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제발 화를 내라고. 터트리라고 하는데.
그냥 저 사람이 왜 저럴까. 내가 너무 바보 같나.
어쩜 나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저럴까 그런 생각만 들어요 ㅜㅜ
남편은 너 그거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러는데.....
전 우선 화나는 것보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 좋아요.
후 저 같은 성격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냥 뭐랄까.
마음이 아프고 안 좋아서 뭔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큰병 걸릴거 같아요 ㅠㅠㅠ
상황별로 종이에 쓰고 외워요.
그리고 소리내서 일고 연습해보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화를 못내요. 어쩌다 화내면 내가 더 힘들어요.
그냥 참고 말지 터트리진 못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