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고 현재 전세로 거주중입니다
결혼계획은 없고,내년 9월이 만기인데 남의집 살이가 너무 지겨워서
내녀은 꼭 집을 사려고 합니다 (생애 첫 매매로 디딤돌 대출 같은 거 받을 생각입니다)
현 보증금 1억8천이고, 대출 1억 정도 남았습니다
그동안 월급 250여만원 중 100만원정도를 상환해왔고 이자로 50만원 정도 매달 나갑니다
내년 만기까지 지금처럼 매달 대출원금 상환을 할지,
매매를 위해 상환하지 않고 현금으로 갖고 있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지금처럼 매달 대출 상환을 하, 내년 9월에 가서 현금으로 융통할 수 있는 자산은 천만원 정도인데
그 돈으로 아파트 계약금,중도금까지 커버하기엔 힘들 거 같거든요
대출상환을 그만두고 이자만 나가도록 해놓고 매매를 위해 현금으로 저축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