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광탈!!!

.. 조회수 : 4,575
작성일 : 2022-12-16 12:47:04
설마 우리아이에게 했던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어요.
경기 일반고 1점대 내신 문과아이의 치열함과 욕심을 알기에 수능에서 받아온 점수가 대폭망은 맞습니다.
어쩌면 수시전략의 실패일수도 있고 수능장에서 컨디션조절의 실패일수도 있습니다.본인생각에는;;
엄마는 냉정히 수능에서 받은 성적이 최선의 점수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한순간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는데 그 결과로 받은 점수면 한 해 더 해본들 서울대 갈 성적 나올리도 만무하고...
엄마는 적정성적대 정시로 가보자.가서 니가 열심히해서 대학원도 가고 또 반수도 하고 설득하며 진학사 고속성장 다 구입해놓고 돌려보는데 만사 귀찮고 힘듭니다.
본인은 내가 그런대학교 가려고 힘든 내신 만든줄 아냐 안간다.한해 더해 연고대 갈란다 버팅기고..
아이는 고집스럽지만 엄마가 이야기하면 따라올겁니다.
제가 확신이 들지않아서 아이의 긴 인생을 너무 빨리 엄마가 단정을 짓는건 아닌지.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게 맞는건지..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현재 정시안정권은 숙대 외대글캠 동국대 정도입니다.
IP : 115.139.xxx.8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2.12.16 12:51 PM (113.131.xxx.169)

    그 정도 해내고 욕심있는 아이면 재수의 기회를 줘 볼거 같아요.
    한 해 더 힘 드시겠지만...
    내신 좋은데 수능 폭망하고 부모 설득해 재수해서
    스카이 간 조카가 두명이라
    아이는 절실 할 수도요.

  • 2. 철 좀
    '22.12.16 12:51 PM (223.56.xxx.8) - 삭제된댓글

    본인은 내가 그런대학교 가려고 힘든 내신 만든줄 아냐

    참 ..

    처참한수능성적과 본인 높은 내신
    그 사이가 객관적인 본인 위치인데
    내신만 생각하고 착각말고 어디라도 가라고 하세요..

  • 3. 한번 더
    '22.12.16 12:53 PM (175.205.xxx.188)

    1점대 초중반의 내신이면 너무 아깝습니다. 이번에 주변 보니 1.67 연대 공대 합격했고, 1점 8 고대 합격했어요. 3.6이었는데 욕심이 있어서 수능 석달전부터 대치동으로 논술 다니며 논술로 외대 합격했어요.

    내신이 너무 아까우니 한번 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내신은 변하지 않으니 반수도 괜찮을텐데,,,내년에 수능 한번 더 보게하시고 입시전략도 더 잘 해보시고,,,
    아이의 마음이 더 가는 방향으로 해주세요.

  • 4. ..
    '22.12.16 12:54 PM (175.127.xxx.146) - 삭제된댓글

    현직 헤드헌터입니다.
    정말 수많은 이력서를 봤습니다. 대학 졸업부터 그 이후 커리어.. 무엇보다 연봉까지..
    문과는 서울대 연고대 아니라면 취업이 목표라면 인서울 4년제는 대학시절 방향 잘 잡아서 어떻게 지내느냐가 취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영어 점수 만들기, 여행 봉사활동을 통한 내적 성숙 시간이 된다면 방향성 있는 인턴 활동이 취업에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연고대 시도 못한걸 나중에 후회한다면 자녀의 의견을 따라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년 후 혹시나 원하던 대학에 실패하더라도 또다른 길이 있으니까요^^

  • 5. ..
    '22.12.16 12:54 PM (223.39.xxx.202)

    내신 1점대인데 저학교는 만족못하겠죠
    저라면 애가 하겠다면 재수시켜볼것같습니다

  • 6. ..
    '22.12.16 12:54 PM (175.127.xxx.146) - 삭제된댓글

    현직 헤드헌터입니다.
    정말 수많은 이력서를 봤습니다. 대학 졸업부터 그 이후 커리어.. 무엇보다 연봉까지..
    문과는 서울대 연고대 아니라면 취업이 목표라면 인서울 4년제는 대학시절 방향 잘 잡아서 어떻게 지내느냐가 취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영어 점수 만들기, 여행 및 봉사활동을 통한 내적 성숙, 시간이 된다면 방향성 있는 인턴 활동이 취업에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연고대 시도 못한걸 나중에 후회한다면 자녀의 의견을 따라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년 후 혹시나 원하던 대학에 실패하더라도 또다른 길이 있으니까요^^

  • 7. ..
    '22.12.16 12:54 PM (218.236.xxx.239) - 삭제된댓글

    경기 일반고도 잘하는곳 있겠지만.. 서울 일반고도 문과 1점대 전교2등이 중대가요. 경기도면 더 좋은데 가는거 힘들겠죠? 수능이 잘 나오면 모를까 ...

  • 8. ....
    '22.12.16 12:5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내신 말고 원래 수능점수는 어느정도였나요??

  • 9. 무조건
    '22.12.16 12:56 PM (223.38.xxx.6)

    아이뜻 받아주세요.
    우리애도 3년내내 공부밖에 안 했어요.
    수시 망인거 깨닫고 3학년때부터 정시턴.
    결과는 과목별로 나올수 있는 최악의 상상도 못할 점수 나왔고
    성신이나 세종 비인기과 나오길래 그냥 가라 했어요.
    작년 이맘때 우리애의 그 비참한 얼굴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재종도 이름없는데밖에 못간다고 재종도 거부.
    수학 한과목 단과듣고 집독재
    이번에 이대 퐁당 합격점수 나왔어요.
    애는 삼수 욕심내는데 일단 반대했지만
    원하면 지는척하고 밀어줄려구요

  • 10. ㅁㄹㅇ
    '22.12.16 12:5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내신 말고 원래 수능점수는 어느정도였나요??


    내신 말고 원래 수능점수도 연고대권이었는데
    지금 그 성적 나온거라면 재수.
    아니라면 본인위치를 인정해야죠. 학교에서가 아니라 전국에서요

  • 11. 4외고
    '22.12.16 12:57 PM (124.49.xxx.188)

    저희도 높은순으로 5군데광탈인데요..진학사 부랴부랴 돌려보니 수학을 못봤으니 서강대는 탈락이고 성한은 인문 하위학과 합격뜨네요. 중경은 넉넉히 합격...얘네 학교는 보통 5등급이하가 중경을 가던데..이번에 다들하향 지원해서인지..우리가 멋모르고 경영만 고집해서인지...
    작년 같으면 붙을 성적인데 올해는 어찌 예비도 안주는지...정말 수시는 알수가 없네요..
    오히려 발표전 불안할때보다 지금은 마음은 가벼워졋어요..아이가 참 운이 없구나...싶어요.세상을 잘못 태어난 탓이겠죠. 다시 마음 먹고
    진학사 돌리고 이번엔 컨설팅도 받고 마음 먹어야죠.죽으라는 법은 없으니

  • 12. 원글이
    '22.12.16 1:00 PM (115.139.xxx.81)

    역시 이곳 댓글은 명확하고 시원합니다.주변 인간관계 비루하여 터지는 속을 어디 까 보일수도 없었는데.. 한 해 더 잘 시켜봐야겠네요.재종도 서울로 보내려면 돈이돈이...입시판에 있으면서 돈 없으면 공부시키기 힘들겠단 생각 절실히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13. ...
    '22.12.16 1:01 PM (221.151.xxx.109)

    일단 보험용으로 한군데라도 붙여놓으시길

  • 14. ㄹㄹㄹㄹ
    '22.12.16 1:04 PM (125.178.xxx.53)

    재수시켜보겠어요.. 해보겠다는데

  • 15. 제생각이지만
    '22.12.16 1:05 PM (114.205.xxx.84)

    국영수탐 어디가 문제일까요? 1년동안 올인하면 극복될지 한번 보세요. 그 내신 받는거 어디서든 쉽지 않아요. 아이가 간절히 원하고 독기품고 할 자신있다고 하면 저라면 시켜보겠어요.
    정시 잘 넣어서 걸어놓고 아이에겐 함구 하고요.

  • 16. 원글이
    '22.12.16 1:07 PM (115.139.xxx.81)

    현역때 수능 성적으로는 연고대권은 아니었습니다.수능으로는 서성정도.그러니 저는 재수에 비관적이고 우물안공주는 내신으로 최저맞추는 고대에 미련이 많이 남아 재수하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 17. 정시 가고
    '22.12.16 1:08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반수하라도 말해 보세요.
    반수로 잘 된 경우도 봤어요.

    작년 수능 만점자도 반수생이었어요

  • 18. 재수는 운이
    '22.12.16 1:09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너무 따라요.
    저러면 어디든 가고 반수 하라고 하겠어요.

  • 19. 재수는 운이
    '22.12.16 1:10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너무 따라요.
    저러면 어디든 가고 반수 하라고 하겠어요.

    그리고 재수 비용 너무 많이 들어요.
    어디든 들어가 반수 하나 그 돈이 그돈이예요

  • 20. 재수는 운이
    '22.12.16 1:11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너무 따라요.
    저리면 어디든 가고 반수 하라고 하겠어요.

    그리고 재수 비용 너무 많이 들어요.
    어디든 들어가 반수 하나 그 돈이 그돈이예요

  • 21. 저희 애가
    '22.12.16 1:14 PM (121.135.xxx.60) - 삭제된댓글

    고3때 눈만 높아서 과탐2도 하고 했는데 - 내신은 원글님 아이보다 많이 안좋았구요.
    수능 쳐보니 건동홍 아래 나오더라구요.
    그래, 어차피 웃긴^^ 점수니 너 쓰고 싶은 데 써라 했드만
    중경외시 급 썼다가 다 떨어지고
    아주 홀가분하게 재수시작해서 서울대 중하위권 과 갔어요.

    다만, 12115 처럼 과탐 하나가 망한거라서
    부분장학금 받는 덕분에 경제적 부담은 조금 덜했구요.
    일단 아이의 의지보다도 지금 수능점수가 전체적으로 어떤 편인지가 재수 성공의 관건 같습니다.

  • 22. ...
    '22.12.16 1:16 PM (118.235.xxx.111)

    한해 더해서 내신으로 교과 못 넣는 거 아시죠? 내년부터는 재수생은 교과 못 넣어요. 고대 성대 서강대 외에 또 어디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생기부가 경쟁력 있는 거 아니라면 순수 정시러의 자세로 시작해서 정시로 서울대 목표 삼으라고 하고 싶어요. 그 정도 각오가 아니면 재수도 의미없다고 봅니다.
    “힘들게 내신 만들었다” 다들 힘들게 공부했고 전국에 너무 많은 걸요 그런 애들이...

  • 23. ....
    '22.12.16 1:17 PM (14.35.xxx.21)

    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우수 강사진이 열공하는 애들 모아놓고 돌리는 재종반 커리가 효과 많이 냅니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이거 교육에서 작동한다 믿어요. 학군지 가서 배수진치고 공부했고 특목고가서 재수했어요. 강남대성 다녔죠. 우수 교강사, 열공하는 무리가 공통으로 있는 곳이죠.

  • 24. ,,,
    '22.12.16 1:19 PM (110.70.xxx.231)

    일년 더 기회 주세요

  • 25. --
    '22.12.16 1:20 PM (222.108.xxx.111)

    어머니 판단이 정확한 것 같은데요
    재수 하더라고 한 군데 붙어놓고 반수하던지요

  • 26. 내신1점대면
    '22.12.16 1:20 PM (58.228.xxx.108)

    이제 수시대비는 다 끝났으니 그 생기부 한번더 충분히 써볼 기회는 줘야죠.. 올해는 내신 신경쓰느라 정시 준비 못했으니 내년에 1년 열심히 정시공부시켜서 최저 맞춰서 좋은데 가도록 기회주세요
    내신이 아까워서

  • 27. ..
    '22.12.16 1:23 PM (222.117.xxx.76)

    그래도 어디 걸어놓고 재수하세요
    여튼 성적 아깝네요

  • 28. 힘드시겠어요
    '22.12.16 1:25 PM (220.78.xxx.226)

    우리애도 2년 연속 수시6광탈
    첫번째는 정시 추합도 연락없고
    정말 마음이 지옥이고 피가 마르더라구요
    결국은 재수해서 정시로 갔어요

  • 29. 원글이
    '22.12.16 1:26 PM (115.139.xxx.81)

    14.35님 강남대성 괜찮나요?지난 1년간 주말 시대인재 단과도 다니긴 했었는데 시대인재는 우수한 이과생들 위주라 재종도 그렇지않을까 싶고.다같이 열심히 하면 본인도 딴 짓은 안할거예요.딴 짓 안해도 성적으로 직결되지는 않아서...^^

  • 30. ...
    '22.12.16 1:35 PM (116.123.xxx.129)

    내신 저리 좋으니
    내년에 교과로 쓰시고
    수능 최
    저만 맞추면 되겠네요

  • 31. ,,
    '22.12.16 1:38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내신 살려서 내년에 수시 넣고 ㅡ 1차 목표
    정시러로 재수 ㅡ 2차목표

    그런데 솔직히 저라면 정시는 안 돌릴것 같아요. 수능 성적이 저 정도면 수능을 올려도 연고는 안되고 서성한도 쉽진 않을 텐데. 그럴거면 학교 안정으로 수시 가야죠.
    본인 생각엔 실수라 할 수 있지만 지나고 보면 수능 점수가 딱 적나라한 실력 같아요.
    정시러들은 한단계 올리는 게 현실적인 목표가 되야지 학교를 2단계 이상 올리는 건 현실에선 별로 없어요, 희망사항일 뿐.

  • 32.
    '22.12.16 1:39 PM (49.164.xxx.30)

    재수는 이런 친구들이 하는거죠.본인이 원한다면
    밀어줄거같아요. 결과를떠나 항상 최선을
    다했다니..참 대단해요

  • 33. ....
    '22.12.16 1:41 PM (59.15.xxx.141)

    내신 1점대면 아이가 처절하게 고생한거 맞습니다
    내신 1점대 전국에 널리지 않았어요. 남의 아이 일이라고 참 쉽게도 말하네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성적 챙긴 아이에요.
    얼마나 피말리며 애썼을지 알겠네요.
    저희애는 수시파가 못되어서... 나름대로 기를 쓰고 해도 내신이 정말 안나오더라고요.
    결국 수능으로 연대 갔지만 내신으로 간 애들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고생한게 아까워서라도 한번 더 기회 주라고 하고 싶어요
    내신 챙기다보면 수능은 아무래도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잖아요
    그정도 성실하고 욕심 있는 아이면 재수 시켜볼만 합니다.

  • 34. 나혼자
    '22.12.16 1:42 PM (113.199.xxx.130)

    뛴게 아니라는걸 인지하는것도 필요해요
    다른애들도 뛰었고 뛰고있거든요
    스카이만 대학이 아닌데..

  • 35. ...
    '22.12.16 1:43 PM (59.15.xxx.141)

    아 윗글에 이어서 쓰자면 저희 애도 재수해서 갔습니다.
    2단계도 아니고 4단계쯤? 드라마틱하게 성적 올렸어요.
    저희애가 좀 특이한 케이스긴 하지만 그런 경우도 있다고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려요.
    저희애 친구들도 재수한 애들 두단계 이상 올린애들 몇 있어요

  • 36. ...
    '22.12.16 1:43 PM (14.50.xxx.74)

    여력이 되신다면 일단 정시를 보험삼아 걸어두세요.

  • 37. 일점대가
    '22.12.16 2:04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촘촘해서 이과인 저희도 1.7에 건대 얘기하시더라구요. 우선은 숙대나 동대 걸어두시고 반수시키세요.
    돌아갈곳이 있는것과 아닌것은 다르다네요.

  • 38. 지역격차
    '22.12.16 2:17 PM (211.234.xxx.30)

    경기도 일반고
    내신 1.점대,
    수능성적
    환장 하겠네요.
    이러니 내신으로 대학 가는게 말이 됩니까?
    지역 격차라는게 있는데
    얼마나 못하는 학교면 내신 1점대가 그런 수능 성적이 나옵니까?
    우리 동네 4점대 애들이 받는 수능 점수잖아요

  • 39. 지못미!
    '22.12.16 3:10 PM (58.228.xxx.108)

    211.234.xxx.30
    이런사람 꼭 있더라고요
    지역격차, 학교격차 운운하며.. 이런 사람들 아이 막상 그런학교 가도 1점대 진짜 나올지 궁금하네요
    2점대는 몰라도 3년 내신1점대는 솔직히 3년 내내 진짜 열심히 한거 맞고 아무나 못하는 근성입니다. 남의 고생은 완전 싸잡고 자신의 현위치 파악못하는 부류 말은 신경쓰지 말길. 본인이 직접 해보고나 싸잡아서 무시하던가.

  • 40. 지못미는 무슨
    '22.12.16 3:16 PM (211.234.xxx.176)

    사실이잖아요.

  • 41. ..
    '22.12.16 3:17 PM (115.94.xxx.218)

    딱 우리애 상황인데요.
    조금 더 기다리면 추합 가능성은 없나요.
    우리애 말하기도 힘든 추추추추추추추합으로 서성한 합격했구 이대도 연락 왔었어요.
    노예비
    우리애와 같은 상황이길 빌어봅니다.

  • 42. ..
    '22.12.16 3:18 PM (115.94.xxx.218)

    아 우리애 최초합격자 명단에는 유니스트 예비말고는 다 불합이었어요

  • 43. Hhh
    '22.12.16 3:41 PM (210.178.xxx.201) - 삭제된댓글

    냉정히 물어볼게요
    내신성적 >모의고사 , 수능
    이렇다면 재수 어림없어요
    문과라면서요.
    욕먹고 있는 윗분 말씀처럼
    학교성적이 거품이에요

  • 44. 원글님
    '22.12.16 3:44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내신 최상위권 친구들은
    일부러 그렇게 전략세워요.

    현역때는 내신 1점대로 만들어놓고
    재수하면서는
    수능최저 맞추도록 하는거요.

    재수,삼수까지 내신성적으로 수시 원서 쓰잖아요

  • 45. ㅡㅡㅡ
    '22.12.16 3:56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이런 아이들 하라고 수시가 있는건데 내년에 교과 넣으세요
    근데 숙대 동국대랑 외대글캠은 괴리가 큰데요?

  • 46. 내년에
    '22.12.16 4:30 PM (116.122.xxx.232)

    재수생 교과 못 넣는 학교 많다니
    알아보시고.
    목표학교가 가능하면 수시도지원하시던가
    정시만 하면 넘 위험해요.
    멘탈 흔들리면 숙대보다 별로 낫지 않은 학교 가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내신 활용 가능한 학교를 찾으시는게

  • 47. 그러게요
    '22.12.16 4:43 PM (125.182.xxx.128)

    교과가 안되던가요?
    1점대 내신에 최저 맞추는 전략으로 내년에 잘 가면 되겠어요.

  • 48. 내신1.4
    '22.12.16 4:50 PM (122.36.xxx.22)

    우리애 작년에 아파서 수능최저 못맞추고 6광탈 했어요
    수능으로는 갈데가 없어서 쌩재수 핬어요
    근데 재수한다고 성적이 확 오르진 않더군요
    작년 불국어점수만 제자리 찾고 나머지 과목은 변동 없더군요
    대신 수시전략 잘짜서 원서 넣었고 세군데 최초합 됐어요
    쌩재수인데 내신 따놓은게 있으니 그래도 수능점수 맞추고
    원서 신중히 잘쓰니 붙기는 하네요
    1년 열심히 하도록 밀어주세요

  • 49. 내신1.5
    '22.12.16 5:10 PM (49.1.xxx.95)

    반수해서 원하던 학교 원하던 학과 아주 잘갔습니다
    내신 너무 아까우니 꼭 1년 더 시키세요

  • 50. 원글이
    '22.12.16 5:21 PM (115.139.xxx.81)

    뜨거운 댓글 감사합니다.경기도 일반고 내신이 전국에서는 아무것도 아닌거 백번 맞습니다.확 올릴 성적구간도 아니라 쌩재수가 엄마는 마뜩찮은데 아이는 자꾸 현역내신의 환상에 미련을 버리지 않고 버팁니다.주위에서도 드라마틱한 재수탈출을 못봤어서.. 121.36님 아이처럼 수능점수 맞추고 원서 신중히써서 수시합격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추운데 차가운 커피로 더욱 냉정해지렵니다.
    여기계신 분들은 뜨신 국물로 저녁 맛있게 드세요~
    변변찮은 딸의 고민을 들어주시고 해결책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대한민국 엄마들 정말 최곱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559 영끌은 어느정도를 의미하나요 5 ㅇㅇ 2022/12/16 2,263
1420558 피티샘이 카톡도 안 읽고 한달동안 다음 일정도 안 잡아주면.. 3 pt 2022/12/16 2,105
1420557 육회 양념 비법 좀 알려주세요~ 8 .. 2022/12/16 1,147
1420556 이럴수록 아날로그 교육을 해야겠다 다짐하는 청개구리 입니다. 6 K 2022/12/16 1,146
1420555 갑자기 외롭고 가라앉는 기분, 생리전 증후근일까요? 5 .. 2022/12/16 915
1420554 윤석열 방통위, 권익위 패싱 6 이게나라냐 2022/12/16 835
1420553 변기도 날씨가 추우면.. 2 ㄱㄴ 2022/12/16 1,385
1420552 아수라' 실사판?… 대장동 사건에 '조폭 개입 정황' 21 ㅎㅎㅎ 2022/12/16 1,286
1420551 6광탈!!! 34 .. 2022/12/16 4,575
1420550 강아지 교육.. 이게 가능할까요? 14 저기 2022/12/16 1,428
1420549 고3 시조카 연락 16 연락 2022/12/16 4,431
1420548 다이어트 중에 딸기 괜찮을까요 3 다이어터 2022/12/16 864
1420547 유럽쪽 패키지 선택 고민중입니다 좀 골라주세요 25 해외여행 2022/12/16 2,276
1420546 점심시간이네요 점심 2022/12/16 334
1420545 선우*숙 며느리 기부 대단하네요.. 9 .. 2022/12/16 6,617
1420544 친구남편이 뇌혈관이 90프로 이상 막혔다는데 9 ... 2022/12/16 6,507
1420543 콜라겐부스터 효과있나요? mm 2022/12/16 317
1420542 아바타 용아맥 예약이요 8 팁좀 2022/12/16 1,130
1420541 윤석렬 주변의 뻔뻔함은 끝이 없네요. 2 후안무치 2022/12/16 1,180
1420540 삼프로에서 둔촌주공 됐으면 큰일날뻔했다고 하는데 27 ........ 2022/12/16 6,067
1420539 전세금 내줄 돈 충분치 않은 경우 재원 마련 어떻게 하나요? 4 .. 2022/12/16 1,280
1420538 예전엔 왜 내가 딩크로 사는것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을.. 16 무자식이 상.. 2022/12/16 5,776
1420537 뉴진스는 일단 노래가 놓네요 16 ㅇㅇ 2022/12/16 2,779
1420536 과외샘 바꾸고싶은데 아들이 반대하네요ㅜㅜ 조언 좀 9 고1 2022/12/16 1,869
1420535 숙대에서 연대로 편입한다면 29 갈등 2022/12/16 5,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