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로서기 중이예요.
1. 저도
'22.12.11 2:09 PM (180.111.xxx.39)독립하려고 하는데 자격증은 어떤가 따셨나요?
2. 뱃살러
'22.12.11 2:15 PM (221.140.xxx.139)응원합니다!!
3. 그렇게
'22.12.11 2:17 PM (223.62.xxx.238)별거생활하다 이혼하게되면 재산분할? 손해가 있다고 하던데요
4. 우려해서
'22.12.11 2:21 PM (118.220.xxx.145)우리나라도 이혼 법원판결시 파탄주의로 가는 추세라 별거 오래하면 합칠의향이 없다고 판단해 큰 유책있는 배우자 아님 여러가지 불리해요.
5. 늙은아줌
'22.12.11 2:23 PM (121.131.xxx.128)윗님...
엄청난 재산도 아니고
또 손해 있어도 상관없어요.^^
별거 안 하면 죽을거 같았거든요.
그깟것과 내 목숨을 바꿀 수는 없었어요.
첫댓글님...
자격증은 공인중개사예요.6. 자랑
'22.12.11 2:29 PM (211.58.xxx.242)와 공인중개사 잘하셨네요
하필 부동산경기가 안좋긴힌지만 ㄷᆢ7. 그림
'22.12.11 2:33 PM (1.176.xxx.189)응원할게요
행복하세요8. ..
'22.12.11 2:34 PM (49.168.xxx.187)행복하시길요.
9. 쓸개코
'22.12.11 2:34 PM (211.184.xxx.232)자뻑모드 좋은데요^^
10. 너무 좋은 말씀
'22.12.11 2:38 PM (58.239.xxx.59)지나온 시간들에 대한 원망과 미움을 담고있기에는 내 남은 시간이 너무 아깝다
꼭 가슴에 새길께요 부러워요 자뻑모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11. 네
'22.12.11 2:41 PM (180.111.xxx.39)홀로서기 응원합니다
12. 늙은아줌
'22.12.11 2:51 PM (121.131.xxx.128)따뜻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타다가 새까맣게 재가 되어 버린 시간은
이미 지나온 것으로 충분하고....
유책을 따지자면
그는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겁니다.
그러나 그런 싸움 조차도
잠시 쉬어 갈랍니다.
나는 너무 지쳤고,
잠시 쉬어 숨이라도 고르려구요.
감사합니다. 모두들...^^13. ᆢ
'22.12.11 3:08 PM (119.193.xxx.141)우선 살고 봐야지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러셨을까요
응원합니다 건강만 잘 챙기세요14. 박수
'22.12.11 3:13 PM (221.155.xxx.53)잘하셨어요! 앞으로 살 하루하루가 소중하죠! 지나간건 되돌릴수도 고칠수도 없으니 연연해할 필요도 없죠. 글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오셨다는게 느껴지고 할만큼 했다는 마음도 느껴져요. 그러니 앞으론 내가 행복해지는 삶을 선택하시는건 당연합니다! 잘하셨어요!
15. 네
'22.12.11 4:31 PM (59.16.xxx.46)글 읽고 번쩍 용기얻고 갑니다
멋져요 좋은일이 앞으로 계속 생길겁니다
글 감사해요16. 와~~~
'22.12.11 4:56 PM (180.83.xxx.237)멋지네요... 응원합니다. 잘하셨네요~~~
17. 잘될꺼야!
'22.12.11 4:58 PM (222.232.xxx.162)아이들은요?
나외서 혼자살려해도 집구해야하고
집에 있는 나의 짐들 빼서 옮겨야하자나요
자차는 있나요?
별거하려해도 집 구할 돈은 얼마정도 들까요?
다른지역에 얻으셨나요
전 딱 반백살인데요
저도 너무 다른 남편과 같이 살고싶지 않아요18. 늙은아줌
'22.12.11 7:20 PM (120.142.xxx.104)윗 댓글님.
1. 제 나이가 환갑이니 아이는 성인이고
2. 혼자 살려면 당연히 거처 구해야지요.
3. 집에 있는 짐들 빼서 옮기는거요?
그런거 미련 있으면 죽을만큼 힘든거 아니예요. ^^
4. 자차요? 20대 후반부터 평생 있었지요.
지금은 없어요.
가끔 불편하기도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하니 새로운 즐거움도 있네요.
사실 저는 대중교통 요금도 모르고 살았어요. ㅠ.ㅠ
5. 집 구할 돈이 얼마나 드냐고 물으셨는대...
가진 돈에 맞춰서 구해야지요.
남편과 같이 살고 싶지 않은건지
정말 같이 살지 않을건지 잘 생각해 보시고
후자라면 하나씩 준비하셔야지요.19. 응원드려요!!
'22.12.11 7:20 PM (1.241.xxx.216)일단 님 스스로를 괜찮은 상황으로 놓아준걸
칭찬드리고 싶어요
말이 그렇지 힘든 와중에 나를 위한 배움과
새로운 길을 가는게 몇 배는 더 힘들었을텐데
그걸 님이 해내고 계시네요
법적인 것보다 우선 정신적인 부분의 독립을 우선시 하는 부분 님은 님을 참 사랑하시는 분이네요
건강하고 힘찬 나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