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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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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지역할당제 현실

00 조회수 : 7,869
작성일 : 2022-12-03 23:46:39


 얼마 전에 서울에서 강원도로 옮긴 공기업 지인과 식사를 했습니다.

 이분은 지금 인사팀에 있는데요.  지역할당제로 사람 뽑기가 쉬운 게 아니라고 하네요.

 특히 강원도의 경우 대학교가 강원대, 한림대, 상지대, 관동대 정도인데...

 상지대, 관동대는 솔직히 수준이 많이 떨어지고  강원대, 한림대도 서울 시내 대학들과는 

 격차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역할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뽑는 게 아니라

 시험에서 일정기준을 통과해야하는데,  그걸 통과해서 쿼터를 채우는게 싶지 않다네요.

 외국어 과목 등에서요. 

 근데 저는 이 지역할당제가 대학교 뿐 아니라 그 지역 고등학교도 나온 실제 그 지역출신이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대학교만 졸업하면 되는 거더군요?

 그래서 극단적인 경우로는 진짜 강원도 출신인데 공부 잘 해서 서울로 진학한 A 와  

 서울 출신인데 인서울은 안 되서 강원도 대학으로 진학한 B 가 있을 때  B가 지역할당제의 대상이 되는 거죠.

 취지는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뭔가 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30프로는 너무 많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IP : 27.117.xxx.23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3 11:47 PM (211.234.xxx.184)

    그럼에도 해야해요. 그래야 지방이 살아요

  • 2. 판다댁
    '22.12.3 11:54 PM (203.254.xxx.59)

    서울에서 대학나오고 지방으로 회사가면 적응못해요
    또 다른데 시험준비할겁니다
    저는 그 지역 대졸자뽑는거 찬성입니다
    윗분처럼 지역소멸문제도 있고요

  • 3. 그러면
    '22.12.3 11:57 PM (27.117.xxx.235)

    서울 출신인데 지방에서 대학다닌 졸업생은 잘 적응하나요??

  • 4. ㅇㅇ
    '22.12.3 11:58 PM (211.246.xxx.61) - 삭제된댓글

    그 지역에서 고등 3년 대학 4년 해야 공기업 지역할당제 하는거 아니에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 5. ..
    '22.12.4 12:02 AM (211.178.xxx.164)

    형평성 문제가..

  • 6. 27.117.xxx
    '22.12.4 12:04 AM (211.234.xxx.41)

    현실은 지방이 소멸되고 있고 어느누구도 적응이란걸 안하려하고 인서울만 외치는건데요. 실력이 있던없던 일단 지방에 정착해 일을 하게 만들어야지되요. 안정적인 일자리가 공급되야 인재들이 안떠나죠. 인서울대학만 외치다 인재 다 나가는것보다 덜인재라도 그 지역에 정착해 세금내고 소비하는 사람을 만드는게 맞는거예요.
    지방 할당제가 억울하면 서울로 대학가지말고 원하는 지역으로 진학하고 그래야 맞는거죠. 일단 점수 맞춰 대학가놓고 나중에 징징거리는 공정이 공정인가요? 내 입맛 다 맞춰라 그건거죠.
    지방할당제 필요하고요~~ 꼭 해야해요.

  • 7. 당연히
    '22.12.4 12:05 A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

    지방 할당제 그지역 대학출신에게 가야죠
    그럼 인서울 인서울 언제까지 그타령 할건가요?
    지방 대학이 무슨 못갈곳마냥 부모들이 더 기피하는데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똑같이 지방 시골로 폄하하구요
    님 글에서도 무시하는 느낌 드네요

  • 8. ..
    '22.12.4 12:05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공기업 지역할당으로
    직원들 수준이 많이 떨어지고
    그들만의 꼰대문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 9. ...
    '22.12.4 12:06 AM (218.155.xxx.202)

    지역할당제가 인서울만 하지말고 지역대학에 좀 오라고 학생 모으려는건데 대학나온 사람 뽑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10. Re:당연히
    '22.12.4 12:08 AM (27.117.xxx.235)

    무시하는 게 아니라 현실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실제로 강원도 출신 대학생들이 일정 기준을 못 채워서 그 쿼터 30%를 다 채우기 어렵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지방에 정착해서 일을 하게 만들거면 인서울 대학이든, 지방대학이든 상관없쟎아요.

    어차피 70%의 인서울 대학생들도 그 지역에 거주하니까요.

    지역할당제는 정확하게 말하면 지역을 위한 게 아니라 지방대학을 위한 제도 아닌가요.

  • 11. 118.221.xxx
    '22.12.4 12:11 AM (211.234.xxx.167) - 삭제된댓글

    지방할당제 30퍼센트 인원들 수준떨어진다고 꼰대짓하는게 그 지방출신아닌 타도시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는거같네요
    지방할당제가 언제부터 시작한건데 벌써 꼰대상사가 양산되고있나요? 아직 정착도 안된거에 취업난 심하니 자리내놔라하는게 너무 극성치맛바람 같네요. 인력이 수준이 떨어져도 해야하는게 지방할당제 안하면 지방없어져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요?

  • 12. 웃기네
    '22.12.4 12:13 AM (211.218.xxx.160)

    무슨30프로요
    윤이 대통령되고부터
    확줄여서 거의 들어가기힘들어요
    건강보험공단같은 경우는
    공기업 수준에맞는 자격을 다따서
    자격요건을 다갖추어도 서류에서
    떨어뜨려버립니다
    문통시절에나 인심좋게 뽑아줬지
    지금은 아니예요
    그리고 그 경쟁 또한 얼마나 치열한지
    아나요 서울아이가 지방가서 직장으로
    정착해서
    살면 인구증가에 보탬도되는데
    뭐가문제인지
    님글보니 전에도 이런글 올린분 같은데
    직접 취업준비 시키지 않아봤으면소설
    쓰지마세요
    지역할당제라도 들어가려고
    머리싸매고 공부하는 아이들
    현실을 정말모르시네

  • 13. 네~
    '22.12.4 12:17 A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

    지역할당제는 정확하게 말하면 지역을 위한 게 아니라 지방대학을 위한 제도 아닌가요.

    >> 맞는 말 하셨네요?~ 지방대학을 위한 제도요
    지역 아이가 서울로 대학갔으면 그아이는 제외라구요
    인서울 아닌 지방 대학을 살리고 메리트를 줘야죠
    그리고 지방대 아이들이 일정기준 못채운다는건 정확히 어느학교인가요 다들 공기업 대기업 할당제 노린다고 열심히들 하고 경쟁하고
    붙기도 어려운데 무슨 말씀인지.

  • 14. Re: 웃기네
    '22.12.4 12:17 AM (27.117.xxx.235)

    일단 님 웃기려고 쓴 글 아니구요.

    전에도 이런 글 쓴 적 없구요.

    이 지역할당제법은 법에 정한 사항이라서 정권이 바뀌었다고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거랍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에서도 그대로 시행된답니다.

    무식하면 공부 좀 하시죠.

  • 15. 네~
    '22.12.4 12:18 A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

    지역할당제는 정확하게 말하면 지역을 위한 게 아니라 지방대학을 위한 제도 아닌가요.

    >> 맞는 말 하셨네요?~ 지방대학을 위한 제도요
    지역 아이가 서울로 대학갔으면 그아이는 제외라구요
    인서울 아닌 지방 대학을 살리고 메리트를 줘야죠
    그리고 지방대 아이들이 일정기준 못채운다는건 정확히 어느기업인가요 다들 공기업 대기업 할당제 노린다고 열심히들 하고 경쟁하고
    붙기도 어려운데 무슨 말씀인지.

  • 16. 웃기네
    '22.12.4 12:18 AM (211.218.xxx.160)

    외국어요?
    공기업지원하려면 토익850점
    컴활1급 한국사1급 기본자격기준이예요

  • 17. ....
    '22.12.4 12:19 AM (61.255.xxx.179)

    원글님이 현실을 얘기한다 했지만 정말 현실을 모르시는 분은 원글님 이예요
    윗분들이 다 말씀 해주셨고 또 지방대 다닌다고 무조건 공기업 취업되는게 아니니 자제 좀 하시구요
    그 지인이란 분이 자세하게 설명 안해주셨나본데
    공기업 시험 통과해야 하구요
    할당제라는게 달 리 말하면 가산점 같은거에요
    그것도 지거국에 따라 달리 적용됩니다
    원글님이 어디가 불공평하다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세상을 이해하는 시야 좀 넓혀보세요

  • 18. 웃기네
    '22.12.4 12:19 AM (211.218.xxx.160)

    저기준을 다맞추고 학점도3.8이상인데도
    서류전형에서 떨어뜨리는 현실이예요
    그냥줄서서 들어가는줄아시는듯

  • 19. 지방대학
    '22.12.4 12:21 AM (211.250.xxx.112)

    살려야 지방이 삽니다

  • 20. 한마디더
    '22.12.4 12:26 A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과 댓글보니 아이가 지방에 대학 버리고 서울로 가서
    뭔가 심기가 안좋은듯 보여요~
    그리고 지인이 어느기업인지 말씀 하셔야죠 이니셜이든
    앞에 글자 하나정도는 써줘야지 그렇게 두리뭉실
    지인이 말했다는둥 사실이라는둥
    그러면서 뜬금없이 현실이 왜요?

  • 21. Re:웃기네
    '22.12.4 12:26 AM (27.117.xxx.235)

    뭐가 자꾸 웃기다는 건지, 참 네.

    그 인사팀 지인분이 얘기한 건 지원 기준이 아니고요.

    회사 내부 과락 기준을 말한 거에요.

    토익 850은 당연히 최소 지원 기준이죠.

    근데 그건 지원 기준이고 회사에서 정해놓은 커트라인 과락 기준이 있다는 겁니다.

    그걸 못 넘는다는 거구요. 지원 기준과 합격 과락 기준이 있는 거구요.

    물론 지방대 출신은 그 과락 기준을 전무 못 넘는 건 아닌데, 쿼터를 10프로 수준이 아니라

    30%로 만들어놓으니까 다 채우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 22. 웃기네
    '22.12.4 12:27 AM (211.218.xxx.160)

    무식한건 원글이네요
    아집에 사로잡혀 교만하기까지
    지거국 아이들 얼마나 열심히 하는줄
    취업전선 내보내보시면 알겁니다
    지방할당제는 말그대로 가산점2점인가
    그정도주는거예요

  • 23. 스마일223
    '22.12.4 12:32 AM (110.13.xxx.248)

    지방대학살리는거 맞는데 뭐가 문제라는건가요?

  • 24. 문맹인지
    '22.12.4 12:36 AM (219.255.xxx.153)

    뭐가 자꾸 웃기다는 건지.

    공기업 인사팀에서, 그 지역 대학의 학생들이 모자라는 실력으로 그 공기업에 지원한다잖아요. 30%를 채우지 못할 정도다.
    공기업 지원하려면 그 기준에 맞출 정도는 갖춰야죠. 어중이 떠중이 뽑으라는 말인가요?

  • 25. Re:한마디더
    '22.12.4 12:36 AM (27.117.xxx.235)

    저는 결혼 안 했구요.

    당연히 아이도 없구요,

    제가 굳이 없는 얘기를 만들어서 할 이유도 없구요..

    제가 그 기업이 어느 공기업인지 말해줄 필요는 없죠?

    님이 궁금하면 강원도에 이전한 공기업이 많지 않으니 한 번 찾아보시구요.

    그리고 여기 자꾸 웃기네 남발하시는 분은 무슨 한이 있으신가요...??

  • 26. 어는
    '22.12.4 12:38 A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인사팀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공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 능력이 지거국 상위권 정도면 다 할수 있거든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 27. 실제로는요
    '22.12.4 12:40 AM (221.142.xxx.166)

    지거국 상위권 정도면 공기업 업무 하는데 지장 없어요..
    영어 토익 점수도 그닥 업무에 영향 주지 않구요.
    전 그 인사팀 사람이 근시안즉인 사람이라고ㅜ생각해요

  • 28. 현실?
    '22.12.4 12:41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지역할당제로 입사한 사람들 자격운운하니 우습네요
    아무나 합격 못해요
    지역할당제가 그렇게 탐나면 지역대학 가면 돼요
    인서울 대학 아니면 지거국 포함 국립대까지 지잡대 취급하며
    거기 다니는 아이들은 공부 지지리도 못해서 간거라고 무시하더니
    지역할당제로 좋은 곳 입사하니 배아픈가 봄
    막상 인서울 해보니 취업 때 되니 마음이 달라지나 보죠?
    적당히 해요.. 좋은 건 다 가져가야 하고 못 가지면 불평등?

  • 29.
    '22.12.4 12:42 AM (219.255.xxx.153)

    그 인사팀 직원이 문제가 아니라
    그 공기업의 입사규정이 문제겠죠.
    직원이 입사규정에 안맞게 뽑아도 되나요?
    그러면 취업비리죠

  • 30. 저렇게
    '22.12.4 12:42 AM (117.111.xxx.165)

    취업해서 결국 서울로 발령받아 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31. 뭐가
    '22.12.4 12:43 AM (211.234.xxx.168) - 삭제된댓글

    그럼 지방민들이 꾸역꾸역
    직장 찾아 서울로 올라와야 하나요?

    서울에 태어나지 않은 죄로
    인프라 혜택 받지 못해서
    지방대학 설움 받고
    기회나 보고 배울 수 있는 차이가 더
    적어지는데요

    님이 주장하시는 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둔 차이입니다
    오죽하면 나의 해방일지 같은 드라마가 나왔겠어요?

    거기에 공감하는 서울 출퇴근 경기도민들도 많았죠

    실력차이와 지역차이를 같은 노선으로 생각하네요

  • 32.
    '22.12.4 12:45 A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서울로 발령 받아서 가기도 하지만 일단은 지방대 출신들이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무 년수도 있고 서울 발령이 원한다고 다 돼는 건 아니거든요.
    지방대가 취업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있으면 서울 쏠림도 적어질 거라고 생각하고요.

  • 33. 제목 꼬라지..
    '22.12.4 12:46 AM (221.142.xxx.166)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 집중된거 자체가 불평등이라고 말하면 이해하실란지..

  • 34. 아웃겨
    '22.12.4 12:49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서울 폐기물이나 서울안에서 다 처리좀 해요
    그런 건 불합리하다고 안할거면서

  • 35. 애초에
    '22.12.4 12:53 A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

    지방의 대학에 유리한 가산점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너무 생각없고 좀 크게 생각하시라구요
    윗분 말씀대로 정말 웃기네 에요
    지인 끌어들여 공기업이 어딘지도 얘기 못하는 님
    말안하는 이유는요? 누가 이름 다말하라나요?
    이니셜이라도 써야죠? 그럼 님 지인얘기는 꾸며낸 얘기일수도 있네요? 지방에 그많은 대학생 아이들 혜택 줘야줘
    그리고 아이들이 수준 못채우다뇨 방금도 강원도 공기업 경쟁률
    지역할당 경쟁률 보니 후덜덜이네요 애들 힘들어요
    이런글 써서 지방 할당제라도 받는 전국 지역 아이들
    문제점 많다고 까고 싶으세요?

  • 36. ...
    '22.12.4 1:41 AM (58.234.xxx.21)

    지역할당제 취지를 잘 모르시는거 같고
    그 직원이 말한거는 이해는 감
    공기업이든 어디든 그냥 업무가능 정도의 인재를 원하는 수준이 아니라
    더 괜찮은? 인재에 대한 욕심이 왜 없겠어요

  • 37. ..
    '22.12.4 2:17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지역할당 아닌 신입의 꼴등이 아니라 붙지 못한 수십명의 탈락자 보다
    지역할당의 1등의 실력이 턱없이 모자라나보네요.

  • 38. ..
    '22.12.4 2:50 AM (223.62.xxx.229)

    지역할당이 아닌 신입의 꼴등 또는 붙지 못한 수십명의 탈락자 보다
    지역할당의 1등의 실력이 턱없이 모자라나보네요.

  • 39. 웃김
    '22.12.4 3:04 AM (125.182.xxx.47)

    삼성같은 대기업도
    학벌 안보고 능력으로 뽑기에
    90년대부터 지거국 출신 많이 뽑았어요.

    어디든 그 기업이 원하는 기본 기준이 있고
    그 것만 맞춰주면 그 다음은
    적응 잘하고 중도 퇴사율이 적어야 합니다.
    공들여 키운 인재가 유출되면
    일단 다시 뽑아야하니 번거롭고
    재교육하는 비용도 추가로 지출되니까요.

    그래서 지방에 있는 기업들은
    거기 대학 출신들을 선호해요.

    최소 4년 이상 그 지역에 생활근거를 둔 사람이라
    대체로 잘 적응하고 이직율도 적어요.
    인서울 대학 나오면
    지방 기업 가도 경력 쌓이면 이직하려 해요.
    연봉이 적어도 옮겨요.

    그리고 강원도는 님이 그렇다고 우겨보더라도
    다른 지역은
    절대 30%채우기 힘들다 소리 안합니다.

    아예 그거노리고 입학한 애들이 있어서
    입학과 동시에 취업레이스 시작이에요.

  • 40. 웃김
    '22.12.4 3:11 AM (125.182.xxx.47)

    그리고 그 인사담당자 말 되게 근시안 적이에요.

    뽑을 때 눈에 화려하게 보이는 이력
    입사해보면 그렇게 좌지우지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지 않아요.

    기업에서 처음제시한 그 기준을 충족하면
    입사 가능한 수준이고
    그 외는 입사해서 교육받으면
    거의 다 따라갑니다.
    와서 적응 잘하는 것이 최고 입니다.

    다들 아시잖아요.
    대학 문닫고 들어간 애들이
    대학 생활 최고로 잘하는 거...

    내가 더 좋은데 갈 수있었는데~~
    이런 애들이 열심히 안하고
    중도에 관두고 다른데 기웃하고 그러죠.

    비슷해요~~

  • 41. 지방분들
    '22.12.4 4:06 A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지방대학에 자녀보내신분들
    열폭하고 계신듯

  • 42. 희안한
    '22.12.4 4:49 AM (27.117.xxx.235)

    논리네요.

    대학 문 닫고 들어간 애들이 대학생활 제일 잘 한다구요??

    그래서 기업도 아슬아슬하게 입사한 신입직원이 회사생활 제일 잘 하구요?

  • 43. 지역할당제가
    '22.12.4 5:15 AM (59.15.xxx.191)

    무슨 가산점이에요.
    쿼터 정해서 뽑는거고, 같은 시험 보는데 지역할당제로 지원한 분들의 점수가 많이 낮습니다. 공기업에 따라서 일정 수준(아마 최소한의 기준이겠지요) 을 넘는 지원자의 수가 쿼터보다 적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점수가 낮아도 회사생활은 잘한다? 글쎄요.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닙니다. 대학다니면서 전공공부 착실하게 안 해서 점수가 낮은거고, 기본적으로 성실하지 않거나 또는 성실하나 전공과목 이해가 어렵거나 하면 회사업무도 잘하기 어렵습니다.

  • 44. 그리고
    '22.12.4 5:17 AM (59.15.xxx.191)

    지역할당제로 들어와서 서울지사로 근무 희망하는 직원들 대부분입니다. 집도 서울이고 대학만 지방에서 나온 분들일수록 더더욱 서울로 오고싶어하죠

  • 45. 겨울이
    '22.12.4 5:31 AM (106.101.xxx.134)

    원글님말 틀린거 하나도 없군요.
    웬 딴지 댓글들이 이렇게나…

    할당제는 공기업평가에도 영향을 줍니다. 평가는 성과급에 영향을 주고요…

    노무현대통령의 국토균형발전 지지하지만
    현실은 공기업은 점점 지방기업이 되어가고 있죠.
    강원도 같은 경우는 그렇겠네요. 거기 대학은 많이 떨어지죠.
    경북대. 부산대 보다…

    지방에 시청들 유세입니다. 안뽑으면 지랄들 합니다.

    지방에 공기업들 외진곳에 몰아놓고 알아서 생활하라고 하는것 같아요. LH 진주, 나주 한전, 대구 부동산원, 등등 원주도 혁신도시 있죠.
    오며가며 교통비는 길에다 흘리고…

    지방이전 공기업 수준은 지방기업되어가고
    지금 다니는 직원들 너무 외롭고 왔다갔다 힘들죠.
    적응을 잘하게 해주어야 되는데 지지체 신경도 안씁니다.
    그러면서 요구는 엄청하죠.

  • 46. 서울발전
    '22.12.4 6:40 AM (223.39.xxx.167)

    625이후에 지방세금 다 둘여서 서울 발전시킨 거지 서율세금만우로 서율이 발전한 건 아니죠
    서울중심공화국같이 대기업도 다 서울에 있고요
    서울에 주요대헉이 있다보니 과외 학원 선생님 수준도 더르고
    지벙은 월급도 낮어요

    그렇지만 지방귬형발전 하지 않으면 출산율 등등 더 낮아지고 사회문제가 되어요. 서울로 다 몰려들면 빈부격차 더 커질꺼고 그에 따른 범죄율도 올라갈꺼구요

    진작에 서울 지방 균형발전 시켰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그렇게 해여죠

  • 47. 어그로
    '22.12.4 8:26 AM (111.65.xxx.15)

    맨날 지인 끌여 들여 분열 조장하는 알바인지 어그로인지
    지방 국립대에서 공기업 지역 할당으로 몇명 가는지 보세요.

  • 48. 실제
    '22.12.4 8:44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지방대출신 몇명이나 가겠어요
    그럼에도 지방대출신 우선적으로 우수한 학생 뽑는거
    유지해야해요
    서울애들 지방 가봤자 호시탐탐 관두고 서울 올 생각만해요
    하이닉스가 전라도 어느지역 놔두고 용인으로 온 이유도 애들이 무조건 지방은 기피, 수도권이라도 갈려는 이유때문이잖아요

  • 49. 정말
    '22.12.4 9:08 AM (223.39.xxx.201)

    저 윗님 말대로, 지역할당제가 가산점 2점인가 주는 거예요?
    일정 비율 정해놓고 뽑는게 아니고요?
    헐~
    그런데 왜 점수로 놓고 보면 지역할당제 쪽이 많이 낮다고 하나요?

  • 50. ..
    '22.12.4 9:10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인서울학교는 그점수대에 애들이 우루루 몰려있지만 지거국은 편차가 커서 상위권애들은 실력있어요
    한림대가 수도권 이전 계획 있으면 춘천에서 매달리는건 유명한 얘기죠
    애들 뽑는거 힘들어하는 수준있는 학교들이 다 수도권으로 오길 바라나요

  • 51. 정말
    '22.12.4 9:16 AM (223.39.xxx.201)

    읽다가 깜짝 놀라서 댓글 쓰고 계속 읽다보니 가산점 2점이 사실이 아니네요
    제가 듣기론 지역할당제쪽이 점수도 많이 낮을 뿐더러 일단 입사하면 그 지역 의무 근무 연한 이런것도 없어서 오히려 문제가 된다고 해요
    대학만 지방으로 간 사람들이 일단 입사후 기를 쓰고 서울로 가려고 해서요
    이런것 생각하면 오히려 그 지역 고교 졸업자도 지방인재로 하면 (실제로 그렇고요) 훨씬 제도정착에 도움이 될듯 해요

  • 52. ...
    '22.12.4 9:40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할당제 때문에 지거국도 선택하는 경우 꽤 있으니 일정 우수학생지거국 신입생 모집에 도움이 됩니다. 강원대는 지거국중 가장 낮은편이라 고민되는 부분도 이해되구요. 현실은 지거국 우수학생은 공기업을 경우의 수에 둘뿐 실제로는 대기업 많이 가요.
    교수들도 대기업을 우선시하는 분위기라 들었고 꼭 공기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지방거주를 감수하고 시작하는거죠.
    지인에게 대충 들으신 겁니다.

  • 53. ㅡㅡ
    '22.12.4 9:42 AM (125.176.xxx.57)

    윗님 말씀에 동의해요
    고등부터 그 지역 출신으로 제한해야죠
    공부못해 서울서 지방대 간 아이가 혜택보는건 취지에 안 맞아요

  • 54. 인원
    '22.12.4 9:50 AM (211.218.xxx.160)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모든 부문에서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아니다. 분야별 연 채용모집 인원이 5명 이하 등은 의무 채용 대상이 아니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

    이렇게 적게뽑아요

  • 55. ...
    '22.12.4 11:30 AM (211.178.xxx.150)

    대학공부한 머리면 어느 회사든 적응합니다.

  • 56. ...
    '22.12.4 12:10 PM (223.62.xxx.88)

    지방에서 뽑아 놓으면 다들 서울 간다고 난리쳐서 지방은 채용도 어려워요. 지방할당제로 좀 점수 떨어지는 직원 뽑더라고 지방에서 성실하게 일해주면 좋겠어요. 최악은 난이도가비교적 낮은 지방 티오로 들어와서 서울 보내달라고 난리치는 거에요.

  • 57.
    '22.12.4 1:00 PM (106.101.xxx.5) - 삭제된댓글

    이거 특히 의대는 말 많죠 학생 수 자체가 무지 적은 지역에
    의대만 있으니 서울서 다들 글루 몰려가서 휩쓸어버리고

    정치인들도 속이 시커먼게 계속 서울 근무 3년인가만 하면
    올라갈수 있게 만들어 놓더라구요??
    그리쉽게 입학 가능한데 그럼 서울서 내려가서 삼년 일하고
    강남 바로 개업가능 개꿀이죠~~

    조사해보면 이 전형으로 자기 자식 친척 로비할 사람들
    입학 시킨 사람들 줄줄이 나올듯요~~
    그지역 토박이요?? 역차별로 혜택 받았다 손가락질만 받고
    막상 동네 수혜자 수능때보다 많지도 않을껄요 ㅋㅋㅋ

  • 58.
    '22.12.4 1:01 PM (106.101.xxx.5)

    이거 특히 의대는 말 많죠 학생 수 자체가 무지 적은 지역에
    의대만 있으니 서울서 다들 글루 몰려가서 휩쓸어버리고

    정치인들도 속이 시커먼게 제주도처럼 계속 근무가 아니라 계속
    지역 근무 3년인가만 하면 딴데 갈수 있게 만들어 놓더라구요??
    그리쉽게 입학 가능한데 그럼 서울서 내려가서 삼년 일하고
    강남 바로 개업가능 개꿀이죠~~

    조사해보면 이 전형으로 자기 자식 친척 로비할 사람들
    입학 시킨 사람들 줄줄이 나올듯요~~
    그지역 토박이요?? 역차별로 혜택 받았다 손가락질만 받고
    막상 동네 수혜자 수능때보다 많지도 않을껄요 ㅋㅋㅋ

  • 59. ..
    '22.12.4 3:07 PM (180.231.xxx.63)

    실제로 지거국할당 줄어서 아주 우수하지 않은이상
    붙지도 않아요 뽑는인원이 줄어서 오히려 사기업이 더 가기 쉬울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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