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결혼이라는게 있을수 없다네요..

[반반결혼]

결혼비용 반반 육아 반반 가사노동 반반

말은 쉽지만 살다보면 육아,가사노동일경우 딱 반씩 잘라서 일을 할수 없어요

남편이 해야 할일이 할수 없을때 아내가 대신 일을해주고... 

아내가 해야 할일이 할수 없을때 남편이 대신 일을 해주고..

유두리 있게 넘어가야하는데..

그게 반반씩 따지면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 이것 저것따지게 되면

가정일도 제대로 못하고 싸우게 된다네요...

가사와 육아등 부부생활은 유두리 있게 서로 희생해야함

반반씩 따지면 일도 끝도 없음

[그럼요]

사람써도 관리는 여자가
가사도우미 어플 써도 도우미랑 연락 여자가
유치원상담도 여자가

[글쓴이]

융통성이라는 일본어입니다.

[윗분ㅋ]

유두리 ㅋㅋㅋ 유도리죠 근데 이거
일본말 아닌가요?

[당연하죠]

82쿡만 봐도 내가 손해보는 결혼이라 남자가 더해야 하고 더 돈도 더 벌어야 한다 하고 화장실 나오니 평등하자 하잖아요.
솔까 여기 연령대 생각하면 평등하자 하는게 웃긴거죠
82댓글에 남편분 의사 본인 고졸이라는 분도 있던데
아마 60대정도 같던데 그런분이 평등 내가 시집 살았네 하면 웃기잖아요.

[....]

그 희생의 대부분을 여자한테 강요하니까 문제죠.

[남자에겐]

경제적 희생
여자에겐 가족에 대한 희생 바라죠
웃긴건 남자의 경제적 희생도
원가족이 희생해서 준거란거죠
지혼자 아들이라 잘나서 딸보다
공부 더하고 딸보다 재산 더 받은게
아니란거죠

[유두리?]

유도리라고 하죠

[ㅇㅇ]

이런걸로 다람쥐 쳇바퀴돌듯 논란이 되는게 이해불가.
여자가 벌고 남자를 전업시키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근데 돈은 남자가 벌고 것도 아주 잘 벌면서 가사육아도 반반하길 바라는데 그게 안되면 찌질하다고 몰아부침

[그쵸]

반반 결혼을 한다는 시작부터가 전 별로예요.
어떻게 반반일수가 있겠어요? 매사에?
진짜 애도 여자가 낳고 육아도 여자가하고. 저위 댓글처럼 도우미를 써도 여자가 알아보고 등등..
이러니 본전 생각나서 반반 싸우는거죠.

[애인낳고]

전업 하며 도우미 쓰는 여자는 노는 여자인가요? 82쿡에 많던데요. 여자들 애안낳으면 무슨소리 하며 손해본다 할까요?

[...]

전업하면서 도우미 쓰고 노는 여자가 얼마나 되겠나요?
일반적인 상황에서 얘기가 되어야죠

[ㅠ]

왜 유두리만 보이는지 알것 같음…

[ㅇㅇㅇ]

온라인에서 이렇게 떠들어대봤자 ㅋㅋ
현실은 요새 여자들은 결혼하면 가정용 노예가 되는 기분이 들어 숨막힌다고 함...
남들 결혼하는 것만 봐도.. 반반은 절대 불가능. 그래서 결혼 안한다는 여자들이 느는 게 오프라인 현실.

[대부분]

살림은 안하고 버틸수있고
돈으로 해결가능
고고함 유지하며 살수있어요

여자가 아이낳는 순간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 평생 따라다닙니다
대부분 여자들의 몫이죠ㅠ

반반결혼은 아이낳는순간 여자에게
몇배로 불리해지는 시스템입니다

[반반]

요즘 반반하면 여자만 손해죠
남자부모는 돈도 안 보태놓고는 시모짓. 명절마다 연휴마다 불러대고
남자는 결혼전이나 후나 지 몸뚱이 하나만 챙기고...
애가 아프거나 말거나 반차쓰고 달려가야 하는 것도 여자...
그 와중에 남자만 진급하면 지 아들 잘났다고 더 기세등등

여기도 있잖아요. 얼마버냐고 벌이가 같냐고!

처음은 벌이가 여자가 더 나아도 애 키우면서 반차쓰고 월차쓰면 진급이 어렵죠

아님 애는 남한테 쭉 맡기던가. 무늬만 부모.

[이런 사고방식이]

결혼을 회피하게 만들어요
반반하고 육아도 반반
다 좋습니다
그럼 만약에 배우자가 병들어서 돈을 못벌어온다면
굶어야하나요?
그리고 남자 평균 수명이 짧아요
병구완을 아내가 해야하는데 그럼 그건요?
상대방이 비교하고 손해본다는 생각이 있다면 뒷걸음질 치라고 충고하고 샆네요
결론은 싼값에 비싼 물건을 사려는 장사치 속셈법을 쓰겠다는 건데ㅠ
마음으로는 내 딸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라도 사위로 맞아들이겠다는 생각이지만
우리 마음을 이용하는 사위 만날까봐 나 역시도 계산을 해야하나보다는 생각이 들어요

[ㅇㅇㅇㅇ]

20년 전에도 '남자부모는 돈도 안 보태놓고는 시모짓. 명절마다 연휴마다 불러대고..'
이랬거든요.
그보다 20년 전에도, 그보다 20년 전에도요.
그렇다는 건 여자들이 말로만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하던 짓 고대로 물려 받는다는 거에요.
여자들이 고치거나 달라지질 않는다는 거라고요.
여자들이 그러길 원한다는 거라고요 ㅋ

[.....]

왜 안달라졌어요.많이 달라졌는데ㅋㅋ
여자들이 결혼 안한대잖아요.
이정도면 파격적으로 달라진거죠.
문제의 근원을 없애버리겠다는 건데

윗분 뭣도 모르면서 ㅋㅋ거리고 있네요.

[결혼]

안하면 되죠. 그손해라는 결혼을 왜해요?
결혼 안한다고 누가 군대처럼 끌고가요?
손해라면서 딸시집 보낼려고 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징징거리는 여자들 왜 그래요?

[남자들은]

대체 왜 자기 와이프를 불안하게 할까요..다 미루고 떠넘기고 억울하게 만들고 자기는 편안하다는게 말이 되는지..그럴거면 결혼 왜하는데?

[....]

남자들은 왜 그렇게 징징거려요?
반반 결혼 원하면 그런 여자 만나면 되고
없으면 결혼 안하면되는걸
맨날 끊임 없이 징징징
남자 말 좀 들어달라고
어휴 징그런 징징이들

[..]

반반 어케 매사 나누고 사나요
반반을 매사 염두에 두면 서운한게 서로 계속 쌓아질듯해요

[반반이 맞는듯]

반반내면 여자들이 더 큰소리 칠수 있지 않나요

[..]

다해가도 지독한 시댁만나 갑질당해요..밑도 끝도 없이 본인맘대로 이랬다 저랬다...해가고 안해가고의 문제보다는 어른들 인성의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