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의류매장

[ㅠㅠ]

알바 많이 힘든가요
일주일 일3번 나가는건 어떤가요
시급은 최저시급이에요

[ㅇㅇ]

서있는건 익숙해지면 괜찮은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텃새부리거나 막대하면 힘들어요.
지금하고 있는데 곧 그만둡니다.
의외로 진상손님은 거의 없어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힘들지..

[@@]

알바부터 해서 매니저 하고 있는데요
알바할때 저는 독고다이 ㅎㅎㅎ 혼자 댕겼어요 간 크게 ㅋㅋ
같이 일하는 알바끼리 말섞지 않는게 속편하더군요
지들은 지껄이거나 말거나 , 내할일 하고 , 혼자 밥먹고 , 싀고 오고 , 요즘은 스마트폰 있으니까 덜 심심해요
매장에 옷들 구경하규 정리하느라 하루 종일 보냈구요
저혼자 마네킹 디피도 바꾸구요 , 넘하고 얘기할 새가 없었어요
근데 이른바 밥조 이런거 맞추면 세상 피곤요 --;;
하기 나름이예요
그래도 시간마다 휴식시간 티타임 있어서 괜찮았구요 .
처음 이주간은 다리통 퉁퉁 ㅎㅎ 지금은 열시간을 서있어도 괜찮아요

[ᆢ]

이십대때 알바해봤는데 초반 며칠은 하루종일 서 있는게 제일 힘들었고 오히려 혼자 일하면 편해요. 같이 일하는 매장 언니가 이상한 사람이면 그게 힘들고. 그리고 개장전 후 쭈욱 매장앞에 나와 서 있으면서 아침조회 같은거 하면서 백화점 직원이 복장검사,두발,손톱 검사 뭐 이런걸 하는데 중고딩도 아니고 성인들 데리고 뭐하는건가 싶었어요. 그거말고 그래도 다른 일들보다는 힘든 알바는 아니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