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이 없어지는 날이 오네요

@@ 조회수 : 3,894
작성일 : 2022-11-23 23:17:55
평생 다욧 실패에
음식은 뭐든 맛있고 ㅠㅠ 밥에 김치만 먹어도 맛나더니
요즘 식탐이 없어져가네요 ㅡㅡ; 나도 입맛이 없는 날이 오다니 . 이 참에 진짜 다이어트라도 해볼까봐요 ㅎㅎ
나이들면 먹고픈게 없어진다니 그말이 맞나봐요
밥은 끼니를 대신 할뿐 -.-;: 내년에 빼박 50대예요
IP : 222.104.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22.11.23 11:19 PM (14.32.xxx.215)

    여긴 뭐 라면 반개 부심 하면서 뭐라지만...
    맛있는 녀석들 보면서 라면 반개먹는 심정을
    늬들이 알아 ??

  • 2. 이제
    '22.11.23 11:19 PM (121.134.xxx.249)

    50이면 벌써 입맛 없어질 나이는 아닐텐데요. 일시적인 현상일 거에요.

  • 3. 저도
    '22.11.23 11:19 PM (39.117.xxx.171)

    4년뒤면 이런글을 쓸수있는건가요...

  • 4. -;;
    '22.11.23 11:22 PM (222.104.xxx.4)

    라면 두개씩 먹던 제가요 컵라면도 남겨요 ㅠㅠ
    아흑 슬퍼라 ,
    최근 스트레스며 신경쓸일은 많았지만 지금은 다시 평온해졌는데도 먹을 생각이 안나요 자 평생 정말 신기한 일이예요 .. 아파도 먹을거 다먹던 저라 .. 평상 입맛 없은 적이 없어서 신기해하고 있어요 ㅎㅎㅎ

  • 5.
    '22.11.23 11:23 PM (112.166.xxx.103)

    정말 그런 날이 오나요??
    먹고 싶은 거 맛있는 거 투성인데...

    먹고 돌아서면 또 맛있는 거 생각나는데..

    정말 늙으면서 입맛도 떨어지는 건가요.
    소화력은 절대 안 줄어드는데..

  • 6. 음.
    '22.11.23 11:23 PM (1.252.xxx.104)

    제가 나이드신분들과 많이 접하는데요
    저도 다욧트한다고 잘안먹으면 70대분들이 젊었을때 많이 먹어두라고 나이들면 입맛도없어진다고..
    그런데 제가 몸이 안좋을때... 딱 입맛이 없더라구요.
    입맛이 좋을때가 건강하고 좋더라요.

  • 7. 환갑
    '22.11.23 11:25 PM (220.117.xxx.61)

    환갑되니 세끼 다 못먹겠고
    야식도 절대 못하겠고
    그래요.
    먹을수 있을때 먹으라는 말 백퍼 공감해요
    건강할때 지키세요

  • 8. ....
    '22.11.23 11:25 PM (61.82.xxx.82)

    야간일 하고 있는데..낮엔 피곤해서 잠만 자고 밥을 안 먹네요..피곤하니 입맛도 없고..열흘만에 2키로 빠졌어요

  • 9. 저도
    '22.11.23 11:43 PM (219.248.xxx.248)

    내년에 50인데 아직도 먹는게 좋아요.
    나이먹음 아침잠 없어지고 먹고싶은게 없다던데 전 아직도 잠이 넘 많고 맛집검색이 취미에요ㅜㅠ

  • 10. 저도
    '22.11.23 11:46 PM (61.83.xxx.150)

    그런 듯해요
    늦가을이면 해마다 뱃살에 저장하느라 먹거 싶은 것이 많았는데
    올해는 입맛이 그리 많지 않아요.

  • 11. 그게
    '22.11.24 12:27 AM (125.142.xxx.27)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지가 않아요. 있어보세요. 금방 입맛 돌기 시작하면 원상복구는 순식간...

  • 12. ㅎㅎ
    '22.11.24 7:26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40초반인데 저도 그래요. 입맛 없어지고 배고픔도 덜 느껴짐.
    입맛 잇다 없다 반복이긴한데.예전에는 입맛없던날이 전혀없었던 ㅎㅎ 당연 살도 저절로 조금씩 빠지고. 제가 많이 살찐사람인데. 별 노력없이 살이 빠진다니 신기하죠. 입맛없어 저절로된거뿐인데
    입맛(식욕)과소화력이 날씬과 뚱뚱을 크게좌우하는듯요.

  • 13. ㅎㅎ
    '22.11.24 7:29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40초반인데 저도 그래요. 입맛 없어지고 배고픔도 덜 느껴짐.
    입맛 있다 없다 반복이긴한데.
    예전에는 입맛 없던 날이 없었던 ㅎㅎ 당연 살도 저절로 조금씩 빠지고. 제가 많이 살찐 사람인데 입맛 없으니 별노력없이 살이 빠지네요.
    입맛(식욕)과 소화력이 날씬과 뚱뚱을 크게 좌우하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525 치매이신데 치매약 안드시는분 계신가요 20 ... 2022/12/04 4,771
1416524 1층에 비해 2층 임대료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3 ... 2022/12/03 1,628
1416523 초6 아들 학원 고민(선배맘들 조언 간절합니다) 5 하늘땅 2022/12/03 1,699
1416522 호주 시드니 공항에 노트북 할 수 있는 공간 있을까요 3 초보여행자 2022/12/03 851
1416521 사설엠블런스 비용 6 문의 2022/12/03 3,797
1416520 공기업 지역할당제 현실 40 00 2022/12/03 7,793
1416519 월드컵단상-말같지도 않은 말인데 6 하루 2022/12/03 2,101
1416518 중고대학생 옷차림이 비슷한 건 왜일까요? 12 보니7 2022/12/03 4,145
1416517 재벌집 로맨스는(스포) 1 ㅇㅇ 2022/12/03 3,892
1416516 재벌집 산으로 가고 있음 ㅋㅋㅋ 12 ooo 2022/12/03 12,422
1416515 16강 축구보실꺼죠? 6 축구 2022/12/03 2,333
1416514 국민의 죽음 방치하고, 월북 단정해 명예 살인 12 ??? 2022/12/03 2,310
1416513 티파니 얼굴이 저렇게 길었나요 32 지나다 2022/12/03 14,072
1416512 공기 청정기 정말 효과 있나요? 6 ..... 2022/12/03 2,683
1416511 징징거리고 의존하는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16 징징이 2022/12/03 4,427
1416510 모 대학기숙사 제모크림 테러사건 ㅇㅇ 2022/12/03 2,632
1416509 문과성향인데 억지로 이과간 아이 수능 치르고 고민 25 ㅇㅇ 2022/12/03 4,490
1416508 고통을 보여줘라?…이건 대통령의 언어도, 공직자의 언어도 아니다.. 14 ㄱㅂㄴ 2022/12/03 2,974
1416507 (19금) 출산 후 부부관계 만족도? 7 정말궁금하다.. 2022/12/03 10,225
1416506 엉뚱한 영화후기 -unfaithful 8 조금 2022/12/03 2,757
1416505 자국민 박항서의 베트남과 우리가 경기하면 살살 봐줘요? 3 만약에 2022/12/03 2,095
1416504 식탁 어떻게 버리죠? 6 ㅇㅇ 2022/12/03 2,611
1416503 전자레인지안에 탄내가 가득한데여ㅜ 6 2022/12/03 1,620
1416502 오늘 재벌집 보신 분! 16 오늘 2022/12/03 8,377
1416501 결혼 안하고 애 안낳으면 25 궁금 2022/12/03 8,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