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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아침밥이 좋아요

조회수 : 5,607
작성일 : 2022-12-04 09:42:14
간단히 먹고 이런거 다 싫고
아침부터 한 상 차려진거 먹는거 좋아해요

한식이든 양식이든요.

자랄때부터 등교전에
밥,국,생선 등 든든하게 먹고 학교갔어요
늘 꿀맛이었음.
금방 한 밥냄새 .국 찌개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

지금은 엄청 간단히 먹어요
아침은 같이 먹을사람도 없고
전 국과 생선 그외 다른반찬도 다 차리기도 힘들고
혼자 과일 정도만 먹는데

항상 아침밥 해서 같이 먹고싶은데 먹을사람없구
남편은 아침밥 안먹는게 습관이에요

그래서 여행가거나 연수가거나 하면
거기서 주는 아침 밥과반찬이 너무 맛나요

호텔조식이나
아침식사되는 식당도 꼭 가요

호텔조식가면 꼭 스크램블에그나
오믈렛 같은 계란요리는 꼭 먹어요
집에선 안해먹는데 왠지 커피랑 먹음
좋아서요

근데 호텔조식여서도
밥 김치 국 김.
이게 제일 꿀맛임요 ㅎㅎ

먹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하루 끼니중
아침밥이 제일 맛있어요

근데 집에서 혼자늗
그 느낌을 못내겠어요
IP : 116.121.xxx.19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4 9:47 AM (14.32.xxx.34)

    저는
    아침 잘 안먹고
    식구들도 과일이나 한쪽 먹고
    차려주면 부담스러워해요
    그런데
    여행 가면 꼭 조식있는데 가고
    잘 챙겨먹죠
    시간 여유가 식욕도 부르나봐요

  • 2. 저도
    '22.12.4 9:48 AM (121.133.xxx.137)

    그렇게 자라서인지
    애들 아침밥 꼭 먹여요
    습관돼서 당연히 먹더라구요
    나머지 끼니는 먹던말던 신경 안써요 ㅋ

  • 3. 저랑 반대
    '22.12.4 9:50 AM (223.62.xxx.75)

    아침 잘 먹는게 중요하죠.
    평생 노력 중인데 아침엔 따뜻한 액체 정도 이상은 못 먹겠어요.
    그래선가 오전에 좀 예민 ㅎㅎ
    편하게 저녁 잘 먹는게 몸에 맞아요.

  • 4. 아침
    '22.12.4 9:52 AM (221.149.xxx.179)

    영양 죽 끓인거 먹었는데
    님 글보니 냉동실에
    단팥방 생각나는지
    렌지에 돌려 먹어야 겠군요 ㅎㅎ
    시간이꼴 식욕 동감!

  • 5. ㅇㄴ
    '22.12.4 9:52 AM (112.184.xxx.131)

    누가 차려주면 죽기 전날까지도 잘 먹을수 있어요
    그래서 옛날엔 시어매들이 합법적 노예로 며느리를 그리 부려먹었나봄 자기들도 밥하기 싫으니까...:

  • 6.
    '22.12.4 9:55 AM (116.121.xxx.196)

    전 아침 잘먹는 집에서 자랐는데
    저녁도 잘먹었어요

    저녁은 여유있게 가족끼리 함께 식사하고
    금방 한 반찬 하나에 국이나 생선
    다 너무 맛있었어요
    엄마가 금방 한 오이무침을
    동생과 정신없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밥3끼 먹을땐 많이먹어도 살 안쪘는데

    사회생활하며
    야근하고 밥 사먹구
    자취하면서 아침 못 먹고 그러면서
    점심 저녁 많이 먹고 살찜요

    하여튼 아침 식욕 제일 왕성합니다 ㅎㅎ

  • 7. 핑계
    '22.12.4 9:56 AM (220.83.xxx.69)

    집에서 그 느낌 안난다는 것은 핑계

    결국 남이 해주는 아침밥이 맛있다는게 결론

    님이 정말 그렇게 아침밥이 먹고 싶으면 혼자서라도 아침밥 진수성찬으로 만들어 먹음

    울 시어머님이 그러하심 혼자이신데도 아침밥만은 진수성찬으로 드심

    혼자되신지 벌써 30년이 더 되심.

    결론 남이 해준 아침밥을 진수성찬으로 먹고 싶은 거임

    나도 그러함. 난 누가 해준 밥은 늘 맛있음. 누가 해준 밥은 늘 챙겨 먹음.

  • 8.
    '22.12.4 10:01 AM (116.121.xxx.196)

    같이 먹어줄 사람 없으니 아침상은 동기부여가 안되요
    근데 생각해보니
    누가 차려놓으면 저도 먹을거같네요 ㅎㅎ

    남편은 아침 먹음 속이 부대낀데요. . . .

  • 9. 핑계
    '22.12.4 10:06 AM (220.83.xxx.69)

    저도 아침밥 좋아해요.

    님처럼 한상 차린 밥상되게 좋아해요. 하지만 직장인이고 바쁘다보니 뭐든 시간되는대로 아침은 무조건 먹고

    간다로 바뀌었네요.

    밥먹는데 무슨 동기부여가 필요한가요? 님이 아침상 거창하게 차리는게 싫으니까 그런거죠.

    그냥 아침밥 거창하게 먹고 싶은데 내가 하는게 싫다가 결론일거 같은데 -.-;;;;

  • 10. ...
    '22.12.4 10:08 AM (106.101.xxx.100)

    울엄니는 아침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새벽밥을 그렇게 정성껏 차려먹이셨는데, 전 아침밥이 습관이 될 법도 한데 아침밥 별로 안 좋아하나 몰라요
    여행가서만 아침밥 열심히 찾아먹지 평소엔 잘 안 먹어요
    그것도 희한해요

  • 11. ..
    '22.12.4 10:08 AM (175.114.xxx.123)

    우리 식구들은 아침밥 꼭 먹어야 하루가 시작 돼요
    근데 모두 일어나는 시간이 달라서 아침을 3번 차린다는

  • 12.
    '22.12.4 10:14 AM (116.121.xxx.196)

    남편이랑 호텔조식갔을때
    오믈렛 샐러드 빵 류 일단 먹고

    마지막은 밥 김치 국 반찬 까지 먹는거 보교
    남편 놀람요
    그게 다 들어가냐고 ㅎ

  • 13.
    '22.12.4 10:14 AM (106.101.xxx.74)

    아침밥 너무 먹기 힘들었어요.
    반드시 아침밥은 식구들 다 같이 먹어야하는 가정환경이었고..
    금방한 고슬밥에 생선 나물 국 찌개 각종 밑반찬까지 백반한상 제대로였는데..
    아침마다 힘들고 독립하면 해방되겠지..잠좀 더잘수 있겄지..
    이랬다죠..
    네..미쳤던거죠..
    지금은 차려서 못먹으니 못먹어요..
    엄마는 어찌 사셨던건지..직딩맘이셨어요..
    저 도시락 세대에요..슈퍼슈퍼 우먼이셨나봅니다..
    지금도 엄마는 자식일이라면 슈퍼파워세요..

  • 14.
    '22.12.4 10:18 AM (116.121.xxx.196)

    맞아요
    저도 도시락세대였는데
    고딩땐 야간자율학습용 도시락까지 싸갖고다녔죠.
    밥먹고 라면도 먹고요 ㅎㅎ
    학교가서도 도시락 먹는게 제일 꿀맛 ㅎㅎ

    전 엄마가 싸준 도시락 먹는 낙으로 학교다녔네요.

  • 15. ㅇㅇ
    '22.12.4 10:20 AM (121.136.xxx.216)

    남이 해주면 아침밥만 좋겠나요 세 끼 다 좋죠ㅋ

  • 16. 저도
    '22.12.4 10:21 AM (221.143.xxx.13)

    하루의 힘을 아침밥에서 얻습니다
    일요일 아침도 돼지불고기에 양배추 쪄서
    도라지오이무침과
    어제 끓임 홍합탕 데워 잘 먹었어요

  • 17.
    '22.12.4 10:26 AM (116.121.xxx.196)

    허걱
    돼지불고기 양배추 홍합탕
    도라이오이무침 대박요

  • 18. ㅎㄹ
    '22.12.4 10:27 AM (211.234.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자랐는데 아침 간단하게 먹어요
    전 아침부터 한식 그득히 먹으면 그날 하루 너무 무겁다라구요

    근데 여행가서 먹는 조식은 또 제외 ㅎㅎ

  • 19. ㅇㅇ
    '22.12.4 10:29 AM (121.136.xxx.216)

    글 다시 읽어보니 엄마가 잘 차려줬으니 당연히 좋겠죠..본인은 못하겠다고 하고..결국 남이 잘 차려주는거 먹으면 좋다는거잖아요 아침밥이든 저녁밥이든 남이 잘 차려준 밥상을 안좋아할 사람이 어딨는지

  • 20. 저도
    '22.12.4 10:35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그랬는데 이제는 그리 못먹어요
    귀찮고 이런거 떠나서 아침부터 밥먹으면
    너무 더부룩하달까
    간단하게 빵과 차 과일도 약간 이정도가 좋아요
    남편도 아침밥 먹고 자랐는데도 그렇게 먹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점심을 일찍 먹어요 아주 제대로요
    그리고 비교적 저녁도 일찍 먹고요
    또 식구들이 2번 밥보다 그 중 한끼는 국수나 수제비 이런 종류 해주면 너무 좋아해서 멸치국수 달칼국수 샤브+국수 불고기+국수 김치말이국수 비빔국수 골뱅이+국수 감자수제비 고추장수제비 이런식으로 그때 먹고싶은걸로 해서 먹네요
    저 아는 지인도 무조건 밥 한~공기 먹어야 힘내는데 그렇게 잘먹고도 엄청 날씬해요 마르기도 하고요 체질적으로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 21. 저도
    '22.12.4 10:36 AM (1.241.xxx.216)

    그랬는데 이제는 그리 못먹어요
    귀찮고 이런거 떠나서 아침부터 밥먹으면
    너무 더부룩하달까
    간단하게 빵과 차 과일도 약간 이정도가 좋아요
    남편도 아침밥 먹고 자랐는데도 그렇게 먹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점심을 일찍 먹어요 아주 제대로요
    그리고 비교적 저녁도 일찍 먹고요
    또 식구들이 2번 밥보다 그 중 한끼는 국수나 수제비 이런 종류 해주면 너무 좋아해서 멸치국수 닭칼국수 샤브+국수 불고기+국수 김치말이국수 비빔국수 골뱅이+국수 감자수제비 고추장수제비 이런식으로 그때 먹고싶은 걸로 해서 먹네요
    저 아는 지인도 무조건 밥 한~공기 먹어야 힘내는데 그렇게 잘먹고도 엄청 날씬해요 마르기도 하고요 체질적으로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 22. ,,,,,
    '22.12.4 10:38 AM (121.139.xxx.20)

    아침형 인간이신가봐요 20년간 엄마가 아침에
    소고기도 구워주시던 분인데 제몸은 거기에 적응을 못했어요ㅋㅋ독립하고 결혼한후론 잠만 자는...호텔조식도 커피한잔만 먹고 끝

  • 23. 아침좋아요
    '22.12.4 10:43 AM (123.214.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침 꼭 먹어요.
    하루 세끼 중에서 아침식사가 제일 좋습니다.
    오늘 아침엔 호밀빵에 크림치즈 두껍게 발라서 딸기 슬라이스 올려서 커피랑 먹었어요.
    한상 그득 차려 먹는 아침식사는 싫어요.
    내가 하든 남이 하든 그런 아침식사는 내가 원하는 아침식사가 아니네요.

  • 24. ㅇㅇ
    '22.12.4 10:58 AM (119.194.xxx.243)

    남이 차려주는 방금 만든 아침밥상은 좋죠.
    진짜 엄마는 예전에 어떻게 아침밥에 도시락 싸고 살았는지 존경스러워요.

  • 25. ...
    '22.12.4 11:00 AM (210.96.xxx.10)

    그냥 아침밥 거창하게 먹고 싶은데 내가 하는게 싫다가 결론일거 같은데 -.-;;;22222

  • 26.
    '22.12.4 11:25 AM (211.36.xxx.99)

    좀더 정확히 말하면
    같이 아침 먹을 사람도 있음 좋겠다에요
    차려주면 더 좋고요 ㅎ

    가끔 재벌집 드라마보면
    가족끼리 같이 아침 먹고
    도우미들이 시중 다들고
    아침에 맛난거 다 있고
    개개인 입맛에 맞게 누구는 빵
    누구는 밥
    임신했으니 이거. 이런식으로 요리사들이 요리하고 엄청 부러워요 ㅎㅎ

    저렇게 맛있는거 가족끼리 같이 먹는데 왜 분위기는 맨날 험악한건지 ㅎㅎ

    저희엄마가 너희들이 맨날 맛있게
    잘먹어줘서 힘든지도 모르고 차렸다고해서
    울컥했네요.
    저도 제 아이있음 잘 해주고싶었는데
    ㅜㅜ

  • 27. ..
    '22.12.4 11:52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먹는 입장에선 좋을지몰라도 아침에 눈떠 식사준비 그짓거리 왜하나 싶은 생각 들고 나혼자면 안할짓은 맞던데요 간단하게 요기나 하고 말지 부산스럽게 뭘해야 하는거 자체가 눈뜨자마자 에너지 갈아넣는건데 아침에 그짓이 참 싫고 짜증나서 이런얘기하면 저녁에 다 해놓고 아침엔 차리기만 하면 된다고 들 하더군요 아침이던 저녁이던 ㅡ결국 엄마의 희생으로 내가편한거 더라구요

  • 28. ..
    '22.12.4 1:26 PM (121.167.xxx.197)

    저도 아침을 잘먹으면 하루가 든든해서 남편은 뭐라도 꼭 챙겨줘요.

  • 29. ..
    '22.12.4 1:29 PM (39.115.xxx.241)

    꼭 아침 아니더라도 같이 먹는 밥이 맛있잖아요.
    맛있게 먹어줄 기대하면서 차릴 땐 기운도 나구요.
    혼자 차려 혼자 먹는 거 기분 안날 때 있어서 공감되네요.
    그래도 언젠가 하루는 나한테 대접하는 기분으로 생선구워서 한 상 차려드세요~

  • 30. 일단
    '22.12.4 1:33 PM (125.128.xxx.85)

    소화력이 엄청 좋은 거죠.
    아침 그렇게 먹기가 힘든 사람도 천지에요.
    남이 차려주면 맛있는거는 이해돼요.
    뭐 주나 기대도 되고~

  • 31. ㅎㅎㅎ
    '22.12.4 1:43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남이 해주는 밥이 좋다는 거지 아침밥 이라서다 아닌듯하네요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하느라도 바빠서 먹을때 좀 지치는 경우들 있느니까요
    저도 아침 먹고 더구나 하루 중 가장 많이 먹습니다
    오히려 여행가서 호텔내 조식은 나가기 귀찮아서 가지 별달리 기분나는 건 없던데요
    음식 안 가리고 두서너달 출장에 한식 안 먹어도 전혀 상관없고, 아침 일찍 먹는 편이라 가장 이르게 여는 식당이 호텔내기도 하구요

  • 32. ㅇㅇ
    '22.12.4 2:16 PM (110.8.xxx.17)

    제 친정엄마도 아침이도 저녁이고 식구들 항상 차려 먹이는게 일이었는데
    제가 나이들고 살림해보니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지금은 매일 엄마에게 간단히 먹으라고 상차리지 말라고 뭐라 합니다
    내 수고가 들어가지 않는 밥상은 항상 좋지만 누군가 차리고 치워야하니 한강차림에 의미 두는거 싫어요
    물론 내가 매일 직접 차리고 먹고 치우고 주변 사람에게 동참이나 생색(?) 내는거 전혀 없이 본인이 즐기는 거면 상관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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