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시아버지 식사는...
1. ..
'22.11.24 6:06 PM (68.1.xxx.86)음식하기 좋아하시면 해 가시고, 반찬 몇개 사가세요.
가서 시켜 먹어도 되고요. 너무 잘 해가면 기대치만 높아질 수 있으니 조절하시고요.2. dlf
'22.11.24 6:07 PM (180.69.xxx.74)시누 있으니 모른척 하고 가끔 갈때 사다 드리세요
3. love
'22.11.24 6:07 PM (220.94.xxx.14)우리시누같은게 또 있네요
전 딱 어머님 입맛에 맞는 제가 할수있는 거 해가요
주로 국종류를 하면 특별한 반찬 필요없고 소고기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하고 물김치 이건 사는데 건가오리무침은 좀 두고먹어도 괜찮아서 새콤달콤한거 사요 불고기 재우고 한끼먹을 구이용고기 이런것도 사요4. love
'22.11.24 6:08 PM (220.94.xxx.14)주로 일주일 두고 먹을 마른반찬 하죠
저런시누는 없는게 나은데
너무 싫어요5. 갖다드리세요
'22.11.24 6:11 PM (122.32.xxx.116)인간적으로 안됐잖아요
얼마나 자주 가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라면
갈때 일주일정도 두고 드실건 해갈거 같아요
국이랑 밑반찬 두어가지 메인요리 한두가지요6. ㅇㅇ
'22.11.24 6:11 PM (58.143.xxx.77)시누이가 있으니 살림은 모른척 하세요
7. 초록맘
'22.11.24 6:12 PM (210.178.xxx.223) - 삭제된댓글저희 시누랑 같네요ㅠ 진짜 왜저러는지
그냥 가실때 밑반찬 해가시고 배달 시켜 드세요
아버님도 알아서 해드시는법알아야해요8. ....
'22.11.24 6:13 PM (221.157.xxx.127)가끔갈때 반찬 해서 가는걸로
9. ....
'22.11.24 6:1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혼자 뭐 사다가 방에서 혼자 먹는건 제일 특이한것 같아요..ㅠㅠ저도 홀아버지랑 남동생은 일찍 결혼했고
엄마는 일찍돌아가셔서 홀아버지랑 꽤 오랫동안 살아지만... 아버지도 그렇고 저도 혼자 뭐 먹을 생각 자체는 안해본것 같은데 더군다나 방안에서 혼자..ㅠㅠ 아버지한테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나.. 싶네요
살림이야 분담해서 하더라도... 원글님이 두시간 거리에사는데 어떻게 해주겠어요
저희는 남동생이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살아도 제가 올케가 와서 저희집에 뭐 해주고 하는게 싫어해서 한번도 그래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10. ....
'22.11.24 6:17 PM (222.236.xxx.19)혼자 뭐 사다가 방에서 혼자 먹는건 제일 특이한것 같아요..ㅠㅠ저도 홀아버지랑 남동생은 일찍 결혼했고
엄마는 일찍돌아가셔서 홀아버지랑 꽤 오랫동안 살아지만... 아버지도 그렇고 저도 혼자 뭐 먹을 생각 자체는 안해본것 같은데 더군다나 방안에서 혼자..ㅠㅠ 아버지한테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나.. 싶네요
사람 놔두고 방에서 뭐 먹는게목구멍으로 넘어가는지 싶네요 ..
살림이야 분담해서 하더라도... 원글님이 두시간 거리에사는데 어떻게 해주겠어요
저희는 남동생이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살아도 제가 올케가 와서 저희집에 뭐 해주고 하는게 싫어해서 한번도 그래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그냥 알아서 갈때나 반찬 좀 해주는걸로 신경 쓰지 마세요11. 인터넷
'22.11.24 6:20 PM (59.11.xxx.217) - 삭제된댓글주문해서 배달 시켜드리세요
요즘 반찬이랑 국 일주일치 배달해 주는곳 많아요12. ..
'22.11.24 6:21 PM (114.207.xxx.109)주2.3회.국이랑 반찬 배달시키시고 시누랑 반띵하자고하세요
13. ...
'22.11.24 6:30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스트레스 안 받을 정도로만 하세요.
너무 잘하시면 원글님만 바라기해요.
거리도 있으니 전적으로 맡지 마시고 거들기만 하세요.14. 아니
'22.11.24 6:30 PM (39.7.xxx.43)시누가 원글한테 반찬해오라고
시키는 것도 아니구만
댓글들은 왜 시누 욕해요?
없는게 낫대ㅋㅋ
환장하네ㅋㅋㅋ15. 구글
'22.11.24 6:35 PM (220.72.xxx.229)딸도 안 챙기는데요 뭘
님은 방문할때나 반찬 몇 가지 해서 가세요16. ㄴㄴ
'22.11.24 6:42 PM (175.193.xxx.50)해가지마시고 데워먹는 국 찌개류 주문해주세요.
코로나 걸렸을 때 우체국에서 한우갈비탕 시켜먹었는데
편했어요.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냄비에 넣어서 끓이면 되니까요.
김치도 파김치 깍뚜기 배추김치 1kg씩 시키고요ㅎ17. ㅁㅁ
'22.11.24 6:46 PM (180.64.xxx.45)배고프면 다 먹게 되어 있어요
가끔 반찬 배달 정도는 시켜드려도 걱정은 하지 않을래요18. ...
'22.11.24 6:50 PM (211.250.xxx.66)반찬 배달 보내던가
가실때마다 밑반찬 해가져 가세요
에구 시누가 정신을 차려야할텐데19. ..
'22.11.24 6:50 PM (121.163.xxx.14)가끔 갈 때
황태무침 멸치볶음 이런 거 해가세요
한달은 두고 먹거든요20. 그런데
'22.11.24 6:51 PM (122.34.xxx.60)시댁 음식을 정기적으로 주문시켜드리거나 배달시카는 건. 그 집 살림을 원글님이 주장하는 걸로 비춰져서 나중에 서로 불편할 수 있어요.
한 집에서 같이 사는 시아버지와 시누이가 알아서 할 일이지, 음식 배달시키면서 같이 계산하자고 하는건 월권입니다.
원하는 게 불분명한데 집에 음식을 일방적으로 부쳐주면 짜증나고 화나던 거, 다들 몇 번은 경험하지 않았나요?
시아버지 뵈러 갈 때 음식 해 준비해가든가 가서 같이 맛있게 외식하든가 하세요.
코로나나 다른 질병으로 편으셔서 식사 준비 못하는 상황이면 며칠분 음식 부쳐드리지만, 평상시에 다른 집 살림을 주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21. ...
'22.11.24 6:56 PM (118.37.xxx.38)딸이 있는데 왜 신경쓰세요?
반찬 도우미도 아니고
하녀를 자처하지 마세요.
요즘 시장 가보면 남자 어르신들 반찬가게에 많이 오셔서 사가십니다.
다들 스스로 해결하세요.22. 한 집에 사는
'22.11.24 6:57 PM (118.32.xxx.97) - 삭제된댓글딸이 챙겨야죠.
지 방에 들어가서 혼자 먹는다구요?
인간이 뭐 그래요?
딸 저렇게 키워놓은것도 부모님 책임이죠.23. ᆢ
'22.11.24 6:58 PM (58.140.xxx.163)실버타운에 보내세요
식당가면 삼시세끼 나오지 실버타운 자체내에 온갖 프로그램있지.친구들도 사귈수있지 ..
혼자되신 남자분은 실버타운이 제일 좋아요
본인도 자식들도.
우리시어머니도 혼자되시고 그냥저냥 사시더니 밥해먹기 싫다고 실버타운 가서 살다가 돌아가셨어요24. ᆢ
'22.11.24 7:05 PM (1.240.xxx.132)그 아비나 그 딸이나 참...
장애인도 아니고 자기 밥도 해결 못하다니
밥은 쿠쿠가 하고.
각종 김치는 종갓집서 사고,
미역국 된장찌개랑 간단나물 몇가지만 배우고,
다른 밑반찬은 반찬가게에서 사면될것을...
이런거 가르져주고 스스로 해결하게하고
안하려하면 걍 굶거나 말거나
힌심한 인간들
아버님이 노환으로 못하시는거면 돌봄방법을 마련하되,
건강하고 팔팔하신데 게으른거면 냅둬요.
시누이가 앉혀사는데 저러는거면 쫓아내버리고요.
아무튼 한심한 부녀네요25. ㅁㄱㅁㅁㄱ
'22.11.24 7:08 PM (221.162.xxx.124)실버타운 보내라는 윗님.....
실버타운 돈 많이 있어야 하던데요.
누군 몰라서 그러나요?26. 그냥 둘이 하게
'22.11.24 7:15 PM (125.132.xxx.178)그냥 시부랑 시누 둘이 하게 두세요.
시누가 하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왜 님이 나서서 그래요. 시누 행동이 좀 웃기긴한데 그 딸이 그러는데에는 님이 알 수 없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죠.
그냥 시가에 가는 날이나 같이 먹을 음식 가져가거나 포장해 가시구요.27. ᆢ
'22.11.24 7:17 PM (58.140.xxx.163)ㄴ윗분 왜 화를내요??
28. 가정교육
'22.11.24 7:31 PM (175.209.xxx.48)못시켜놓은 시부모가 원아인데
뭔 걱정이세요
시누와 시부가 알아서 할일29. ..
'22.11.24 7:48 PM (118.235.xxx.63)시부가 10년을 더살지 20년을 더살지도 모르는데 반찬배달도 한두번이지 어떻게 매번 해요
방문할일 있을때 다같이 먹을만한 메인음식 포장해가요30. 아침공기
'22.11.24 8:02 PM (119.70.xxx.142)에효......사지육신 멀쩡해도 본인밥도 해결못하는 남자는 문제가 너무 큰거아닌가요??
이가없음 잇몸으로 먹겠죠
본인들이 사다먹든 만들어 먹든하게 두세요.
며늘에 무슨 종이랍니까.....31. ...
'22.11.24 8:24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갈 일 있을때 몇가지 해가는 걸로 하세요
먹을것이 천지인 세상에 거동 불편한것도 아니라면
알아서들 하게 냅두세요32. 친정
'22.11.24 9:23 PM (220.79.xxx.107)친정아버지 계시고40먹은 여동생이
저꼴로 살아도 둘이서 알아서하게
냅두라고 하실건지
나는 그게 참궁금해
아마 같지는 않겠지,,,33. ..
'22.11.24 11:07 PM (118.235.xxx.184)시누가 알아서 할 일 아닌가 싶네요.
성인 자식이 같이 살면, 상황이 바뀌었을 때 당연히
냉장고 채우는 수고를 자기 몫이라고 알겠지요.
큰 일을 당하면 마음가짐이 자연스럽게 바뀌지 않나요?34. ..
'22.11.25 10:11 AM (121.161.xxx.116)제가 비슷한 조건 시누이인데요
저는 제가 결혼하기전까지는 아버지 식사 다 챙겨드려서 며느리들이
1도 신경쓸일이 없었는데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냥 가끔 간식거리나
보내드리던지 하세요
상황에 맞게 변해야지 정말 이상한 시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