뭐 봐도 반가울것같지도 않음5. 방금
'22.12.16 4:02 PM (58.123.xxx.102)은근 얼굴은 피부도 좋아 보이고 자주 보던 얼굴이라 그런지 실물이 나아 보였어요.
6. ‥
'22.12.16 4:02 PM (116.37.xxx.176)본인 말로는
키가 178이라는데
티비에선 그렇게 안보이던데요
어좁이라 그런가?
170~2 정도로 보였어요7. 경제적으로요?
'22.12.16 4:04 PM (220.120.xxx.170)광수가 경제적으로 풍요로웠나요?
8. 방금
'22.12.16 4:20 PM (58.123.xxx.102)아..무슨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가 바로 앞이었군요. 같이 계셨던 여자분은 직원이었나 봐요.. 컬러감 있는 옷을 진짜 좋아하나봐요. 진짜 다 블랙, 그레이 였는데 혼자 둥둥 뜨는 블루..ㅋㅋ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었음.
키는 정말 작아보이고 말랐어요.9. ㅡㅡ
'22.12.16 4:44 PM (211.234.xxx.5)노란셔츠 충격였어요
옷 진짜 못 입음ㅋ10. 취업의신
'22.12.16 4:49 PM (121.162.xxx.227) - 삭제된댓글인가? 취업분야의 음...모랄까 다단계같은 느낌?
의지만 있으면 다 취업시킨다로 강력 어필,
취업 희망하는데 취업안되는 취준생 대상 컨설팅 훈련 회사 운영하더라고요11. 본인입으로
'22.12.17 2:59 AM (61.254.xxx.115)178이라고 했는데 작아보였어요? 178이 뻥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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