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갔다가 비쵸비. 라는 과자를 발견해서 한 곽 사왔는데
비스킷-쵸코-비스킷
이렇게 쵸코판이 비스킷 사이에 샌드된 거에요.
오잉???
넘 맛있어요. 쵸코가 발라진 게 아니라 아예 판때기가 껴진 거라서 쵸코맛이 진해요. 손에 안 묻어서 먹기도 편하고. 한 개 볼륨감도 꽤 있어서 크게 아쉽지 않구요 (하지만 한 개로 멈출 수 없어서 두 개 먹음)
다시 사러 가서 헤매다가 피코크 초콜릿샌드위치비스킷... 프랑스산을 발견했는데 어쩐지 이게 원조같네요
비쵸비는 따라쟁이..
근데 피코크 꺼는 버터도 들어가있고 성분이 좀 더 나아보이지만, 겉의 비스킷이 비쵸비가 좀 더 우리 입맛? 이랄까요. 조금 더 싸구려맛인 듯 한데 어쩐지 더 입에 착 붙음 ㅎㅎㅎㅎ 초코가 좀 더 달고 과자도 더 파삭.
피코크가 조금 더 고급스런 맛이기는 합니다.
결론은 둘 다 맛있음.
비초비가 천원정도 싼데, 피코크가 지금 이마트에서 세일 중.
차랑 같이 마실 과자 찾고 계시다면 한번 드셔보세욤
ㅎㅎㅎㅎ 오래간만에 맛있는 과자 발견했네요.
이제 다음 타겟은, 폴바셋에서 나온 커피맛 쿠크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