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싱글분들 오늘 어떻게 보냈어요?
아침7시에 기상 3시간 운동
집와서 낮잠 2시간,집안정리 조금하고
지금 좋아하는 카페 와서
책보고 인터넷하고 있어요
전 웬만하면 집에 안있고 돌아다니려해요
집에 있음 좀 처지는 느낌이라 밖에 나와서 에너지
얻고 있어요
운동은 필수에요
아니면 너무 피곤해서 견딜수가 없더라구요
우리 씩씩하게 살아보아요~
1. ..
'22.12.11 5:05 PM (211.178.xxx.164)40대는 아니지만 병원 순례요.
2. 저 오늘
'22.12.11 5:08 PM (222.101.xxx.249)엄청 뭐 많이 했어요.
일단 일어나서 고양이들이랑 좀 놀다가, 산에 다녀왔어요. 등산하고 내려와서 집앞 낙엽도 좀 쓸었어요.
이제 저녁먹으면 으아아아 내일 월요일이네요!
저녁까지 꼼꼼하게 풍성할랍니다 :-) 좋은 저녁 되세요!3. ..
'22.12.11 5:10 PM (223.33.xxx.20) - 삭제된댓글일요일에 병원 여나요…?
정기검진 가야 하는데ㅠ
저는 늦잠 자고 일어나서 토스트 구워서 밀크티렁 먹으며 티비 시청,
그동안 로봇 청소기가 물걸레질 하고 있었고
가끔 전선에 감기거나 이상한 데 껴 있으면 가서 구해 주고요.
이제 슬슬 내일 업무 준비하려고요.
일요일에 나가는 거 싫어요~ ㅎㅎ4. ..
'22.12.11 5:11 PM (223.33.xxx.20)일요일에 병원 여나요…?
정기검진 가야 하는데ㅠ
저는 늦잠 자고 일어나서 토스트 구워서 밀크티렁 먹으며 티비 시청,
그동안 로봇 청소기가 물걸레질 하고 있었고
가끔 전선에 감기거나 이상한 데 껴 있으면 가서 구해 주고요.
오랜만에 먼지 닦고 꺼낸 청소기에 고양이가 놀라서 계속 뛰어 도망다니는데
안아서 달래 주고
밥 주고, 물 달라면 물 주고
평일에 못 준 사랑 많이 주고요 ㅎㅎ(안아 주고 부비부비 하기)
이제 슬슬 내일 업무 준비하려고요.
일요일에 나가는 거 싫어요~ ㅎㅎ5. ㅇㅇ
'22.12.11 5:13 PM (175.223.xxx.182)느즈막히 아침 겸 점심 풍성하게 먹고
책 읽고 업무 잠깐 정리하다가
주말에 왜 일을 하나 싶어서 넷플릭스 보다가 산책 나왔어요
일요일은 게으르게 지나네요6. 지나다가
'22.12.11 5:19 PM (67.170.xxx.153)다들 .부지런하시군요.
건강하세요.7. ㅇㅇ
'22.12.11 5:19 PM (124.53.xxx.166)돌싱도 해당되죠?
저는 어제 축구 후유증으로 오전내내 비몽사몽 하다가
재벌집 막내아들 재방송 보고
냉장고 정리
설겆이
지금 턴테이블에 빈스 과랄디 크리스마스 송 틀어놓고 음악들으며 쉬고있어요^^
행복합니다8. 공부 운동
'22.12.11 5:40 PM (211.208.xxx.180)늦잠 푹 자고 일어나 김치등갈비찜이랑 밥 먹고 스벅가서 보수 교육 5학점 따고 짐 가서 운동 ..피티쌤께 배운거 5가지 땀 뻘뻘 흘리고 복습 하고 샤워하고.. 집에 와서 닭가슴살 하고 바나나 먹고
심박수 계산하고 와인 마셔요~따뜻하고 나른 하니 넘나 좋은것. 이제 청소좀 하려고요9. ㅇㅇ
'22.12.11 5:42 PM (118.44.xxx.72)주6일 일하는데 일요일 알바 구해서 일해요 매일매일 일하면 세후 300만원정도 벌어요 ㅠ
10. ㅁㅁ
'22.12.11 5:48 PM (106.102.xxx.115)주6일 일하는데 일요일 알바 구해서 일해요 매일매일 일하면 세후 300만원정도 벌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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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체력이 되시나요?
전 지금까지 보통 여성보다 체력 좋았는데
작년, 올해되니
온몸이 다 쑤시네요.
노후 자금 마련하려면
주말 이틀 중 하루는 알바하면 좋은데
1시간 서 있는 것도 힘드네요.
ㅠㅠ11. ..
'22.12.11 6:19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이런 글에 40대는 아니지만 하고 댓글 중독인가
동네 카페에 싱글 친구 찾는 글에 딩크인데 친구 없으니 받아달라는 여자 생각남12. ㅌㅌㅇ
'22.12.11 6:20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40대는 아니지만 하면서 쓰는 사람은 댓글 중독이거나 모쏠아재?
일요일에 무슨 병원 순례
동네 카페에 싱글 친구 찾는 글에 딩크인데 친구 없으니 받아달라는 여자 생각남13. 이위에 뭐지
'22.12.11 6:23 P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마음이 외로우세요? 즐거운글에 모래뿌리면서 같은말 또하는.....
그렇게 살지 마세요 223.62님14. 서울
'22.12.11 6:34 PM (175.194.xxx.148)서울둘레길 3코스 완주 포함 29.3km, 43,000보, 6시간 만에 완주했어요.
15. ..
'22.12.11 6:50 PM (221.152.xxx.210)너무 뿌듯합니다
다들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간다는거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제 맛있는거 먹어야겠어요16. ㅇㅇ
'22.12.11 7:59 PM (211.40.xxx.90) - 삭제된댓글전 자영업 하는지라 아침에 장사 준비하고 근무자 맡겨 놓고 매주 나가는 운동 클럽 갔다 왔네요.같은 운동한 미혼 친구들과 저녁 먹고 집에 돌아와서 우리 고양이 무릎에 올려 놓고 쓰다듬고 있습니다 .별것 없는 하루지만 행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