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편 여자분이 저랑 비슷한 또래같아 보이는데
이마가 엄청 통통하고 반짝반짝 거려요.
누가봐도 뭔진 몰라도 뭔가 한 이마인데
이마만 너무 부각되다보니
눈썹, 미간쪽이 눌려버린것 같다고 할까?
굉장히 사나워 보이네요.
인상을 막 찡그리고 있는것 같은
그런 짜증스런 인상 있잖아요.
암튼 미간도 같이 했었으면 좋았을걸.. 생각하니
아, 얼굴에 단점이 있어 그걸 보완하느라
한군데 손보면 왜 거기만 하는게 아니라
여기 저기 계속 연쇄적으로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뭔가를 하면 연쇄적으로 해야하는 이유가 있네요
40대후반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22-12-08 09:06:09
IP : 223.39.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말이
'22.12.8 9:08 AM (180.70.xxx.42)한번 시작하면 여기저기 손 봐야 되고 중간에 멈출 수 없을 것 같아 최대한 얼굴에 손대는 거 미루고 있어요.
저도 40대 후반인데 팔자주름 눈 밑 등 거울 볼 때 거슬리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2. ...
'22.12.8 9:13 AM (116.36.xxx.74)맞아요. 손 대기 시작하면 중독되는 이유가 바로 그거죠.
3. .....
'22.12.8 9:19 AM (24.141.xxx.230)문신도 그래요
하나에서 멈춰지지 않고
또 다른 게 하고 싶은가봐요
하다보면 몸이 도화지 수준으로 생각되나봐요ㅋ4. 그렇게
'22.12.8 10:48 AM (106.101.xxx.199) - 삭제된댓글성괴되는 거죠
다들 살짝씩만 하면 괜찮다며
자위하지만
그게 살짝으로 끝나기 힘들어요
균형이 무너지니까요5. ...
'22.12.8 11:03 AM (180.69.xxx.74)이마가 멀리서도 눈에 확 ...
그러다 눈 코 하다보면 완전 성형녀가 되고요
자긴 좋을지 몰라도 다들 불편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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