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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데 내일 어디 갈까요?

녹두생이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22-12-02 20:12:36
오늘 안좋은 일이 있었어요.
애들은 다 커서 집에 있어도 다 제각각이고
친구도 마땅치않고
집에 있으면 안 좋을 것 같은데
추운데 어디가서 뭘 하며 시간을 보내다 와야할지..
남편도 하루 종일 나가있을거구요.
(일단 목욕은 하러 갈 생각인데요..)
IP : 61.102.xxx.2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2 8:17 PM (49.175.xxx.63)

    딱히 갈데도 없고 하면 호텔이나 가서 룸서비스로 맛있는거 시켜먹고 티비보는게 젤 낫지않을까요 날도 추운데

  • 2. 89
    '22.12.2 8:27 PM (112.160.xxx.109) - 삭제된댓글

    물과 관련된 곳이요!

    사우나 목욕탕 찜질방 강 바다 계곡 호숫가

  • 3. ㄹㄹ
    '22.12.2 8:42 PM (175.113.xxx.129)

    저는 일찍 자라매장 가서 이거저거 입어보고 영화관 가서 영화보고 맛있는거 먹겠어요

  • 4. 호텔
    '22.12.2 8:48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제가 진짜 힘들 때 혼자 호텔에 간 적이 있었는데
    전망도 좋은 호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적막함에 더 우울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어디간들 맘이 잘 풀어지지 않더라고요.
    음악 정말 크게 틀어놓고 창문열고 내 차안에서 외곽 드라이브 정도가 젤 나았습니다.
    주변에 차 없는 도로에서 음악 틀어놓고 달리니 약간 해방감같은게 느껴졌어요. 잠시나마..

  • 5. 큰찜질방
    '22.12.2 9:07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큰 쾌적한 찜질방가서 땀 흘리고 맛있는 밥과 시원한 식혜먹고 또 다른 방 옮겨 다니면서 잠도 자고...
    그게 제일 좋더라구요....
    그마저도 코로나 걸리고 막내가 초등 들어가고 나니 너무 일찍 와서 못가네요

  • 6.
    '22.12.2 9:20 PM (211.178.xxx.45)

    우울은 수용성이랍니다
    목욕하시면 많이 좋아지실거 같습니다

  • 7. 그대11
    '22.12.2 9:37 PM (124.54.xxx.2)

    제가 진짜 힘들 때 혼자 호텔에 간 적이 있었는데
    전망도 좋은 호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적막함에 더 우울해졌던 기억이 납니다.222

    ==> 정말 고급 호텔이었는데도 그 적막함에 빨리 집에 가고 싶었어요. 욕조도 최고였는데 사용도 안했어요. 호텔은 기분이 어느 정도 좋을때 가서 기분내는 겁니다.

  • 8. 바쁘게
    '22.12.2 9:38 PM (125.190.xxx.180)

    움직여보세요
    기운 없겠지만 쇼핑몰가셔서 영화한편 때리고
    커피 마시구 쇼핑 귀찮으면 미술관도 가시고
    사람들 많은데 가시면 한편으로는 허탈하겠지만
    그 시간동안은 사는거 같을거에요
    힘내세요 부디

    저는 내일 생일인데 벌써부터 눈물이 나요 ㅎㅎ

  • 9. ㅡㅡㅡ
    '22.12.2 9:45 PM (58.148.xxx.3)

    저랑 같은 모드시네요. 전 오랜만에 전신 마사지 받을까 생각중이예요. 이럴때 해본 것 중 최고가 사람에게 친절과 돌봄받는거더라고요.

  • 10. 녹두생이
    '22.12.2 10:00 PM (61.102.xxx.220)

    눈까지 온대요. 저두 맛사지가 좋을 것 같아요. 사람한테 돌봄 받는다는게 좋겠네요.

  • 11. 잠실가세요
    '22.12.3 12:16 AM (14.32.xxx.215)

    조용필 콘서트...

  • 12. 그러게요
    '22.12.3 10:59 AM (180.68.xxx.158)

    오늘 같은 날
    목욕하고
    전신 마사지 받고 포근하게 주무세요~^^
    날도 우울한데…

  • 13. 녹두생이
    '22.12.3 9:01 PM (61.102.xxx.220) - 삭제된댓글

    일찍 일어나서 목욕갔어요. 목욕탕은 항상 일정 인원은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침먹고 대충 집안일하고 사주보는 곳 가서 얘기들으니 12시반. 신발사러 인근 상가로 갔는데 문닫아서 집에 왔어요.
    실은 약의 도움이 컸어요. 비상으로 가지고 있던 거 먹고 잤거든요. 낮에도 약먹고 낮잠자니 많이 도움되네요.
    댓글들 감사해요.
    마사지 다니던 곳은 오늘 휴무라서..안가본 데를 가기가 좀 그랬어요.

  • 14. 녹두생이
    '22.12.4 2:03 PM (61.102.xxx.2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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