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들한테 먼저 만나자고 안하시는 분들

.. 조회수 : 7,288
작성일 : 2022-12-11 19:30:51
혹시 있으시다면 어떤 이유에서 만나자고 안하시나요?
먼저 연락오는 사람이 많아서 굳이 연락을 할 필요성을 모르는거 같달지
거절 당하는게 두려워서, 너무 바빠서 등등
혹시 먼저 연락 안하는 이유는 어떤 이유 같으세요?
IP : 220.90.xxx.4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1 7:31 PM (124.54.xxx.144)

    저같은 경우는 귀찮아서요
    연락 오면 잘 만나요

  • 2. ..
    '22.12.11 7:32 PM (110.70.xxx.90)

    소심해서요

  • 3. 생각보다
    '22.12.11 7:33 PM (121.125.xxx.92)

    별생각이없어요
    귀찮기도하고요
    하지만 연락오면 생기있게만나러가요^^;;

  • 4. 혼자가
    '22.12.11 7:34 PM (123.199.xxx.114)

    편하졌어요.

    상대방 기분 맞춰서 이야기 할필요도 없고 왜거기서 그런말을 했을까 후회할 필요도 없고
    내가 들은말중에 상처받을 일도 없고
    혼자 지내니 자존감이 상승하네요.

    갈등이 없으니 좋습니다.

  • 5. ...
    '22.12.11 7:34 PM (218.53.xxx.129)

    만나자고 했다가 막상 그날 바쁜일 생기거나 귀찮을까봐요 ㅎㅎ

  • 6. ..
    '22.12.11 7:3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아쉬운게 없어서요.
    내가 연락안해도 연락 많이 오고 잘 놉니다.

  • 7. ..
    '22.12.11 7:36 PM (220.90.xxx.46)

    혹시 위에 별 생각 없다고 하신 분은
    만나자고 하면 나가는 경우에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그닥 없어도 흔쾌히 나가시나요? 아니면 그래도 호감가는 상대하고 만나는 편이세요?

  • 8. 잘될거야
    '22.12.11 7:38 PM (39.118.xxx.160)

    저 같은 경우 부지런히 먼저 만남을 청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오늘 연락에는 나가요
    만나자 먼저 청해주고 찾아주니 고마워서요

  • 9. 잘될거야
    '22.12.11 7:39 PM (39.118.xxx.160)

    오타네요 오늘 연락ㅡ오는 연락

  • 10. 1위
    '22.12.11 7:39 PM (58.228.xxx.108)

    소심해서.
    2위, 바쁘고 안만나도 아직은 아쉽지 않아서

  • 11. 호감이없다면
    '22.12.11 7:40 PM (121.125.xxx.92)

    당연 핑계대고 안나가죠
    가봐야 쓸데없는소모전이라고 생각드니까요
    나이가드니 제감정에솔찍해지는편이라
    제가 상대방이 꼭필요하거나
    제가좋아하는상대방이면 나갑니다

  • 12. 혼자
    '22.12.11 7:41 PM (121.176.xxx.108)

    혼자 잘 놀고 , 만나서 수다떠는게 싫음.

  • 13. ..
    '22.12.11 7:41 PM (211.221.xxx.33)

    거절 당하는 것도 싫고
    막상 만나도 별 영양가도 없어서요.
    운동하고 혼자 커피 마시며 노는 것에 익숙해졌네요.

  • 14. ..
    '22.12.11 7:42 PM (218.236.xxx.239)

    소심해서~~ i성향이라 말하기 힘들어요. 굳이 혼자서도 잘놀아요.

  • 15.
    '22.12.11 7:42 PM (125.240.xxx.204)

    먼저 연락 안하는 건 할 말 없어서요.
    안부 궁금하면 카톡으로 한 10분 이야기하고요...
    그러다 약속 잡으면 나가고요.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가 청하면 거절하죠.

  • 16. 1번- 돈 없어서
    '22.12.11 7:44 PM (112.167.xxx.92)

    2-귀찮아 3-만나봐야 딱히 할말이 없어 하던 소리 또하고 또하고 반복이라 이럴바에 혼자 커피마시는게 편하지 않나 싶은

  • 17. ㅠㅠ
    '22.12.11 7:45 PM (221.140.xxx.65)

    귀찮아서요.... 만나자고 하면 나가서 잘 놀고 들어오는데 먼저 만나자고 하는건 별루 없어요. 내가 먼저 만나자 하면 텐션 올려 만나야 할 것 같아서요 ㅎ휴ㅠㅠ I입니당
    혼자서도 잘 놀고 아쉽지도 않아요.

  • 18. ..
    '22.12.11 7:45 PM (1.240.xxx.10)

    혼자가 편해서 먼저 연락안해요

  • 19. 사실은 ㅎㅎ
    '22.12.11 7:48 PM (125.242.xxx.21)

    미래의 내가 오늘의 나 때문에 귀찮을까봐
    기분 내켜도 참는게 다반사에요
    그리고 혼자도 가족이랑도 무척 잘 놀아요

  • 20. ..
    '22.12.11 7:49 PM (124.5.xxx.146)

    맞아요 소심해서
    그리고 외모등 자신감 충만이면 대충나갈텐데
    자신감 결열
    성향
    다른사람들과는 안부정도가 편한 성향 이라서 그래요

  • 21. ㅋㅈㅋ
    '22.12.11 7:50 PM (59.14.xxx.42)

    저같은 경우는 귀찮아서요
    근데 연락 오면 잘 만나요

  • 22. 전부다요
    '22.12.11 7:50 PM (118.45.xxx.47)

    쓰신 이유 전부다.
    댓글 이유도 전부 다.

  • 23. ...
    '22.12.11 7:50 PM (211.245.xxx.53)

    친하고 편한 사람들한테 연락 안하는 이유는 그냥 귀찮아거..안친한 사람들한테는 이 사람이 나 안만나고 싶은데 억지로 만나는 거일까봐..소심해서

  • 24. ...
    '22.12.11 7:53 P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만나고 싶지 않아서요

  • 25. ..
    '22.12.11 7:53 PM (124.5.xxx.146)

    ㅎㅎ 그러네요 지나친 배려감
    나 안만나고싶거나 그시간이 쉬고싶거나 할텐데
    귀찮게 만드는건 아닐가 그걱정이 되서도 그러네요

  • 26. 저는
    '22.12.11 7:53 PM (114.108.xxx.128)

    일단 평일에는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주말에는 말을 안하고 싶어서요. 집콕은 아니지만 가보고 싶었던곳 가거나 까페가도 그냥 혼자 얘기는 안하고 에너지를 저한테만 쓰고 싶어요
    그래도 가끔 만나자는 친한 친구들 연락오면 잘 나가고 잘 수다떨고 옵니다
    다만 제가 나서서 주도하지는 않아요.

  • 27. 성격
    '22.12.11 7:54 PM (125.177.xxx.70)

    자체가 무심하달까 관심이 없는것같아요
    에너지도 없어서 나갔다오면 하루 쉬어야 충전이 되고
    어렸을때는 고치려고 노력하고 그랬는데
    나이드니 내가 이렇게 생겨먹었구나
    그냥 받아들이고있어요

  • 28. ㅇㅇ
    '22.12.11 7:57 PM (223.33.xxx.191) - 삭제된댓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내향형이 주로 그러는거 같은데..

    내향형인 사람들은 사람들 만나는걸 크게 좋아하지 않아요
    사람이 싫은 경우도 있을거고, 사람이 싫진 않지만 자주 만나고 싶진 않을수도 있고요. 가끔 만나도 충분히 괜찮다고 느낌

    근데 내향형들이 만나면 얘기도 잘 들어주고 하거든요
    그래서 외향형입장에선 만나면 좋거든요

    그래서 자꾸 내향형에게 들이댑니다 만나면 얘기도 잘하고 잘 들어주고 분위기 괜찮았거든요. 내향입장에선 그냥 이왕 만났으니 잘 보내고 온거지 그게 되게 좋아서는 아닌데ㅋㅋㅋ

    그래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 자주 볼 생각도 없고 혼자도 할일도 많고 즐길것도 많으니 굳이 연락 안하게 되는겁니다

  • 29.
    '22.12.11 7:57 PM (124.50.xxx.72)

    돈도없고
    만나면 2~3만원 커피값.밥값
    3~4시간 아까움
    파트알바중인데
    시간이 빠듯해요
    모처럼 쉬는날은 집청소하거나 재충전하고싶음

    모임나갔다오면 기빨림
    집에오면 뻗어요

    경제적으로 안좋아져서
    나가면 아파트값올랐네 주식벌었네 남편차바꿨네
    강남마사지 끊었네.
    자녀들 상받았네 시험 잘봤네

    내돈주고 내시간 쓰면서 들어주는거 힘들어요

    자랑하면 커피값은 내주면 그나마 들어주겠는데
    실컷 자랑하고
    칼같이 더치 ㅎㅎㅎ

  • 30.
    '22.12.11 7:58 PM (124.50.xxx.72)

    그냥 만나서 3만원 쓰는거
    내 자식 저녁에 고기사주고싶어요

  • 31. 시간
    '22.12.11 7:59 PM (202.166.xxx.154)

    시간도 없고 수다 떠는 걸 제일 싫어해서요

    E 타입 분들은 수다떨고 에너지 받아가고 쇼핑몰 돌아다니면 많이 풀린다고 하니 성격차이겠죠

  • 32. ..
    '22.12.11 8:02 PM (124.5.xxx.146)

    ㅋㅋ 인간이 다 비슷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구나
    위안을 얻고 갑니다

  • 33. ㅇㅇ
    '22.12.11 8:05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요즘 나가면 기본3-4만원은 생각해야..
    친하면 대충 가볍게 먹고 저렴한 차한잔 하면 2만원 정도??
    그닥 안친한 지인급 인 사람들 만나면서 돈쓰고
    관심도 없는 그들의 근황 전혀 안궁금…
    굳이……
    친한 사이면 좀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 34. ㅇㅇ
    '22.12.11 8:05 PM (118.235.xxx.53)

    만나기 귀찮고 부담돼요.. 왔다갔다 피곤하고 돈써야하고 등등.. 딱히 사람만나 재미고 없고

  • 35. ..
    '22.12.11 8:06 PM (124.54.xxx.37)

    연락와서 시간되면 만납니다.
    그외에는 혼자 있는게 편하기도 하고
    가끔 저도 사람만나고싶을때가 생기면 연락해서 만나고..

  • 36. ...
    '22.12.11 8:23 PM (175.209.xxx.111)

    먼저 보자고 하면 제가 그 만남을 책임져야 하니까 약간의 부담이 되죠. 기본적으로 사람 만나는걸 즐기지 않는 성격일 수도 있고요.

  • 37. ...
    '22.12.11 8:25 PM (175.209.xxx.111)

    타인 만나면 맞춰주는 타입인 경우 혼자 있는게 편해요

  • 38. 빙고!!!!
    '22.12.11 8:27 PM (175.209.xxx.111)

    223.33...191님 마음이 꼭 내 마음입니다.
    글을 적확하게 적으셨네요

  • 39. 소시미
    '22.12.11 8:31 PM (119.71.xxx.86)

    거절당할까봐서요..
    나를 만나는걸 좋아하는지 확신이없어서...

  • 40. ㅡㅡ
    '22.12.11 8:31 PM (211.202.xxx.36)

    소심해서요
    괜히 귀찮게 할까봐요
    그래도 연락오면 거절한적없어요

  • 41. 나무크
    '22.12.11 8:38 PM (110.9.xxx.125)

    귀찮아서요 ㅠ 연락오면 즐겁게.만나요.

  • 42. 글쎄요
    '22.12.11 8:42 PM (220.73.xxx.207)

    굳이 만나고싶은 생각이 없어요
    연락없어도 없는갑다 싶구요
    만나자는 연락에는 흔쾌히 나가요

  • 43. ..
    '22.12.11 8:43 PM (14.52.xxx.62)

    하루종일 스케줄 빡빡해서요 운동하고 씻고 알바하는데 누구 만나면 운동을 못하던지 집안일을 못하고 밀리면 기분나빠요

  • 44. 1번 돈여유없고
    '22.12.11 9:10 PM (124.59.xxx.206)

    2-귀찮아 3-만나봐야 딱히 할말이 없어 하던 소리 또하고 또하고 반복이라 이럴바에 혼자 커피마시는게 편하지 않나 싶은2222222222

  • 45. ....
    '22.12.11 9:27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223.33 님 말씀이 딱 맞네요.
    개인별 연락은 안하는 편이고 맞는 모임에는 가고 싶을때 나가는편.
    오는 연락 잘받고 만나자면 곧잘 만남.
    혼자서 잘 놀고 할일 넘쳐나서 선택적 만남을 하는편.

  • 46. ...
    '22.12.11 9:33 PM (110.13.xxx.200)

    223.33 님 말씀이 딱 맞네요.
    개인별 연락은 안하는 편이고 맞는 모임에는 가고 싶을때 나가는편.
    오는 연락 잘받고 만나자면 곧잘 만남.
    상대 얘기도 또 엄청 잘들어줌.. ㅎ
    혼자서 잘 놀고 할일 넘쳐나서 선택적 만남을 하는편.
    사람만나는 자체가 많이 즐거운 일이 아니면
    만남에 크게 의미를 못느끼는것 갵아요.

  • 47. 내 시간이
    '22.12.11 9:40 PM (1.232.xxx.29)

    아깝기도 하고 나이드니 사람 만나고 오면 피곤해요.

  • 48. 저도요
    '22.12.11 11:46 PM (218.48.xxx.80)

    내 시간 내 에너지 아깝고 나이 드니 사람 만나고 오면 지쳐요.

  • 49. 사람 싫어
    '22.12.11 11:51 PM (211.107.xxx.74)

    위에 외향형들은 자기들을 받아주는 내향형 찾아다니죠. 그러나 외향형끼리는 맨날 싸워요. 자기를 받아줘야하는데 둘 다 서로 못 받아주니까요. 내향형들끼리는 자주 연락 안하고 가끔 봐도 평화롭게 잘 지내죠. 서로 영역도 잘 지켜주고, 배려해주고 양보하고. 외향형들이 이기적인 부분이 많아요 에너지가 많다보니 그게 넘쳐서 주체가 안되는 경우

  • 50. 관계
    '22.12.12 12:06 AM (39.125.xxx.74)

    사람이 아쉽지 않아서요 그리고 혼자서도 재밌고 할일이
    많아요 나이드니 점점 더 만나자는 말이 반갑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751 치실도 하고 양치도 잘하는 목에서 제가 느끼는 냄새가 있어.. 6 향기 2022/12/11 3,027
1412750 자궁경부암은 성병이다라고 홍보 좀 46 ㅇㅇ 2022/12/11 13,696
1412749 국민탄탄대로 카드인데, 포인트리하고 포인트는 뭐가 다른가요? ........ 2022/12/11 439
1412748 어른 감기약을 아이가 먹어도 되나요?약사분 도와주세요 1 그릇 2022/12/11 1,162
1412747 마트에 김장 봉투 있을까요? 5 Dd 2022/12/11 835
1412746 근데 원래 골키퍼들이 다들 이렇게 잘 막나요? 5 ..... 2022/12/11 1,658
1412745 학교선생님은 사적인 자리에서도 티가 나나요? 17 ... 2022/12/11 4,731
1412744 며느리가 명절전에 방문해서 음식하는 문화(?)는 15 .. 2022/12/11 5,536
1412743 사람들한테 먼저 만나자고 안하시는 분들 45 .. 2022/12/11 7,288
1412742 동부화재 암보험 어떤가요? 2 Zz 2022/12/11 1,205
1412741 호날두 은퇴 선언 29 ㅇㅇ 2022/12/11 24,624
1412740 오일파스타 소스추천해주세요! 10 오일파스타 2022/12/11 1,551
1412739 연극배우들은 어떻게 대본을 다 외울까요 12 연극 2022/12/11 4,501
1412738 24도에 맞추고 난방하는데 왜 25도 26도까지 올라가는 걸까요.. 3 ㅇㅇㅇㅇ 2022/12/11 2,419
1412737 혹시 자녀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시는 분들은 학창시절에 25 .... 2022/12/11 4,660
1412736 브로콜리 기둥 부분은 먹을 방법이 있나요? 23 질문요 2022/12/11 3,908
1412735 이 ㅊㅂ 판교 24 참치 2022/12/11 7,070
1412734 예전에 아나운서에 대해 환상이 있었는데 6 ........ 2022/12/11 3,470
1412733 2시간에 한 번 소변 보는 거 정상 아니져? 7 .. 2022/12/11 2,677
1412732 쓸데업이 백신 맞았네요 5 ㅇㅇ 2022/12/11 5,177
1412731 전세보증보험 할인은 이제 없나요? ... 2022/12/11 523
1412730 수시 결과 기다리는동안... 14 789 2022/12/11 2,848
1412729 어제 예술의 전당 임윤찬 리사이틀 다녀왔어요 11 ... 2022/12/11 2,930
1412728 초등 고학년 책가방 뭐 메나요? 3 689 2022/12/11 955
1412727 재벌집.. 저는 송중기 싫어지네요 71 O 2022/12/11 2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