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의 욕구가 커서 힘들어요.
1. ...
'22.12.7 1:53 PM (39.7.xxx.56) - 삭제된댓글올려주신 글만으로는 원글님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학벌 직장근무연차 관련업무 경력중에 빠지는점이 있는 상태라면 지금은 견디고 버티시면서 다른곳으로 도약할 기회를 찾아보세요
2. 원글
'22.12.7 2:33 PM (223.62.xxx.74)가장 불리한 점은 나이에요.. 이직하고 싶어도 나이가 40대가 넘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30대 중반만 되었어도 가능한데ㅠㅠ
3. ᆢ
'22.12.7 2:3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눈치껏 부담스럽지 않게 필요한만큼 하는것도 사회생활 아닌가요
그래도 잘할 사람은 다 알아봐요
시간 지나면 가이드도 하고 그러겠죠
절차가 있고 시간도 지나야하는건데 일 잘한다고 욕심내는 사람 부담스러울거같아요
정 아니다 싶음 옳기는거구요4. ᆢ
'22.12.7 2:42 PM (218.55.xxx.242)눈치껏 부담스럽지 않게 필요한만큼 하는것도 사회생활 아닌가요
그래도 잘할 사람은 다 알아봐요
그런 사람이 이쁨받아 신임도얻고
시간 지나면 가이드도 하고 그러겠죠
절차가 있고 시간도 지나야하는건데 일 잘한다고 욕심내는 사람 부담스러울거같아요
정 아니다 싶음 옳기는거구요5. 음
'22.12.7 3:37 PM (223.38.xxx.213)혹시 운영업무를 할 후배는 많은가요?
원글님 계신 부서가 기획 역할을 하는 사람이 2인 정도만 필요한 곳인 건 아닌지 여쭈어요.
기획이 2인으로 충분하고, 나머지는 실행 역할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서요.6. 음
'22.12.7 3:38 PM (223.38.xxx.213)원글님은 일 욕심이 많다고 표현하셨지만, 시키는 일을 하는 역할보다 직접 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미로도 읽힙니다.
7. 원글
'22.12.7 3:57 PM (223.62.xxx.74)조직이 작아서 밑에 운영업무를 할 후배가 없어요. 그렇게 되려면 팀이 커져야 하는데 현재는 인력충원의 가능성이 없긴 합니다. 근데 일은 엄청 많아요.. 매일 오버타임하거든요.
저도 직접 시키는 일 하고 싶기도 해요.. 운영만 하는 건 너무 소모적이고 할 줄 다 알아서요8. 일 잘하는
'22.12.7 7:43 PM (211.250.xxx.224)후배를 무조건 싫어하는 상사는 없어요. 운영맡을 후배도 없고 원글님이 맡은 일이 그건데 정작 자기 자리에 충실하기 보다 선배도 아닌 팀장의 영역까지 넘보는 후배라니...
일잘해서 견제하는게 아니라 원글님의 태도갸 부담스러운것 같아요. 조직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면 몰라도 지금 운영맡아 할 사람 원글밖없는데 그걸 하찮게 여기면 그건 누가 하나요? 선배가? 아님 팀장이?
이 일이 나이 불문 경력이 쌓이면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이라면 납짝 엎드려서 꼼꼼히 잘 배워각가겠어요. 선배와 팀장 눈에도 들어 그들의 노하우도 다 배우고.9. 음
'22.12.7 8:39 PM (80.6.xxx.74) - 삭제된댓글조직이 작아 아랫사람이 더 들어올 수 없는 상황에서 원글님이 원하는 일을 하시려면 원글님이 전략을 짜고 팀장과 선배가 운영 업무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