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안정환 유년시절 힘들게 자란 얘기를 들어서 그런가
어릴때 본인은 못누려봤던거
자기 자식들한테는 다 해주면서 사는거 좋아보이더라구요.
가끔 자기 자식들 보면 어떤 생각들까 그런 생각도 들고
1. 인생무념
'22.12.13 1:13 PM (121.138.xxx.181)동감해요..와이프 자식자랑 심하다지만 와이프도 대학안다니고 결혼 일찍한걸로 아는데?그래서 아마. 더 자식진학이나 성공에 자랑 심할수두요.
하지만 안정환 내조잘햏던데.ㅎ 경제적으로나. 처가에서 경제적 정신적 원조 많이 받았다고..
잘살고 있는 부부이니 응원해요.2. ㅋ
'22.12.13 1:19 PM (1.241.xxx.216)그 와이프가 좀 관종이긴 한데
윗님 말씀처럼 불행했던 성장기와 기댈데
없는 안정환을 처와 처가가 품어준건 맞겠지요
그래서 처복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요
다만 안정환 자체가 나대는 사람이 아니라 조용한 내조가 안정환 이미지에 더 낫겠지요
입에 오르내려서 뭐가 좋다고요
좋을때는 좋지만 안좋을때는 독으로 오니까요3. ——
'22.12.13 1:20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저도 안정환 너무 힘들게 자라고, 또 이태리에서도 한국 골 넣어서 쫒겨나다시피 하고 여러 구단으로 옮기면서 거의 다 사기당하듯 해서 돈도 생각보다 못 모은것 같은데 또 상남자스타일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고 살았더라고요. 초년에 어렵게 살았는데 그래도 와이프가 부지런하고 생활력있고 욕심있어서 애들 잘 키우고 다행이다 싶고 저는 좋아보이던데요. 안정환 덕분에 월드컵에서 즐거웠고 힘 얻어 살아온 것도 있는데 잘 살면 좋겠어요.
4. ..
'22.12.13 1:20 PM (118.235.xxx.199)부인 대학때 얘기하던데. 중간에 그만뒀나보죠?
이혜원이랑 데이트 많이 못해줘서
카드 주고서 친구들이랑 놀으라고 했대요.
안정환 리즈때 존잘이었는데5. ——
'22.12.13 1:2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안정환은 무뚝뚝하고 내성적이고 어둡기도 하고 자기자랑 남 자랑 못들어주고… 어렵게 자라서 그런지 좀 부정적인 구석도 많던데 그래도 착한 사람이고… 부인은 욕심도 많지만 외향적이고 천상 여자고 예뻐보이는거 꾸미는거 좋아하지만 또 그만큼 열정도 있고 감수성도 뛰어난거 같아요. 둘이 달라서 잘 맞는거같고 전 보기가 너무너무 좋아보여요. 그래도 대한민국 대표 셀럽 커플이라 사치스럽기도 하고 돈 많으니까 둘 보며 심사 뒤틀리고 부러워 죽겠어서 까내라고싶고 욕하고 싶은 사람들 많겠죠. 관종인게 뭐 어때서요. 저도 그렇게 이쁜 자식 있으면 맘껏 자랑하고 싶어요. 카톡에 가득한 자랑할거 없는 자식들 프로필에 쓸데없는거 자랑하는 엄마들보다는 훨씬 자랑할만 하드만요.
6. ——
'22.12.13 1:30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안정환은 무뚝뚝하고 내성적이고 어둡기도 하고 자기자랑 남 자랑 못들어주고… 어렵게 자라서 그런지 좀 부정적인 구석도 많던데 그래도 착한 사람이고… 부인은 욕심도 많지만 외향적이고 천상 여자고 예뻐보이는거 꾸미는거 좋아하지만 또 그만큼 열정도 있고 감수성도 뛰어난거 같아요. 둘이 달라서 잘 맞는거같고 전 보기가 너무너무 좋아보여요. 그래도 대한민국 대표 셀럽 커플이라 사치스럽기도 하고 돈 많으니까 둘 보며 심사 뒤틀리고 부러워 죽겠어서 까내라고싶고 욕하고 싶은 사람들 많겠죠. 관종인게 뭐 어때서요. 저도 그렇게 이쁜 자식 있으면 맘껏 자랑하고 싶어요. 카톡에 가득한 자랑할거 없는 자식들 프로필에 쓸데없는거 자랑하는 엄마들보다는 훨씬 자랑할만 하드만요.
빅토리아 베컴이 그러면 외국 셀렙답고 우리나라 사람이 그러면 관종인가요?
관종 아니고 자기자식 안이쁜 사람이 어디있어요 제 주변에 인스타에 자식 있는 사람 자기자식으로 도배 안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다만 차이는 일반인이 아무리 자기 자식 올려도 주변에서 다들
관심 없고 저 부부는 셀렙이니까 보기싫다 욕까지 하면서도 구독까지 하고 일부러 글까지 올려서 난리칠정도로 감정몰입 하면서 관심을 크게 가지는거죠. 그게 급 차이지 관종이라 그런던가요 ㅋㅋ7. ㅇㅇ
'22.12.13 1:31 PM (115.86.xxx.7)안정환 어린시절 보다도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엄청 축구를 잘 했던 사람이란걸 알고 얼마나 놀랐게요. 얼굴 잘생긴걸로 유명하지만 다 떠나서 축구 자체도 무지 잘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운이 안 따라줬던 사람.
말년이라도 잘 풀리길8. 나야나
'22.12.13 1:41 PM (182.226.xxx.161)안정환같은 스타일은 축구가 아니더라도 성공했을거예요..기본자체가 성실하고 노력하는 스탈~
9. ....
'22.12.13 1:4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저도 안정환 축구 아니었다고 해도 일반인으로 살았다고 해도 뭐해도 했을 스타일로 보여요..
그리고 이혜원씨는 요즘 그런 엄마들 많지 않나요.???? 그냥 생활력 강하고 그집애들도 어릴때 방송 나오고 하는거 보니까착하던데요 ... 이혜원씨 어머니도 좋은분 같구요... 저는 이혜원씨는 아무생각없어요
애들 자랑 좀 하는게 뭐 어땠어요...전 자식없지만118님 의견처럼 주변애들 키우는 친구들이나 저희 올케만 봐도
저희 조카 뭐 자랑하는거 있으면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던데.. 진짜 일반인들은 관심이 없고 저 부부는 셀럽이니까 욕얻어 먹고 하는거지... 그게 뭐 그렇게 욕얻어 먹을일인가 싶구요..10. ...
'22.12.13 1:4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저도 안정환 축구 아니었다고 해도 일반인으로 살았다고 해도 뭐해도 했을 스타일로 보여요..
그리고 이혜원씨는 요즘 그런 엄마들 많지 않나요.??그냥 생활력 강하고 그집애들도 어릴때 방송 나오고 하는거 보니까착하던데요 ... 이혜원씨 어머니도 좋은분 같구요... 저는 이혜원씨는 아무생각없어요
애들 자랑 좀 하는게 뭐 어땠어요...전 자식없지만118님 의견처럼 주변애들 키우는 친구들이나 저희 올케만 봐도저희 조카 뭐 자랑하는거 있으면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던데.. 진짜 일반인들은 관심이 없고 저 부부는 셀럽이니까 욕얻어 먹고 하는거지... 그게 뭐 그렇게 욕얻어 먹을일인가 싶구요.. 축구 선수 내조하는거 싫은건 아닐것 같은데 똑소리 나게 내조 해주는것 같고 자식잘키우는 사람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11. ....
'22.12.13 1:48 PM (222.236.xxx.19)저도 안정환 축구 아니었다고 해도 일반인으로 살았다고 해도 뭐해도 했을 스타일로 보여요..
그리고 이혜원씨는 요즘 그런 엄마들 많지 않나요.??그냥 생활력 강하고 그집애들도 어릴때 방송 나오고 하는거 보니까착하던데요 ... 이혜원씨 어머니도 좋은분 같구요... 저는 이혜원씨는 아무생각없어요
애들 자랑 좀 하는게 뭐 어땠어요...전 자식없지만118님 의견처럼 주변애들 키우는 친구들이나 저희 올케만 봐도저희 조카 뭐 자랑하는거 있으면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던데.. 진짜 일반인들은 관심이 없고 저 부부는 셀럽이니까 욕얻어 먹고 하는거지... 그게 뭐 그렇게 욕얻어 먹을일인가 싶구요.. 축구 선수 내조하는거쉬운건 아닐것 같은데 똑소리 나게 내조 해주는것 같고 자식잘키우는 사람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12. ㅇㅇ
'22.12.13 1:49 PM (211.36.xxx.40)어릴때 배고픈데 축구하면 빵준다 그래서 시작했는데 돈이 없어서 천원짜리 비닐로 된 축구화 800원에 깍아서 사서 공차는데 하루 차면 터지고 터지고 해서 매일 할머니가 꿰메주셨다고..
그러다 중학교까 유소년 축구단으로 일본에 경기 하러 갔다가 거기서 오렌지는 난생처음 먹어봐서 그 맛이 너무 감동이었어서 말도 안통하는데 오렌지 몇개 달라그래서 싸와서 할머니 드렸다더라구요.
나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데도 이 스토리 들으며 제가 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미 나보다 훨씬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저 가족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13. ....
'22.12.13 1:52 PM (118.235.xxx.195)이혜원 수원대졸업이라고 나오네요 미술로
14. ㅇㅇ
'22.12.13 1:53 PM (211.36.xxx.40)이혜원씨도 스물 몇살 어릴때 결혼해서 남편따라 연고도 없는 해외가서 장장 17년을 떠올았다는디 뒷바라지하랴 살림하랴 힘들었던거 같더라구요. 양배추로 김치 담궈 먹고 했다고
이쁘기도 하지만 똑소리나는거 같아요15. ....
'22.12.13 1:54 PM (222.236.xxx.19)고생 진짜 많이 한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전에 부부가 둘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이혜원씨도 자기 오빠랑 남편이랑 동갑인데 오빠랑 비교해도 안정환씨너무 고생하고 컸다고 .. 그때 알던 사이었으면 우리집에 왔으면 맛있는거 많이 챙겨줫을텐데 하는 이야기도 하던데 무당이 굿하고 나면 거기에 올려져 있는 과일이면 그런것도얻어먹고 했다고하는거 보면..ㅠㅠ 어린시절 진짜 고생 많이한것 같고 그래도 인성은좋은 사람인거 보면 할머니가 어렵지만...바르게 잘 키우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6. ......
'22.12.13 2:00 PM (39.113.xxx.207)방송찍고 있는데도 애들이 어찌나 버릇없고 아버지 알기를 뭣같이 알든지.
안선수가 정말 많이 참고 사는구나 싶던데요
마눌도 자기가 누구덕에 그렇게 사는 줄 모르고 남편 원망하면서
더 잘난 남자 만날수 있었을텐데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17. ....
'22.12.13 2:01 PM (222.236.xxx.19)이혜원씨는 대학졸업하고 이탈리아 따라갔겠죠 .. 고졸은 아니예요 .저도 수원대 미술과로 알고 있어요..
18. 인생무념
'22.12.13 2:01 PM (121.138.xxx.181)아..제가 잘못 알았나보네요. 대학 다닐때 결혼했나봐요. 결혼당시 친구한명이 안정환 팬이라..얘기를 많이 했었는데..어릴때 결혼해서 해외 여기저기 따라다녀서 대학 안다닌걸로 생각햇었나봐요.
어째든 잘사니까요.ㅎㅎ 확실히 와이프 처가가 안정환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는건 맞는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자랑은 좀 삼가해 주면 좋겠네요.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이지만 자식자랑은 좀 좌중하는게 좋죠.19. 대단한거
'22.12.13 2:06 PM (121.139.xxx.20)같아요 축구도 지원이 많이 필요한 운동이고 그렇게 서포트 받아도 잘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정말 맨땅의 헤딩으로 자기대에 일군거잖아요 한창 뜰때는 어머님이 시끄럽게 하는거 같더니 그것도 이제 조용하고 대단한 사람이죠 물론 축구실력하며 리즈시절엔 연예인 뺨치는 미모에 피지컬까지 타고난것도 넘사긴 하구요
20. 자식자랑은
'22.12.13 2:08 PM (121.139.xxx.20)ㅋㅋ저도 애없지만 저희 새언니나 사촌언니도 인스타에
아이 학교미술대회에서 장려상탄거 지역무용대회 참가상 탄거
다 올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21. 와이프랑
'22.12.13 2:09 PM (61.73.xxx.138)아이들은 모르겠구
저보다도 훨 어린 안정환.
집이 노량진쪽이어서 그시절 한강변에 나가면 무당들이 한강에서
굿을 했던 시절인지ㅠ 학교에서 축구끝나면 친구들 몇명이서 그걸먹으로 한강으로 내려갔다는얘기를들으니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안정환씨 잘됐으면 해요.22. 안정환
'22.12.13 2:32 PM (115.21.xxx.164)진심으로 잘되서 너무 좋고, 더 잘 되길 바래요. 같은 나이인데 어릴때 고생한 얘기 들으면 다른 시대에 살았나 싶었던 얘기들이었어요. 예쁜 부인과 보석같은 아이들과 잘사는 모습 좋아요.
23. ..
'22.12.13 2:34 PM (125.186.xxx.181)저도 그 가족 예쁘게 보여요. 이혜원도 맞아요. 관종 기질 있지만 남편의 이름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사업하는 것도 그렇고 부지런해 보여요. 8강 이후 안정환에게 독을 품는 페루자에 안정환 대신 가서 마무리도 다 하고 오고 어린 나이에 열심히 내조한 듯 해요. 아이들도 대중들의 개념이 예전 편견에 머물러 있는 거지, 아이들이 어느 정도 했든 열심히 해 나가고 있는 건 맞잖아요. 안정환도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도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길 바래요.
24. ..
'22.12.13 2:43 PM (27.167.xxx.2) - 삭제된댓글안정환와이프정도로 인스타에 자식 이야기 올리는
지인들 무지 많아요 저랑 성격은 안맞지만, 하나같이
열정넘치고 부지런하고 생활력강해서 칭찬받을만해요
그걸 기사화하는 기자들이 문제지.
원래는 비호감이었는데, 제가 자식키워보니 그들을 인정합니다25. ..
'22.12.13 3:12 PM (39.115.xxx.132)아빠 어다가 처음 아들이랑
나왔을때 본인 어려울적이랑 같은 느낌 이었는지
아들 방송에 데리고 나와서 노출 시키는거에
울컥 하는거 봤었어요
그래도 그 이후에 쭉 잘 풀린거 같아서 좋아보여요
어렵게 살다가 잘나가면 송 누구처럼 딴짓거리하고
그러는데 그 얼굴로 가정지키고 잘 살잖아요26. 어째
'22.12.13 5:03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동네 아줌마 인스타도 욕먹을 것 뻔한데
카네기 드립은 쉴드 어렵다오27. ㅇㅇㅇㅇ
'22.12.13 5:34 P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열폭이죠 모.
쉴드 하고말고 그럴게 뭐 있어요.
열등감 큰 사람들은 남들은 평범한 일상이고 평범한 행복이랑 성취인데 뭘 봐도 자기들이 공격받았다 착각하고 공격 악플 ㅋㅋ 그게 정당하다 생각해요. 정신병이죠 뭐. 뭘 봐도 화나는 사람들.28. mm
'22.12.14 5:30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수원전문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