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안먹는 아들 콘프레이크 괜찮을까요?
아기때부터 입이 너무 짧은 아이여서 계속 마른 상태로 자라는데요..
그러다보니 태어날때는 큰 키였는데 키도 줄어드는거 같고 .. 고민이 많아요.
아이가 밥은 워낙 입이 짧고.. 간식을 없애야 밥을 잘먹으려나 해서 간식을 끊었더니..
밥도 안먹고. 간식도 안먹고 일주일에 2킬로가 빠지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요즘 간식으로 콘프레이크 하나 잘 먹길래.. 밥은 시시때때로 주되.
간식으로 콘프레이크 를 줘 볼까 하거든요.. 전략적으로 꾸준히 줘볼까.. 그거 하나는 잘먹으니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괜찮을까요??
그렇게라도 살이 찐다면 바랄게 없겠어요..
1. 지나보니
'22.12.1 11:10 AM (175.208.xxx.69)꾸준히 운동 하나를 시켰음 좋았을 것 같습니다
2. 운동은
'22.12.1 11:11 AM (223.62.xxx.187)꾸준히 하고있어요 어릴때부터요..
3. ㅁㅁ
'22.12.1 11:11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너무 안먹는 아이들은 나쁜 음식이라도 먹게두세요
진짜 클 시기 놓쳐버리면 피눈물납니다4. ㅠ
'22.12.1 11:16 AM (220.94.xxx.134)뭐라도 잘먹이면 되더라구요. 조금있다 성장기 오면 잘먹어요 저희애도 평생 체중미달이였고 초6 10월에 147 30 이였는데 ㅈ급성장기 거치면서 지금 은 176에 63나가요
5. 음
'22.12.1 11:17 AM (211.114.xxx.77)저는 개인적으로 콘프레이크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안드는데...
크는 아이들은 나쁜 음식이라도 먹게 해야하는거군요.
애가 뭘 먹는지 자꾸 찾으셔야겠어요.6. 와..
'22.12.1 11:17 AM (223.62.xxx.187)윗님 급성장 몇년에 걸쳐서 컸나요?
7. 저도
'22.12.1 11:23 AM (121.165.xxx.112)안먹는 애들은 뭐라도 먹여서 뱃고레(?)를 키워야 한다길레
뭐든 먹으면 배가 터지게 먹였어요.
그래서인지 사춘기때 식욕폭발
키는 커요. 여전히 말랐지만..8. 네
'22.12.1 11:23 AM (58.120.xxx.23)우리아들이랑 비슷하네요~ 입짧고 편식하고 마르고 우리애는 운동도 싫어해서 달래가면서 억지로 시켰어요.
콘프레이크 먹게 하세요. 몸에 안좋은거 너무 가리는것보다 뭐라도 먹으면 먹는게 나아요.
우리애는 라면만 먹으려고해서 속상했는데 그냥 뒀어요. 그거라도 먹어서 컸다 싶어요. ㅎㅎ
지금 고1인데 175에 60은 되는거 같아요. 지금은 그럭저럭 잘먹어요.9. ..
'22.12.1 11:2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마른 저체중아이 키웠는데
입도 짧고..
비만으로 안가는거 아시잖아요
밥때에 간식이든 뭐든
좋아하는거 마구 먹였어요
중1 지나니까 자신이 체력이 쳐지는거
알더라구요
이유는 친구들이랑 고기부페 다니며 아이들이 먹는거 보고 본인도 놀라 좀 챙겨먹고
피자 치킨 발이 닳도록 시켜줬어요
밥은 고기 밥 외엔 반찬도 안 먹구요
급성장은 중2 여름방학일겁니다
지금 고3인데 아직 마른체형이지만
175에 6210. ..
'22.12.1 11:24 AM (116.121.xxx.209)학년보도 생일이 중요하죠.
내년 5학년이라도 1월생 12월생은 큰 차이가 있으니깐요.
급성장 전에 키를 키워 놓아야 해요.
급성장기라도 쭉쪽 잘 컸던 애들은 20센티지만
10~15센티 크는 애들도 있죠.
급성장전 150이라도 20센티 크봐야 170이예요.
성장판 검사 해보시고 조취를 취하셔야해요.
입이 짧은 얘들은 잘 크지 않아요.11. ㅠ
'22.12.1 11:26 AM (220.94.xxx.134)급성장기 2년동안 16센티컸어요. 그리고 조금씩 크고 176에 마감 아빠만큼 크더라구요
12. 참고하세요.
'22.12.1 11:31 AM (116.121.xxx.209)2008년 1월생 중2 남아 178센티
19년 12월 초 154
21년 12월 초 174
2년간 20센티 컸어요.
우리애는 100일 지나고 평균 년간 7센티 꾸준히 컸고 너무 너무 잘 먹었어요.
지금은 약간 경도비만 수준.13. 성장검사도 했어요
'22.12.1 11:33 AM (223.62.xxx.187)성장판. 뼈나이 양호하다고 하셨어요.. 그냥 잘 먹이고 1년간 관찰 하자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