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 주신 회원님
덕분에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저의 엉뚱한 소감은 에드의 섬세함에 대한 경이로움이예요
항상 마치 오늘아침부터 이집에 살기 시작한 사람같은
남편과 살다보니(물건이나 가구의 위치, 집안의 시스템 이런걸 몰라요)
아마 다른여자가 당신 왔어 해도 그런가보다 할 지경인데
저토록 민감하게 아내의 감정변화를 감지하는 남편이라니
아주 많이 사랑해서겠죠?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뚱한 영화후기 -unfaithful
조금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22-12-03 23:06:28
IP : 125.187.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화가
'22.12.3 11:07 PM (70.106.xxx.218)나인하프위크 감독이라
영상이 참 멋있던 기억2. 미요이
'22.12.3 11:33 PM (42.82.xxx.124)원글님
unfaithful을 어디서 보셨나요
넷플릭스에는 없던데요.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거든요3. 웨이브
'22.12.3 11:43 PM (39.7.xxx.227)에 있어요
4. 원글
'22.12.3 11:53 PM (125.187.xxx.44)유플러스 티비 영화에 있어요
5. 둘이 같이
'22.12.3 11:59 PM (117.111.xxx.165)탕목욕할때 마눌님 의 미묘한 심경변화를 캐치하는 남편님 연기 넘 좋았어요
6. 여주가
'22.12.4 12:09 AM (217.149.xxx.17)지적이고 이쁘죠.
이상하게 불륜인데도 전혀 더럽거나 지저분하지 않은 영화였어요.7. 잠시
'22.12.4 12:10 AM (180.69.xxx.74)불륜으로 다 망가지는거 안타깝죠
8. 여주가
'22.12.4 1:07 AM (211.208.xxx.8)지가 유부녀면서 애인 질투하는 거 보면서 웃기지도 않았는데
저것이 프랑스 남자의 마력인가..했네요. 나쁜 남자..
이탈리아 남자는 달콤하고, 프랑스 남자는 나쁘다는데..알 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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