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8월 전세만기인데 한 6개월전쯤부터 내놓을까요?

... 조회수 : 2,281
작성일 : 2022-12-08 10:32:34
내년 8월이 전세만기입니다.
요즘 제가 사는 아파트가 정말 전세가 안빠져요 
경기도 신도시구요
지금 나온 매물들도 천만원씩 눈치경쟁 하며 내리는듯해요
제가 살고있는 집은 융자가 1순위로 있어서, 그때당시 시세보다 융자금액만큼 몇천 싸게 들어온데다
옵션이 하나도 없어요. 5년차 신축인데 보통 다 있는 에어컨 조차 1대도 없거든요

만기가 내년 8월이면 보통 5월쯤 내놓으면 되는데, 
이 집이 빠질까 걱정이네요. 
집주인한테 얘기해서 미리 한 3월부터 내놓고, 
부동산 한군데 지정해서 집 비번 알려주고. 
들어오겠단 사람 있음 언제든 빠져준다고 할까요?

마음같아서는 1월부터 내놓고싶네요. 
만기전 퇴실이면 세입자가 중개수수료 내야하는데,
이건 집이 안빠질까 걱정되 미리 내놓는건데, 이런 경우는 집주인 부담이죠?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21.151.xxx.24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8 10:35 AM (180.228.xxx.136)

    집주인이 아니라 세입자가 내놔도 되나요?

  • 2. ....
    '22.12.8 10:35 AM (58.148.xxx.122)

    지금 복비가 문제가 아님
    다음 전세는 융자 갚는 조건으로만 들어올텐데
    전세금 낮아지면 집 주인이 융자 못 갚을 듯

  • 3. dlf
    '22.12.8 10:36 AM (180.69.xxx.74)

    일찍 내놔야죠 근데
    가격을 많이 싸게 해야할거에요

  • 4. ...
    '22.12.8 10:36 AM (221.151.xxx.240)

    집주인한테 미리 내놓는다 동의얻고 내놓아야죠.
    집주인 입장에선 누가 덜컥 8월보다 훨씬 이전에 들어오기라도 하면 손해거든요. 전세가가 1억이상 빠졌으니
    근데 또 미리 들어오는거 싫다고 딱 맞춰 내놓으면 집이 빠질까 염려스러운거죠 융자가 있는집이라서요

  • 5. 집주인
    '22.12.8 10:36 AM (119.203.xxx.70)

    집이 빠질지 안빠질지는 집주인이 걱정해야 하는 사안이예요.

    님 마음대로 내놓을 수도 없는 거고 님이 대신 집주인에게 나는 전세만기날 꼭 가야 되니 그날 꼭 빼달라고

    미리 신신당부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

  • 6. ..
    '22.12.8 10:39 AM (218.50.xxx.219)

    집이 빠지든 안빠지든 집주인은 만기 날에
    딸라빚을 내든말든 돈을 내줘야 할 의무가 있으니까
    확실히 만기날에 나갈 의사만 충분히 밝히세요.
    만기 앞뒤로 1개월이면 복비 집주인 부담이지만
    요새 같은 상황이라도 설레발 쳐서 님이 일찍 나가면 님이 복비 부담이에요.

  • 7. 그냥
    '22.12.8 10:40 AM (122.34.xxx.60)

    언제 나가는지만 집주이에게이리 이야기해놓으시고요,

    비번은 가르쳐주지 마세요. 그냥 그 때 샥속 정해서 집 최대한 많이ㅇ보여주겠다고만 하세요

    요즘 범죄가 얼마나 흉악해지는데 누가 드나들줄 알고 집을 드나들게 하나요. 학교에서 여교사 상대로 몰카 설치하는 시대입니다. 안전한곳은 없어요
    누구에게도 비번 공개하지 마세요

  • 8. 비번은
    '22.12.8 10:46 AM (115.21.xxx.164)

    절대 알려주면 안되요 정말 범죄의 대상되거나 호구되요 장점이 일도 없어요

  • 9.
    '22.12.8 10:46 A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가격이 문제지 내놓는 시기가 문제 아닙니다.
    님보다 늦게 내도 같은 조건 천만원 낮은 집이 거래되는 거죠.
    전세대출 빡세기 전세 암흑기 맞고요.
    부동산에서 월세 돌려도 되냐 계속 물어요.
    갭투는 망했어요.

  • 10. 비번
    '22.12.8 10:47 AM (121.174.xxx.14) - 삭제된댓글

    비번 알려주면 구경하는 집이 됩니다

  • 11.
    '22.12.8 10:47 A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가격이 문제지 내놓는 시기가 문제 아닙니다.
    님보다 늦게 내도 같은 조건 천만원 낮은 집이 거래되는 거죠.
    전세대출 빡세서 전세 암흑기 맞고요.
    부동산에서 제가 전세놓은 집 월세 돌려도 되냐 계속 물어요.
    갭투는 망했어요. 안되면 싸게 팔고

  • 12.
    '22.12.8 10:48 AM (118.235.xxx.5)

    가격이 문제지 내놓는 시기가 문제 아닙니다.
    님보다 늦게 내도 같은 조건 천만원 낮은 집이 거래되는 거죠.
    전세대출 빡세서 전세 암흑기 맞고요.
    부동산에서 제가 전세놓은 집 월세 돌려도 되냐 계속 물어요.
    저는 그래도 저래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여하튼 갭투는 망했어요. 갭투 감당 안되면 싸게 매매

  • 13. ...
    '22.12.8 11:04 AM (221.151.xxx.240)

    그럼 먼저 설레발 치지 말고, 4~5월쯤에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8월 만기때 나가겠다라는 말만 간단히 전하고,
    집은 알아서 집주인이 빼게 두라는 말씀이시죠?

  • 14. ....
    '22.12.8 11:12 AM (58.148.xxx.122)

    6개월 전부터 통지할 수 있어요.
    3월쯤 만기되면 나갈테니 전세금 돌려달라 하세요.
    시기보다는 가격이 문제 맞아요.

  • 15. 세입자는
    '22.12.8 11:12 AM (118.235.xxx.107)

    네. 그러세요. 아무 의미없는 몸짓임.

  • 16. ㅇㅇㅇ
    '22.12.8 11:17 AM (39.7.xxx.225)

    가격이 문제지 내놓는 시기가 문제 아닙니다.
    님보다 늦게 내도 같은 조건 천만원 낮은 집이 거래되는 거죠.22222
    만기 6개월 전, 즉 2월이겠네요,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나간다고 말하세요

  • 17. ㅇㅇ
    '22.12.8 11:20 AM (211.244.xxx.68)

    마음대로 내놓지마시구요
    6개월전에 만기때 나간다고 통보만하세요
    그다음은 집주인이 알아서 할거에요

  • 18. 세입자가
    '22.12.8 11:37 AM (175.114.xxx.96)

    집을 내놓다니요...
    만기 날짜에 나가겠다 정확히 통보만 하시면 돼요

  • 19. 공부
    '22.12.8 11:52 AM (121.182.xxx.73)

    전세금 돌려 받는 공부 하세요
    인터넷에 많아요.
    다음에는 꼭 보험 들고요.
    보험 들어도 하라는대로 해야 보험 나옵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의 권리는 누구도 안 찾아 줍니다.

  • 20. 헐헐
    '22.12.8 11:54 AM (49.175.xxx.75)

    문제는 임대인이 전세가를 얼마 받느냐를 결정하는건데요?

  • 21. mnm
    '22.12.8 12:16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미리 내놓는건 의미없어요.
    사람들은 두 세달 전에 전세 보러 다니잖아요.
    가격을 낮춰야 잘 나가요.

  • 22. . .
    '22.12.8 12:51 PM (49.142.xxx.184)

    6개월전에 나간다고 말해도 충분합니다
    미리 서로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순리대로 하세요
    집 빼주는건 주인이 할일이에요

  • 23. ...
    '22.12.8 12:53 PM (221.151.xxx.240)

    당연히 보증보험은 들었고요
    제가 집을 내놓는다는게 집주인에 얘기없이 내놓는다는게 아니고,
    집주인한테 얘기해서 미리 6개월전부터 내놓을수 있냐고 물어본건데,
    집주인 통보없이 내놓는다고 이해하신분이 많네요
    6개월전부터 미리 내놓을수 있냐,,,만약 지금이라도 빼달라면 빼줄수 있는데 이땐 중개보수 어찌하는지 궁금해서 글 올린거에요~

  • 24. . .
    '22.12.8 1:00 PM (49.142.xxx.184)

    지금 빼달라면 주인이 그렇게 하겠어요?
    요즘 전세도 안나가는데
    만기 전이면 복비는 본인이 내셔야되구요
    전세금이 폭등한다고 아무때나 올려받을수 없듯이
    내렸다고 아무때나 계약변동이 되냐구요
    본인 마음이 불안한건 본인 마음이고
    계약은 법대로 하셔야죠

  • 25. . .
    '22.12.8 1:02 PM (49.142.xxx.184)

    새입자가 집 내놓은거 관여하는게 오바질입니다

  • 26. ...
    '22.12.8 1:07 PM (221.151.xxx.240) - 삭제된댓글

    네네~ 집 안빠질 걱정이랑 접어두고 딱 3개월 전에 빠지던말던 내놓고,
    계약대로 법대로 돈 못받으면 안되니, 집안빠져도 전세금 제대로 돌려받을 방법이나 공부해야겠네요.
    집 안빠져 돈못주는 집주인 걱정을 한게 오지랍이네요.

  • 27. ..
    '22.12.8 1:07 PM (117.111.xxx.242) - 삭제된댓글

    집이 안나가면 관여할 수 있지 그게 왜 오바질인가요? 만기되서 집은 안나가고 돈없어서 쩔쩔매는 집주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같이 신경 써주면 좋은거지. 오바질이라니 ..말 참 이쁘게도 하시네요

  • 28. ...
    '22.12.8 1:09 PM (221.151.xxx.240)

    네네~ 집 안빠질 걱정이랑 접어두고
    딱 3개월 전에 만기날 나간다고 집주인에게 통보해야겠네요
    계약대로 법대로 돈 못받으면 안되니, 집안빠져도 전세금 제대로 돌려받을 방법이나 공부해야겠네요.

  • 29. 원글님
    '22.12.8 1:13 PM (117.111.xxx.242) - 삭제된댓글

    집 안빠지고 집주인이 오바질 하지 말라고 하면서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만기 지나고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전세 구하기도 어려워지거든요. 원글님은 임차권등기 확인 후 이사 나오시면 되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자세히 나와요

  • 30. ...
    '22.12.8 1:16 PM (221.151.xxx.240)

    만기날 집안빠져 집주인은 돈못주고 나는 못돌려받으면 서로 불편하고 싫은 상황이니
    집주인 동의하게 미리 6개월전쯤 내놓는게 어떤지, 혹시 미리빠지게 되면 중개보수는 어찌되는건지 물어본게 여러사람 심리를 불편하게 했다봅니다. 여기 아주 날카롭고 싸우고싶은 분들이 많네요.

    전세금 떨어져서 내가 빠져나가고 싶은게 아니라,
    서로 불편한 상황보다는 미리 내놓아 좋은거면 미리 내놓고 집 비번이라도 공개하겠다고 한게,
    뭐 그리 제가 잘못생각한건가요?

    집주인 걱정하지 말고 오지랍 부리지 말라고요?
    네~ 집 내놓는게 세입자가 관여하지 말고 오지랍 부리지말라구요?
    융자도 있는집이라 집주인이 집안빠지면 전세금 턱 내놓을 만한 상황이 못되는데
    그럼 집 내놓고 전세금 회수받는거에 대해 내가 걱정하는게 왜 오지랍이에요?
    들어올 사람이 낸 전세금이 내가 돌려받을 내돈인데요?

  • 31. 다시볼지
    '22.12.9 8:20 AM (121.182.xxx.73)

    만기 6개월 전에 콩보하세요.
    주인이 피할 수 있거든요.
    피하면 내용증명에 공시송달까지 만기2개월전에 마쳐야 하니까 미리미리 하세요.
    이상한 주인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882 콧소리로 숨 몰아 쉬는거요 ㅇㅇ 2022/12/08 388
1417881 생활비 적당한가요?(펌) 40 생활비 2022/12/08 7,257
1417880 전자담배 6 또나 2022/12/08 1,357
1417879 첼리스트 알려주세요. 4 첼로 2022/12/08 895
1417878 축구선수 아들 이런 콩쿨 나간건가보네요 17 O 2022/12/08 7,195
1417877 아이학원 스트레스;;; 10 ... 2022/12/08 2,018
1417876 저 같은 사람은 어떤 사업을 잘할까요? 8 Dd 2022/12/08 1,228
1417875 정부, '신분 위장' 북한 IT인력 주의보 발표 13 ... 2022/12/08 1,453
1417874 독감 빨리 나으려면 4 ㅇㅇ 2022/12/08 1,483
1417873 주말에 남편회사 가족 송년회 하는데요 18 송년회 2022/12/08 4,363
1417872 자궁내막용종 수술 1 2022/12/08 1,333
1417871 중딩맘이라 잘 몰라요. 수학만 등급이 나쁘면 대학 갈때 영향이 .. 17 중딩맘 2022/12/08 2,621
1417870 솔로ㅡㅡ정숙 41 ㅡㅡ 2022/12/08 4,892
1417869 외손녀 돌잔치 13 ^^ 2022/12/08 4,146
1417868 병원에서 코로나검사하면 금방 나오나요? 6 ... 2022/12/08 937
1417867 우아. 더탐사압색에 동원된 공권력들. 28 ㄱㄴ 2022/12/08 2,021
1417866 이사온 집 뒷베란다에 모래가 있어요 6 ㅡ.ㅡ 2022/12/08 2,363
1417865 마스크 벗는다니 18 .. 2022/12/08 5,348
1417864 브라질선수들도 손흥민 만큼 혹독한 훈련을 했을까요 13 .. 2022/12/08 3,336
1417863 지혜구함-비행기 안 만발문제 10 바람소리 2022/12/08 2,120
1417862 옥순...엄마가 자존감 도둑이네요 11 ... 2022/12/08 4,951
1417861 재미로 은행어플에 있는 토정비결을 봤는데 7 ... 2022/12/08 2,462
1417860 고딩 아들.연골이 얇대요 ㅜㅜ 1 ㅇㅇ 2022/12/08 1,727
1417859 순자 6년 솔로였다는거 아닌거같은데 ㅋㅋ 19 ㅇㅇ 2022/12/08 4,563
1417858 로또 당첨자들이요 2 ㅇㅇ 2022/12/08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