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학선행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바람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22-11-30 15:18:32
중학생인데요,
수상을 하는 중이예요
학원 상위 반이긴한데 수상을 다 이해못하고 넘어가는거같아요
학교 시험기간에는 내신 준비하구요
샘께 여쭤보니 애들 다 제대로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몇바퀴 돌릴거니 괜찮다 그러면서 알게 된다 이러시더라구요
저희애는 성격상 이해못하고 넘어가거나 그냥 공식 적용시켜서 풀기만하니 답답하고 짜증나는거같아요
이런식으로 참고 계속하고, 여러번 돌리면 수학이 완성되는걸까요?
다들 이런식으로 첫번째는 그냥 잘 모른채로 돌리는지 궁금해요
잘하는애들이야 잘하겠지만 보통의 아이들은 이런식으로 하는건지.,,
선행을 다른데도 이렇게 하시는지 의견 여쭙씁니다 
여기 학원이 유독그런지...
지금 방법이 맞는건지도요
IP : 119.67.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30 3:37 PM (59.10.xxx.133)

    저도 알고 싶네요 대부분 그렇게 진도 빼더라고요

  • 2. 바람
    '22.11.30 3:41 PM (119.67.xxx.24)

    애가 잘 모른채로 넘어가고 나중에 다시 수상 돌린다 그러면 무력감이 드나봐요

  • 3. ...
    '22.11.30 3:48 PM (125.178.xxx.184)

    흔히 말하는 진도 뺀다 가 다 그런식이죠
    한번에 전부 다 이해는 못하겠지만 목적없이 진도 빼면 몇번을 본들 알까요?
    개념 이해 및 공식 암기와 유제 풀이. 필수유형 익히기. 심화 문제 도전하기 이런식도 아니고

    원글님 아이가 그런 성향이면 인강이 맞을수도 있어요. 내가 모르는걸 답답해하는게 정상

  • 4. 저는
    '22.11.30 3:57 PM (125.182.xxx.128)

    그래서 개별진도 공부방 보냈어요.
    엄마가 해달라는대로 군소리 없이 해주는 곳이요.
    저는 개념 유형 심화까지 문제집 세네권씩 돌리고 다음 학년 온 라갔어요.
    근데 수학머리있고 공부 의지있는 아이라 가능했어요.
    보통 이하의 친구들은 선생님 다른 친구 봐줄동안 문제도 못 풀고 멍때리는 경우가 생겨요.
    개념 설명도 부족하고요.
    어려워요 ㅜㅜ

  • 5. 본인
    '22.11.30 4:03 PM (118.235.xxx.254)

    본인이 고등 수학 공부 했을 때 어떻게 했는지 생각 해보세요 저도 이과 스카이 출신인데 여러번 돌려가면서 완성 시킨거지 아무도 처음에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아요 제 주변 친구들 다 서카포 출신이었고 같은 영재원 다녔던 애들 모두 그렇게 공부 그렇게 했습니다.
    물론 이런 방식도 수학머리 어느정도 있긴 해야죠

  • 6. ..
    '22.11.30 4:16 PM (124.53.xxx.58)

    네 그렇게 하면 됩니다..
    괜히 여기저기 옮겨다니다간 죽도 밥도 안돼요..
    고등 선행은 반복으로 다지면 됩니다.
    의미없은 선행은 없어요.

  • 7. ..
    '22.11.30 4:20 PM (218.236.xxx.239)

    수학샘이 그러더라구요.요즘 선행이라는게 개념이해 못하고 그냥 외워서 푼다고~~ 머리가 커야 이해되는걸 미리 선행시키는 문화때문어 그렇다네요. 정작 이해없이 선행시키면 따라가는거 같지만 수1 ,수2 나가고 심화나가면 소용없어진대요.심각한 문제라고~~~

  • 8. 바람
    '22.11.30 4:28 PM (119.67.xxx.24)

    의견이 나뉘는군요 생각이 많아지네요ㅠㅠ

  • 9. 동이마미
    '22.11.30 4:42 PM (182.212.xxx.17)

    저도 너무 고민했던 문제라 답글 달아요
    제 아이는 중1이고, 기존 학원에서 가을에 수상 나가자 하는 걸 학원 옮겨 중2부터 심화로 다시 하고 있어요
    수학머리가 아직 고등수학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여물지 않았다는 엄마 판단으로 감행했습니다

  • 10. 모의고사
    '22.11.30 5:14 PM (125.182.xxx.128)

    풀려 보면 되요.
    전 각 학년 3모 풀어보고 전 학년 확인하고 진도 넘어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464 김치부침개 반죽이 남았는데요 9 보글 2022/12/01 1,255
1409463 나는 솔로 11기 10 ... 2022/12/01 3,574
1409462 위암 진단 배 갈라 암세포가 안보이자, 폐,간,신장,대장.jpg.. 18 전우용 2022/12/01 21,984
1409461 회사다니는 여성분들 패딩추천해 주세요! 3 0011 2022/12/01 2,158
1409460 피식대학 서준엄마랑 나몰라패밀리 다나까상 12 ㅇㅇ 2022/12/01 2,589
1409459 친구가 운명 탓 하면 한탄하는데 원인이 있는 경우 말해주나요? 5 조언 2022/12/01 1,445
1409458 광명 철산 자이 분양가 확정 됐는데요 13 ㅇㅇ 2022/12/01 3,862
1409457 후륜구동 모는분들 겨울에 윈터타이어로 교체하시나요? 5 ... 2022/12/01 787
1409456 복숭아뼈 골절 1년이 지났는데도 4 ... 2022/12/01 1,364
1409455 돈이 없는데 집을 살 수 있을까요? 8 한숨... 2022/12/01 3,190
1409454 퇴직금 5천으로 무슨창업할까요? 35 중년 2022/12/01 4,924
1409453 김치 재료 다 사놨는데 큰 양푼이 없어요ㅜ 23 ... 2022/12/01 2,865
1409452 저 50앞두고 처음으로 비싼패딩 샀어요 41 2022/12/01 17,511
1409451 호갱ㄴㄴ는 정말... 1 구글 2022/12/01 2,863
1409450 이 글 베스트 가게 해주세요. 11 독서 2022/12/01 2,747
1409449 제주도 렌트카 업체 좀 소개해주세요 7 ... 2022/12/01 1,333
1409448 밍크코트 사려합니다. 백화점 가면되나요? 42 Aaaaa 2022/12/01 4,830
1409447 재벌집 막내아들 11 대기업 2022/12/01 3,688
1409446 스페인어 공부하는 법, 교재 추천 부탁드려요... 7 어학 2022/12/01 1,103
1409445 한장관은 왜 고소 아닌 고발? 14 .. 2022/12/01 1,701
1409444 내가 뭐하는지 이야기를 안하게되요 5 왜지? 2022/12/01 1,753
1409443 포스코스틸리온 주식 오랫만에 계좌열었더니.. 1 Oh 2022/12/01 1,543
1409442 트렌치 이너로 경량패딩 입어보신분 3 Ee 2022/12/01 1,359
1409441 나는 솔로 볼수록 괜찮은 사람 24 ... 2022/12/01 4,845
1409440 정국이 빌보드 세부 1위했데요. 19 2022/12/01 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