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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동네 꼬마 고양이

..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22-12-10 17:01:57
저희집이 밥을 주니 이 추운 날에도 몇시간씩 쭈구리고 앉아서 찬바람 맞으며 웅크리고 있어요

안되겠다싶어 82 어떤 님이 스티로폼 박스로 집 만들었다는 글이 생각나서 동네 그릇가게에서 스티로폼 상자 사서 급히 어설프게 만들어 밖에 놓고 왔네요

들어가줄까요?

괜시리 마음이 조마조마..

경계심이 커서 제가 곁에만 가도 화들짝 놀라서 멀찍이 떨어져서 겨우 밥만 주는데 엄마에게 독립후 혼자 이 추운 겨울을 나는 어린 고양이가 참 안쓰럽네요


IP : 223.39.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0 5:07 PM (121.141.xxx.9)

    다이소에 담요사서 핫팩넣어주면 좋아요...
    감사해요~~
    아깽이가 혼자 겨울나기는 정말 어렵죠...거의..

  • 2. 밑에
    '22.12.10 5:11 PM (123.248.xxx.193)

    안쓰시는 수면담요 같은 극세사 재질 무릎담요 같은거 하나 넣어주심 더 따뜻할거에요.
    고양이들이 경계심이 많아 바로 들어가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추우면 들거갈겁니다.
    참, 바람에 스티로폼 박스 안 날라가게 묵직한거 위에 얹혀주심 좋을거 같아요.
    ^^

  • 3. Juliana7
    '22.12.10 5:18 PM (220.117.xxx.61)

    이 겨울에 어미가 독립을 시켰나보네요
    겨울 나야 살텐데
    걱정입니다. 잘 돌봐주세요.

  • 4. 참..
    '22.12.10 5:30 PM (211.228.xxx.106)

    가여운 동물들 눈물나요 ㅠ

  • 5. ㅇㅇ
    '22.12.10 5:37 PM (156.146.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고양이는 잘 모르는데 글 올라오는 거 보면 캣닢? 이런 걸 안에 넣어주면 들어간다고 그러더군요

  • 6. 간식거리
    '22.12.10 6:11 PM (175.119.xxx.110)

    내부바닥에 뽁뽁이 같은거 깔고 그위에 담요나 안입는 옷 패딩 등 깔아주시고
    북어트릿이나 템테이션 안에다 몇알 넣어주세요.

  • 7. 간식거리
    '22.12.10 6:16 PM (175.119.xxx.110)

    에휴 작업장 창고앞으로 한녀석이 와서 밥얻어 먹고가는데
    얼마전 엄청 추웠던 날 새벽에
    찜찜해서 가보니 세상에...그 찬바람 다 맞으며 웅크리고 있더군요.
    저도 너무 놀래서 부랴부랴 있는 것들 모아다 집 만들어줬네요.
    아...겨울은 너무 가혹해요ㅜㅜ

  • 8. ...
    '22.12.10 6:22 PM (175.223.xxx.69)

    저도 어린이냥이 한마리가 집근처에 나타나
    영하 10도 더 내려가는날에도 그냥
    땅바닥에 움크리거 있어
    부랴부랴 스티로폼 큰박스구해서 안에 종이박스 하나 더넣어 두겹으로 하고
    안입는 울100%두툼한 쉐타깔고 닭기슴살 넣어뒀더니
    그날밤부터 그리로 들어가 잤아요.
    겨을 빨리 지나갔음 해요..ㅠㅠ

  • 9. ooo
    '22.12.10 7:38 PM (180.228.xxx.133)

    독립한 아깽이는 겨울 못 나요 ㅜㅜㅜㅜ
    제 집 테라스에 밥 주고 있고
    유기동물 보호소에 봉사도 가는데
    겨울 지나고 살아남은 아깽이들은 10마리중 한마리 될까말까예요
    성묘도 겨울집 안에서 동사한체 발견되곤 하는데
    아깽이에게 겨울은 너무너무 가혹한 계절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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