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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되면 며느리 군기잡을것인가요?

명절 조회수 : 4,586
작성일 : 2022-12-09 20:53:59
일부 남성들이 명절에 시댁에 안가고 제사 지내지 않겠다는 며느리가 

만약에 아들낳고 아들이 성인되서 결혼해서 

시어머니가 된 입장이 되면

명절에 시댁에 오게하고 제사를 지내라고 며느리를 갈굴것 아냐 그런 댓글이 있던데요

여러분들은 시어머니가 되면 며느리와 관계 어떻게 할것인가요?
IP : 121.133.xxx.17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9 8:56 PM (115.21.xxx.164)

    자식하고 연끊길일 있나요?

  • 2.
    '22.12.9 8:57 PM (116.127.xxx.220)

    이런 얘기 그만했음 좋겠네요
    무슨 시엄마 자리가 군대 상관입니까 저도 며느리 볼 나이지만
    이런 생각은 해본 적도 없어요
    예전에 애들 친구 엄마 모임에서
    며느리 말 안 들으면 대가리를 박게 해야지 하며 깔깔 웃던 엄마가 있었는데 그 더러운 농담 듣고나서 손절했습니다

  • 3. ㅇㅇ
    '22.12.9 8:58 PM (119.198.xxx.18)

    너는 너, 나는 나
    결혼식 당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며느님 얼굴 보고 그걸로 끝일거 같아요
    제가 시어머니 입장이면요.
    서로 만날일이 뭐가 있나요?
    명절 어버이날 생일 , 다 필요없어요
    그들끼리만 알아서 잘 살면 되지
    어차피 땡전한푼 보태주지도 않을거구요
    빼박 딩크일테니 손자손녀 볼 일도 없을테니
    더더욱 너는 너, 나는 나겠네요

  • 4. 일부남성들이
    '22.12.9 8:58 PM (1.228.xxx.58)

    하는 말을 왜 옮기세요
    나 살아보니까 여자보다 남자들이 며느리시집살이 더시켜요.
    최고는 홀시아버지 모시고 사는 며늘이 제일 불쌍하더라구요
    울 남편은 며늘 면접보고 들이겠다고 기대감이 대단해요
    나만 혀를 끌끌 참

  • 5. ...
    '22.12.9 9:00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

    저는 돈은 해줄거예요
    내 자식 위해서요
    철저히 내 만족을 위해서 해주는 돈
    생색내진 않을거구요

  • 6.
    '22.12.9 9:00 PM (58.140.xxx.244)

    요샌 며느리가 시어머니 길들이는 시대입니닺

  • 7. ㅋㅋㅋㅋ
    '22.12.9 9:04 PM (211.234.xxx.141)

    요새 시어머니가 군기 잡는다고 며느리가 잡히나요???

  • 8. ...
    '22.12.9 9:05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머리나쁜 시엄마, 아들하고 연 끊고 싶으면 그렇게 하겠죠.

  • 9. ..
    '22.12.9 9:06 PM (58.79.xxx.33)

    착각하지마세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에요.

  • 10. 용가리통뼌가
    '22.12.9 9:10 PM (124.53.xxx.169)

    다 세상따라 적응해요.

  • 11.
    '22.12.9 9:15 PM (218.155.xxx.137) - 삭제된댓글

    시집 막장짓거리는 남편이 시키는 거 맞아요.

  • 12. dlf
    '22.12.9 9:16 PM (180.69.xxx.74)

    요즘 며느리 당하고 살지도 않아요
    초기에 잘할때 같이 잘해야지..
    쉽게 보고 막대하면 아예 안보고 살걸요

  • 13. ...
    '22.12.9 9:17 PM (122.36.xxx.234)

    그런 남자들이 하는 말이 뭐 그리 중요해요?
    자기 배우자와 엄마 사이에서 처신 제대로 못 하고 그 지경으로 갈등 생기게 내버려두는 ㄴ이야말로 상ㄷㅅ들이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것 222

  • 14. ㅇㅇ
    '22.12.9 9:25 PM (211.234.xxx.226)

    군기잡으려면 돈이라도 많고 주고 해주는게 많아야죠 그래도 어렵고요 요즘 며느리 군기는무슨..

  • 15. ..
    '22.12.9 9:28 PM (211.201.xxx.234)

    돈 좀 쌓아 놓으셨어요? 시모 안보면 편하죠

  • 16.
    '22.12.9 9:31 PM (59.24.xxx.103)

    ㅋㅋㅋㅋㅋㅋ
    아들낳아서 딱 하나 좋은건
    이런글에 댓글달수있단거

    아이고 정신챙기세요
    잡으려고 시도하다간
    놀래서 112도 아니고 119불러
    정신착란일으킨 노모 실어갈거요

  • 17. ..
    '22.12.9 9:3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아직도 이런 의미없는
    논쟁을 하나요?
    각자의 가정을 존중하고
    서로 조심해야죠.
    무슨 군기를 잡아요?

  • 18. ㄲㅋㅋㅋ
    '22.12.9 9:39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군기ㅋㅋㅋ
    피한방울 안섞인 늙은 아줌마한테 군기잡힐 병신모지리가
    요즘 어딨어요ㅋㅋㅋ
    다 배울만큼 배운 젊은여자들인데ㅋㅋㅋ
    웃음거리로 한번 웃고 영원히 연끊을듯요..ㅋ

  • 19. 군기요?
    '22.12.9 9:41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절연 당하거나 아들 아혼당하겠죠!

  • 20. 군기래 ㅋㅋ
    '22.12.9 9:43 PM (119.193.xxx.121)

    절연 or 아들 이혼

  • 21. ..
    '22.12.9 9:50 PM (119.67.xxx.170)

    며느리가 시집에 들어온다는 생각도 웃겨요. 시모 왜 손님같이 있냐고 네집이라고. 내돈으로 산 내집 따로 있거든? 나 손님도 아니지만 나일뿐 당신집과 상관도 없음. 그리고 안보면 좋은건데 시모들은 안보면 아쉬운가 보더라고요. 수족 집사처럼 부리고 지 화풀이 해야되는데 대상이 없어져서 그런가. 떨떠름하게 오랜만이라는 둥. 명절 생일에도 안보고싶구만.

  • 22.
    '22.12.9 9:59 PM (173.206.xxx.188)

    우리 시어머니가 시집살이를 그렇게 심하게 당했대요.. 근데 저한텐 입 떼신 적 없어요. 시어머니 생각하면 마음이 짠 하고 몽글몽글 해져요.

  • 23.
    '22.12.9 10:02 PM (220.94.xxx.134)

    요즘이 어떤시대인데 전 특별한날아님 안보려구요^^ 아들이나 가끔보고 자식이니 둘이잘살길 바랄듯

  • 24. ㅇㅇ
    '22.12.9 10:04 PM (211.246.xxx.61)

    시어머니가 무슨 자격으로 며느리 군기를 잡아요?
    며느리가 시어머니 몸종 하려고 결혼한 줄 아시나봐요?

    이혼하면 그만인데

  • 25. 드니
    '22.12.9 10:12 PM (106.101.xxx.101)

    힘 행사하고 갈구고 이런거, 그런 관계싫어요
    예의지키며 자연스럽게 지내고 싶어요

  • 26. 허허
    '22.12.9 10:20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생쇼를 많이해서
    거리두니까 깎아내릴 사람 찾느라 화났어요.
    울그락 불그락 하네요. 화나면 어쩔껀데
    세상 우스워요. 만만하구요.

  • 27. 서로
    '22.12.9 10:25 PM (116.40.xxx.27)

    예의지키고 적당한거리두고살고싶어요.

  • 28. ???
    '22.12.9 10:37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사돈댁에서 귀하게 키운 딸한테 그런짓을 왜 해요.
    내 아들이랑 결혼한거지 내 부하직원 아니예요.

  • 29. ....
    '22.12.9 10:44 PM (183.100.xxx.139)

    요즘 70대 시어머니들도 이런 마인드 가진 사람 드문데.. 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예요.. 웬 군기..
    명절은 뭐시고 제사는 무슨,,, 지금 자식 세대들은 결혼이나 제대로 하면 다행일 듯

  • 30. ,,,,
    '22.12.9 10:53 PM (121.139.xxx.20)

    혹시 냉동인간이세요?

  • 31. 아니
    '22.12.9 11:11 PM (99.228.xxx.15)

    무슨 조선시대 고리짝 소릴 하고있어요.
    갈군다고 갈궈지는(?) 세대입니까?
    저 신혼때(근 20년전) 당한 시집살이 홧병도 아직 채 안가셨어요. 시모가 뭐 대단한 존재라고 갈구니뭐니 헛소리를 해요. 나도 아들있지만 진짜 이해안가는 우리나라 시모마인드.

  • 32. 한심하네
    '22.12.9 11:40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재벌이라도 이딴 소리 안할텐데
    미친 소리 하고 있네요.
    정신 차리세요

  • 33. ㅉㅉ
    '22.12.10 12:27 AM (61.81.xxx.150)

    이거 봐요.. 아주머니도 당신 시모가 며느리 잡으려고 할때 너무나 싫었을거쟎아요. 역지사지해서 발전할 생각을 좀 해주세요

  • 34. ...
    '22.12.10 1:28 AM (223.62.xxx.23)

    지인들.친구들 시어머니된 사람들이 많아요
    그중 정말 심한 시집살이를 겪어서 절대로 시짜노릇은 안할거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구요
    근데 웃기게도 정도의 차이가 좀 있을뿐ㅜ
    결국 시짜노릇들을 하더라구요

    최근 두 사람은 결국 아들을 이혼까지 시키고 그 손주를 키워주고있고ㅠㅠ 한사람은 곧 갈라설듯싶더군요
    요즘 새댁들도 대단한게요
    절대 안참더라구요 다들 진짜 귀한딸들이라 시가에서 부당하게 군다싶으면 바로 들이박던데요?
    여기에서도 댓글로 시어머니노릇하는 사람들 한 트럭이잖아요 ㅋ

  • 35. ...
    '22.12.10 1:32 AM (223.62.xxx.89)

    이혼한 아들네를 가진 지인은 명절에 누구네집에 먼저 가느냐는걸로 싸움을 시작했다고하고 매번 시가에 먼저가서 하룻밤을 자고온다는걸로 불만을 가졌다는데 심지어 며느리는 친정의 외동딸ㅜ
    집안도 처갓집이 월등하게 잘사는 케이스인데도 시짜노릇 엄하게 시키다가 이혼당했다고 하더군요ㅜ

  • 36. 돈이나
    '22.12.10 1:33 AM (218.48.xxx.98)

    많으면 몰라도 시모가 군기잡았다간 연끊긴다는거나 아세요
    며느리는 시댁안다님 개편하답니다

  • 37. 남자들
    '22.12.10 4:17 AM (58.126.xxx.131)

    남자가 생각하는 여자 수준이 저런거네요

    웃기네요. 하기사 이상한 시모들이 오적 많았나요
    케바케죠
    본인이 당한 시집살이 역지사지로 안 물려주는 인격있는 시모가 있나하면 당한 거 고대로 그 때보다 낫다을
    외치며 진상짓하는 시모도 있고요...

    인격이지만 이전까지는 이상한 시모가 너무 많았죠

  • 38. ㅇㅇ
    '22.12.10 10:07 AM (133.32.xxx.15)

    며느리를 병신 모지리 들이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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