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던 외부 초등학생들을 데려가 협박한 혐의를 받은 입주자 대표회장이 약식기소됐다.
당시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의 자필 글에는 "쥐탈 놀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어디 사냐며 물어보고 나는 'XX 산다'고 했더니 '남의 놀이터에 오면 도둑인 거 몰라?'라고 했다. 할아버지가 휴대폰을 놀이터에 두고 따라오라고 해서 엄마한테 전화도 못했다. 할아버지가 너네는 아주 큰 도둑이 될 거라고 해서 너무 무서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왜들 이러는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