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그런거 같아요
50대부터는 정말 자식이 잘 된거로 인생 후반전 사는거 같습니다
1. 오히려 반대
'22.11.25 1:00 PM (59.6.xxx.68)아닌가요?
자식들은 키워서 내보내고 자식 인생 살라고 두고 내 인생 마무리 잘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직 혼자 서지 못하는 아이의 부모의 역할을 하느라 나에게 집중하기 어려웠을텐데 50대부터는 자식 양육의 임무와 책임에서 점차 벗어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되니까요
자식이 내 인생의 행불행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라면 자식들도 부담스러울듯2. 흠
'22.11.25 1:12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제생각은,, 자식은 제 앞가림만 잘해도 부모입장에서는 성공인거 같아요
자식덕은 커녕 제 앞가림 해준다면, 저는 나이들어 제 돈으로 제 행복 찾아 살고 싶거든요.3. 흠
'22.11.25 1:13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님은 늙어서 자식만 쳐다보고 사시려구요? 용돈한푼 안주나 하면서?
저는 자식은 제 앞가림만 잘해도 부모입장에서는 성공인거 같아요
자식덕은 커녕 제 앞가림 해준다면, 저는 나이들어 제 돈으로 제 행복 찾아 살고 싶거든요.4. ...
'22.11.25 1:18 PM (180.69.xxx.74)그렇죠 아무리 내가 잘 되도
자식이 별로면 속이 타요5. 잘될거야
'22.11.25 1:22 PM (118.223.xxx.213)자식 잘 된 사람은 그 맛에 산다손 친다면
그게 아닌 사람은 다른 재미를 찾아서
살아갈 힘을 내야지요6. 구글
'22.11.25 1:28 PM (220.72.xxx.229)남편 임원 아니라 속상하단 글에
댓글중 자식이 명문대 가고 재테크 잘해서 자산 많다는 댓글이 위너란 거 보고 한 말이에요 ㅎㅎㅎ
40대까지는 내 능력으로
그 이후는 성장한 자식들 능력으로 내가 평가(?)받는7. 자식없는
'22.11.25 1:31 PM (118.235.xxx.148)사람은요?
8. 그것도
'22.11.25 1:35 PM (39.118.xxx.85) - 삭제된댓글잠깐이지 긴긴 노후에 자식 손주 자랑도 공허할 뿐이고...
9. 음
'22.11.25 1:36 PM (221.143.xxx.13)자식 있는 경우에 한해서지만
맞는 말이죠
우리나라의 불타는 학구열이 말해주죠10. 영통
'22.11.25 2:03 PM (106.101.xxx.197)자식 잘된 것은 그냥 자식 그 애의 빵빠레.
요즘 세상에 연관이 그리 이어질까요?11. ...
'22.11.25 2:31 PM (114.204.xxx.120)40까지는 부모덕 아닌가요?
부모가 어느정도 능력있는 사람들이 그 후광이 40까지는 가는 것 같고 50줄 들어서야 자기 능력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재테크든 자식 잘된 것이든 자기가 이루는 것들이잖아요.12. ...
'22.11.25 2:51 PM (211.251.xxx.92) - 삭제된댓글자식은 괴롭겠네요
13. ᆢ
'22.11.25 2:59 PM (121.167.xxx.120)잘 된다는게 사회적인 부와 명예를 떠나서 자식 스스로 자기 일 앞가림 하고 부모 신경 안쓰게 하면 잘 키운 자식이예요
부모가 자식 걱정만 안해도 노후는 팔자 핀 인생이예요
평범한 자식이어도 자기 가정 잘 유지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에 자식에게 감사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