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잔뜩먹고 후회중
의사샘께서 몸무게부터 줄이라고 하더라구요.
제딴에는 노력한다고 하느라
오늘도 총 9.755보를 걸었네요.
그래도 166에 62~63킬로..허리통증 그나마 완화!
60킬로 미만으로 만드는게 목표인데
세상에는 왜이리도 맛있는게 많을까요??
너무나 맛있는 국수집이 있어서
저녁으로 비빔국수에 김밥을 두 줄이나 먹고 후회막심이네요~ㅠ
입맛이 없다는게 뭔지 모르는 1인입니다.
1. 아이고..
'22.11.24 3:57 AM (174.29.xxx.108)식단이 살빼기 힘든 식단이에요.
그런 탄수화물 폭탄으로만 식사를 하시면 배는 더 빨리 고프고 허기진 느낌은 안 사라지고 살은 계속 찝니다.
만보가 솔직히 그닥 운동이라고 말하기도힘든데 거기에 식단까지 저러시면 어째요.
얼른 식단 한번 찿아보시고 탄수화물 끊으세요.2. 큰일날소리
'22.11.24 7:20 AM (211.184.xxx.190)82는 뭔 다이어트 얘기만 나오면 탄수화물을 끊으라고
하나요? 얼마나 중요한 영양소원인데...
체중감량만이 목적이면 저녁식사를 과하게 드신 건
맞는데
허리다리 통증 때문에 다이어트 하시는거면
식사조절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 키에 62면 허리가 아플 정도의 고도 비만도 아니고.
꾸준히 걷기가 가장 좋아요.
물론 살이야 빼면 더 좋지만 허리아픈 원인이 될 정도의
심한 과체중이 아닙니다.
근력키우기가 우선 되어야지요3. 적당히
'22.11.24 7:35 AM (174.29.xxx.108)과일도 탄수화물이고 야채도 탄수화물이에요.
국수, 밥, 빵, 과자 이런걸로 가득채워 드시는게 문제죠.4. 11
'22.11.24 7:52 AM (211.36.xxx.52)탄수화물이 탄수화물을 부른다고 그렇게 식사하면 금방 배고프고 군것질거리 찾게 되더라구요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살찌는 속도가 장난아니던데요
그래서 저는 아침을 힘들어도 잘먹는 방법을 택했어요 아침에 단백질에 야채 반찬이랑 골고루 먹고 출근하면 낮에도 저녁에도 폭식 안하게 되요
직장인이라 아침 챙기는게 쉽지 않다는게 문제지만요5. dlf
'22.11.24 8:25 AM (180.69.xxx.74)빼야지 하면 더 배고프더라고요
집에 있으면 더 먹게 되고 차라리 나가면 덜 먹어요6. 저도
'22.11.24 9:52 AM (1.245.xxx.212)입맛이 없다는게 뭔지 몰라요 너무 괴로워요 ㅎㅎㅎ
키 163.5에 오늘아침 61.5 킬로 인데
올해안에 50킬로대 진입 목표로 운동하고 있어요
저는 혈당때문에 다이어트 하는 중입니다.
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