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미혼

.. 조회수 : 9,560
작성일 : 2022-12-11 12:03:44
50대초 미혼이에요
어렸을때부터 결혼이라는게 제 성향과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결혼하려고 노력도 하지 않고 자발적 비혼으로 여기까지 와 버렸네요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많이 외로워 하지도 않고 특별히 불편한 것도 없어요
단지 새로운 환경에 가면 비혼이고 자녀가 없다는 걸 말해야 한다는 것이 좀 난감할 뿐이죠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옆에 누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 들었어요
다정다감한 사람 만나서 연애라도 하면 좋으려나 싶기도 하구요

마침 오늘은 50대, 재혼 글이 여러 개 보이네요
여자가 나이 들어 재혼하면 또 다시 가사도우미 된다는 댓글에 정신이 번쩍 드네요

이 나이에 없던 인연이 갑자기 나타나서 사랑에 확 빠질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다시 맘 잡고 이 자유로움을 즐길까봐요







IP : 125.31.xxx.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1 12:0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네요 ㅎㅎ 이런상황이신분들 카페라도 만들어 잡담하면 좋겠어요 ㅋ

  • 2.
    '22.12.11 12:08 PM (175.223.xxx.114)

    다정다감한 남자가 50세까지 혼자겠어요?

  • 3. 어머
    '22.12.11 12:10 PM (211.36.xxx.28)

    저보다 언니신데 저랑 비슷해요.
    공부하다가 때를 놓치고 연애를 잘하지못해서 솔로인데
    다정한 얘기통하는 사람 만나고싶단 생각이 이제서야 들어요.
    아이들도 이뻐하는데 나에겐 자식이 없겠구나하면 좀 속상하네요.

    우리끼리 모임있으면 좋겠네요ㅎㅎ

  • 4. ㅇㅇ
    '22.12.11 12:11 PM (106.102.xxx.32)

    걍 혼자사는게 나은듯요
    아침부터 옆집 부부싸움 하눈데
    여가자 짐승처럼 소리지르고 울부짖네요
    경찰 부르려다가 간신히 참음

  • 5. 평탄
    '22.12.11 12:12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나쁘지 않고 생활비 벌 수 있으면 혼자 살아도 괜찮아요.

    전 앞으로 공동체 같은 게 생기면 좋겠어요.
    한 구역 안에서 각자 살고, 위급 상황이면 의료진이 금방 오거나 도울 수 있는 체계 있는 곳이요.
    서로 교류할 의무는 없는 걸로 하고, 그 안에서 친구 만들 수도 있고요.

  • 6. 어머
    '22.12.11 12:12 PM (211.36.xxx.28)

    주위에 괜찮은 사람이 남아있는걸 가끔 보는데
    집안환경이 안좋더라고요.
    그런이유로 그사람도 그나이때까지 혼자였나봐요

  • 7. 그냥
    '22.12.11 12:13 PM (14.138.xxx.159)

    결혼 말고 취미 공유하는 사람들 만나고 자유롭게 지내세요.

  • 8. 00
    '22.12.11 12:17 PM (211.208.xxx.99)

    저는 41까지 모쏠에.. 지금 40대 중반 비혼인데요,
    그 사이에 누가 좋다고 해서 거지같은 연애 한번 하고
    지금 또 한번 연애중인데
    나이는 상관없는 거 같고
    살다가 언제든 누가 나타나 연애는 할 수 있는 거 같은데...
    연애 해보니 너무 귀찮고 여러가지 일이 생기네요.
    40대까지 연애를 안하고 산게 정말 잘했던 일인거 같아요.
    20 30대에 연애나 결혼을 했다면
    거기에 시간도 신경도 뺏겨서
    공부와 일을 못했을테니까...

    연애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안좋은 점이 더 많더라구요.
    남친은 그런말 하면 좀 서운해하지만....

    넘 오래 혼자 지내는게 익숙해져서 그런듯.

    실은 쭉 혼자 살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긴 해요.

  • 9. ....
    '22.12.11 12:2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https://cafe.naver.com/octoberafternoon

    제가 지금 카페만들었어요 이리로 오세요
    지금은 회원 저혼자있어욤 ㅎㅎ

  • 10. 음..
    '22.12.11 12:21 PM (121.141.xxx.68)

    50대 되면 주변에 슬슬 이혼하고 다시 돌싱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아 질테니까
    많은 친구들이 생기면
    그런 생각이 쏙~~들어가고
    내 선택이 옳았다~하실겁니다.

  • 11. 72친구
    '22.12.11 12:22 PM (218.38.xxx.12)

    69 남친 만나 해넘기기전에 결혼합니당
    둘다 초혼
    친구들 만나 밥 사주셨는데 음청 다정다감 외모 멀쩡 제친구는 행복

  • 12. 어머
    '22.12.11 12:24 PM (211.36.xxx.28)

    추진력짱이십니다~가입했어요ㅎㅎ

  • 13. ...
    '22.12.11 12:26 PM (118.235.xxx.146)

    인간관계 많고 직업도 안정적이지만
    내 가족이 없다는게 주눅들때가 있어요
    물론 부모님 계시지만 70대시니 앞으로 부모님 돌아가시면 정말 난 완벽한 혼자겠구나 싶어요
    저 돈잘벌고 집있고 노후해놓았고 다 갖췄는데
    가족이 없다는거 내편이 없다는거
    일에 엮인 인간관계는 사소한 돈 앞에서
    의절하는건 껌씹는거 만큼이나 쉬운 일이에요
    취미활동요? 저 취미부자인데 취미 같이 하는것도 그냥 시절인연들입니다
    내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사람
    여기 계신 주부님들이 가끔 옆지기란 표현 쓰시던데
    늙을수록 그 옆지기가 필요한데
    큰거 안바라고 하자만 없음 좋겠는데
    그 하자없는 40대이상 싱글 남자가 매우 드물다는거
    애딸린 남자 만나 남에 자식 키울수도 없고
    대부분이 성격파탄자 거지사기꾼에 해당됩니다

  • 14. .....
    '22.12.11 12:2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빨래 널고 와서 카페꾸미기 할게욤~

  • 15. ..
    '22.12.11 12:31 PM (124.54.xxx.2)

    어머 72친구님!

    69년 남친과 친구분 어디서 만났대요?

  • 16. 00
    '22.12.11 12:31 PM (211.208.xxx.99)

    40대인데 40대부터 연애하다보니 전남친은 스펙 좋도 직업 좋고 돈 많고 똑똑한데
    성격파탄자 사이코패스라서 결국 헤어졌구요.
    지금 남친은 딱 그 반대로.. 전문가고 직업좋고 능력좋고 성격 좋고 학벌도 좋고 완전 사랑꾼에 못하는 거 없고 세련되고 여자마음 잘 알고 배려심 깊은데
    모아놓은 돈이 없어요. 가정형편 안좋구요.

    저는 성격 좀 이상하고 저도 흙수저인데
    일에는 성공해서 돈은 좀 모아놨어요.

    연애를 즐기는 편은 아니었어서 그냥 혼자 살고 싶기도 한데
    지금 남친이 넘 잘해주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
    연애는 유지하고 있는데

    전에는 남친이 사이코패스라 연애가 별로인가 했지만
    이젠 남친이 엄청 잘해주는데도
    집에 혼자 있는게 좀더 편한거 보면
    연애나 결혼이 잘 안맞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 17. ...
    '22.12.11 12:42 PM (125.128.xxx.227)

    40대까지 모쏠이셨다 연애하신다는 윗님!
    40대에 남친을 두번씩이나 어디서 만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왠지 윗님 30대까진 공부, 일만 하신 능력녀이실듯요.

  • 18. ㅇㅇ
    '22.12.11 12:42 PM (175.193.xxx.114)

    죽을때 걱정 안되나요??? 혼자 죽고 어쩌면 외동이면 장례도 안치를 수도 있는데

  • 19. 윗님
    '22.12.11 12:44 PM (106.102.xxx.32)

    죽을때 걱정보다는
    같이사는 사람이 암이나 치매걸려 수발할 생각하는게 더 무서움

  • 20. ..
    '22.12.11 12:47 PM (49.168.xxx.187)

    연애를 하세요. 그러다 진짜 결혼해도 되겠다싶은 사람 있으면 하는거죠.

  • 21. ㅇㅇㅇ
    '22.12.11 1:03 PM (221.149.xxx.124)

    결혼의 단점이 싫어서 죽 비혼으로 살아오신 거잖아요.
    단점은 피하고 싶은데 이제와서 장점을 찾으려 들면 안돼죠.
    나이들면 결혼 아니면 사실 누군가 옆에 있기 어려우니까요.

  • 22.
    '22.12.11 1:04 PM (218.101.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 미혼인데요
    결혼하면 더 힘들것 같아요
    아직까진 결혼의 필요성이 크게 안느껴지고
    편하고 좋아요
    이렇게 살다보니 외로운줄도 모르겠어요
    사회생활하니까 주말만 기다려요

  • 23. 72친구
    '22.12.11 1:07 PM (218.38.xxx.12)

    교사인데 동료교사 남편 친구 소개받았대요
    결혼해도 주말부부 예정

  • 24.
    '22.12.11 1:15 PM (221.140.xxx.139)

    비혼끼리 통할 것 같아서 카페 가입도 해봤지만
    당연히 비혼도 아롱이다롱이라서
    걍 흐지부지 되더라구요.

    오히려 지금까지 혼자이신 분들은

    자기애도 강하고 독립적인 분들이라
    두루두루 어울리기는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문득 외롭단 말에 공감가요.

  • 25. 71인데
    '22.12.11 1:45 PM (1.235.xxx.26)

    친구들도 미혼도 많고,
    이혼도 많고,
    연애도 사실 귀찮은데,
    이 나이에 결혼은 으윽...
    상상만 해도 불편해요...
    혼자 사니 만고에 편함...

  • 26. 최근에
    '22.12.11 2:36 PM (211.246.xxx.115)

    읽은책중에
    여자둘이 살고있습니다 라는 책이 있는데
    정말 너무나 좋게 재밌게 잘 읽었거든요.
    40대 중후반 여자둘이 동거하는 이야기인데
    두분다 너무 멋지고 부럽고
    그렇게 같이 살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도 부럽고
    심지어 어릴때 부터 친구도 아니고 서른 넘어 만난 사람과
    한 집에서 살만큼 친해질수 있다는 것도 부럽고
    두분의 사회성도 부럽고
    안맞으면 잘 화내고 잘 싸우고 잘 화해해서
    7년째 잘 사는 것도 부럽고..

    두분이 너무 멋져서 찾아보니
    이미 나온지 몇년 된 책이더라고요.
    아는 분들은 다들 아는..^^;;
    혼자 뒷북이지만
    암튼…
    저는
    사회성 없어서 혼자 살고 친구도 없고
    가족도 다 돌아가시고
    혼자 사는데
    친구라도 있었음 좋겠어요.
    전 40대초반이예요.

  • 27. 공동체 글쎄
    '22.12.11 3:35 PM (1.232.xxx.29)

    글쎄요 싶어요.
    한 사람하고도 안 맞고 맞추지 못해서 혼자 있는 게 좋아 하던 사람들이
    나이 들었다고 이성도 아닌 동성하고 잘 맞춰지고 즐거울까요?
    더 더 더 아닐 것 같아요.
    나 아닌 누굴 위해 시간을 써 본 적도 없이 자기만을 위해 살아온 사람들이
    나이들어서 외롭다고 누군가 잘 맞는 사람 있으면 좋겠다지만
    그런 사람은 있지도 않고 내가 그런 사람도 아닐 확률이 높죠.
    모든 얻는 건 들인 시간, 품, 내거 내준 게 있어야 얻는 것도 있는 게 인생의 진리

  • 28. ㅇㅇ
    '22.12.11 4:17 PM (175.223.xxx.182)

    윗님 좋은 말씀이시네요
    그런데 시간 품 내거 내어주고도 의지할 수 없는게 또 인간이기도 해서 혼자가 좋네요

  • 29. 바닐
    '22.12.11 5:15 PM (211.36.xxx.92)

    오십가까워지니 만나는 사람도 한정되고 주말에도 일부러 약속잡아야 움직여져요.
    이대로 팔십까지 혼자지내는건 심심할거같아요.
    왜 진작 더노력하지않았을까요

  • 30. 62세미혼인데
    '22.12.11 7:52 P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어렸을적부터 결혼은 나랑 맞지않는다고 관심갖지않았고
    연애는 몇번 해봤지만 결혼하고싶단 생각은 안들어서
    혼자사는데 후회한적한번도 없어요

    만사 자유롭고 좋기만합니다
    외로움도 잘 몰라요..ㅎㅎ

  • 31. 왜 혼자인지
    '22.12.11 8:24 PM (218.39.xxx.66)

    알겠어요
    다정다감한 얘기 잘 통하는 남자 요?
    남자는 다정다감하지 않고 말이 안통해요
    여자랑 다른 생명체라서 ㅎㅎㅎ
    다정다감할때는 배고플 때 , 하고싶을 때 , 뭘원할 때 예요
    왜냐면 단순하기 때문에 남자는 심플합니다 .
    복잡한 마음은 여자나 드는 거죠

    다정다감하려면 여자가 남자한테 또 만족감을 줘야하는
    부분들이 또 많아요
    즉 일방적인건 없다는 거에요

    선우은숙도 다정다감 얘기 통하고 혼자있기 싫어 결혼한 건데
    선우은숙 결혼으로 이슈몰아 하서 다시 일잡은 남자가 바쁘니
    여자거 집안일에 밥차려주고 뒤치닥거리 해야하잖아요
    물론 중간중간 말통하고 다정다감하겠죠 잠깐동안요

  • 32. 00
    '22.12.13 2:00 AM (211.208.xxx.99)

    위에 ....님께 답글.
    전 40살에 첫 연애 했고...
    처음엔 남자 보는 눈 없어서 스펙좋고 돈 많고 똑똑하면 좋은 애인감인 줄 알고 대시해 오는 분께 그냥 수락했다가..
    몇 년 진탕 고생하며 지옥의 연애를 했어요.
    두번째는 아예 반대 성격의 남자분과 했고요.
    연애할 때와 안할 때, 장단점이 분명 있어서
    혹시라도 지금 남친과 헤어진다고 해도 괜찮고
    쭉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 전에 40년 애인없이 지낼 때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이 나이에 세번째 연애를 또 하게 될까? 싶기도 함. 아마 이번에 잘 안되면 그냥 혼자 살 것 같긴 해요.

    어디서 만났냐면.. 첫번째는 일 관계로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분이었는데, 이전에 인터넷이나 기사 등을 통해 절 알고 있었고 원래 팬이었다고 접근해 와서 알게됐었고

    두번째는 별로 친하지 않고 잘 모르는 지인의 장례식에 갔다가 우연히 만났어요. 그때 뭔가 작은 걸 도와주게 됐는데
    그 도움의 답례를 하겠다며 또 보자고 해서 만나다가 계속 만나는 일이 이어지다가 고백해 와서 사귀게 되었어요.

    저는 40 전엔
    연애의 시작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했었는데
    첫 연애를 하게 된 후에
    두번째부터는 조금 수월해졌다는 느낌은 있었어요.
    그 전에는 조금이라도 수상한 접근이 있으면 철벽을 쳤는데,
    이후에는 눈치라는 게 조금 생겼고
    이 나이에 뭐가 또 두려운 일이 더 생기랴 하는 마음에
    접근이 와도 철벽을 치지 않고
    친구를 사귄다 하는 마음으로 만나보니 됐습니다.

    앞에 했던 연애가 지옥같이 괴로웠는데
    그 연애가 있어서 다음 연애를 할 수 있게 된거 같긴 해요.

    그래도 너무 오래 솔로로 지내와서 그런지
    아직 사람이랑 오래 부대끼는게 피곤해서
    결혼까진 좀 자신이 없어요.
    남친과는 동갑인데 나이도 있고 하니 결혼 얘기가 오가서 좀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고민이 많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393 재미로 수학 공부를 하고 싶은데 8 한량으로 살.. 2023/01/26 1,326
1433392 사랑의 이해 원작대로 가는거 아니죠? 6 2023/01/26 2,746
1433391 스빈또 수세미 좋은가요? 2 모모 2023/01/26 1,631
1433390 대부분의 사람이 50대는 새로운 10 ㅇㅇ 2023/01/26 5,249
1433389 큰병원 가본적 없는데 오십대 4 어찌들 하셨.. 2023/01/26 2,389
1433388 해외에 가져갈 먹거리.추천!!!!! 40 줌마 2023/01/26 4,538
1433387 나한테 돈보낸 사람 계좌를 알 수 있나요? 2 스미 2023/01/26 2,633
1433386 학교가 학생들 정보 파나 봐요 2 정보공유 2023/01/26 2,285
1433385 무리한 용산 이전과 마약 단속이 원인 16 나치 윤명신.. 2023/01/26 1,912
1433384 떡국엔 김치만 나오나요? 9 2023/01/26 2,163
1433383 60대 남성 서류가방 2 ㅇㅇ 2023/01/26 508
1433382 우울증약 먹어야할까요 8 . 2023/01/26 2,657
1433381 수도 어신분들 곰탕 끓이세요 8 베란다 2023/01/26 5,056
1433380 직장이 광화문이고 춘천에서 출퇴근 괜찮을까요? 46 눈사람 2023/01/26 3,883
1433379 죽기전에 세계여행 자유롭게 할려면 영어공부해야겠네요 8 00 2023/01/26 2,718
1433378 사망신고 고인의거주지 말고 4 2023/01/26 981
1433377 밥솥 사려는데 10인용? 6인용? 39 밥솥 2023/01/26 3,160
1433376 차도는 눈 다 녹았을까요? 5 춥다추워 2023/01/26 1,197
1433375 어린이들 노래부를 때 손 모으고 노젓는거 6 ㅁㅁㅁ 2023/01/26 1,651
1433374 2월에 유럽으로 교환학생으로 가서 7월에 오는데 보험들수 있을까.. 5 아들 2023/01/26 1,674
1433373 저 요리에 소질 있나봐요 9 신기 2023/01/26 2,248
1433372 인터넷 요금 한달 연체한다고 신용불량안되겠죠? ... 2023/01/26 703
1433371 기안 여행간 프로 저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50 ㅇㅇ 2023/01/26 22,493
1433370 글쓰신분께는 죄송한데 만수산 드렁칡글 너무 재밌지 않나요 10 엄마나 2023/01/26 2,953
1433369 유럽 여행 경비 3 경비 2023/01/26 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