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결과 발표일입니다
제 승진에 관련될 일이에요
이번에도 승진 못하면 회사 그만둘까 생각 할정도로 근 3년을 주저 앉았어요
어제 밤 꿈에서 제가 홍수가 엄청 나게 심하게 난곳에서 다행히 물에 뜨는 아주 작은 플라스틱 썰매같은 것을 타고 물 위를 헤쳐 나갔어요.
홍수가 많이 무서웠는데 그걸 타고 위험한 곳을 벗어나는 꿈을 꾸었어요.
꿈에서도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요.
혹시 내일 제가 바라던 일을 성취할 수 있는 꿈일까요
진짜 간절히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여기에 올려봅니다
참고로 제가 꿈이 정말로 잘 맞아요
예지몽이요.
이건 집안쪽 고모들과 돌아가신 아빠도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