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 다녀올게요
내용은 지웁니다.
안 가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 다녀오려고 합니다
댓글로 여러 말씀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 ....
'22.12.11 4:17 PM (211.206.xxx.204)가야죠.
가겠습니다.2. 저도
'22.12.11 4:23 PM (223.62.xxx.243)아이크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가실수 있다면 좋고 귀한 추억이 되시지 않을까 싶긴한데 마음가는데로 하시길요^^3. ㅇㅇ
'22.12.11 4:23 PM (175.207.xxx.116)다른 형제들과는 해외여행을 몇번 다녀오셨어요
(비용 아버지가 대심)
저는 애들이 학생이라서
요 몇년은 코로나라서 못갔어요
애둘다 군에 가니까 아버지가 그래 이제 너도 갈 수 있겠구나
그 말씀부터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게 인도 네팔이라니 ㅎ4. ㅇㅇ
'22.12.11 4:25 PM (175.207.xxx.116)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왜 제 마음을 모르고
두 분 말씀 듣고서야 가기로 마음 먹게 되는지 모르겠네요5. 지나다가
'22.12.11 5:06 PM (67.170.xxx.153)인도에관해서 과하게 좋게 써진 여행기들이 많은데...사실 굉장히 위험한 곳도 많이 있는곳이 인도입니다.
연세도 있으신데...겨울인데 편한곳 따뜻한곳 다녀오시는것은 어떨까요?
아직 코로나로부터 안전하지도 않구요.
성지순례이런거 다 좋은데...안전이 많이 걱정되서요.
한국에서 가는 발리나 미국 하와이 이런곳도 가족여행 좋죠.
인도여행가시게 되면 믿을만한 성지순례하는 단체에 같이 가시는게 좋은걸로 압니다.
오래된 사찰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있지 않을까요? 절에서 단체로 많이들 가시니까요6. 유튜브에서
'22.12.11 5:07 PM (211.250.xxx.112)인도네팔 여행에 대해 리얼한 후기들을 보시면 좋겠어요. 네팔은 뭐를 상상하던 그 이상을 넘어서며 나쁘다는데.. 연로하신데 음식 잘못 드시고 탈이라도 나신다면..
7. ㅇㅇ
'22.12.11 5:20 PM (175.207.xxx.116)네 절 + 여행사에서 하는 성지순례 프로그램이에요
절에서 같이 가시는 분들이 계시는지는 모르겠어요
거사님들 몇분도 저희가 알아요^^8. ㅇㅇ
'22.12.11 5:22 PM (175.207.xxx.116)몇년 전 부모님이 다녀왔을 때
일행 중 한 분은 네팔 고지대를 이기지 못해
호텔에서 계속 계셨다고 해요
저도 그럴 것 같은..9. ㅇㅇ
'22.12.11 5:2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성지순례 어차피 패키지 팀으로
가면 식사 교통이런거 신경안써도 됩니다
ㅣ일ㅣ식은 꼭 한중식으로먹어요
버스로 다 다니고 좀걷는거는 유럽과 비슷
그나마 부모님이 걸을수있을때
다녀오세요10. 맑은향기
'22.12.11 6:09 PM (117.111.xxx.27)건강하시고 아버님께서 원하시면
다녀오세요
아버님께서도 많은 생각을 하시고
원글님께 말씀하셨을텐데~
패키지로 가신다면 건강하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또 이번 부탁을 못들어 주면
아버님 연세도 있는데
후회할것 같아요11. ....
'22.12.11 6:15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인도네팔 돈 조금만쓰면 위험하지도 않고 편하고 볼거리가 넘치는곳이예요. 제국의 성들과 네팔 자연은 정말 넘사벽이예요 근데 전 향신료의 벽은 넘지못했네요. 여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말씀하신거같은데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