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로 부터 받은 상처는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22-11-22 18:42:28
상대방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여러번 저에게 말 실수를 하기에 아예 입을 닫았습니다.
카톡이 와도 안읽씹 하고요

상대방이 답답한지 무슨일 있냐고 물었습니다.
계속 대답을 안하다가 30분 정도 지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참, 대답을 안했던 건 이야기 해봤자 이해나 위로가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가만히 있다가 대답을 했습니다.

이러한 일이 있었을 때 이렇게 이야기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날 저에게 저러한 실언을 또 하지 않으셨느냐
그래서 아, 역시 말이 안통하는구나 하고 그 이후로 카톡 답도 안하고 말을 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말을 안하니 상대와 대화나눌 일이 없어 속은 편하더군요
이렇게 이야기를 안해서 나를 보호하고 내 상처를 치유해주자 하는 마음으로 마음의 평화를 오게 견뎠습니다.

그러다가 상대가 무슨일이냐고 재차 묻기에
이러이러한 일에 상처를 받았고
그 이후 또 이러한 실언을 해서 상처를 받았다 이야기를 하니

첫마디가 혀를 끌끌 차면서 너는 왜그러냐 내탓을 하네요
아, 그랬구나 그런 마음이었구나 미안하다, 상처를 받았다면 미안하다
이런 반응을 기대한건 아닙니다.
그렇게 말할 상대가 아닌걸 알기 때문이죠

혼자 별생각을 하면서 답답하게 왜 그러냐, 
왜 내마음은 몰라주냐 하며 본인 하소연..
본인이 그렇게 상처주게 말 한것은 생각 안하고
나는 그럴 의도가 없는데 니가 이상하게 생각한거다 하며 나에게 이상한 사람이라고
자기를 힘들게 한다고 ..

마상이 더욱 깊어지고 심해지면서
이럴 줄 알아서 이야기 안했던거다.
이야기 하니 더 안좋지 않냐
그냥 가시라 하고 서로 상처만 더 깊어졌습니다.

이런 경우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상대는 엄마입니다.

기본적인 대화는 할줄 모르십니다.

일 시킬 것,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런 이야기 이외에는 할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숨이 막히고 한평생 저리 메마르게 채찍질 하는 이야기만 밷어낼 줄 아는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초라해보입니다.
상대가 점점 떠날테니까요

상대를 높이는게 자신을 높이는것임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혼내고 시키고 이런말 밖에 할 줄 모릅니다.
따뜻한 말하면 큰일나는 줄 압니다.


괜히 이야기 했어, 말하지 말걸
어제와는 다른 더 큰 화가 올라오네요.
한평생 미운오리취급당한 나도 불쌍하고, 팍팍한 말만 하는 상대도 불쌍하고..
IP : 175.196.xxx.7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2 6:4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뭔지 알죠. 너무 잘알죠.

    저도 엄마가 그랬어요. 저희 엄마는 기본적으로 아들한테는 할말도 못해서 쩔쩔매면서 딸한테는 어찌나 그렇게 할말 못할말 다하는지?

    저희 엄마 변명은 딱 그거였어요. 딸인데 엄마 이해 못해주냐? 딸은 친구같다던데 너는 어쩜 그러냐.

    저는 차별하지말라고 엄마 아들한테나 나한테 하는 것처럼 하라고 다시는 연락하고 싶지 않으니 연락말라하고 몇개월 연락끊었어요. 몇달뒤에 엄마가 사과했어요.

    아마 저는 엄마가 제대로 사과안했으면 몇년이 되어도 엄마랑 연락할 생각이 없었어요.

    엄마도 제 그런 성격을 아니 사과를 한 것 같아요.

    저는 그래요. 제가 무슨 부모 없으면 밥 못 먹고 굶어죽는 어린아이도 아니고 솔직히 이제 부모없이도 먹고 살아요. 이제는 부모와 나 사이에도 관계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변하지 않는다면, 엄마가 나한테 상처를 준다면 엄마를 계속 붙들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 2. ..
    '22.11.22 6:49 PM (218.235.xxx.22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밖에 할수 없는 그 분이 측은하네요

  • 3. 싫다구욧!
    '22.11.22 6:52 PM (175.208.xxx.235)

    나한테 말도 시키지 말고 아는척도 하지 마세요!!!
    라고 소리 버럭 지르세요!
    세상 안무너지고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평화롭게 원글님 해야할일만 열심히 하며 살아가면 되는겁니다.
    내 기운만 뺏어가고 날 부려먹을 생각만 하는 사람 내 인생에 도움 안되요.
    관계 끊으세요

  • 4. 영통.
    '22.11.22 6:52 PM (106.101.xxx.59)

    Gray Rock 방법을 권합니다. 검색하면 나와요.
    님 대처는 자연스러워요. 굳이 걸린다면 님 이유 말하세요.
    나도 말 안해서 후회되는 거 많아요.
    누가 침묵이 금이래?
    누가 말해서 더 후회가 많대? 싶어요
    말 안 하고 후회도 많아요. 할 말 하고 손절

  • 5. ...
    '22.11.22 6:54 PM (175.196.xxx.78)

    아마 집에 가시면서 내내 내 속은 아무도 몰라준다 하고 저를 원망하실거에요
    그러면서 외로운 노인이 되는거죠
    그 속을 아니까 더 속이 답답해집니다.
    잘 하고 더 가깝게 따뜻하게 지내고 싶어도
    제가 받을 상처가 감당이 안돼서

    이게요, 남에게 받은 상처는 그런가보다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넘길 수 있는데
    엄마와의 관계에서는 상처도 더 크게 받고 감당이 쉽지가 않아요

  • 6. 영통.
    '22.11.22 6:59 PM (106.101.xxx.59)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getz27&log...

  • 7. ...
    '22.11.22 6:5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그분이 외로운 노인으로 늙어가도
    안타까워하거나 죄책감 갖지 마세요
    엄마를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엄마도 엄밀히 말하면 타인이죠 남이에요
    우선 님이 상처를 안받거나 덜받아야 사니까 거리 두시구요
    엄마 마음을 님이 알아줘야 한다???
    그런 법이 따로 있지 않아요
    딸의 마음을 알아주는 엄마를 둔 딸들이
    저절로 엄마 마음을 읽는 법을 배우는 게 세상 이치예요
    님 잘못 하나도 없어요 상처받지 마세요

  • 8.
    '22.11.22 7:00 PM (223.38.xxx.122)

    가족이란 이름의 족쇄네요.

  • 9. 그러나
    '22.11.22 7:05 PM (121.125.xxx.92)

    절대변하지않아요
    살아온세월이있고 인생이그러셨는데
    절대안변하시죠
    상처를입는자는 늘상처를입고
    상처를주는자는 모르죠
    원망만할뿐...
    이럴땐 거리를두고사는게 답입니다
    그방법밖에없어요
    님을엄마가 어렵게대하도록 하셔야되요
    절대변하지않을엄마를
    내치지는못하니
    거리를두고살아야 상처를덜받아요

  • 10. ...
    '22.11.22 7:06 PM (175.196.xxx.78)

    엄마가 그러하시니 존재를 부정당하는 느낌이에요..

    다들 따듯하신 말씀 감사해요

    영통님 링크글 보니 제목부터 와닿습니다. 나르시시스트 소패 대처법
    울엄마가 나르시시스트거든요 전형적인
    그래서 아버지가 바위가 됐나봐요. 스스로 뭘 말씀을 안하세요..
    너무 딱해요..

    잘 읽고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11. 엄마라서요
    '22.11.22 7:10 PM (59.10.xxx.229)

    전 아버지랑 관계가 이래요. 토닥토닥~ 천륜은 어떻게 할 수 없고, 이제 우리 엄마들은 다 늙어서 절대 안바뀌더라고요. 늙으시니 애가 되는지라 그러려니 하고 마음을 내려둬도 엄마라서 또 상처받더라고요. 님 잘못없어요. 달라질 수 없는 우리 늙은 부모님 우리 아니면 못챙기니 그나마 좀 덜 늙은 우리가 조금 더 바뀌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ㅎㅎㅎ 님에게 이런 입바른 소리하면서 저도 안 바뀌더라고요 힘내요 우리

  • 12. ...
    '22.11.22 7:17 PM (175.196.xxx.78)

    소리도 질러보고 다 했봤어요, 안돼요
    그래서 노력한게 그래 젊은 내가 노력하는게 낫지않나
    이럴 때 말을 길게 섞지 말자 입니다.
    말하기 전에 조금은 편했거든요.
    참 딜레마네요, 가장 가까운 가족사이에서. 윗님도 토닥토닥

    오늘 글중에 엄마가 따뜻한 말 하려고 바뀌려고 한다는 글 읽고 부러웠습니다.

  • 13. ..
    '22.11.22 7:37 PM (1.230.xxx.114)

    원망이 많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을
    무조건 피하라고
    하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는 가족은 아니였는데
    그런분들은
    대놓고 얘기해도
    사과할 줄 모르고 반성을 안하는거 같아요.
    피하는 방법밖에 없긴해요
    근데 가까운 사람이 그럴 경우에는 최대한
    만남을 줄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전화가 와도
    바빠서 빨리 끊어야 한다하고
    최대한 안 부딪히려고 해야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했던 방법인데
    나한테 상처 주었던 사람에게서
    느꼈던 것을 한번 적어봤어요
    그러면
    생각에만 머물러 있던것을 적고 나니깐
    그사람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내가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금씩 알게 되더라구요
    자신이 언제 즐겁고
    언제 화나고 언제 불안해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외부자극에 대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거 같아요.

  • 14. ㆍㆍ
    '22.11.22 8:03 PM (175.119.xxx.110)

    기본적인 대화는 할줄 모르십니다.
    ㅡㅡㅡㅡㅡㅡㅡ
    그렇게 평생을 살아오신 분이라 변화는 희박하지요.
    그냥 그분의 성향을 인정하고(기대를 하지않는거죠)
    대화를 줄이시고.
    그리고 어머니가 내게 해준 장점 하나라도 있으면
    거기에 좀더 포커스를 맞춰요.
    많이 부족하지만 그걸로 퉁친다고 해야하나?

  • 15. ㅇㅇ
    '22.11.22 8:57 PM (211.108.xxx.231)

    원망이 많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을
    무조건 피하라고222

  • 16. ㆍㆍㆍㆍ
    '22.11.22 9:06 PM (220.76.xxx.3)

    내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것까지가 내 몫
    내 말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 말은 상대방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내 할 일을 했고 그럼 된거고 거기까지라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받아들여주든 말든 그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거고
    그러므로 안받아들여지면 속상하긴 하지만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같은 일이 반복되면 거리를 두고요

  • 17. ㅇㅇ
    '22.11.22 9:06 PM (118.235.xxx.113)

    존재를 부정당ㅇ하는 느낌

  • 18. ...
    '22.11.22 9:22 PM (175.209.xxx.111)

    독이 묻은 화살이 내 몸에 박히면
    독이 퍼지기 전에 빨리 빼서 버려야 합니다.

    안좋은 말은 들어도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빨리 털어버리세요.

    엄마와는 거리를 두시고요.

  • 19. ...
    '22.11.22 9:37 PM (221.140.xxx.68)

    님을엄마가 어렵게대하도록 하셔야되요

  • 20. 따뜻한 말
    '22.11.22 9:44 PM (121.187.xxx.148)

    70된 엄마가 따뜻한 말 하려고 애쓰신다는 글 쓴 원글인데요,
    저희 엄마도 자기연민이 너무 강하고, 악다구니가 익숙하고,
    같이 오래 있으면 제 내면이 피폐해져요. ㅠㅠ

    서로 마음을 나누는 대화가 아니라
    엄마의 일방적인 원망이나 한탄을 들어드리는 상황이에요.
    나이드실수록 더 하는 것 같아요. 거의 고장난 라디오 수준이에요. ㅠㅠ
    듣다가 싫은 내색을 하면 그렇게 화를 내시면서 서러워 하십니다.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렇겠냐고...

    혼자 계시니 갈 때면 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갔다가
    돌아올 때는 속이 터질것 처럼 답답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나는 내 자식들에게 같이 있으면 즐겁고, 큰 일이 생겼을 때 의논하고 싶은
    인생의 제일 믿음직한 멘토같은 엄마가 되고싶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저희 아이들이 중고생인데 얘들도 크더니 할머니가 좀 이상하다고 하네요. ㅠㅠㅠ
    그것도 속상하고...

    원글님 힘내세요. 원글님 어머님과는 거리를 좀 두셔야 할 것 같아요.
    행동원칙을 정하시고 꾸준히 실천하세요. 어머님께도 알리시구요.
    큰일 날 것 같아도 괜찮습니다. 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 거예요.
    그게 누구든 원글님에게 상처를 줄 권리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원글님께 상처주시다 어머님이 외로워지신다면 그건 안타깝지만 그건 그 분이 만든 삶이에요.
    가족도 결국은 타인, 물론 가까운 타인이지만 타인이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우리가 책임질 수는 없어요.

    이 세상에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 자신도 마찬가지예요.

    원글님, 자신을 아껴주세요.

  • 21. 따뜻한 말
    '22.11.22 9:48 PM (121.187.xxx.148)

    미성년인 자녀가 성장 과정에서 미숙해서 나에게 상처를 주는게 아니라
    나를 양육하고 사랑해야 하는 존재인 부모가 평생에 걸쳐 상처를 줬다면
    멀리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건 의무예요. 대단한 은혜가 아닙니다.
    그리고 어머님도 원글님도 저도 누구나 사람은 늙어요.
    늙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걸 이해하고 감내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원글님이 아끼시는 분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조언을 하시겠어요.

    차분히 생각해보시고 하루 속히 편안해지시길 바래요.

  • 22. 따뜻한 말
    '22.11.22 9:51 PM (121.187.xxx.148)

    내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것까지가 내 몫
    내 말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 말은 상대방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내 할 일을 했고 그럼 된거고 거기까지라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받아들여주든 말든 그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거고
    그러므로 안받아들여지면 속상하긴 하지만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같은 일이 반복되면 거리를 두고요

    -------------------------------------------------------------

    이 분 댓글 너무 좋네요.

  • 23. say7856
    '22.11.22 10:29 PM (39.7.xxx.40)

    댓글 너무 너무 좋아요

  • 24. ..
    '22.11.22 10:37 PM (211.244.xxx.58)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getz27&log...

    상처극복 감사합니다

  • 25.
    '24.3.29 5:33 PM (121.143.xxx.62)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568 송중기는 대학생 역할이 어색하지 않네요 15 재벌집 2022/12/04 3,617
1416567 전 아침밥이 좋아요 27 2022/12/04 5,604
1416566 돌발영상(정청래, 권성동) 2022/12/04 932
1416565 보톡스 한 달 안에 두 번 맞아도 될까요? 4 일요일 아침.. 2022/12/04 3,029
1416564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디저트 맛있는 거 추천해 주세요 2 쇼핑 2022/12/04 961
1416563 살면서 좋은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어요 ^^ 27 연말결산타임.. 2022/12/04 5,569
1416562 우리나라만 유독 사깃꾼이 많나요? 17 ... 2022/12/04 2,490
1416561 브라질전 몇대몇 예상하시나요? 13 그냥이 2022/12/04 2,875
1416560 필러와 보톡스의 효과만점인 리터치는 적당한 때 2022/12/04 877
1416559 짝퉁 패딩 로고 위에 와펜 붙일까요? 10 질문 2022/12/04 3,977
1416558 관리비 얼마나오셨어요? 넘 비싸요ㅜ 53 ... 2022/12/04 19,782
1416557 어젯밤 너무 힘들어서 그만 펑펑 울었어요.. 38 ... 2022/12/04 27,188
1416556 2022/12/04 887
1416555 윤검사의 독특한 술버릇 24 .. 2022/12/04 8,795
1416554 고등학생 남자아이 겨울패딩어떤거 많이 입나요? 3 겨울 2022/12/04 2,164
1416553 우리의 8강 상대는 크로아티아 인가요 1 ㅇㅇ 2022/12/04 3,460
1416552 구청장 바뀌자 ‘단전 경고’ 받은 무료급식소 밥퍼, 왜? 24 가져옵니다 2022/12/04 4,097
1416551 무리한 용산 이전과 마약 단속 5 윤명신참사 2022/12/04 1,215
1416550 대학생들 롱패딩 입나요? 8 한벌도 없긴.. 2022/12/04 4,683
1416549 코로나 확진 격리중인데 입맛이 7 2022/12/04 2,564
1416548 메시 나오네요. 아르헨티나-호주 16강전 시작요. 3 ㅇㅇ 2022/12/04 2,726
1416547 우리만 가나에게 고마워 하는게 아니었어요 9 ..... 2022/12/04 8,578
1416546 흥민이 아부지 '손흥민 거리' 조성 반대 24 ㅇㅇ 2022/12/04 19,379
1416545 집을 겨우 전세놓았는데 ... 15 2022/12/04 6,819
1416544 남자한테 너무 관심이 없어요 6 ㅇㅇ 2022/12/04 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