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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많이 아픈가봐요...

ㅡㅡ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22-11-25 11:34:18
70대 어머니..

백신 4차까지 맞으시고,
친구분들 모임도 정말 많이 하시고, 여행도 다녀오시고,
평소 손소독도 전혀 안하세요. 손소독제가 피부에 해롭다며...ㅠㅠ



코로나 위험하니, 제발 식당이며 카페 다니지 마시라 권고해도,
주변 친구들이 걸렸어도 다들 그냥 단순감기처럼 지나갔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저를 나무라셨는데.



제가 잔소리 수백번 해도 고집이 있으셔서 안통하고
항상 크게 싸움만 나고, 저를 예민하고 이상한 딸 취급하시니
저도 더 이상 말 안했어요. ㅠㅠ



지금 코로나 양성 확진되시고 이틀째인데,
너무너무 아파하시네요.
거의 일어나질 못하시고,말씀도 못할정도,
온몸이 두들겨맞은듯 아프시고 신종플루때보다 더 심하게
아프신듯 해요.



병원가서 팍스로비드 처방해달라고 할까요? ㅠㅠ
식사는 어떻게 드려야하나요?
컬리에서 밀키트제품 보내드리긴 했는데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하신다고 해요..
제가 해드릴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 다들 마스크 잘 쓰시고, 외출 자제하세요.
코로나랑 독감 둘다 기승이라 ㅜㅜ

IP : 125.176.xxx.1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5 11:37 AM (221.157.xxx.127)

    그정도면 입원하셔야할것같은데요 병동 알아보세요

  • 2.
    '22.11.25 11:42 AM (122.36.xxx.85)

    3월말에 유행 끝나갈무렵에 걸렸는데, 진짜진짜 엄청나게 아팠어요.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온몸 뼈마디가 다 분리되는 그런 느낌의 통증이었어요.ㅜㅜ

  • 3. Esse
    '22.11.25 11:43 AM (124.56.xxx.47)

    처방은 의사가 하겠지만 일단 병원가셔서 링거라도 맞으시는 건 어때요? 저희 남편 여름에 걸렸을 때 이틀 동안 링거 맞고 살아났어요.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밤새 끙끙 앓다가 다녀오니 살아나더라고요.

  • 4. ㅁㅁㅁ
    '22.11.25 11:43 AM (39.121.xxx.127)

    나이가 있으시니 보건소 전화해서 입원 가능한 병원 알아보고 입원이 낫지 않을까요
    링겔맞고 하니 좀 낫던데 지금 봐서는 링겔 맞으러 가는것도 힘드실것 같은데

  • 5.
    '22.11.25 11:44 AM (211.224.xxx.56)

    확진됐으면 바로 병원가셔서 처방받으셨어야죠. 그 연세면 팍스로비드라 리브리게오 무조건 처방해줘요. 그 약 먹고 한숨자면 열 바로 내리고 좋아집니다. 근데 이 약도 증상나타나고 3-4일안에 먹어야지 효과있지 오래 지나면 효과없어요.

    코로나 지정 병원 있던데 병원에 전화해보시고 비대면 진료로 전화로 의사랑 면담 후 처방전 받아 약국서 약 받아 먹으면 돼요. 얼른 가세요. 더 중증으로 발전하기전에.

  • 6. 저 아는
    '22.11.25 11:46 AM (218.48.xxx.98)

    어르신은 너무 아파하셔서...이러다 나 죽는거 아니냐 그러셨는데...병원입원하고 돌아가셨어요..
    어르신들은 위험해요...

  • 7. 동글이
    '22.11.25 11:59 AM (106.101.xxx.32)

    요즘 코로나 걸리면 젊은 사람도 많이 아프더라구요. 백이 이제 잘 안맞아서 그냥 코로나 증상 그대로 겪는거 같아요 안는 언니도 최근에 걸렸는데 목이 육안으로도 심하게 부풀어 오르는 정도 였어요

  • 8. ㅡㅡ
    '22.11.25 12:15 PM (125.176.xxx.131)

    엄마가 이틀전에 병원가셔서 검사받고 양성나와서 약도 받아오셨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컨디션 좋으셨는데, 그날 밤부터 급격히 아프신가봐요. 약도 드시고 있는데 평소 고지혈증 약을 드셔서 팍스로비드 처방은 못받으신듯 해요.. 일단다시 전화해서 물어볼게요. 댓글로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9. ㅡㅡ
    '22.11.25 12:20 PM (125.176.xxx.131)

    전화로 물어보니, 팍스로비드 드시고 계신다네요.
    고지혈증 약 복용중인데도 의사가 팍스로비드 처방해주셨대요..
    괜찮을까요...ㅠㅠ

  • 10. ...
    '22.11.25 12:28 PM (1.251.xxx.175)

    그 정도로 힘드신데 왜 입원을 안하시나요?
    저희 엄마는 확진문자 받고 바로 입원했어요.
    연세 있으면 바로 입원되는 병원들 있어요
    집근처 선별진료소 있는 병원에 원글님이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 11. ㅡㅡ
    '22.11.25 12:55 PM (125.176.xxx.131)

    본인이 거부하시네요...
    평소에도 아픈걸 많이 참는 성격이시기도 하고..
    고집이 있으셔서 말을 잘 안들으셔요ㅠㅠ
    일단 병원은 두군데 알아놨어요.

  • 12.
    '22.11.25 1:57 PM (116.121.xxx.196)

    아니 조심하라실땐 안아플거라고 우기시고
    걸려보니 죽을만큼 아프시다면서
    입원도 안하신다우기시고

    원글님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 13. ...
    '22.11.25 2:22 P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참고 버티고 또 버티다가 입원하셨어요.
    이모 고모들이 빨리 입원안하고 뭘 미련하게 버티냐고 전화로 난리가 났거든요
    원글님도 주변에 어른들 이모 고모 숙모 특히 코로나로 입원하셨던 분 계시면 섭외해서 부탁해 보세요
    자식말은 잘 안들어도 연배분들 말씀은 잘 들으시는 것 같아요

  • 14. ...
    '22.11.25 2:30 PM (218.157.xxx.8)

    참 자식말 안듣는 분들 많으시죠ㅠ
    저희 엄마도 참고 버티시다가
    고모들이 입원 안한다고 전화로 난리가 나서
    결국 입원하셨어요
    고모 이모 숙모 연배 비슷한 분들 섭외해서 부탁드려보세요
    입원하시니 제가 좀 살겠어요

  • 15. ....
    '22.11.25 3:14 PM (110.11.xxx.203)

    근처사는 친정부모님 연속으로 확진되셨는데
    자식들이 멘붕이예요....
    먼저 감염된 아빠가 수술하고 퇴원한지 3주만에 감염되고
    병간호 하시던 엄마도 감염되고요.
    엄마격리라 자식들은 집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아빠는 격리끝났는데도
    챙겨드릴수도 없고ㅠㅠㅠ
    배달앱으로 음식만 조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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